강원미탄 오지나물산행 청옥산(靑玉山1255.7m)
산행일자;2014년5월11일(일).날씨; 흐림. 산행거리;12.8km . 산행시간;약 7시간
산행일자;2014년5월11일(일).날씨; 흐림. 산행거리;12.8km . 산행시간;약 7시간
교통편;대중교통, 비용;왕복 3만원 외 택시비 33,000원/N
청옥산(靑玉山1255.7m)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정선읍에 걸쳐 있는 높이 1,256m 산이다. 가리왕산(1,561m)에서 중왕산(1,371m)으로 이어지는 남쪽 능선 끝에 솟은 산으로 능선이 비교적 평탄하며 산세가 육중하다. 이름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청옥산 정상에서 약 0.5km 거리에는 면적이 볍씨 600두락이나 된다 하여 육백 마지기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증갈이무를 비롯하여 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다.
청옥산 정상에서 약 0.5km 거리에는 면적이 볍씨 600두락이나 된다 하여 육백 마지기라 불리는 곳이 있는데 증갈이무를 비롯하여 주로 고랭지 채소를 재배한다.
2010.06.13(일) 개인적으로 청옥산(靑玉山1255.7m)~삿갓봉(1,055.4m) 답사한 봐 있습니다.동서울 터미널에서 07:10분 출발하는 “장평~대화~평창~ 정선” 행 직행 버스에 탑승 09시50분경 평창 터미널에 도착하여 , 막차(19;05분)표 예매하고 택시로 아스팔트 도로 달려 지동리 1차선 시멘트 포장도로 끝 지점 청옥목장 아래 이정목("청옥산 3.8km"/“지동리) 갈림길에 도착 산행 한지도 엇그제 같은데 4년이 흘렀습니다.
2014.05.11(일) 같은 방법으로 미탄 청옥산(靑玉山1255.7m)을 찾습니다. 1차때 처럼 평창에서 택시를 이용 지동리 청옥목장 아래 이정목(청옥산6.1km)앞에 도착합니다. 변한 것은 서울평창 버스요금이 13,500원에서 15,000원으로 평창에서 지동리 청옥목장 이정목까지 택시미터요금이 15,000원에서 17,000원으로 변한 것 뿐입니다.
10;20 콘크리트1차선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 청옥산 이정목(6.1km)에서 내려 약 20m 정도 임도 따르다 왼쪽 제법 산길이 넓고 뚜렷한 급 오르막 능선으로 향합니다. 이길은 남병산 갈림길과 청옥산 사이로 연결 되는 길입니다. (cf 1차때 답사한 ”못골약수터~묏돼지 샘터~이정표능선~청옥산"코스는 하산코스로 예정합니다.) 참으로 급한 오름길입니다. 추천 할만한 코스는 아닌듯 합니다. 능선에 붙어 우측으로 완만한 능선길 이어 갑니다. 임도를 만날때 까지는 잣나무 소나무 갈비가 깔린탓에 나물은 커녕 풀도 구경도 못했습니다.
임도 만나 절개지 좌측으로 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릅니다. 한고비 다시 올라서니 청옥산은 아직도 한참 먼 곳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여유롭게 식사합니다. 베낭무개도 줄입니다. 부드러운 오름길에서 참취,당귀,두릅,그리고 곰취와 참나물을 먹을 만큼 채취 합니다. 청옥산 정상까지 곰취 손맛을 즐깁니다. 여유로운 산행길 입니다.
임도 만나 절개지 좌측으로 능선에 붙어 오름길 오릅니다. 한고비 다시 올라서니 청옥산은 아직도 한참 먼 곳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여유롭게 식사합니다. 베낭무개도 줄입니다. 부드러운 오름길에서 참취,당귀,두릅,그리고 곰취와 참나물을 먹을 만큼 채취 합니다. 청옥산 정상까지 곰취 손맛을 즐깁니다. 여유로운 산행길 입니다.
15;00 청옥산 정상에서 간식을 하면서 여유로운 휴식 즐깁니다. 청옥산 왔다가 알바길에 든 산님들10여명을 만납니다. 지동리 하산길을 물었더라면 쉬운 코스를 안내 하였을텐데 남병산과 기러기재를 묻기에 방향 가르쳐 드립니다. 나중에 평창식당에서 다시 만났는데 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식사중인 것을 보고 의아해 한 춘천에서 오신 산님들 이었습니다.
15;10 육백마지기 방향으로 하여 삿갓봉 이정표를 따라 조망터에서 우회전 하면서 참나물 수확을 합니다.
15;30 하산길에 들어야 겠기에 청옥산에서 직접 내려오는 4거리 도착 좌회전하여 내려 갑니다.
15;43 능선안부 갈림길 3거리에 도착합니다. 이정표목(지동리1.2km/청옥산0.4km/ 용수골1.9km)서있습니다. 지동리 4.2km 정도가 맞습니다. 왜냐하면 17분후
16;00 이정표목(지동리 3.0km/가림길0.4km)를 만나기 때문 입니다. 이정표상 거리는 무시하고 방향만 의존하는 것이 현명할 듯 합니다.
17;00 지동리 직전 맑은 계곡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17;30 아침에 타고온 택시 (010-4758-1405 이기오) 콜하여
17;40 터미널 근처 평창 재래시장에 도착 평창 특산물 메밀 모듬전병과 메밀 막국수를 즐깁니다. 병맥주 건배 합니다.
참아주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랜 가뭄이 해소 될 듯합니다.
19;05 예매한 버스타고 동서울 터미널 21;30 도착합니다. 2/9호선 전철로 22;30 집 도착 샤워하고 산나물 정리하니 24;30분입니다. 내일 출근을 위해 서둘러 잠자리 듭니다.
cf 자세한 청옥산 산행기가 필요 하신 분은 OK국내산행기란에서 2010.06.13(일)자 배창랑 청옥산 산행기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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