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산행. 대자연의 만물이 내는 온갖 소리라는 의미의 만뢰산(萬賴山611.7m)과 김유신 장군의 태실 태령산(胎靈山450m)
산행일자; 2015년01월01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 9.8km. 산행시간; 3시간30분
교통편및 비용;
<갈때>서울남부터미널-(시외버스;9,300원)-진천 .진천-(택시;11,000/3)-김유신장군생가터.
<올때>보탑사-(택시;15,000/3)-진천. 진천-(시외버스;9,300원)
식대 및 주대; 10,000원 합계; 37,000원
일행; 김창손님.서대원님.배창랑.(3인)
산행코스; 김유신장군생가터-태령산-쥐눈이고개-갈미봉-만뢰산- 능선-보탑사
■만뢰산(萬賴山611.7m)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에 자리한 산이다. 만뢰산이라는 이름은 고구려 시대의 지명을 본따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옛지명으로는 금물노산, 만리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대 자연의 만물이 내는 온갖 소리라는 멋진 이름이다. 산 정상 일원에는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 김서현 장군이 쌓았다는 옛성터 흔적이 남아 있는데 그 중앙이 되는 정상 꼭대기에는 지금은 메말라 버린 우물터가 있어 신라의 옛흔적을 볼 수 있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만근산으로 잘못 표시되어 있다.
만뢰산은 유서 깊은 곳이다 . 동쪽 산줄기를 이어간 태령산 산정에는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장군(595-673)의 태를 묻어둔 태실이 천사백년이 지난 오늘에도 잘 보존되고 있다 . 최근에 건립된 보탑사의 3층 목탑법당은 최대의 규모와 빼어난 건축물로 길이 남을 것이다.
금북정맥이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흐르며 서운산에서 성거산으로 가면서 엽돈재에서 남쪽으로 약0.3km 올라간 천안시 입장면 북면 진천군 백곡면의 삼면 지점에서 동남방향으로 금북만뢰지맥이 분기하여 흐르다가 진천군 백곡면 진천읍 천안시 병천면의 삼면 지점에서 금북만뢰지맥은 남쪽으로 흘러가고 한줄기를 동쪽으로 분기하여 만뢰산 정상을 치닫는다.
만뢰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여럿 있으나 김유신 장군의 태가 묻힌 문봉리의 태령산(胎靈山450m)과 만뢰산(萬賴山611.7m)을 잇는 종주능선을 택하여 보물 404호의 백비와 보탑사가 자리한 연곡리의 비선골을 내리는 산길이 가장 보편적인 산행코스다.
■태령산(胎靈山450m)산정에는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김유신장군(595-673)의 태를 묻어둔 태실이 천사백년이 지난 오늘에도 잘 보존되고 있다 .
■김유신 생가터; 김유신은 이곳 진천에서 태어나 훗날 삼국을 통일했다. 뒷산 태령산에 태를 묻을 때 무지개와 함께 신들이 내려와 태를 가지고 승천했다고 한다. 생가터에는 장군의 업을 기리는 비석이 있고, 너른 잔디밭에는 감나무 몇그루가 터를 지키고 있다. 터 뒤편으로 장군 태실로 오르는 산길이 이어진다.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김유신 생가터도 가볼 만한 곳이다. 연곡리 못미처 상계리 계양마을은 예부터 담안밭이라고 불렀다. 옛날에는 커다란 담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큰 주춧돌이 남아 있었다. 김유신 장군의 부친인 김서현 장군이 만노태수(萬弩太守)로 있을 때 이곳에 집을 짓고 살았으며 이곳 만뢰산성에서 백제군을 방어했다고 전한다. 이곳은 신라 진평왕 17년 (595년)에 태어난 통일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근처에 소년시절 말 달리며 활쏘기 연습을 했다는 치마대(馳馬臺)라 부르는 치마바위가 있다. 뒷산 태령산에는 김유신 장군의 태를 묻었다는 태실 유지와 주위에 돌로 쌓은 둘레 216m의 석성이 남아 있다. 생가터에는 현재 1983년에 세운 유허비와 비각이 남아 있다.
