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삼척 육백산(1241m) -응봉산 1267m) - 사금산(1092m)

월매스 2009. 7. 14. 12:25

삼척 육백산(1241m) -응봉산 1267m) - 사금산(1092m)

2009.07.12(일) 날씨; 장맛비. 산행거리;16.0km 산행시간;약 5시간30분



육백산 등산로 초입 강원대 삼척분교 교정 우측 상단.


묵밭 지나 등산로 초입


 


삼거리 등산로 이정표(응봉산2.7km/ 육백산 0.3km)



육백산 정상



준과 희 육백산 정상 표지판



정상 증명사진


 



장군목 육백산 등산 안내판



임도10여분 진행후 만난 응봉산 문의재 안내판



응봉산 정상 표지판



응봉산 정상 표지판



응봉산 정상 증명사진



임도따라약50분 내려온후 문의재에서 만난 육백산 국유임도 표지석



사금산 오름길에 잠시 비개고 뒤돌아본 육백산 응봉산



뒤돌아본 육백산 응봉산



사금산 정상 표지판



사금산 정상 증명사진

 



남릉방향 하산로



감격에 증명사진 또한장남기고 문의재로---!



안내산악회 “다솜 산악회”는 전날 11시30분 까지도 “육백산 이끼폭포”산행을 경진관광 또는 신세계관광버스라는 문자를 보내와 산행의지를 확실히 했다.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아 재차 확인 전화 했더니 “비와도 산행한다”는 대답에 안심했다.그러나 뒷날(12일) “ 다솜산악회”는 일언반구 말 한마디 없이 육백산 이끼폭포 산행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버리고 수십통의 전화도 안받고 동대문역 8번 출구에서 약속시간 6시40분 전후 40분을 비속에 기다리게 만든다.청약의 유인,청약,승락 그러면 계약은 성립 된것 아닌가?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물어야 하는것 아닌가?

 

포기하고, 같은 처지의 산꾼들 3인이 의기투합 강변역으로 이동 7시30분 태백행 버스를 탄다.태백에서 택시로 오십천----도덕정사와 강원대삼척분교안내판 좌로 들어가---도덕정사---덕지기부근 버스정류장지나---도로우측으로 시멘트 임도 육백산 등로를 그냥 지나쳐---해발 700m 황새터 넘어가기전 고개마루 직전 우측 계곡 다리건너 강원대 삼척 분교 교정 우측으로 들어가 제일 높은 곳에서 11시30분 차 내려 우중 산행 시작이다.

 

(“피닉스 산악회” 관광버스가 회원들 내려주고 돌아간다.처음부터 피닉스 산악회를 예약 했어야 하는건데---! 산악회 실명을 밝히는 것은 “다솜 산악회”같은 안내산악회는 반성하고 사과하라는 뜻이다.)

 

0km 0분[황조리 강원대삼척분교 교정] [황새터]
등산로 초입은 학교 건물 우측 비포장 임도따라 2~3m 가다가 묵밭 우측 가장자리 소로 밟아 올라가면 육백산 등산로 표지판 만난다.(좌측으로 비탈 능선인 묵밭을끼고 상)---완만한 오름길오른다.---[차량용 임도]만나고 ==>화살표 모양의 안내판 따라 <임도 건너> 비탈길 약간 올라간다. -- [수레길 임도] 만나 우측 수레길로 틀어져 평지길을 계속 이어간다.----약간 오름후 [삼거리]만난다. [1.5km][40분]

 

1.5km 40분[삼거리]
[삼거리]=>좌측으로 능선길=육백지맥을 따라도 되고 오던 수레길을 돌아가도 좌측 육백산 이어진다.---약간 비탈길 상 후 하---[안부]----전방 우측 육백산 가늠---낙엽송지대 수레길 따라 상---육백산 직전 [임도3거리][0.5km][15분]

 

2.0km 55분 [임도 3거리]
이정표 (육백산 0.3km/응봉산 2.7km) 수레길 5분상 [0.3km][5분]

 

2.3km 60분 [육백산]1,241m
펑퍼짐.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준과 희 표지판.그리고 평상2개.---임도 3거리로 Back 내려와 우향 임도 따라 [장군목] 방향 진행한다[1.0km][20분]

 

3.3km 80분[장군목]
(좌향; 이끼폭포 무건리 핏대봉 방향)처음부터 이끼폭포에는 관심이 없고 1,000m 급산 3개가 목표였기에 우측 응봉산을 향한다. 응봉산은 우측 능선길을 따라도 되고 편안하게 임도 따라 약10분 진행후---임도옆 화살표 안내판 따라 능선으로 들어서 완만한 오름길 오른다.---응봉산 정상이다. [1.5km][30분]

