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능선 해동경승 설악 마산봉(馬山峰1,051.5m)-죽변봉(竹辨峰679.3m)-운봉산(雲峰山285m) 잡목과 사투--강원 고성
산행일시: 2014년 11월 13일 (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20km. 산행시간; 7시간20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 18,000원(하산후 식사및 주류포함)
산행코스: 알프스리조트-마산봉1,051.5m삼각점(간성24/2004이설)-조망바위(762m)-857.6m-753.2m-죽변봉(679.3m),삼각점-운봉산(285m.정상석).-운봉리마을회관
■마산(馬山1,051.5m)또는 마산봉(馬山峰1,051.5m)은 고성군의 간성읍과 토성면의 경계에 있으며, 산세가 말의 등을 닮았다고하여 마산(馬山1,051.5m)또는마산봉(馬山峰1,051.5m)이라고 한다. 금강산 1만 2천봉중의 하나로 백두대간 북단에 위치하며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마지막 높은 봉이다.
설경이 뛰어나 건봉사, 청학정, 화진포 등과 함께 고성 8경에 속한다. 또한 신선봉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등산코스이다. 날씨가 좋을 경우 진부령에서 향로봉, 비로봉을 포함한 금강산 연봉까지 어렴풋이 볼 수 있다. 산기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키장으로도 알려진 알프스 스키장이 있다.2006년 경영악화로 문을 닫은 알프스스키장을 재개장하기 위한 시설 리모델링 작업이 2008년 7월 착공됐으나 2009년 10월 시공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지척에는 병풍바위가 유명하다.
■죽변봉(竹辨峰679.3m)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소재한 산이다.백두대간이 설악산 대청봉(雪嶽山:1,208m)에서 공룡능선을 지나 황철봉을 일으키고 미시령(彌矢嶺:826m)·신선봉(神仙峰:1,204m)·마산(馬山:1,052m)에서 미시령으로 내려 앉았다가향로봉을향해 달려간다.그런데 마산(馬山:1,052m)또는마산봉(馬山峰1,051.5m)에서 우측으로 긴 능선 하나가 동해 바다를 맥을 이어간다.이 능선은 855봉 750봉 암봉을 포함해 8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솟구치고 죽변봉(竹辨峰679.3m)을 이르킨다.
그리고 죽변봉(竹辨峰679.3m)에서 다시 간성읍과 토성면을 경계하고 뻗어 운봉산으로 내려선다.
마산(馬山:1,052m)또는마산봉(馬山峰1,051.5m)과 죽변봉(竹辨峰679.3m)의 긴 능선은 남쪽의 문암천과 북쪽의 남천을 품은 능선으로 신선봉에서 바라보면 그져 밋밋하게 흘러 내리는듯 해도 오르 내리는 능선길은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수백 년 금강송이 줄지어 늘어선 칼날능선에서는 청송(靑松)의 기상에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어 좋고, 주변의 해동승경에 가슴 벅차니 짧은 고생 긴 추억의 코스다.
■운봉산(雲峰山285m)강원도 고성군의 토성면 북부지역에 위치한 산이다. 고성군 토성면의 운봉리와 학야리에 걸쳐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산이 금강산이 되려고 돌을 모아 봉을 만들고 있었는데 이미 고성에서 금강산이 생겼다는 소식에 억울해 울자 운봉산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와 유사한 전설로 옛날 부지런한 장사가 금강산의 장사와 집짓기 시합을 하던 중 금강산 장사가 집을 완성했다는 거짓 소문에 3일 동안 울면서 통곡하며 그 동안 지은 돌성을 무너뜨렸는데, 이때 지었던 돌성의 높이가 구름 위까지 올라갔다고 하여 운봉산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화산폭발로 생겨난 운봉산은 주상절리가 넓게 발달하였고 마당바위 · 기둥바위 · 거북바위 · 병풍바위 · 빨래망치바위 등으로 불리는 기암괴석이 곳곳에 분포해 산이 돌을 모았다는 전설을 뒷받침한다. 운봉산은 운암(雲岩)이라 불리기도 한다.