■보탑사; 충청북도 진천군 만뢰산(萬賴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보탑사는 거대한 3층 목탑이 유명하다.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목탑의 높이는 42.71m로, 상륜부(9.99m)까지 더하면 총 높이가 무려 52.7m에 이르는데 이는 14층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이다. 목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모두 29개이다. 강원도산 소나무를 자재로 하여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지어졌다 한다.
1층은 대웅전(199㎡), 2층은 법보전(166㎡), 3층은 미륵전(136㎡)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사방불(동방 약사우리광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되어 있으며, 법보전에는 윤장대(輪藏臺;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본을 안치했고, 한글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다. 미륵전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모셨다. 2층과 3층 외부에는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장수왕릉(장수총)을 재현해 만든 지장전, 너와지붕을 얹은 귀틀집 형식의 산신각, 부처가 500명의 비구들에게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해 만든 영산전, 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 법종각·법고전·불유각·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다. 경내에는 보물 제404호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석비인‘진천 연곡리 석비’도 있다.
■ 길상사 ;길상사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충북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자리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사당이 이곳 진천에 자리잡게 된 것은 장군이 이곳 진천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이 이곳 만로(진천의 옛 지명)의 태수였다.
김유신 장군은 돌아가신 후 흥무대왕이라는 시호를 받아 왕의 반열에 올랐는데, 이곳 길상사의 사당인 흥무전의 이름도 장군의 시호인 흥무대왕에서 따온 것이다.
길상사에는 특별히 별 볼거리는 없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흥무전에 이르게 되고 흥무전에는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길상사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사당이다. 또 흥무전 앞에 아주 커다란 겹벚나무가 몇 그루 서 있어 봄이면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고, 또 주변에 배나무와 복숭아나무가 있어 벚꽃과 함께 복사꽃과 배꽃을 볼 수 있다.
■ 농다리
농다리는 읍내에서 중부고속도로를 바라보며 구곡리쪽으로 가면 나온다. 고려말, 그러니까 14세기에 만든 다리라 했다. 혹은 세월을 거슬러 삼국시대에 이미 세웠다고도 했다. 그 기나긴 세월을 농다리는 이 작은 천변에서 천변을 잇고 서 있으니 그 인내심이 놀랍다. 원래 길이는 100m였다. 하지만 긴 세월 수백번은 치렀을 장마 홍역에 양쪽이 떠내려가 지금은 93m정도만 남아 있다. 폭은 3m정도. 암숫돌 한쌍씩 24칸이다. 암돌과 숫돌을 엇갈리게 끼워맞춰 언뜻 봐도 거대한 지네 형상이다. 시멘트는 커녕 석회도 바르지 않고 자연석을 쌓아 만들었지만, 삼국시대 작품이 맞다면,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그리 큰 해침 없이 인내해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노자는 물 흐르듯 사는 삶을 최고의 덕목이라 했다. 농다리는 개울 흐름의 강약에 맞춰 진짜 지네처럼 구부정하게 생겼고, 돌들은 그 흐름에 따라 조금씩 흔들린다. 그래, 눈 앞의 견고함을 포기하고 다리는 영원한 멸실로부터 해방된 것이다.
매년 1월1일이면 오랫동안 해오던 서부회 시산제는 나이 탓인지 지지부진 없어 졌습니다. 12월30일 모임에서 부활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시산제 장소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신라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그분의 태를 묻은 태령산 정상의 태실 그리고 세상 만물의 소리를 의미한다는 만뢰산. 그리고 하산길 보탑사를 준비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습니다.
