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일월산 1,218.5 m (경북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오지 해와달의산 산행기

월매스 2010. 4. 19. 23:23

일월산 1,218.5 m (경북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오지 해와달의산 산행기

산행 일자; 2010 년 04 월 만 18 일 (일). 날씨, 구름. 산행 거리; 11.25, km. 산행 시간, 4 시간 25 분

산행 코스; 당리 저수지 → 방아목 → 일자봉 → 월자봉 → 천화사 → 당리 저수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등에 걸쳐있는 일월산은 백암 산에서 칠보산으로 이어지던 낙동정맥이 853m 봉을지나면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솟구쳐 올린 산이다. 일월산은 일위산 (日 围 山), 일우산 (日 雨 山), 쌍요악 (双 曜 岳) 등으로 불린 적이 있으며 산의 형세가 순하게 생겼다하여 순산 (顺 山)으로도 불린다.


동해 위로 떠오르는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일월산이란 이름을 가졌다 고하는 이산에는 산의 품과 산세만큼이나 약초와 산나물이 많다. 아울러 월자봉 아래에는 '황씨 부인당'이라고하는 신령 각이 있는데 이이 황씨 부인 당에있는 황씨 부인의 혼령이 태백산에있는 단종의 혼령보다 영험하다하여 혹자는이 산을 '의 산'이라 부르기를 신령 도한다.

 

월자봉 아래에있는 황씨 부인 당의 전설


조선 순조 때, 일월산 남쪽 당리 마을에 사는 황씨 집안의 한 처녀가 정씨 집안으로 출가를했는데, 첫날밤을 치르기 전 신랑이 신부를두고 소변을 보러 나갔다 돌아오면서 신방 문에 비친 대나무 잎의 그림자에 놀라 (평소 신부를 연모하던 동네 총각이 칼을 품고 숨어있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라 함) 도망을 쳐버 렸다고한다.


그 후, 신부는 족두리를 쓴 채 꼼짝 않고 앉아있다가 어디 론가 사라졌고, 도망친 신랑은 새 장가를 들었다고한다. 하지만 새 장가를 든 신랑은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겼고 태어나는 아이는 낳는대로 죽어 버렸다고한다. 이를 고민하던 신랑이 점쟁이를 찾아 갔고 점쟁이의 말에 따라 전 부인을 찾아다닌 모양이다.


그러다 일월산의 어느 오두막집에서 전 부인을 만났는데, 안타깝게도 신랑이 부인에게 손을 대는 순간 부인은 무지개를 타고 승천을 해버 렸다고한다. 승천을하던 부인의 부탁에 따라 지금의 월자봉 아래에 세운 신령 각이 황씨 부인 당이라고한다.


 



 


2010 년 04 월 18 일이 (일) 친목 산악회 차 낙동 정맥 종주시 2 구간은 이상 일월산 정상을두고 반원을 그리며 산악회 따라 천호역 6 번 출구 이하 앞에서 07, 15 분 일월산을 향해 출발한다. 일월산은 1 차 2 S는 4 번이나 바라보던 추억 속의 산인 탓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산인데도 가본 산으로 착각한 산이다. 약 4을 달려 산행 기점 찰당골 당리 당동 저수지 11 시간 23 분 뚝방 앞에 선다.

 

0km 10 분 【당동 저수지 뚝방]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동 저수지 뚝방에 도착하여 잠시 후 산행을 시작한다 (11시 23 분). 저수지 뚝을 건너 오른쪽 포장 도로는 1 차선 포장 도로를 따르다 오른쪽으로 "를 →"를이 표지가있는 곳에서 능선 산행을 위하여 오른쪽 계곡 길로 진입하여 오른다 등산로를. 계곡길을지나 지그재그 계속 오르막 길 올라 능선 안부에 선다. (11시 반). [1.2km] [[21 분]



 



 



 



1.2km 21 분 [방아 목 안부] 해발 655m

이정표 (방아목 해발 655m / 찰당골 ← 1.2km / 정상 ↑ 3.5km)는 이가있는 방아목 안부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른다 (11, 44.)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올라 아랫 예 개봉 해발 730m에 도착한다. [0.6km] [13 분]



1.8km 34 분 [아랫 예 개봉] 해발 730m,

이정표 (아랫 예개봉 해발 730m, / ← 0.6km 방아목 / 쿵쿵이 목이 → 2.9km) 가있는 봉을 통과하여 내려간다 (11 : 57). 내리막 후 다시 올라 [베틀 바위] 이정표 (방아목 1.7km / 쿵쿵 목이 1.8km)를 통과하고 (12시 27 분), 좀더 올라 윗예개봉 이정표 (방아목 2.4km, 윗예개봉 해발 천미터, 쿵쿵이 목이 1.1km →)에 도착한다 (12시 46 분). [1.8km] [49 분]



 


 



 



 



 



3.6km 83 분] 윗예개봉 해발 천미터

약간의 오르 내림을 반복하며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능선으로 난 일반 등산로를 따라 대관봉 이정표 (대관봉 해발 1 천 60 미터, 쿵쿵이 목이 → 0.7km) 가있는 능선 봉을 지나고 윗노루목 갈림길 (윗노루목 2.0 킬로미터) 을지나 앞쪽 정상에 군부대와 레이더 기지 돔과 거대한 KT 통신 탑을 보며 살짝 내리막 능선을 따라 통신 시설 아래 작은 돌탑과 이정표가있는가 "T"는 는자 형 쿵쿵 목이 갈림길에 도착한다 (13, 11). [1.1km] [30 분]


