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태기산(1261m) 산행기...강원도 평창군,횡성군

월매스 2009. 8. 4. 13:20

태기산(1261m) 산행기...강원도 평창군,횡성군

 

2009.08.02 (일), 흐리다 햇빛 짱 도상거리;15.6km 산행시간 ;약5시간

코스: 신대리-태기산성비-태기산(1261m)-풍력발전단지-신대리 원점회귀

 

태기산 정상에서 본 한강기맥 덕고산 봉복산


 

태기산 정상 풍력 발전기(포스코건설)


신대리 버스 종점 ---송덕사방향 차도따라 약2km 간다.


양방향 등산로 표지판 <우향> 다리건너 만나는 태기산 등산 안내도--1.5km가면 등산로초입


정상 4.6km 표지 이정표


사방댐 위 등산로 표지판

이정표(정상4.6km/하산1.6km)


태기산성비


증명사진

 
태기산 차도 앞 양방향 등산로 이정표


이정표(정상0.5km)

이정표119표지목(태기산-10)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


태기산 등산안내도 정상은 출입금지구역


태기산통신소표석


멀리한강기맥을 배경으로

 

 

태기산 통신소 표석배경1,261m

 




풍력발전기건너 횡성방향 숨어있는 정상석을배경으로

정상석 옆에 숨어있는 119표지목)태기산-09)


풍력발전기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야생화1


야생화2.


야생화3.


야생화4.

꽃1


꽃2.


꽃3.


꽃4.


꽃5.


꽃6


홀통골산을 예정했는데 H산악회 휴가철 모객미달 산행 취소 통보를 받고 O산악회 횡성 봉복산 (한남교 원점 회귀) 산행팀에 합류(덕고산~봉복산은 올봄 다녀 왔기에) 반대편 태기산을 산행키로 한다. 9호선이 개통되어 가양역~동작역(4호선 환승)~사당역을 지하철로만 갈수있어 그동안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서둘던 때 비하니 참 편리하다.

산악회버스는10;20분 신대리 버스종점 전 3거리에 도착한다.O산악회 대장님께 봉복산팀과 달리 개인적으로 태기산 다녀 온다는 양해 구하고 항상 들머리 찾기가 쉽지않아 좀 벅벅거리다가 주민 도움받아 아스팔트 길따라 군내버스 [버스종점] 으로 이동한다.

 

0km0분[버스종점]

버스종점은 좁은 공터이며, 간판 없는 가게와 장승 2개가 있는 삼거리이다. (10;30)[송덕사] 방향 계곡 옆 비포장 차도를 500m정도 서둘러 진행하다가 마침 지나가는 찝차 얻어 탄다. 양방향 이정표(등산로) 만난다. 우측방향 (등산로) 차도를 따라야 되는데 직진 (등산로)차도 따라 종점 까지 갔다가 하산길 임을 알고 역방향 산행 하기가 자신 없어 [양방향 이정표]를 목표로 Back 300m 정도 되돌아오는데 태워준 고마운 찝차 만나 다시 얻어타고 [양방향 이정표]앞에 선다. 찝차 주인은 중국에서 17년간 사업 하다가 안주 할곳을 찾는 친구를 위해 함께 답사 다니는 분인데 참 고마운 분들이다.덕분에 20~30분 덕받다.[2.0km][10분]

 

2.0km 10분[양방향 등산로 이정표]

다리 건너에 [태기산 등산 안내판]이 서있다. 차도 따라 오름길을 오른다. 차도가 끝나는 지점 팬션이 몇채 있다.팬션 위로 사방댐 설치공사 안내판 2개와 등산로 표지말목이 서있다.(11;00)[1.5km][20분]

 

3.5km 30분[사방댐 설치 안내판 2개와 등산로 표지말목]

사방땜 밑으로 징검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사방땜과 계곡을 두고 등산로 초입에 들어선다.우측 계곡을 끼고 숲 길따라 약간 진행하니 기둥에는 119표시판<태기산-01>표시된 [표시목] 만난다.숲속으로 진행하니 119말뚝<태기산-02>을 지나서 삼거리가 나온다 등산로 정상까지 3.6km 푯말이 있으며, 우측길은 나무가지로 막아놨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데 계단길이 이어진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능선에 도착한다. 벤취 2개가 있다.

산죽길을 지나니 썩은 밧줄 난간을 지나고 다시 썩은 밧줄난간, 끝에는 119말뚝<태기산-03>이 있다. 다시 산죽길을 따라 올라가니 태기산성터인 듯한 돌무더기를 지나서 산비탈 우회로를 따라서 능선을 길게 돌아가는데 평평한 지역을 지나간다. 아마도 태기산성의 건물들이 있었던 자리인 모양이다. 성황당 나무를 지나서 진행하니 올라온 계곡의 끝부분인듯 생각되는데 이정표<정상 4.6km, 하산 1.6km, 기둥에 119표시(태기산-04)>를 지나서 넓고 평평하고 완만한 계곡길을 올라간다.