혼자 진행을 예정하고 준비중인데 제1차 1대간9정맥 동지 김창손님. 서대원님으로부터 북한산 의상봉~백운대코스 진행하는데 함께 하자는 문자 받습니다. 잘 되었다 싶어 준비한 김유신장군 생가터. 태실. 태령산 .갈미봉. 만뢰산. 보탑사를 제의하니 동의해 왔습니다.
2015.1.1(목) 06;50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07;10 진천행 시외버스에 탑승합니다. 양지4거리. 죽산. 광해원. 이월을 거쳐 08;40경 진천터미널에 도착합니다. 터미널안 제과점에서 커피 한잔씩 하면서 산행준비 합니다.그리고 택시로 이동 문봉리 계양마을 김유신장군 생가터에 09;15 도착 잠시 비석과 집 그리고 정원을 구경하고 생가 안쪽으로 서있는 만뢰산 등산 안내도 앞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문봉리 계양마을 김유신장군 생가 유적지](09;15~09;20)
진천읍 문봉리 계양마을 길가에 있는 김유신 장군 탄생지 구경하고 탄생 유적지 안쪽에 서있는 만뢰산 등산 안내도(태령산1.1km/쥐눈이마을2.5km/갈미봉4.9km/만뢰산6.3km/보탑사8.8km/투구바위14.5km/수녀원2.0km/수문마을8.2km)에서 태령산을 오른다. 완만하게 임도 수준으로 정비된 등산로 따른다. 잘 정비된 등산로 따라 오름길 극복하니 (09;40)이정표(태령산0.2km/동골수녀원1.1km/만뢰산5.4km/보탑사7.9km) 서있는 안부에서 우향 0.2km 태령산을 왕복한다. 전망대바위를 지나 태령산 정상에 올라선다. [1.1km][30분]
1.1km 40분[태령산450m](09;45)
태령산 정상은 김유신 장군의 태실과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조망 양호하다. 태령산 정상에서 왔던길을 이정표(태령산0.2km/동골수녀원1.1km/만뢰산5.4km/보탑사7.9km) 삼거리로 Back하여 이정표 만뢰산 5.4km 방향 서쪽으로 이어진 능선길을 따라간다. 태령산과 같은 높이의 450m 봉에서 (cf요주의 지역; 직진 내림길은 임도로 떨어지는 알바길) 우측 능선 내림길을 택해야 한다. 내림길이 끝나면 완만한 낮은 능선길이 계속된다. 태령산과 만뢰산의 경계인 쥐눈이 안부를 거쳐 10;30 생태공원 갈림길 이정표(만뢰산3.2km/보탑사5.7km/수년원3.0km/탄생지3.5km)를 지나 계속된 능선길 이어가면 임도에 도달한다. [4.4km][70분]
5.5km 110분[ 쥐눈이 안부지난 임도 고갯길](10;55)
사송리로 내려가는 임도 고갯길에 다다른다. 이정표(연곡저수지2.0km/백곡34번국도6.7km) 서있다. 임도 건너 능선길 이어서 한전 철탑을 통과하고 제법 힘이드는 오름길 올라서면 갈미봉( 550봉)이다.[0.6km][15분]
6.1km 125분[갈미봉=550m봉](11;10)
이정표(만뢰산1.4km/보탑사3.9km/철탑진입로0.6km/연곡저수지2.6km)서있다. 이정표 방향따라 90도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 느긋한 주 능선길을 몇 번 오르내림 반복하면서 이어가면(11;30) 하수문 갈림 이정표(만뢰산0.6km/보탑사3.9km/하수문1.6km)를 지나고 (11;40) 팔각정을 지나 드디어 만뢰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1.4km] [35분]
7.5km 160분[만뢰산萬賴山611.7m](11;45~11;50)
정상은 평평하게 닦인 헬기장이다. 만뢰산 정상석과 안내도 서있다. 정상에서 조망은 진천, 경기도 안성, 천안시 일대의 산과 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신라의 전초기지가 들어설 만한 요충지이다. 정상 주위에 신라가 쌓은 석성이 있는데 쌓인 눈 때문에 보이질 않는다. 헬기장 한쪽 귀퉁이에 움푹 패인 옛 우물터가 메워지지 않고 어느 정도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
