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전남완도 일출공원 덤 해맞이 & 상황봉(象皇峰 644.1m)비롯 오봉산신년산행

월매스 2014. 1. 2. 13:33

전남완도 일출공원 덤 해맞이 & 상황봉(象皇峰 644.1m)비롯 오봉산신년산행 

산행일자;2014년1월1일(수)<2013.12.31.23;30.화요무박>.날씨; 맑음.  /해맞이시간;2시간30분./산행거리;10.6km.산행시간; 약4시간

 

 

 

 

 


■상황봉(象皇峰644.1m)은 전남 완도 최고봉이다. 백운봉(600m), 숙승봉(435m) 등 거물급 봉우리를 거느리고 섬 중앙에 우뚝 솟았다. 이들 굵직한 봉우리 외에도 업진봉, 쉼봉 등 완도의 거대한 등줄기를 형성하는 5개의 봉우리를 합쳐 오봉산(五峰山)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지형도상 오봉산(五峰山)이란 이름은 없다.원래 상왕산(象王山)의 이름을 가진 산이었는데 일제의 지적 정리시 없어졌다고한다.최고봉인 상황봉(象皇峰644.1m)을 비롯, 백운봉(600m), 숙승봉(435m), 업진봉(544m), 쉼봉 (598m) 다섯 봉우리가 솟은 주능선 길은 신년의 소원을 빌기 좋은 능선길이다. 남쪽나라 전남 완도 오봉산(五峰山)에는 신년의 따뜻한 기운이 돈다.

 

이들 산정에서 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다. 맑은 날이면 주변에 펼쳐진 친밀한 다도해의 풍정이 볼 만하다. 멀리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다면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일 것이다. 서쪽으로는 해남 달마산과 함께 두륜봉, 가련봉, 강진의 덕룡산, 주작산, 월출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섰고, 동쪽 가까운 곳에 천관산이 솟았다. 전남 지역의 명산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장소다.

 

완도의 산에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뭍의 산에서는 감상하기 어려운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 바로 이 때문. 국내 최대의 난대림 집단자생지인 완도 상황봉 일대의 산지는 대부분 완도수목원에 속해 있다. 이른 봄이면 자극적인 붉은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산길을 걷는 것도 색다른 체험일 것이다.


완도 오봉산의 주능선 일대에는 크게 5개의 등산로가 나 있다. 산행기점은 대야리와 죽청리, 화흥리, 불목리 등 4곳으로 모든 산길은 상황봉과 백운봉 일대의 주능선으로 연결된다.

 


완도를 대표하는 5개의 봉우리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남북종주코스. 5개봉은 숙승봉을 비롯,최고봉인 상황봉(644m),심봉(598m),백운봉(601m),업진봉(544m)이다.


구체적 산행코스는 완도읍 대신리 대구미마을 - 오봉능선 - 심봉 - 상황봉 - 백운봉 - 업진봉 - 숙승봉 - 완도청소년수련원 순이다.


들머리를 대구미마을로 잡은 것은 산행 전에 청해진 촬영세트장이 마련돼 있는 대신리 소세포를 둘러보기 위함이다. 현재 촬영이 한창인 신라방(군외면 불목리)은 하산길에 자연스레 둘러볼 수 있다.


이 코스는 또 코스 자체로도 산행의 묘미가 오롯하다. 남도의 섬 산 특유의 시원한 조망이 압권이다. 다도해 쪽빛 출렁임 속에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정말 아름답다. 동백과 후박의 상록 난대림은 남다른 감동을 전한다. 함박눈이 내린 최근 순백과 짙은 푸름의 앙상블은 가히 황홀하다 하겠다.


