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錦繡山 1,015.8m)의 조가리봉(582m)-저승봉(猪昇峰=미인봉596m) -학봉(778m)- 신선봉(神仙峰845.3m)-단백봉(900m)-용바위봉(775m)--충북단양

금수산(錦繡山 1,015.8m)의 조가리봉(582m)-저승봉(猪昇峰=미인봉596m) -학봉(778m)- 신선봉(神仙峰845.3m)-단백봉(900m)-용바위봉(775m)--충북단양

산행일자;2014년9월2일(화). 날씨;맑음. 산행거리;13.9km. 산행시간;5시간15분
교통편;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 비용;18,002원.

산행코스;학현교-조가리봉(582m)-저승봉(猪昇峰=미인봉596m) -학봉(778m)- 신선봉(神仙峰845.3m)-단백봉(900m)-용바위봉(775m)-갑오고개-상학현주차장

■금수산(1,015.8m)에서 동산(896.2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중간에 단백봉(900봉)과 용바위봉(775m)을 일의키고 갑오고개(학고개)에 가라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 동산과 작성산을 세운다.한편 단백봉에서 서쪽으로 갈래 친 산줄기는 신선봉(神仙峰)과 저승봉(猪昇峰), 조가리봉(582m)을 이루고 청풍호반으로 잠겨든다. 이 산줄기의 양쪽으로는 능강 계곡과 학현리 골짜기가 길고 깊어 이 산들을 더욱 높게 만들고 있다.

금수산 자락의 산들이 대부분 그렇듯 저승봉에서 신선봉으로 이르는 주능선 등산로 역시 곳곳에 기암괴석이 자리잡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암릉 길이 이어져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바위마다 분재처럼 자리 잡은 노송의 풍치와 발 아래로 펼쳐지는 청풍호반의 고즈넉한 풍경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또한, 남쪽으로 보이는 듬직한 금수산의 뒷모습과 멀리 아련한 하늘금으로 이 어진 월악산의 실루엣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조망이다.갑오고개까지 이어지는 주능선 등산로는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의 코스이기도 하다.

■용바위봉(龍岩峰 750m)은 금수산 주능선에 솟아있는 산이다. 용바위봉이란 지명은 단양군 소야리와 각기리에서 서쪽으로 치솟은 산을 올려다보면 대소 5개의 골짜기들이 패어져 있는데 이중 가운데 것인 큰 용바위골이 마치 승천하는 용이 올라가면서 파낸 자국처럼 보이기 때문에 두 용바위골 끝머리가 만나는 꼭대기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상에는 큰 용바위골과 작은 용바위골에 걸쳐 얹힌 용머리를 닮은 커다가 바위가 두 개 있다. 용바위봉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법 험준한 산이지만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많아 산을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저승봉(猪昇峰=미인봉596m)은 과거 멧돼지가 많아 돼지 ‘저(猪)'자를 사용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저승봉 북쪽 학현리로 난 계곡을 저승골 이라고도 한다. 현지 사람들은 저승봉이라는 이름 대신 ‘미인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저승봉(596m)은 냉기가 느껴질 만큼 무서운 이름이지만 이름과는 달리,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염라대왕이나 저승사자가 아닌 신선이 살고 선녀가 노닐며 학이 날아들 것 같은 선경이다. 이 때문인지 근래에 세운 안내판에는 미인봉으로 표시되어 있다. 저승봉이란 이름은 저승봉 동북편의 저승골이란 골짜기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천길 바위벼랑으로 둘러싸인 이 골짜기는 골이 깊고 으슥하며 숲이 울창해 예로부터 골짜기에 들어선 사람은 있어도 나온 사람은 없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저승골이란 무서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마 험하디 험한 이 골짝에서 예전 두어 사람이 다쳐 죽었기 때문에 이 근처 사람들이 저승골이라 부르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근래에는 멧돼지가 많아 멧돼지가 오르내린 산이란 뜻으로 저승봉(猪昇峰)이라 한다고 하지만 절벽으로 둘러싸인 이 골짜기의 환경이 멧돼지가 살기에는 적당치 않다.

