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경찰서도 파출소도 순경도 없더라!---죄값 치르러간 순경산(巡警山)1,151.7m~선바위산1,042.2m (영월군 상동읍)종주기

월매스 2010. 1. 22. 18:53

경찰서도 파출소도 순경도 없더라!---죄값 치르러간 순경산(巡警山)1,151.7m~선바위산1,042.2m (영월군 상동읍)종주기

2010.01.09(토) 산행 거리;6.7km  산행시간; 3시간25분


산행들머리 천주교회


 

앞에 보이는 도로따라 오른다(순경산 정경)



등산로 표지판 만나  표지판과 달리 좌측으로 내려선후 장로교회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 90도우회전하혀 등산로 숲길 들어선다.


오름길에 나무사이로 보이는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태백산 능선


정상에서 조망2.


순경산 정상 표지판



정상 증명 사진



정상 조망 함백산 방향



정상 조망4



정상 조망5.



정상조망 6.



정상조망7.



정상조망8.



순경산 정상에서 약 30분 내려오다가  사진 좌측 능선 을 타고 내려오면 (암릉지나 10여분 후)좌향 하길 선바위산 연결된다.



순경산 날머리(계곡 건너면 다음 사진 이정표 서있다)



선바우산 등산로 초입



선바우산 정상표지판



선바위산 정상 석



정상 증명사진



잔디밭(1대간 9정맥 종주) 시절 만난 선배님



이정표1.



이정표2.



이정표3.



소원 바위 (선바위)



풍경1.



단풍산 매봉산



이정표4.



이정표5.



이정표6.



선바위산 하산지점 등산로 안내판



하산지점 백민 농장 안내판



2009. 05,10일(일)영월군에서 제일 높은산 장산 (1,408.8m)치고 순경산(1,151.2m) 거쳐 선바위산(1,042.2m) 까지 계획했다가 순경산에서 선바위산 가는 길이 없다 하여 포기하고 ,상동읍 [천주교]와 [구래초교]지나 [만경사][장산]안내판 있는 곳에서 산행시작. <우측길>능선타고 “장산 서봉”경유 [장산] 정상 치고 열여각지나 어평리로 하산하여 어평리 버스정류소에서 상동읍 택시 정봉규(033-378-3317,011-448-3317)불러 선바위산 등산 기점 봉우교지나 소원바위 등산 안내판에서 산행 시작 아름답게 조성된 가로 공원과 식수 분수대 그리고 목재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 잘 정비된 등산로를 지그재그 올라 소원 바위 찍고 [선바위산] 정상 치고 민골에서 [봉우교]로 하산한 적이 있다.

 

그동안 순경산을 빼먹은 죄(?)가 가슴에 멍에로 남아 있었는데 2010.01.16(토) 마침 W산악회에서 순경산이 잡혀 있어 내일 힘든 오도산 ~두무산이 계획 되어 있음에도 죄값 치르러 순경산 산행길에 오른다.

 

0km 0분[천주교회]


20010.01.16(토)10;43분 주차장에서 W 산악회 대원들 내려 상동읍 구례리 천주교회 방향으로 산행 시작한다.도로 따라 천주교 지나고 약 5분 오른후 [순경산 등산안내판](구한말 상동지역 의병경비대의 주요본거지로 이산을 巡山警備의 약자를 따 巡警山불렀다.봉화를 들어올리던 마을은 봉우재.6.25때는 아군과 적군의 전투가 수차례 있었고 공비토벌 과정에서 수많은 경찰관이 순직한 호국경찰의 수호성지다.일설에 의하면 경찰관 임용시험이나 승진 시험을 앞두고 이산에서 기도를 드리면 호국 경찰들의 영영들이 보우하사 소원을 성취한다하여 경찰관 과 그 가족들이 등산을 많이 하는 산이다) 만난다.순경산만 원점 회귀 산행시 좌우 어느 등산로를 따라도 되나 선바위산과 연계산행이 계획 된 경우 좌측 물탱크 쪽으로 내려서서 장로 교회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90도 꺾어 급경사 오름길 오른다.


지그재그 급경사 길 올라 능선에 붙어 바위 암릉 통과 하고 하산 능선안부에서 좌향 30여m 거리의 순경산 정상에 선다.[1.5km][65분]

 

1.5km 65분[순경산] (1,151.7m )정상


사방이 막 힘이 없다. 북으로는 백운산 남으로는 삼동산, 서쪽으로는 매봉산 단풍산, 동쪽으로는 함백산 과 태백산 백두대간 능선이 그림 같다.다시 Back 하여 북 쪽 능선 내림길을 내려 선다. 전 망대 바위를 지나고 암릉을 통과하여 약 20분 내려서서 좌측으로 임도가 보이는 희미한 능선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1.0km][30분]

 

2.5km 85분[능선 갈림길]


(cf 직진후 우향 하길; 원점 회귀 순경산 산행 하길) 좌향 약 5분 정도 희미한 길 내려서면 임도다. 임도에서 다시 약 500m 정도 좌측 으로 임도 따라 오른다. 임도가 우측 으로 휘는 지점에서 우향 능선길 내려 선다.(순경산 주눙선에서 이능선을 찾지 못한것이 아쉽다. 암릉 통과후 5분후, 정상에서 약 30분후 좌향 능선) 능선길 따르다가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면 민골 게곡 건너면 [선바위산 등산 안내 이정표](선바위산0.6km/ 하산길)만난다.[1.0km][30분]

 

3.5km 115분[민골 선바위산 이정표]


이정표(선바위산 0.6km/하산길)방향 따라 선바위산 오름길 들어서서 지그재그 급경사길 오른다[0.6km][25분]

 

4.1km 140분[선바위산]1.042.2m 정상


정상석과 정상 표지목 서있다. 소원바위 지나 내림길 내려서 다시 암릉길 올라선후 다시 내려서 [돌구멍] 지나고 계곡 길 따라 내려 서면 묵 밭 지나 선바위산 등산로 표지판 서있는 주차장에 하산한다.[2.6km][65분]

 

6.7km 205분 [등산로 안내판 / 주차장]


버스안에서 젖은 옷 갈아입고 W산악회표 뼈다귀 감자탕에 막걸리 몇잔으로 연계산행의 성공 마무리를 자축한다. 일찍 서울 도착 귀가하여 샤워하고 내일 힘든 오도산 두무산 산행 준비후 잠자리에든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