부담없이 산길을 이어갈 수 있는 것도 이 코스의 장점이다. 심봉으로 오르는 초반부와 하느재로 내려와 백운봉으로 오르는 된비알에서 약간 힘들지만 그외 구간은 비교적 평탄해 크게 어렵지 않다. 길도 완도군청에서 손질을 잘해 놓아 이정표만 제대로 따라가면 길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 코스를 답사하는데 걸린 시간은 약 4시간 쯤이다. '해신' 촬영세트장 2곳을 둘러보고 휴식시간까지 포함한다면  5시간쯤은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를 주름잡던 '해상왕' 장보고의 고향 완도(莞島)빙그레 웃을 ‘완(莞)’ 자와 섬 ‘도(島)’ 자를 쓰는 포근한 고장 완도(莞島)는 하늘의 축복 속에 탄생된 땅이다. 섬사람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후한 인심은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완도만의 자랑이요 긍지이다. 동으로는 고흥군 거금도와 여수시 초도, 서로는 진도군 조도, 남으로는 대해인 제주도 추자도, 북으로는 해남군의 남창과 강진군, 장흥군을 마주하고 있다. 따라서 바다를 논밭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완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무궁무진한 바다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익숙하여 바다를 관리하고 경영할 줄 알았다.

면적 86.82km2의 우리나라에서 열 번째로 큰 섬, 수려한 천혜의 자연과 청정 해역의 푸른 바다 위에 55개 유인도와 146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한반도의 남단에 모여 다도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완도(莞島)는 섬으로만 형성된 완도군을 대표하는 연륙 도서(島嶼)이다. 부속 도서로 8개의 유인도인 사후도·고마도·토도·흑일도·백일도·동화도·서화도·양도와 6개의 무인도가 있다. 완도군 원동과 달도가 완도교로 연륙된 지 40여 년이 지나 고속버스로 떠날 수 있지만 여전히 섬으로 인식되는 곳이기도 하다.

 

완도는 동해안의 경주와 한반도 서남단의 해운 교통 및 당·일본과의 삼각 교통의 거점지(據點地)로서 중국·일본·중동 제국들과 별로 힘들이지 않고 자연의 힘만을 이용하여 쉽게 항로를 연결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었다. 그렇기에 동양 삼국의 정사에 해상 무역의 제왕 등으로 기록된 국제적 인물 장보고와 같은 불세출의 영웅을 탄생시켰다. 이곳 주민들은 범선을 타고 바다를 호령했던 ‘해상왕’ 장보고를 섬의 자랑으로 꼽으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선조인 장보고 대사의 혼이 완도 사람들의 몸속에 용틀임치고 있기에 지금도 5대양 6대주의 험한 파도, 거친 바다를 누비면서 1,200여 년 전 통일 신라 시대 해양 상업 제국의 영광을 다시 꽃피우고자 힘찬 행보를 내딛고 있다.

 

고려 시대에는 삼별초 난중에 송징(宋徵)이 1270년(원종 11) 8월에 입도하여 청해진 옛터에 항몽군진을 설치하여 이듬해 5월까지 9개월간 머물렀다. 그 뒤를 이어 조선 시대의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물산이 풍부하며,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로 기록하였고 이순신 장군, 윤선도 등 역사적 인물들뿐만 아니라, 천혜의 아름다운 지연과 풍광이 도처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1896년 완도군이 설군이 되기 전까지는 영암군과 강진군에 속한 오지 중의 오지였다. 이후 1896년 행정 체제 개편으로 강진현과 해남현, 영암군, 장흥군으로 나뉜 섬을 묶어 섬으로만 이루어진 완도군이 설군되었다. 이후 1963년 완도군 군외면 달도와 해남군 남창과 연결하는 남창교가 완공되고, 1969년에는 달도와 완도를 연결하는 완도교가 완공됨으로써 완도 원동에서 나룻배를 타고 달도로 건넌 다음 2km를 걸어서 다시 남창으로 건너야 했던 섬의 이미지를 떨쳐 버리고 완도에서 차를 타면 곧바로 광주 등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완도는 실질적으로 섬에서 벗어나 육지화되었고, 이에 따라 교통 체계와 생활권 그리고 사회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완도는 60~70년대까지만 해도 “개가 1,000원 짜리를 물고 다닌다”는 말이 유행했을 정도로 돈 많은 고장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 김 생산 70%를 차지하고 있던 일본 김 수출 때문이었다. 하지만 1972년에 일본의 김 양식 기술의 발달과 한국산 김이 제조 과정에서 비위생적이라는 지적 때문에 수출길이 막혀 버렸다. 그 후 김 양식과 제조 과정의 기계화로 완도 김의 명성을 되찾아 품질 좋은 김이 생산되어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뿐만 아니라 톳·미역·다시마·매생이·전복 등 바다라는 논밭에서 국민 건강을 위한 먹을거리와 웰빙 식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근래 관광 수요의 급증으로 완도읍 자체의 유명 관광 명소 상황봉, 정도리 구계등, 장도 청해진 유적지 등 완도 인근의 해수욕장과 관광 명소 그리고 낚시터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꾼들의 왕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완도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 수목원인 완도수목원, 천연기념물 제428호로 지정된 갈문리의 모감주나무 군락지, KBS 대하드라마 〈해신〉의 청해포구 세트장과 신라방 세트장, 장보고의 유적이 서린 장도 청해진지, 완도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섬과 섬 사이에서 떠오르는 오메가(Ω)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 다도해일출공원 등이 있다. 정도리 구계등 갯돌해변은 수천, 수만 년의 세월 동안 파도에 침식된 크고 작은 갯돌이 펼쳐져 있는 해변으로, 높은 파도가 치면 해변에 깔려 있는 갯돌이 마치 9계단을 형성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이다.