저승봉(猪昇峰 549.7m)은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에 걸쳐 있는 금수산의 서쪽 줄기에는 경관이 수려한 기암괴봉들의 산줄기가 줄줄이 뻗쳐 있다. 더욱이 이 산들은 소나무가 많고 운치가 있어 기암괴봉들과 어우러진 노송이 푸른 호수의 빛깔과 맞물려 장관을 이룬다.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이 일대의 산들 중 동산, 작은 동산, 신선봉, 학봉, 저승봉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사이사이 무암계곡, 학현계곡, 능강계곡, 도화동천 등 아름다운 계곡이 자리잡고 있어 늘 탐승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암괴봉들도 많아 이미 전국에 알려져 있는 남근석을 비롯해서 여근석, 무암, 칼바위, 촛대바위, 선바위 외에도 이름 붙여진 바위들의 기기묘묘한 형상들이 헤아릴 수 없으리 만큼 많다. 그 가운데 596미터의 저승봉 주봉에서 562미터의 조가리봉을 거쳐 서쪽으로 길게 뻗은 산줄기엔 기암괴봉들이 많아 기묘한 이름들의 바위들이 많다. 저승봉 줄기를 중심으로 남쪽에 정방사, 서쪽 산줄기 끝에 도화동천이 있다. 또 인근에는 청풍문화재단지와 향교가 있어 둘러볼 만하다. 정방사는 주봉에서 등성이를 타고 전망이 좋은 바위를 지나 조가리봉으로 올라서기 전의 봉우리 바로 아래에 있다. 이 봉우리에서 오른편으로 능선을 따라가면 조가리봉으로 이어지며 왼편으로 갈라진 등성이를 타고 가면 곧 정방사로 내려선다.

이 일대의 엄청난 암벽을 뒤로하고 이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정암사 뜰에 서면 조망이 아주 좋다. 유람선이 떠다니는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월악산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호숫가에 있는 묘의 봉분 같은 비봉산(531m)도 눈길을 끈다.

■정방사는 신라 문무왕 2년(662) 의상대사의 제자인 정원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동국여지승람」에는 무암사와 함께 백야산에 있는 산방사로 되어 있다. 정방사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의상대사가 한 토굴에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을 때에 제자 정원이 중생을 제도할 뜻을 밝히며 가르침을 청하자, 의상대사는 지팡이를 하늘에 던지고 이 지팡이를 따라가다 멈추는 곳에 절을 짓되 그 산 아래에 사는 윤석사를 찾아가면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했다고 한다. 그 지팡이가 멎은 곳이 지금의 정방사 자리이며 산 아래에 사는 윤석사를 찾아가자 윤석사가 하는 말이 “어젯밤 꿈에 의상대사가 구름을 타고 와 이르기를, 내가 그대의 전생을 잘 알고 불연이 있어 일러주는 것이니 중이 찾아오면 절을 지을 천냥을 시주하라 해서 기다리고 있었다”며 거금 천냥을 내주어 정원은 그 돈으로 정방사를 지었다고 한다.

전설은 그 뒤 윤석사가 아들을 얻고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고 있다. 정방사 뒤 거대한 암벽 아래 굴에서 나오는 석간수도 좋다. 저승봉 줄기의 서쪽 끝에 있는 도화동천도 아름답다. 학현리 골짜기 물이 호수로 들어가는 도화리의 도화교가 도화동천의 들머리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면 거대한 암벽 아래 맑은 물이 넓은 암반을 따라 흘러내리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도화동천에는 암벽 아래에서 신선이 피리를 불었다는 취적대가 있으며 개울 가 큰 바위에 제일강산(第一江山)이란 한자가 세로로 크게 써 있다.

■저승봉에서 이 도화동천으로 하산하는 산길도 있다. 학현리의 저승봉 산행기점 아래 개울 바닥에는 기묘한 여근석이 있다. 개울 중앙의 넓은 반석이 묘하게 패인 것으로 여인의 은밀한 곳을 닮아 저승봉을 산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곳을 거친다. 이 여근석은 무암계곡의 동산 중턱 높은 곳에 위치한 남근석과 대조되는 것으로 인근의 임산부들이 찾아와 열 걸음 밖에서 돌을 던져 구멍 안에 돌이 들어가면 아들을 낳는다는 미신이 전해져 오기도 한다.