 



 



 



 



 



 



4.7km 113 분은는 [쿵쿵 목이 T는 를자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 사면 길은> 일월산 일자봉 〔△ 1217.6m)에 위치한 통신 시설 동측 전망대로 이어지고, <좌측 사면 길은> 월자 봉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일월산 일자 봉을 향해 부드러운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 진행하여 멋진 정상 석과 목재 디크로 설치된 전망대에 도착한다 (13시 20 분). [0.5km] [9 분]


 


 



 



 



 



5.2km 122 분 [일월산] 해발 1,218.5 m

조망 양호하다. 멀리 낙동 정맥이 흐른다. 정상 석과 목재 티크 전망대에는 사람들로 인산 인 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월자봉 아래 황씨 부인당 앞 주차장까지 관광 버스가 두 대나 올라 왔으니 ----! 일월산이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겠다. 정상은 군부대에내어주고 정상 앞으로 차도가 올라오고 대표적 자연 훼손의 현장이다.


통상 사람들은 올라왔던 쿵쿵 목이 갈림길로 되 내려가서 계곡을 따라 하산하던가 쿵쿵 목이 갈림길에서 일자봉 능선에 자리 잡고있는 "KT 통신 서설"& 군부대 아래 사면으로  따라 진행하여 임도 갈림길에 도착 해는 "일월산 정상석", "일월산 등산 안내도", "봉은 300m는"표지판 이정표에 간다 월자


그러나이 위로 하는것보다 일월산 정상석 <좌측>으로 실제 정상의 군부대 뒷편으로 이어지는 호젓한 숲속 허릿길을 밟아 하산길이 아닌가하고 의심되어도 옆으로 트레 바스하는 길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멋진 주목이 서있는 경치 좋은 쉼터에서 점심겸 간식 시간 갖는다 (28 분). 오솔길 허릿길 따르다가 임도 길로 바뀌고 정상을 차지한 시설물을 완전 우회하여 돌탑과 오른쪽 월자봉 반대편으로 ""이 위치한 임도 갈림길에 도착한다는 KBS 송신탑. [1.5] [58 분을; 식사 시간 월 28 분 포함]


 



 



 



6.7km 180 분 [는 "월자봉 300m는"이정표]을 표지판

오른쪽 월자봉 방향으로 오른다. 월자 봉에 도착하니 정상 석과 돌탑과 폐 삼각점이 보인다


 


 


 



 



 



 



 



7.0km 186 분 [월자봉]

월자봉 정상 석과 돌탑과 폐 삼각점이 반긴다. 전망 양호하다. 증명 사진 남기고 잠시후 월자 봉에서 위로하여 (14시 18분 〜 14시 25분), 돌탑과 또다른 일월산 정상 석을 만나고 콘크리트 차도 갈림길에서 우측 차도를 따라 진행한다. 약 5 분후 "일월산 황씨 부 인당"는 약 2 분후 "천화 사향 표지판"만난다을 만나고. [0.8km] [13 분]를

 



 



 



 



 



 



 


 



 




7.8km 199 분 [천화 사향 표지판]

천화사는 1.25km 표지판 방향 따라 콘크리트 포장 도로 버리고 우측 숲길로 내려선다. 임도길 건너 (천화사 1.0km 표지판) 부드러운 숲길 지그재그 내려온다. 계곡 만나 건너고가 수언지 시설물 위로 난 허릿길 밟아 내려 오니 새로 세운 "황씨 부인 신위를 비석"과 천화사 산신각 통과하여 천화사 이정표 (1.6km의의 일자봉 / 찰당골 2.2km) 앞에 선다 일월산. [1.25km] [29 분]


 



 



 



9.05km 228 분 [천화사 이정표]

콘크리 차도 만나 계곡을 끼고 내림 길 내려선다. 저수지 초입 갈림길에서 좌측은 (직진) 아스팔트길 따라 진행하니 좌측 방아목 오름 계곡 갈림길 다시 만나고 저수지 수문탑지나 당동 저수지 뚝방지나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는 찰당골에 15 S, 37 도착 ~ 찰당골 당리 원점 회귀 산행을 분 종료한다. [[2.2km] [37 분]


 



 



11.25km은 265 분은 [찰당골 당리 저수지 뚝방]

터진 수도관에서 흘러 나온 물로 대충 씻고 옷갈아 입고 후미들 기다 리면서 시간 죽이기 위해 저수지 공터에서 쑥, 민들레, 엉겅퀴 나물 캐서 가져오지 말라는 최권사 말 듣고 일행분께 선물한다.

호남 정맥을 같이한 박길수 사장님이 도착은 "귀한 5 가지 약재"로 빚은 맛있는 술 얻어 마시니 더없는 행복이다. 감사합니다. 박사 장님!

약 1 시간 30 분기 다려 17; 00 가까운 시골 식당에서는 S 산악회 제공 김치 찌개로 쏘맥한잔에 일월산 산행의 즐거움을 뒷풀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