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삼방산 (979.7m 강원 평창 영월) 산행기

월매스 2010. 4. 13. 00:05

삼방산 (979.7m 강원 평창 영월) 산행기
산행일자;2010년04월 11일(일) 날씨; 맑음 .도상거리;11.8km  산행시간;약4시간


삼방산 등산로 안내판


등산로 초입 경찰 전적비 범죄없는 마을



마을회관 과 전적비



바위굴(탄광 입구?)


이정표(마을회관0.8km/ 쉼터0.5km)



이정표(마을회관0.9km/ 쉼터 0.4km)


헬기장



헬기장에서 조망(멧둔재?)


헬기장에서 조망 가야할 삼방산 능선



삼각점(673.8m봉)



이정표(마을회관1.3km/ 장자터1.0km)



생강나무




장자터 이정표(쉼터 0.4km/ 정상2.0km/ 마을회관 2.5km)



삼방산 능선



능선안부 이정표(정상1.0km/ 장자터 1.0km)



평창 이정표(정상 1.0km)



암릉 오름길



이정표(정상0.4km /장자터 1.6km)



삼방산 정상 삼각점(평창23/ 1995 복구)



삼방상 정상 표지석



평창 이정표(종점2.5km)

 

퇴색한 정상 이정표


삼방산 정상 증명사진



정상 조망 (장암산향)


정상 조망



헬기장가는 도중  이정표(정상1.0km/ 마을회관 5.0km/마을회관 4.0km)4.0km 하산길이 좋다.


종부3리 1.3km 이정표



헬기장 이정 표지석(하산지점 전방 0.4km/ 음지말 전방2.5km)

 

 하산길 이정표를 배경으로(배창랑, 윤대장,그리고 선두구룹)



하산길



하산길 조망



절개산으로 착각하고 선두그룹 보내고 혼자 왕복한다.



조망



종부3리1km 이정표



절개산으로 착각한 942.1m봉 삼각점(실제 절개산은 여기서 약 3.0km  1시간 30분 더가야한다)



하산길에


생강나무



포도 체험 농원(새터)



산골 흙집



수월산방


효자각



삼방산 능선



좌측 높은 봉이 절개산




삼방산(979.7m)은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노론리와 미탄면 창리, 영월군 북면 공기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평창읍 내에서 남동쪽 평창강 건너로 하늘금을 이루어 보이는 삼방산 이름의 의미는, 옛날 중요한 통로를 이루는 지역에는 대개 세 지점에 통행인을 검사하는 관방이 설치되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지금도 평창은 중요한 교통 요충지다. 평창에서 남쪽 영월과 제천으로 연결되는 31번 국도가 바로 삼방산 남서릉 상의 고덕재(해발 44m)와 원동재(해발 420m)를 넘고 있으며, 평창에서 미탄과 정선으로 이어지는 42번 국도도 10년 전에는 멧둔재(해발 670m)를 넘었다.


산행은 멧둔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멧둔재는 삼방산의 동북능선을 형성하고 있다. 멧둔재 터널을 빠져 나가면 오른쪽으로 '42번 국도' 안내판이 있다. 멧둔재는 터널 입구에서 걸어서 올라야 한다. 산행시간은 터널 입구에서 멧둔재까지 40분, 멧둔재에서 920봉까지 50분, 920봉에서 정상까지 1시간20분, 정상에서 급경사 능선의 표석까지 1시간, 표석에서 평야지대까지 20분, 평야지대에서 음지말까지 20여 분이 걸린다. 총 산행시간은 약 5시간이 소요된다. 터널입구 - 멧둔재 - 920봉 - 정상 - 음지말 <출처; 한국의산하>


2010년 04월 11일(일) 07시 사당역 1번출구에서 A산악회따라 강원도 평창, 강원 영월에 있는 삼방산을 간다. 어제 서부회 북악하늘길 산책 때문에 S산악회 낙동정맥 면산에서 가지친 “태백 삼방산”을 취소하고 대신 아쉬움에 오늘 택한 산이 “평창 영월 삼방산”이다.

삼방산 산행은 평창에서 접근이 쉬운 멧둔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번 코스는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원점 회귀산행이 되어 또다른 의미를 갖는다.


사당역을 떠난지 3시간 30분이 지나 영월군 북면 공기리 가매실 마을 앞 “범죄없는 마을”“경찰 전적비” 서있는 마을 회관 앞에서 산행 시작한다.


0km 0분[ 공기리 마을 회관앞 삼방산 등산로 안내판]

안내판 뒤로 좌측으로 경찰전적비 지나 임도 2~3m 따르다가 우측 다리건너 임도길 계속 따라도 되나 다리건너 농가를 좌측에 두고 밭두렁 따라 우측 으로 이동 능선길 등산로 초입에 선다. (산속에 들어서면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들머리에 표지판이 없는 것이 아쉽다.)