 

이뿐만 아니다. 완도항 코앞의 바다 한가운데에는 섬 전체가 푸른 상록수로 이루어진 구슬을 닮은 섬 ‘주도(珠島)’가 자리 잡고 있다. 면적은 고작 0.06km2로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돼 있다. 이곳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28호로서 참식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붉가시나무, 감탕나무 등 상록수들로 빼곡하고 한반도 남·서해안에서만 자라는 두릅나뭇과의 상록교목인 황칠나무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완도항 오른쪽의 동망산 정상에는 제주도에서 추자도와 보길도를 거쳐 온 봉수를 받아 육지로 전달하는 관문이었던 봉수대가 있고 바로 밑에는 지난 9월에 154억 원이라는 거액을 들여 만든 ‘완도 타워(Wando Tower)’가 준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다도해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보이며 이른 아침에 오르면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완도읍 정도리의 해질녘이 아름다운 화흥포항 입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어촌 박물관인 완도어촌민속전시관이 문을 열고 있다. 그리고 화흥포항에서 정면, 그러니까 완도읍의 서쪽에 멀리 보이는 섬이 백일도와 흑일도. 그 오른쪽에 있는 육지가 바로 해남. 그래서 이곳은 해넘이가 일품이다.

 

동화도, 백일도, 흑일도 등의 보석 같은 섬들과 옥빛 바다를 가르며 항해하는 어선들이 환상적인 다도해 풍경을 연출하는 섬, 완도는 비록 연륙되었지만 우리나라 최대 다도해 지역의 중심 도서로 오랫동안 존재해 왔고 또 과거 섬에서 육지화된 지역이라는 점 그 자체에 어떤 또 다른 의미들을 내포하고 있는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연구 대상지가 될 수 있다.

 

역사적 문화 자원과 뛰어난 해양 조건, 좋은 생태계와 관광 명소를 가지고 있고 제주도와의 최단 거리로 다도해의 중심지로서 좋은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개발이 크게 기대되는 완도.

 


2013.12.31(화) 밤 11시30분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에서 온라인 산악회(회비;28.700원)버스에 탑승합니다.밤을 달려 아침 2014.01.01(수) 6시 전 후 완도 일출 공원앞에 도착합니다.06;00부터 08;30분 까지는 해맞이를 위한 개인적 자유시간 입니다.개인이 준비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기도 하고 바로 일출공원 완도타워로 가는 사람도있습니다.

생애 70여년 동안 특별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본적은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완도의 진산 상황봉(象皇峰 644.1m)을 답사코져 함이고 2014년 해맞이는 산악회 일정상 덤으로  하는 해맞이입니다. 우선 완도항여객터미널에서 세수도하고 터미널 앞 '양푼이동태탕'집에서 시원한 양푼이통태탕으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완도타워가 레이져 빛을 내품고있는 다도해 일출공원을 오릅니다.이른 새벽부터 많은 해맞이 객들의 안전을 고려 경철관들이 질서유지에  고생을 하고있습니다.아침 07;00~08;00 전 후 일출 관람을 합니다.일출 공원내 일출 타워에서 일출감상은 오래전 인터넷으로 예약 당첨된분들만 가능하여 입장이 불가하고 일출타워 뒷편 봉수대 올라 일출을 감상합니다.한적하고 가장 멋~진 다도해 새해일출을 전남 완도 일출 공원내 봉수대에서 감상합니다. 대간 정맥길 아침에 맞는 멋진 일출은 아니지만 일출을 감상합니다.