능선삼거리에 도착하니 태기산성터 푯말이 서있고, 아래는 산성터인듯한 돌무더기가 있다. 바로 위에 태기산성비 쉼터가 있다.(11;50)[1.6km][50분]

 

5.1km 80분[태기산성비]

태기산성비(1984.11.6 횡성군수), 태기산성비푯말, 이정표<태기산 1261m, 총 산행거리 11.7km,등산 4.8km, 하산 6.9km, 현재 등산위치 4.8km중 2.5km, 고도 853m>가 있다.

산죽길에 잡목이 뒤섞여 있으며 119말뚝(태기산-05)을 지나고 임도에 산죽이 자라서 임도가 없어진 상태이며, 사방이 온통 산죽이어서 임도를 따라 산죽길이다. 119말뚝(태기산-06)을 지나서 조그만 물길을 건너니 산죽길이 계속된다.

산죽길을 계속 따라가니 능선을 지나서 119말뚝(태기산-07)을 지나서 잠시 산길로 접어들었다가 조그만공터를 지나서 능선에 올라서니 119말뚝(태기산-08)이 서있다. 아래쪽에 넓은 공터가 보인다. 공터에 내려서서 진행하니 [비포장 차도 고개]다.(13;00)[2.5km][70분]

 

7.6km 150분[비포장 차도 고개]

[양쪽 방향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건너편]으로 오르는 산길은 안보인다. 바로 옆에 건물이 있으며, 태기산풍력발전(주) 표석이 있다. 좌향[비포장 차도]를 따라서 올라가니] 풍력발전기들이 코 앞에 보인다. 능선 직전에 이정표는 하산5.6km, 정상 0.6km을 가리키며, 119표시(태기산-11)가 있다. 약100m 정도 차도 따르다가 차도 버리고 우측 나무계단 따라 숲길로 들어서고 희미한 산죽길을 밟아 오르니 119말뚝(태기산-10)을 만난다. 그리고 10여m 진행하니 풍력발전기 8호기를 만나고 버린 차도를 만나면서 우측으로 태기산 정상를 보며 차도 따르니 출입금지구역인 태기산통신소 입구이다. 차단기에는 출입금지 푯말이 붙어 있으며, 좌측으로 태기산등산안내도, 태기산통신소 石(하단에 1261m), 우측에 경고판과 아래쪽에 풍력발전기 1대가 있다. 실제 태기산 정상을 갈수없는 아쉬움에 젖는다. 화악산 ,팔공산 ----등등.[1.0km][30분]

 

8.6km 180분[태기산 정상석]

아래쪽 풍력발전기 주위에는 그 뒤쪽 횡성군 방향으로 황토흙 색깔 조그만 바위 하나가 보인다. 그것이 정상석이다. 정상석(태기산 해발 1261m,뒷면은 2009.6.30 횡성군), 아래쪽에 벤치 2개가 있고 119말뚝(태기산-09)이 있다.119말뚝 01~08.그리고 11~10을 지나왔는데 잃어버린 09번 119말목을 찾은 것이다.생각컨대 [비포장 차도 고개][양쪽방향 등산로 이정표]에서 차도 따라 <우측>으로 내려 서다가 좌측 숲길로 들어 서서 오르면 쉽게 정상석 만난고 포스코 풍력 발전기 통과하여 차도따라 내려서다가 2번째 풍력발전기 (8번) 뒷길로 내려서면 119구조 표지목(태기산 -10)을 마나고 더내려가면 차도 만나고 좀더진행하면 119 표지목 (태기산-11)을 만나 01~11번 까지 진행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벤치에 앉자 점심 먹으면서 앞 봉복산 덕고산 한강기맥을 조망한다.약30분 휴식하고 (좌측 40분정도 내려가면---낙수대폭포---큰성골 계곡길<낙수대 이정표 하산6.9km>---큰성골 계곡길 환상 코스를 O산악회 봉복사팀 하산 시간에 맞추어야 하기에 시간 때문에 포기하고)왔던길 역코스로 원 점 회귀하산 길에 들어 선다. 중간에 고마운 주민 차 얻어 타고 14;50분 신대리 한남교에 도착한다[8.6km][120분]

 

17.2km 300분[신대리 한남교]

다리밑 계곡에서 알탕하고 O산악회 제공 김치찌개 정식에 막거리 한잔으로 허기를 달랜다.약 2시간 기다려 17;00분 횡성 신대리 출발 20;00 사당역 도착한다.

 

<참고>[대중 교통편] 동서울시외버스터미날 ~횡성행 06;30분부터 수시. 횡성발~신대리행 : 06:28 08:40 12:44 15:20 17:46<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축협 앞>

신대리발~횡성행 : 07:23 10:00 13:59 16:3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