등산로 초입에 배창랑과 그일행 표지기 건다. 초입부터 빡센 오름길이다. 약15분 후 바위굴(폐 탄광 ?)에서 좌측으로 트레바스하여 급경사 오름길 올라 능선길 붙는다.이정표 (마을회관0.8 km/ 쉼터0.5 km) 방향 따라 쉼터 방향 오른다. 다시 이정표 (마을회관0.9km/ 쉼터0.4km) 만나고 좀더 능선길 오르내리면 약20분후 헬기장 만난다.

헬기장 지나 오름길 올라 삼각점봉(673.7m봉)에선다. 암릉길 지나 이정표(마을회관1.3km/ 장자터1km)만나 장자터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 트레바스하여 내린후 안부에 다시 오름길 오른다. 무명봉에서 봉넘어 직진 급경사 내리막길 암릉길이다. (무심코 우향 능선길 고집하면 알바다.)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서면 초입에서 시작된 임도길 만난다.


2.0km 70분[장자터]

임도길 따라 올라 왔으면 편할 걸--! 사서 고생 ! 산하나 더한 셈이다. 그래도 능선길을 고집한 보람은 있다. 이정표 (마을회관2.5km/정상2.0km) 방향 따라 본격적인 삼방산 오름길 오른다. 지그재그 오름길은 끝이없다. 죽음의 급경사길 이다. 산고 끝에 멧둔재에서 올라오는 주능선 공터에 선다[1.5km][60분]


3.5km 130분[주능선]

이정표(정상1.0km/장자터1.0km) 방향따라 이제 편안한 능선길을 오르내린다. 흙길이 지금껏 삼방산 능선길과 다르다. 몇 개의 작은 봉 오르내린후 이정표 (정상0.4km/장자터1.6km) 지나 오름길 올라 삼방산 정상에 선다.[1.7km][30분]


5.2km 160분[삼방산 정상]해발979.7m

조망 양호하다. 사방이 막힘이 없다. 정상석 있고 평창 이정표 (종점2.5km) 서있고 북면면사무소 이정표는 퇴색되어 읽을 수 없다. 부드러운 능선길 따라 이정표 방향 따라 헬기장 방향으로 진행한다.진행도중 이정표 (정상1.0km/마을회관5.0km/마을회관4.0km) 만난다. 하산후 검토하니 이곳이 마을 회관 하산 지점으로 더 좋을 듯하다. 헬기장이다.[1.7km][20 분]


6.8km 180 분[헬기장]

이정표 표지석 (공기리 450m / 음지말 1.7km) 방향따라 450m 진행하니 이정표(농가1.2km/정상1.7km) 또 나온다. 좌향 공기리 하산길이다. 윤대장 포함 선두팀 3분 하산하고 나혼자 앞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봉을 절개산으로 판단하고 왕복 오른다. 절개산은 삼각점봉에서 좀더 진행 앞봉에서 좌측으로 90도 꺽어 도마치에 내려서고 다시 오름길 올라 몇 개의 봉을 넘어 약 1시간 30분(3.0km) 이상 더 진행 해야 있는 산이다. 삼각점942.1m봉을 절개산으로 착각하고 Back 하여 조림지대 임도길을 따르기도 하고 바로 치고 내려 오기도 하여 새터 "포도농원 체험농원" “ 산골흙집” "수월산방" 을 지나 "서양섭 효자비각" 지나 콘크리트 임도따라 계곡을 끼고 공기리마을 회관 까지 내려온다. 계곡이 심하게 오염되어 있다. 청정지역 계곡이 손발을 씻을수 없이 오염된 오염원은 무엇일까? 특별히 큰 목장도 보이지 않았는데 무엇 때문에 계곡이 이렇게 오염 되었는지 알수없다.[5.0km][60분]


11.8km 240분[ 공기리 마을 회관]
마을회관에서  되돌아보니 삼방산과 절개산이 확실히 공제선을 긋고 있다.
계곡이 더러워 씻을수 없어 마을 회관 수도에서 대충 씻고 마을 회관 방에서 옷 갈아입고 A산악회표 푸짐하고 맛있는 나물 반찬과 미역국에 밥 말아 막걸리 몇잔으로 삼방산 산행 뒷풀이를 한다. 16;00분 영월 공기리 출발 막힌 도로 탓에 양재역에 20;30분 도착 전철로 집에오니 21;30분이다. 샤워하고 짐정리 세탁기 돌리고 23시 행복한 잠자리에 든다.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