운봉산은 고성군에서 등산로를 개척하였고 커다란 정상석도 세웠다.다만 운봉산 주변에는 군부대가 넓게 주둔하고있다. 특히 죽변봉에서 운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초라하지만 능선은 있다.다만 원시 잡목이 꽉차있어 동물도 다니길 거부할 만큼 개고생을 요구하는 길이고 군부대 울타리 밖 곡예길을 원형 철망의 방해와 함께 진행후 맛보는 쉽지 않은 산이다.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높다 하여 흘리라 불렀다. 속칭 밖(外)흘리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마을의 면적이 광활하여 지역별로 구분할 때 칭하던 이름으로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다. 가을단풍으로도 유명하며, 이곳을 찬미하여 부르는 「진부령 아가씨」라는 노래도 있다. 흘리(屹里)에는 전국 제일의 자연조건을 갖춘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이 있어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설악권의 핵심관광지를 이루었으나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다.
이 고개에 있었던 진부리라는 마을은 마을터만 남아 있으며, 여기에 향로봉지구전적비가 세워져 있고, 북쪽에는 설화희생순국충혼비(雪禍犧牲殉國忠魂碑)가 세워져 있다.
2006년 미시령을 관통하는 4차선 터널이 건설되면서 진부령의 교통상황은 비교적 한가해졌으나 아직도 고성군 간성읍을 거쳐 최북단인 대진 방향으로 가는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또한 진부령은 남한 쪽 백두대간 등산로의 최북단으로 마산봉(馬山峰1,051.5m)을 거쳐 대간령을 지나 신선봉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지역이다. 백두대간의 일부인 미시령부터 신선봉까지는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되었다.
■알프스스키장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진부령 정상, 해발고도 1052m의 마산봉 아래에 있는 스키장은 일제강점기부터 운영돼 왔다.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개발돼 1976년 용평리조트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문을 열었으나 2006년 4월 경영악화로 문을 닫았다.알프스 스키장은 2006년 경영악화로 문을 닫은후 재개장을 하기 위한 시설 리모델링 작업이 2008년 7월 착공됐으나 2009년 10월 시공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를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스키장과 인접한 마산봉 개발에 나선 (주)알프스세븐리조트가 알프스스키장을 인수해 재개장에 나섰으나 시공업체 부도라는 암초를 만나 1년여 만에 공사가 중단됐다.이에 따라 4년 넘게 공사가 중단돼 있는 콘도미니엄 등 시설물은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고 스키장 슬로프는 잡초만 우거져 있다.지역주민들은 "스키장이 문을 닫은 이후 주변 마을은 완전히 공동화됐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알프스스키장은 우리나라 스키장 가운데 가장 북쪽에 있는 스키장으로 적설량이 많고 눈의 질도 뛰어나 스키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스키 외에 눈썰매장, 전면이 유리로 이루어진 수영장·볼링장·당구장·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포츠센터, 첨단조명과 음향시설을 갖춘 디스코장, 6홀 규모의 골프장, 1990년 개장한 스키박물관 등이 있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콘도미니엄·호텔·산장·음식점과 4개의 주차장(1만 4833평) 시설이 있다. 1일 수용능력은 2,500~3,800명이다.
1차 2차 백두대간때 2번 완주의 기쁨의 순간이 다가온다 하여 감격하던 마산(馬山1,051.5m)또는 마산봉(馬山峰1,051.5m)에서 대간길을 버리고 동해바다로 달려가는 긴 능선이 있습니다. 이 능선은 855봉 750봉 암봉을 포함해 8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를 솟구치고 죽변봉(竹辨峰679.3m)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죽변봉(竹辨峰679.3m)에서 다시 간성읍과 토성면을 경계하고 뻗어 운봉산(雲峰山285m)으로 내려섭니다.
마침 오래전부터 답사해 보고 싶었던 마산봉(馬山峰1,051.5m)-죽변봉(竹辨峰679.3m)-운봉산(雲峰山285m)코스를 새마포 산악회에서 상품으로 내 놓아 참여합니다.
