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쇠이봉1,119.2m~목우산1,066m(강원영월상동)오지산행기

월매스 2009. 6. 20. 13:04

쇠이봉1,119.2m~목우산1,066m(강원영월상동)오지산행기

2009.06.18(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11.6km 산행시간;;5시간20분

 


매봉산,단풍산,장산이조망되다


 


함백산 태백산 구룡산 그리고 선달산 백두대간 능선



어래산 ,마대산, 망경대산...



쇠이봉 정상



증명사진



목우산 가는 길에서



목우산 정상


 


목우산 정상석


 

목우산 정상 증명사진(山君이 나물도 뜯네요! 많이 변했습니다.)



 (원골재~쇠이봉~목우산)오랜 산행후 독도하느라  쓴 안경을 낀채로 행복해 한다.




하산길에만난 싸리꽃



가을인가?

 


목우사 근처 하산길에서 만난 표지판



목우사와 청운교



생애 처음으로 이렇게 크고 많은 더덕을 수확했네요!



캐는것만 제가 했구요 발견은 나물박사 사부님이 한것 입니다.



서울강서구 하이웨이주유소에서 새벽 06시7분 O산악회버스에 몸을 싣는다.차에서 산악회가 채려주는 아침식사가 먹음직하다.락엔락통에 점심도 담아준다.저렴한 비용으로 써비스 품질이 양호하다.그래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 확보가 쉽지않다.약3시간30여분을 지나 영월에 도착한다.영월에서 88번 지방도로를 따라 내리 녹전초교 내리분교를 통과 꼬불꼬불 꼬부랑 재를 넘어 다시 내려선후 [대야치] 넘어 꼬부랑길을 다시 돌고돌아 올라서면 산행기점인 [원골재]에 도착한다.서울에서 약 4시간 달려온 곳이다.


0km0분[원골재]

10;05분 원골재(건물있음)에서 약20m내려선 지점 좌측 계곡으로 등산로 초입이 열린다. 계곡을 2~3m 올라가면 왼쪽으로 등산로가 비교적 잘 발달 되어 있다. 10여분 잘 발달된 등산로 따르다가 등산로가 계곡을 다시 넘기전 잘 발달된 등산로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능선길은 희미하여 족적을 잘 살피며 오르막을 치고 오른다. 암릉지대 만나 통과하고 다시 큰 암릉 만나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면 능선 날등 만난다. 능선길 따라 진행하면 능선3거리다 (좌향;목우산향, 우향; 쇠이봉향) 우측으로 10여m 진행하면 [쇠이봉]이다. 숲이 우거져 전망이 없다.[2.5km][70분]


2.5km 70분[쇠이봉]

나무에 쇠이봉 정상 표지판 매달려 있다.표지판 배경으로 증명사진 남긴다. 숲 때문에 전망은 없다.(직진하면 등어치를 지나 삼동산 거쳐 백두대간 구룡산으로 이어진다.)삼거리로 Back하여 우측으로 내려선다. 능선따라 진행한다.철쭉이 진행을 방해한다. 비교적 양호한 등산로 따른다. 삼거리 둔덕 1010봉으로 능선이 갈라진다.주의할 길목이다.[3.0km][60분]


5.5km 130분 [삼거리능선분기점]

특별한 특징이 없다. (표지기따라 잘발달된 길을 따르면 남서향 대야리로 빠진다.)우향 내리막길 내려선다.표지기 한 장 없는 희미한 길이다. 후답자를 위해 “배창랑과그일행=산꾼들”표지기 붙인다.즉 능선따르다가 우측으로 지능선이 갈라지는 둔덕에서 서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으로 진행하면 바위능선이 나온다.잠시 날등으로 가다가 마지막암봉을 왼쪽으로 휘돌아 1010m봉에서 좌측 좋은길 버리고 우측으로 희미한 길 내려간다.(요! 주의 지점!)---- 967봉에서 우측으로 휘어졌다가 다시 서북향으로 길 이어진다.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능선3거리다.능선3거리에서 우측으로 10여m 지나가서 바위 오르면 목우산 정상이다.. [2.5km][60분]


8.0km 190분[목우산]

목우산 정상석 서있다. "상여봉"이라고도한다.사방이 막힘이 없다.단풍산,매봉산,장산, 함백산, 태백산,구룡산,삼동산, 옥석산,어래산,마대산,운교산,망경대산,질운산----. (직진하여 응고개지나 응혈교로 하산 할수있다) 능선 3거리로 Back하여 우향 능선길 밟아 목우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약1km 진행하면 3거리(cf좌측 대야치) 하산길 나온다. ==>직진 진행하여 봉에 오르면 이정표 3거리다. 내리방향을 버리고 우측으로 접어든다. 능선길 내림길 지나면 좌향 목우사향 이정표다 완만한 내림후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목우산 3.3km 이정표 만나고 목우사 지나 응혈교에선다.[3.6km][130분]


11.6km 320분[녹전 응혈교]

옥동천에서 목욕하고 새옷 갈아 입고 얼린 시원한 캔맥주 한잔하고 과일과 떡으로 허기를 채우고 후미 기다려 5시 출발 서울 8시30분 도착 복집에서 매취순으로 뒷풓이하고 1,000m급 산2개를 무사히 마친 행복한 산행을 자축한다. 아! 오늘같은 행복함이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