하산은 비선골로 나는 내리막길로 들어선다. 중간에 보련계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11;57)이정표(보탑사2.0km/정상0.6km/봉황3리마을2.1km)에서 이정표 보탑사2.0km 방향 남쪽으로 뻗은 능선길을 따른다. 능선길 가다보면 12;00 이정표(보탑사1.0km/보탑사1.2km/만뢰산1.3km)에서 보탑사 1.0km 이정표 방향(좌향)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 완만한 내림길 내려서면 삼층법당이 우뚝한 비선골의 보탑사에 도착한다. [2.3km][40분]
9.8km 200분 [보탑사](12;25~35)
보탑사 경내를 구경합니다. 석간수 물맛도 별미 입니다. 신년 산행지로 진천에서 제일 높은 만뢰산을 올랐다는 감회도 크지만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金舒玄) 장군이 쌓았다는 신라 고성을 돌아보는 것. 그리고 보탑사 경내 금동와불. 3층목탑 전각을 구경하는 것도 만뢰산 산행의 의미를 더해 줍니다.
아침에 타고온 택시(011-9843-3173)를 콜하여 보탑사 주차장을 12;50 출발 진천 터미널 근처에13;05 도착 합니다. 일요일인 탓으로 음식점들이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순대국과 순대 시키고 순대국집에서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막걸리로 간단하게 잔 부딪혀 즐거운 신년산행을 건배합니다. 순대국과 순대로 점심 해결하고 14;10 수원으로 가는 김창손님과 서대원님과 헤어져 , 저는 14;05 진천터미널 출발 15;50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 3/9호선으로 16;50 귀가 합니다.
대중교통;서울 동서울이나 남부터미널에서 진천행(1시간30분). 진천에서 보탑사와 농다리는 택시 이용.
09;15 진천읍 문봉리 계양마을 길가 김유신장군 탄생지 입니다.
약5분간 구경합니다.
탄생지가 잘 보존 되어있습니다.
09;20 탄생지 안쪽에 서있는 산행들머리 만뢰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09;40 능선 안부에 서있는 이정표(태실0,2km/만뢰산5.4km/보탑사7.9km/동골수녀원1.1km)입니다. 태령산 왕복합니다.
09;45 태령산 정상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안내판입니다.
09;45태령산 정상입니다.
태령산 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조망
10;30 생태공원 갈림길 이정표(만뢰산3.2km/보탑사5.7km/수녀원3.0km/탄생지3.5km)입니다.
10;55 임도 이정표 입니다.
임도 모습입니다.
11;10 갈미봉(550봉)이정표 (만뢰산1.4km/보탑사3.9km/철탑진입로0.6km/연곡저수지2.6km)입니다.
능선에는 강원도 오지산처럼 눈이 많이 쌓여 있습니다.
의자 나무의 서대원 님입니다.
김창손님과 서대원 님입니다.
서대원님과 배창랑입니다.
11;30 하수문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11;40 팔각정입니다. 만뢰산이 근방입니다.
11;45 만뢰산 정상석입니다.
만뢰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좌로부터 서대원님 배창랑 김창손님입니다.
만뢰산 정상 삼각점(진천11/1984재설)입니다.
만뢰산에서의 조망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11;57 하산길 이정표(보탑사2.0km/정상0.6km/봉황3리마을2.1km)입니다.
12;00 이정표(보탑사1.0km보탑사1.2km/ 만뢰산1.3km)입니다.
12;25 보탑사 경내 3층석탑 입니다.
보탑사
만뢰산 능선
보탑사 경내
3층 보탑사 탑
보탑사 경내
보탑사와 불상
산행지도 입니다.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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