2014.11.13(목) 06;40 합정역 8번 출구 앞 LIG 사옥앞에서 탑승합니다. 잠실역에 들려 대원들 태우니 45인승 만차입니다. 가평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하고 09;30 산행들머리 알프스리조트 뒤 이정표 앞에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왔다면 진부령에서 3.9km 도로를 지루하게 걸어야 할텐데 산악회를 이용하면 비용, 시간 편리한점이 많습니다.
0km 0분[알프스리조트](09;30~09;40)
90년대 초반까지도 알프스 리조트는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던곳 그러나 지금은 녹슬고 멈춰버린 시계탑과 텅빈 콘도다. 전에는 콘도 앞으로 올라 리프트 아래로 올라 갔는데 알프스 리조트의 콘도 뒤가 등산로 들머리다.
이정표(마산봉1.9km/진부령정상3.9km)서있다. 10여분 통과의례 행사 치루고 09;40 추억의 대간길 이어간다. 마산봉 30m 전 이정표(마산봉30m/병풍바위1.0km/흘리2.5km/알프스리조트1.9km) 지나 능선길 올라서니 마산봉이다.[1.9km][45분]
1.9km 45분 [마산馬山1,051.5m](10;25)
삼각점(간성 24 / 2004이설)이 있다. 정상 바위에 마산봉(馬山峰1,051.5m) 오석 정상석이 새롭게 마련되어 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예전 대간때 타종하던 군시설물은 보이지 않는다.
대간길 버리고 좌향 잘나있는 능선 길을 따라간다. 돌참호가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꺾어진다.(cf 요주의 지역; 돌탑있는 능선분기봉에서 좌측 급내림방향)
급하게 뚝 떨어지는 너덜지대를 방향만 맞추고 한동안 내려가 이정표(흘리2.3km/마산봉0.2km)서있는 왼쪽의 홀리방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청색 비닐 표시줄이 보이면서 산길이 비교적 뚜렷해 키낮은 철쭉가지 사이로 호젓한 등로가 이어진다.
좌측으로 내내 눈에 들어오는 향로봉을 바라보며 청색 비닐끈이 걸려있는 산길을 타고 바위지대들을 연신 지나친다.
우측으로 마치 바벨탑처럼 뾰족하게 서있는 신선봉을 돌아보며 소나무들이 많은 산길을 따라가다 멋진 암봉 조망바위를 만난다.[2.5km][45분]
4.4km90분[조망바위](762m)(11;10)
조망바위에 서서 조망을 즐긴 후 참호들이 파여있는 좋은 길 따라 등로를 따르면 청색 페인트로 화살표 표시가 된 바위들과 청색 비닐끈으로 등로를 안내해 주는 듯 계속 눈에 띄는데 이것은 등산객들을 위한 것은 아니고 군인들이 훈련용으로 표시한 것인 듯하다. 암릉이 있는 857.6봉을 넘어선다.[2.5km][40분]
6.9km130분[857.6m](11;50)
멀리 마지막 봉인 죽변봉과 옆으로 동해 바다가 잘 보인다. 발목에 자꾸 걸리는 BB선(군전화선)이다. BB선 트라우마다. 아니나 다를까 BB선에 걸려 넘어진다. 부상은 없지만 종아리가 끊어지는 통증을 잠시 맛본다. 통신병이 편할대로 길에다 깔고 간 탓이다. 행군시 동료 군인들도 걸려 넘어질 것을 생각했다면 수고 스럽지만 길 밖으로 깔았을 듯 싶다. 그리고 전선을 만드는 회사는 획일적인 검정색대신 청, 노랑. 붉은색 전선을 못 만드는지~?. 구덩이 하나 파여있는 753.2봉을 오른다.[1.5km][20분]
8.4km150분[753.2m](12;10)
구덩이가 있는 753.2봉이다. 750봉을 지나자마자 나타나는 바위지대다. 앞에는 멋진 암봉이 보이고 엇비숫한 봉들을 몇개 지나 머리가 까인 죽변봉이 모습을 나타낸다.