2014.09.02(화) 07;00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에서 “학현교-조가리봉-저승봉-학봉-신선봉-사태골갈림삼거리-상학현마을” (9.1km/3시간25분~6시간) 코스가 상품으로 나왔기에 오래전 아름다운 풍광에 감격했던 저승봉(猪昇峰)이 그리워 예치된 이월금(17,000원)도 쓸겸 신청하여 마침 1자리 남아있는 산돌이 대장 옆자리에 탑승합니다.

산악회 버스 네비가 최신 버전이 아닌 탓인지 들머리를 찾지를 못하고 청풍대교 건너더니 다시Back하여 학현교 지나 3거리에 09;40 도착합니다. 이정표(정방사6.1km/학현아름마을1.2km/만남의광장2.5km )서 있습니다.

조가리봉 들머리를 찾지못해 우왕 좌왕 합니다. 좋은사람들 사이트 안내 지도에는 학현교 지난 도로에서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 코스(1.0km/30분)가 들머리이고, 차에서 나눠준 지도상 들머리는 학현교 3거리에서 정방사 방향으로 우향 도로따라 약1.5km 진행하여 ‘금수산악마라톤코스’이정표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일반 코스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동아지도 네비는 바로 능선으로 붙는 것으로 되어있고 도로따라 걷는 것도 싫어 동아지도 네비와 싸이트 등산지도 따라 능선길을 택합니다. 그리고 산행시간이 널널하여 산악회 코스를 더 연장하여 “신선봉 -단백봉-용바위봉-갑오고개(학고개)-상학현”코스를 개인적으로 연장합니다.

0km 0분[학현교3거리](09;45)
이정표(정방사6.1km/학현아름마을1.2km/만남의광장2.5km) 3거리에서 도로따라 직진으로 학현아름마을 방향 10여m 진행하다가 첫 콘크리트 도로 만나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내 도로는 끝나고 조그만 밭이 나온다. 밭 비닐망 울타리 너머로 비포장 임도가 보인다. 임도 따라 계곡쪽으로 진행하다가 희미한 산길로 연결된다. 처음으로 선답자 표지기를 만난다. (3거리의 표지기는 직진 계곡길과 좌측 능선길 양쪽으로 붙어 있다.) 계곡길을 버리고 네비가 가르키는 방향과 지도상 방향인 좌측 능선길에 붙는다.

능선에 붙으니 길은 그런대로 희미하게 오름길을 인도한다. 몇번의 암릉을 만나지만 어렵지 않게 통과한다. 급한 오름을 극복하니 픽스로프가 매여 있는 바위 구간이다. 두 번째 암릉에는 누군가 로프를 잘라 버렸다. 암릉 상태로 보아 버린 로프가 유용하게 쓰일 것 같은 예감이 들어 로프를 정리해 목에 걸고 간신히 나무 잡고 암릉을 오른다. 3번째 암릉은 픽스로프가 약하지만 잡고 오를만 하여 오른다. 능선길 진행하는데 바위 하강길을 만난다. 이곳에도 로프 매인 흔적은 있는데 잡고 내려갈 줄이 끊어진 흔적은 있고 줄은 없어 졌다. 다행히 목에 걸고 온 로프를 내려보니 반으로 접어 사용하기는 짧아 가다가 더 어려운 곳이 나오면 Back을 결정하고, 후답자를 위해 로프를 매듭법으로 고정하고 무사히 내려 선다. 혼자 미지의 위험한 릿지구간을 통과 하자니 긴장된다.

(10;24) 앞에 거대한 조가리봉이 버티고 있다. 직등은 거의 불가능하다. 안부 좌우측 우회길을 찾아보니 다행히 우측 허리길로 희미하게 족적이 연결되고 있다. (10;47)오름길 올라 우측 마라톤코스 능선길에 도착한다. 계곡길과 마라톤 코스를 통해 올라온 선두그룹을 만나니 반갑다.(cf결과 종합해보니 마라톤 코스가 길어도 쉬운 코스이고 계곡길도 나름 괜찮은 코스이며, 능선코스가 조가리봉 참맛을 맛보는 코스다. 다만 고정된 로프들이 삭고 끊어져 자일 준비는 필수다.)좌향 잘 발달된 능선 암릉 오름길 올라서니 조가리봉 이다.[1.7km][70분]

1.7km 70분[조가리봉](10;55)
조가리봉(582m)은 소나무가 무성하게 숲을 이뤄 조망이 시원찮다. 정상 이정표(신선봉5.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7km/하학현1.7km)서있고 따라 이정표(정방사)도 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신선봉/정방사방향으로 미인봉으로 향한다.