 

완도 일출타워 모습입니다.

 

2014 해맞이축제가 한창입니다.

 

봉수대에서 해맞이를 합니다.

 

소원을 비는 풍선이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일출 모습입니다.

 

 

 

 

 

 

해맞이 일출을 보고 기다리는 버스로 돌아갑니다.

완도항 모습입니다.

동백꽃이 수줍은 듯 반깁니다.

 

 

일출을 보고 내려가는 님들입니다.

 

 

08;30 대기한 버스타고 산행지 들머리 '대구미마을표석'도착 2014.01.01(수) 08;45  오봉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0km 0분[대구미마을표석](08;45)
산행초입은 대구미마을 표지석이다.  표지석 건너편 수퍼 왼쪽으로 상황봉등산안내도와 등산로 이정표(상황봉3.8km/ 심봉3.3km)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 방향따라 시멘트 포장로를  0.6km쯤 올라가면 길 왼쪽에 한국전력공사에서 세워놓은 등산안내도와 이정표(상황봉3.2km)를 만난다. 본격적인 산행은 등산안내도 왼쪽으로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무덤군을 지나 다소 가파른 능선 길을 15분쯤 올라가면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가 나온다. 이후 전망바위는 3차례 더 나온다. 능선길 이어 가다가  만난 바위봉우리인 심봉은 로프잡고 바로 오를수도 있고 안전하게 우회하여 뒤로 오를수있다. [3.3km][70분]


3.3km 70분[심봉598m](09;55)
커다란 심봉정상석이 반긴다. 조망 양호하다. 멋진 다도해 풍광을 감상한다. 바람부는 심봉을 내려와 양지바른 곳에서 방한복 꺼내입고 일행들 기다리면서 10여분 풍광을 여유롭게 즐긴다. 10;05 다시 심봉에 오른다. 되내려와 이정표따라 상황봉으로 간다. 완도의 최고봉인 상황봉은 심봉에서 20분 거리에 있다.[0.5km][20분]


3.8km 90분[상황봉](10;15)
정상석이 반긴다. 옆에 봉수대와 녹슨 무인 산불감시탑이 서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한결 시원하다. 동,서,남 3면으로 아름다운 다도해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동쪽으로 고금도 조약도 신지도가 발 아래로 보이고 그 너머로 금당도가 쪽빛 실루엣으로 일렁인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상황봉을 내려오면 하느재까지 경사가 다소 급하다. 하지만 길은 완도군에서 잘 정비해놓아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상황봉에서 내려와 갈림길 이정표(백운봉2.5km/대야리3.4km/상황봉) 곧 만난다. 이정표  지시대로 왼쪽길 백운봉2.5km 방향을 따라야 한다. (cf 오른쪽으로 잘못 들어서면 대야리 관음사터 방면으로 내려설 수 있다.) 부드러운 길 내려서면 임도를 만난다. 하느재다. [1.5km][30분]


5.3km120분 [하느재](10;45)

임도가 지나가는 하느재다. 이정표(백운봉1.0km/전망대0.5km/숙승봉5.6km/수목원 정문4.0km)서있다. 이정표 방향따라 백운봉 방향은 하느재에서 직진의 능선길이다. 건너다 보이는 백운봉이 웅장하다. 중간에 전망대에서 조망도 즐기고 부드러운 능선길 과 숲속길을 이어간다. 오름길이 만만하지 않다. 10여분 간식시간 갖는다. 오름길 올라 우측으로 백운봉에 오른다. [1.0km][35분]


6.3km155분[백운봉](10;20)
너럭바위가 있어 쉬어가기 좋은 백운봉이다. 자연석 바위에 백운봉을 음각해 정상석을 대신한다.
백운봉에서  부드러운 숲길 이어가다가  닿는 업진봉 역시 넓다란 암봉과 시원한 조망이 멋있다.[1.0km] [20분]