뚝 떨어져 내려가 왼쪽으로 길이 갈라지는 안부를 지나고 가파른 산길을 타고 능선이 북동쪽으로 꺾이는 암봉을 힘겹게 넘는다. 고사목들이 많은 능선길 따라 신선봉과 마산에서 이어온 산봉들을 바라보며 산성터인지 돌무더기들이 쌓여있는 봉우리를 넘는다. 7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한후 안부에서 넓은 헬기장으로 되어있는 죽변봉(680.1m)에 오른다. [3.0km][80분]
11.4km230분[죽변봉](△679.3m)(13;30)
삼각점은 없고 선답자가 반듯하게 네모난 돌기둥에 메직펜으로 죽변봉 이름을 적어 정상석 대용으로 만들어 놓았다. 인증사진 남긴다.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좋아 지나온 마루금이 거침 없이 펼쳐지고 낮은 구릉지대 사이로 불쑥 올라선 운봉산이 내려다 보이지만 이어지는 능선을 찾기가 힘들어 보인다. 도원 저수지 방향 남동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간다.
(cf선답자님들의 산행기 보니 잠시후 동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급사면을 치고 내려가니 낮은 능선이 이어지지만 산길은 전혀 없고 야산에는 잡목들만 빽빽하다. 찔리고 긁히며 이리저리 잡목들을 뚫고 답답한 능선을 대강 치고 낮은 봉우리로 올라가면 비로서 시야가 트여 암봉을 지나 운봉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가늠되고 오른쪽으로는 넓게 자리잡은 군부대가 보인다.)
맥을 잇는 산행이 아니기에 좀 편하게 도원저수지 방향 길을 따라 내려온다. 암릉도 지나고 소나무가 멋진 능선길 내려서 안부 3거리에 내려선다.우측으로 도원저수지향 길을 보내고 좌측 능산길 따라 내려선다. 야릉상 4거리다. 여기서도 직진길이 좋았을 법한데 2호차 대장님 바닥지가 좌측 계곡쪽이다. 한동안 잡목과 억새들을 뚫고 계곡과 능선을 반복하면서 계곡옆 억새밭을 내려가니 임도가 나온다. 운봉산 아래 익히 알고 있는 어마어마한 군부대 철조망 만나 군펜스를 따라 진행한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부대 훈련중 군부대 펜스를 통과하는 것도 제지 받아 일부 대원들이 돌아 온다. 임도따르다가 능선에 붙는다.
능선 이어 가다가 다시 군부대 펜스를 따라간다. 임도 만나 임도10m 진행하다가 (운봉산 너덜 보이는 곳 직전) 임도 버리고 우측으로 산길 이어가다가 잘 조성된 등산로 만난다.(cf군부대 사이로 학야리에서 등산로가 조성돼 있다.)오름길 올라 산 운봉산 정상에 선다.
능선길과 계곡길중 어느길이 좋다고 말할수는 없을 듯 하다. 다만 능선길이 거리가 짧다보니 시간이 절약된듯 하다.[6.1km[165분]
17.5km395분[운봉산](285m)(16;15)
운봉산은 넓은 헬기장으로 정상석과 이등삼각점이 있고 조망 안내판이 서 있다. 운봉산은 아주 멀리서 보면 마치 종을 엎어놓은 듯이 솟아 젊은 여인의 봉긋한 젖가슴을 닮은 것처럼 보이고, 신라시대 무덤같이 보이기도 하고, 제주의 기생화산 오름처럼 보이는 것이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게 한다.
발아래 넓은 들판과 쪽빛 동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아름다운 수평선, 죽도와 백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한 폭의 파노라마다.
그림 같은 송지호 호수와 송호정 정자가 지척에 닿아 있고, 점점이 이어지는 작은 섬들, 불쑥 바다로 내달려 나간 수많은 곳과 길고 하얗게 줄지어 이어지는 은빛 백사장, 그 비경의 감동에 일상의 시름을 까맣게 잊고 산과 바다의 정취에 푹 빠져 산행할 수 있는 천혜의 명산이다.