(11;06)정방사 갈림 이정표3거리다. 이정표(신선봉5.6km/정방사/조가리봉0.3km)에서 정방사를 왕복할까 잠시 생각 하다가 용바위봉 계획 때문에 신선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작성산~동산 능선이 마주보이는 안부에서 미인봉으로 올라설 즈음 널찍한 너럭바위가 나타나고 뒤로 청풍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허리길 가다가

(11;31)미인봉 갈림 이정표(미인봉/신선봉/금수산악마라톤코스)에서 이정표 방향따라 미인봉에 오른다. 무심히 지나 가다가는 미인봉(저승봉)을 놓치겠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저승봉(미인봉)에선다.[2.2km][38분]

3.9km 108분[미인봉]=[저승봉](11;33)
정상석이 있다. 인증사진 남긴다. 미인봉을 넘어 내림길 내려 서니 (11;43)이정표(신선봉4.2km/미인봉0.5km) 를 지나 암릉 지대로 내려서자 골짜기 안 학현마을이 그림처럼 예쁘게 내려다 보인다. 걷노라니 마치 학의 등에 올라타고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며 청풍호를 내려다보는 기분이다. 멋스럽게 보이는 암릉은 다가섰을때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곤 한다. 심원의 골짜기로 떨어질 것만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절벽이 가슴 철렁케 하는가 하면, 동아줄이 가로 세로로 길게 걸쳐져 있는 절벽 길은 추락에 대한 불안감을 불러 일으킬 만큼 가슴을 조마 조마하게 한다.

그래도 더 멋진 조망이 보고파 암릉 위로 올라서면 앞길이 절벽으로 뚝 끊어져 결국 아슬아슬한 바윗길을 되 내려선다. 마지막 50m 절벽 길을 올라서고 나니 학봉(약 820m) 정상은 지난 줄도 모르고 통과한다.

(12;01) 학생 야영장 갈림 이정표(신선봉2.6km/미인봉2.1km/학생야영장1.9km)만나고 (12;38) 긴목책계단을 힘겹게 올라서니 전망대 봉이다. (12;45)전망대봉 이정표(신선봉1.3km/금수산악마라톤코스/미인봉3.4km/학생야영장2.5km)서있다. 이곳에서도 학생 야영장으로 탈출이 가능하다. 전망대에서 조망즐긴다. 이제 암릉은 끝나고 부드러운 육산 숲길이다. 능선길 이어 가다가 완만한 오름길 오르니 신선봉이다.[4.7km][96분]

8.6km 204분[신선봉](13;09~13;20)
돌탑과 제천의 산들에 서있는 정상석이 반긴다. 신선봉 이정표(845.3m/900봉1.0km/상학면3.5km/a미인봉4.7km)서있다. 선두그룹 3분 기다리면서 10여분 간식시간 갖는다. 1분은 좌향 상학현으로 하산하고, 2분과 의기 투합하여 우리는 단백봉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오름길 오르니 단백봉이다.[1.0km][15분+휴식11분= 합26분]

9.6km 230분[단백봉][900봉](13;35)
정상석 서있다. 그리고 이정표(갑오고개2.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신선봉1.0km/금수산) 서있다.(cf 우향 금수산 향이다.)인증사진 남기고 감오고개 방향 용바위봉을 향해 부드러운 능선길 지나 분지형태의 초원길을 통과한다. 그리고 암릉을 우측으로 오름길 올라 암릉봉 용바위봉에 선다.[1.3km][33분]

10.9km 263분[용바위봉](14;08)
조망 양호하다. 멋진 정상이다. 선답자들이 부착한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약3m Back하여 삼거리에서 우측 암릉길 진행하여 내려선후 다시 오름길 오르면 용두암이다. 직진으로 암릉길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완만한 능선길 진행한다. 우측으로 도로와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갑오고개다.[1.6km][35분]

