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북악 하늘길 (일명 김신조루트) 산책

월매스 2010. 4. 13. 00:02

북악 하늘길 (일명 김신조루트) 산책

2010년04월10(토) 날씨;흐림 산책거리;6.5km 산책시간;2시간 30분


산책로 초입 와룡공원



진달래핀 북악산 성곽아래 산책로



말바위 쉼터 가는길


내려다보이는 삼청각 요정



이정표(호경암 )방향으로 진행



이정표 3거리(호경암향)



남마루휴게소

서울 올레길 성북북악산 "김신조 루트" 설명서



 



호경암 총탄 흔적



68.1.21 사태 설명판



호경암 총탄 흔적



하늘전망대



이정표(하늘교 향)



북악하늘길 안내판



북악산길 산책로 안내판


이정표(창의문2.67km향)



이정표(창의문1.27km 향)



이정표(창의문 0.93km 향)


산책을 마치고 창의문 전(앞줄좌로부터 김영규,허융, 조학봉,뒷줄 좌로부터 조형준 ,양정화,배창랑)



 



창의문& 그리고 안내소



점심 식사후 경복궁으로 이동


경복궁

 



경복궁



박물관 앞 소나무



양정화 박물관 들어가자고----!



북악하늘길 [제1산책로](팔각정 ~ 삼청터널위 ~ 말바위쉼터) 1.4km구간은 2009년 3월에 개방되었고...일명 김신조 루트라 불리우는 [제2산책로](하늘마루 ~ 호경암 ~ 성북천발원지) 1.9km 구간은 2009년 8월에...이어 [제3산책로](북카페 ~ 동마루 ~ 숲속다리) 0.64km 구간도 2010년 2월 개방되어 이른바 김신조루트가 완전히 시민들의 산책코스로 개방되었다.


cf;<숙정문으로 올라 성곽을 도는 코스>(숙정문안내소~북악산=백악산~창의문 안내소)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오후 3시 이전에 입장 하여야 하고 오후 5시가 되기 전에 산책을 끝내야 하지만 <팔각정을 오르는 길>과 <일명 김신조 루트>는 신분증없이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고 산책할 수 있다.

 

[들머리] :

1)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 산책코스 : (성균관대학 후문)~와룡공원 ~ 말바위쉼터 ~ 숙정문안내소 ~ 성북천발원지 ~ 호경암 ~ 하늘전망대 ~ 하늘교 ~ 하늘마루 ~북악 8각정~창의문(자하문)


2)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111번버스나 2112번 버스타고 우정의공원~숙정문 안내소


[날머리] :

1)자하문 시내방향 길건너 버스타고 3호선 경복궁역

2)성북구민회관(01마을 버스 1162마을버스~ 돈암역) 또는 아리랑고개(1162번 마을버스~길음역)


******추천코스****

 

<들머리> :

1)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와룡공원(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산책코스 : (성균관대학 후문)~와룡공원 ~ 말바위쉼터 ~ 숙정문안내소 ~ 성북천발원지 ~ 호경암 ~ 하늘전망대 ~ 하늘교 ~ 하늘마루 ~북악 8각정좌향~성북천 발원지~숙정문안내소(출입증 받아 목에 걸고)~ 숙정문~산성길~북악산(백악산)~창의문(자하문)(출입증 반납하고) [3시간 30분 코스]

<날머리>

1)창의문(자하문); 시내방향 길건너 버스타고 3호선 경복궁역

 

 


2010년 4월10(토)10시 안국역 2번 출구에서 서부회 친구들 7명(김영규,나승진,양정화,조학봉,조형준,허융,배창랑) 만난다. 어제 허융 친구 딸 허정은여사의 Pantasticmal 작품 전시회 구경하고 용금옥 추탕 전문점에서 점심먹고 신익희선생 생가~청와대~경복궁을 구경하는 도중에 누군가 즉석 제안으로 서부회 4월 정기산행지로 북악산 하늘길 산책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이다.


안국역 2번 출구에는 북악하늘길 산책 인구가 많다. 다행히 마을 버스가 자주 있어 이동하는데는 큰 어려움 없고 금방(약10분) 성대 후문에 도착한다. 성대후문은 성대법대 재학시절 간혹 올라와 본 곳이고 홍천기님 “기” 수련시 몇 번 와본 곳이기도 하다.


10;20분 북악산 들머리 성대후문에서 산책 시작한다. 와룡공원 표지판이 크게 단장되어 기분 좋게 사람을 맞는다.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공원 들어가 이정표 방향 따라 성곽 밑으로 난 길을 지나 진행하니 목책 계단길 시작된다. 말바위 전망대 휴게소에 올라 구경하고 숙정문 안내소로 가지 않고 계단 백하여 내려와 우측길(back 진행 방향 좌측길)로 접어든다. 목책 마루길 지나 시멘트 계단길 올라 성북천 발원지 지나 약수터에서 약수 한잔하고 호경암 방향으로 간다.

약1시간 10분 정도 지난 11시30분 호경암 도착한다. 호경암은 1968년 1,21사태 당시의 격렬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50여발의 총탄자국들이 뚜렷하다.


하늘 전망대도 지나고 북카페(평상과 의자가 있는 쉼터임)에서 가져온 음식에 반주 한잔씩하고 담소하며 크게 웃는다. 제3산책로길 포기하고 하늘교 지나 북악산길 산책로 진입한다.


북악 8각정에 도착 좌향 숙정문 안내소 지나 산성길 올라 창의문으로 가느냐 곧바로 북악산길 산책로 따라 창의문 하산하느냐 의견이 나뉜다.

점심시간도 지났고 하산하면 뒷풀이가 기다리고 산성길 다녀온 친구들도 있어 그냥 북악산 산책길 따라 진행 창의문에 12시40분에 도착한다.

마을 버스타고 통의동 시장 앞 내려 전통 설렁탕집에 들어가 수육에 설렁탕 막걸리로 포식하고 많이 웃고 떠든다.

식사후 경복궁에 들려 산책하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헤어진다.

산책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