북녘하늘 아스라이 금강산이 있고, 남으로는 설악산과 울산바위, 양양의 해안선이 눈 끝에 닿아 있는 산천하의 비경이 온몸을 흠뻑 적셔주는 세상 속에 산, 구름이 머물다 신선이 되고 바람이 쉬어가는 운봉산이다.
인증사진 남기고 하산길에 든다. 약 20~30m Back하여 이정표(머리바위/학야리/운봉산 정상)에서 우향 머리바위 방향 따라 허리길 군참호길 진행한다. 다시 이정표(머리바위/학야리/운봉산 정상) 만나 머리바위 방향 잘조성된 급경사 계단길 내려 선다. 계단길 끝나는 지점 이정표(미륵암/은봉산 정상)에서 미륵암 방향 다라 내려 오면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말안장 바위 만나 조금 더 내려 오면 도로다. 이정표(운봉리/용천사/운봉산 정상) 서있다. 도로따라 약 1km 진행하면 운봉리 마을회관 공터다.[2.5km][45분]
20.0km440분[운봉마을회관](17;00)
독산타잔 회장님 사모님이 막걸리들고 마중해 줍니다. 한잔 받아 마시고 대원들 기다리는 차안에서 옷보따리 꺼내 마을회관 수도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17;15 차안에서 총무님이 아껴둔 밥 배급받아 준비해온 반찬으로 허기진 배 채웁니다. 독산타잔 회장님이 사비로 준비해 온 맥주도 몇잔 받아 마십니다. 감사합니다.
강변역에 19;00경 일찍 도착 역삼역으로 이동 최세무사님이 쏜 41도 화요주와 21도 화요주에 삼겹살 안주로 멋진산행 정담 나누고 2/9호선으로 23;00 귀가 합니다.
★cf 대중교통편 이용한 어느 선답자님의 일정.
☞ 갈때 : 동서울(06:30) →원통(08:10 ~ 08:20) →진부령(08:57)
☞ 올때 : 학야리(17:30) →속초시외버스터미널(18:10 ~ 18:20) →동서울터미널(20:50)
★ 산행시간, 경로 : 8시간 30분(08:58 ~ 17:28), 약 20km
09;30 알프스 리죠트 뒤 등산로 이정표입니다.
문닫은 리조트 입니다.
10;24 마산봉 정상 30m 이정표입니다.
마산봉에서 조망입니다.
마산봉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입니다.
10;25 마산봉 정상석입니다.
마산봉 삼각점입니다.
급경사길 내려서서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신선봉방향)
암릉
동해바다 조망 그리고 끝에 가야할 죽변봉입니다.
청송들
청송들
조망
청송들
바위지대
뒤돌아본 능선들
조망
대간령 방향
지나온 능선들
풍광
죽변봉이 조금 남았습니다.
풍광
조망
조망
풍광
지나온 능선들
조망
청송숲
청송숲
조망
지나온 능선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3;30 죽변봉 입니다.
죽변봉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그리고 가야할 운봉산이 여인의 젖가슴같이 내려다 보입니다.
하문자 여사님입니다.
강산님입니다. 능선길로 진행한 강산님 하문자 부부님이 먼저 운봉리마을회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좀 어렵더라도 능선길이 좋을 듯싶습니다.
비교적 편하게 운봉산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이후 부대 철조망을 따라 개고생합니다.
동해바다 조망입니다.
철조망이 끝나고 올라야할 운봉산 모습입니다.
지나온 죽변봉까지를 돌아 봅니다.
능선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능선은 있습니다.
조망
16;15 운봉산 정상석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태극기 넣고 인증합니다.
Back하여 머리바위 방향 진행합니다.
군 참호길 우회하여 머리바위 방향 계단길 내려 섭니다.
계단길 끝나고 미륵암 방향입니다. 아무런 표시없는 길로 내려서도 만납니다.
하산길의 말안장 바위 입니다.
16;45이정표 서있는 도로에 내려 섭니다.
용천사 안내판도 만납니다.그리고 17;00 운봉리 마을 회관에 도착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산행지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