12.5km 298분[갑오고개](학고개)(14;43)
2차선 포장도로다. 이정표(신선봉3.9km/금수산/900봉2.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서있다. (cf 직진 능선 오름길 오르면 동산과 작성산으로 연결된다.) 갑오고개에 내려서 상학현은 좌향 도로따라야 하는데 능선길 진행하면서 프랙시볼 현상에 의해 잠시 착각 우측으로 도로따라 (약0.7km/5분) 알바한다. 덕분에 고마운 젊은 선남선녀의 차 얻어 타고 상학현 마을 버스정류소 주차장에 편하게 도착한다.[1.4km][17분]

13.9km[상학현버스정류소주차장](15;00)
차 태워 주신 2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2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기다리는 차안에서 옷보따리 꺼내고 센달로 갈아신고 마을 앞 계곡으로 내려가 알탕하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산골마을에 가게가 없습니다. 목마름과 배고픔은 준비해온 간식으로 때웁니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그립습니다.ㅎ 오랜 기다림 끝에 후미들 도착되어 17;00 출발 19;20 양재 도착 3/9호선으로 20;10 귀가 합니다.

09;45 이정표3거리(정방사6.1km/학현아름마을1.2km/만남의광장1.2km)입니다.

09;58 능선에 붙어 바라본 건너편 작은동산 방향입니다.

10;05 학현마을이 발아래 내려다 보입니다. 그리고 올라온 능선이 뚜렷합니다.

10;05 건너편 동산과 아래 학현마을 그리고 진행방향 좌측 능선입니다.

10;06 암릉을 직접 오르기도 하고 우회하기도 합니다.

암릉

10;24 픽스로프가 잘리고 약해서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에 조가리봉이 당당합니다.

10;25암릉을 내려 섭니다.

10;30 조가리봉 직전 안부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마라톤 코스에서 올라온 능선으로 붙어야 합니다.

10;47 능선에 붙어 조가리봉을 오릅니다.

10;54 이제 조가리봉이 지척입니다.

조가리봉 모습입니다.

풍광입니다.

10;55 조가리봉 인증사진입니다. 조가리봉 해발562m 이정표(신선봉5.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7km/하학현1.7km)입니다.

풍광

풍광

11;06 정방사 갈림 이정표(신선봉5.6km/정방사/조가리봉0.3km)입니다.

풍광

풍광

풍광

풍광

11;31 미인봉 갈림이정표(미인봉/신선봉/금수산악마라톤코스)에서 이정표 방향따라 미인봉에 오릅니다. 무심히 지나 가다가는 미인봉(저승봉)을 놓치겠습니다.

11;33 미인봉 정상석입니다.

미인봉(저승봉)인증사진 입니다.

11;43 이정표(신선봉4.2km/미인봉0.5km)를 지납니다.

암릉

풍광

12;01 학생야영장 갈림 이정표(신선봉2.6km/미인봉2.1km/학생야영장1.9km) 입니다.

멋진 암릉입니다.

청풍호가 내려다 보이는 풍광입니다.

풍광

풍광

풍광

풍광

픽스로프구간

목책계단 을 내려 섭니다.

풍광

풍광

풍광

12;38 긴 목책계단을 올라 섭니다. 전망대봉이 기다립니다.

12;45 전망대봉에는 이정표(신선봉1.3km/금수산악마라톤코스/미인봉3.4km/학생야영장2.5km)서있습니다

조망

조망

조망

13;09 신선봉 이정표(845.3m/900봉1.0km/상학면3.5km/a미인봉4.7km) 입니다.

13;09 신선봉 돌탑과 정상석입니다.

13;18 선두 그룹 도착되어 인증사진 남깁니다.

(13;35)단백봉=900봉 이정표(갑오고개2.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신선봉1.0km/금수산)입니다.

13;35 단백봉=900봉 정상석입니다. 그리고 인증사진 입니다.

단백봉 표지판도 부착 되어 있습니다.

이정표(갑오고개2.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신선봉1.0km/금수산)서있습니다.

14;05 용바위봉 오름길 입니다.

14;08 용바위봉 입니다.

14;08 용바위봉 인증사진 입니다.

용바위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입니다.

14;43 감오고개에 내려섭니다. 이정표(신선봉3.9km/금수산/900봉2.9km/금수산악마라톤코스)서있습니다.

갑오 고개에서 좌향 도로 따라야 상학현 마을입니다.

풍광입니다.

15;00 상학현 마을 버스정류소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산행지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