7.3km 175분 [업진봉](11;40)
 커다란 정상석이 반긴다. 넓다란 암봉과 시원한 조망이 자랑이다. 숙승봉으로 간다. 헬기장과 임도를 지나 안부로 잠시 내려온 뒤 다시 벼랑을 타듯이 급경사로 오른다.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왼쪽의 우횟길을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1.3km][25분]


8.6km 200분[숙승봉](12;05)
스님이 고개를 숙여 잠을 자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의 숙승봉은 북서면을 제외한 삼면이 깎아지른 벼랑이다. 불목리 저수지쪽으로 내려다보면 원불교 시설내 신라방 촬영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숙승봉에서 완도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서는 길도 환상적이다. 동백나무 군락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별유세상을 걷는 맛이다. 꽃이 만발할 2월말과 3월 사이에 찾으면 더욱 환상적일 것 같다. 수련원이다. 저수지 둑길로 기다리는 버스에 도착 산행 마감한다.[2.0km] [40분]


10.6km 240분 [완도청소년수련원](12;45)
버스에서 옷보따리 꺼내 완도청소년수련원 한켠 양지바른 계단에서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버스로 돌아와 짐정리하고 간식들 먹으면서  약2시간 후미들 도착을 기다립니다.

 

14;30 후미들 도착  완도 공동 어판장 이동합니다. 14;45부터 16;00 까지  1시간 15분도안 각자 개인 식사 및 장보기등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모처럼 온 완도 인지라  우선 맥주로  갈증 달래고 완도의 특산물 전복회, 전복무침,전복 찜, 전북죽이 나오는 전복요리 풀코스를 매취순으로 건배하며  식도락을 즐깁니다. 스끼다시도 풍부합니다.

오후 16;00 완도를 떠나 서울양재역에  21;20도착 3/9호선으로 22;30 귀가합니다. 2014년 새해 전남완도 일출공원 덤으로 한 해맞이 & 신년 산행   상황봉(象皇峰644.1m)을 비롯, 백운봉(600m), 숙승봉(435m), 업진봉(544m), 쉼봉(598m) 오봉산 산행을 행복하게 마감합니다.

 

산행 들머리 대구미마을 표지석입니다.

이정표(상황봉3.8km/심봉3.3km)서있습니다.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약0.6km 따라 갑니다. 

 실질적인 등산로 초입니다. 이정표(상황봉3.2km)와등산 안내판 서있습니다.

조망입니다. 

 

 

 

 

 

1봉정상 해남소방서장 119 표지판입니다. 

 조망입니다.

이정표(대구미/상황봉)만납니다. 

등산안내도입니다. 

 세트장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바위 암봉입니다. 

심봉(598m)모습입니다. 

 

 심봉 정상석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10여분 일행들 기다려 다시 심봉에올라 인증사진 남깁니다.

 상황봉 가는길에 만난 (심봉0.5km/대구리3.5km)입니다.

 상황봉(644m) 정상석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상황봉 봉수대입니다. 

이정표( 백운봉2.5km/대야리3.4km/상황봉)입니다.백운봉 방향 따릅니다.

 아직 백운봉은 보이질 않습니다.

무명봉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봉 암릉입니다.

 백운봉 모습입니다.

조망입니다. 

 

 

하느재 이정표입니다. 

 이정표(백운봉0.5km/상황봉2.0km) 입니다.오름길 오릅니다.

지나온 능선 모습입니다. 상황봉이 보입니다. 

 

조망입니다. 

백운봉 자연석 정상석입니다. 

백운봉  인증사진입니다.

이정표(숙승봉1.8km/백운봉0.2km/대야리3.6km)입니다. 

 

 

 

 업진봉 인증사진입니다.

 업진봉 정상석입니다.

숙승봉 모습입니다. 승두봉(중대가리봉)을 닮았군요 

 

 

 풍광입니다.

 숙승봉 오름길과 내림길에 만난 안전 시설입니다.

숙승봉 인증사진입니다. 

숙승봉 정상석입니다. 

 풍광입니다.

 

 

 

 

 숲사이로  촬영세트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정표 만납니다.

 

 저수지 둑건너 도로변에 산악회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행지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