 

4.8km 110분 [응봉산]1,267m
조망 양호. 헬기장터.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 있다.잡풀 무성. 삼각점과 국토 정보 지리원 안내판.===> 삼각점 뒤 <남동방향 능선>으로 진행 <나무숲을 헤집으며 희미한 등로로 내려가면> 등로 비탈 왼쪽 아래에<반공호 같은 시멘트 구조물>만나고 암릉 만나 좌측으로 급경사길 우회하여 날등으로 내려 간다. [능선]을 조금 내려서면 <왼쪽에 잘생긴 소나무 2그루를 보며> 비탈 내림 능선은<오른쪽>으로 틀어져 내려간다---10여분후 [임도]에 내려선다. (좌측에 소나무를 보며--우측으로 비탈 능선을 내려서면 임도로--소나무 지나서 우측진행은 잡목으로 진행 불가.)[1.0km][20분]

 

5.8km 130분[임도]
오지 트레킹 문의재로 이어지는 임도는 1등 임도다. 임도로만  50분을 내려온다. [4.0km] [50분]

 

9.8km 180분[문의재] 835m
문의재 삼거리 직전 출입 통제 차단막 <육백산 국유 임도> 잘생긴 표지석----[임도 3거리]---[이동통신사 구조물 옆] 사금산 등로 이어진다. 아래 [문의 터널](도계읍 신리vs 노곡면 마읍리)지난다.급경사 오름길 오른다.---[930봉]---산죽지대지나고---계속된 오름---희미한 능선 더듬어 오른다.---[희미한 3거리지점]==>계속 직진(cf;우측 능선으로 들지말것!)---[1,085봉](cf 좌향;888봉향으로 빠지지말것!) [1.2km][40분]

 

11.0km 220분 [1,085봉]
굴곡없는 전형적인 원시림 능선---잠시후 [밋밋봉] 주능선은 <우측>으로 방향 바꾼다(cf;주의; 좌측 능선도 골격있어 진행하지않도록--!)---이어 6분후 우측으로 961봉 경유---[노루목이쪽 분기봉]==>계속 좌측 진행 8분--- 산불 감시탑[1.0km][30분]

 

12.0km 250분[사금산]1092m
삼각점.산불 감시탑.. 동쪽 아래 넓은 헬기장. 감시탑 울타리에 정상표지판.
남릉 따라 하산---전형적인 원시림 속 순한 능선---[능선 분기점]==>급사면 <우측> 능선(cf; 능선 형태가 뚜렷한 좌측 능선 아님!)---안부---[짧은 봉] 넘어서면 [임도]안부[1.5km][20분]13.5km 260분[옛임도]주능선 바짝 끼고 우측 사면으로 이어 산길도 유순---20분 후 884봉이 올려다 보이고---[계곡농가]---8분후 묵밭. 묘2기. 안부---임도가 [소로]---신작로 길 시작---시멘트 포장길---20분후 좌측 [대치] 임도 갈림길 통과---농가1채---10분 후 416번 지방 도로[신리교] 다리[4.0km][60분]17.5km 320분[신리교]=[노루목이]416번 지방 도로.

비도 계속 내리고 시간도 늦어 예정된 노루목하산길을 포기하고 문의재로 원점 회귀한다.[2.2km][40분]

 

14.2km  290분 [문의재]
폭우피해 컨테이너 박스에 들어가 아침에 타고온 택시 Call하고 임도따라 문의 터널 까지 걸어 내려온다.[1.8km][40분]

 

16.0km  330분[문의 터널]
033-553-8008(태백) 016-9345-6040(태백개인)(016-9559-3837;박수덕)033-541-8360(도계)태백으로 이동 터미날에서 버스표 티케팅하고 "한우마을"로 이동하여 대충 닦고 비와 땀에 젖은 옷 갈아입고 육사시미와 갈비살로 포식한다.

 

19;30분 태백 출발 엄청 밟아댄 기사님 덕분 2시간 45분만에  22;15분 동서울 터미날 도착 11;30분 집도착 짐 정리하고 씻고 세탁기 돌리고 잠자리에 든다.폭우속에 1000m급산 3개를 무사히 마치게 해준 하나님과 임시일행들께 감사한다.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린 "다솜 산악회" 마저 용서하는 마음으로 깊은 잠속에 빠진다.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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