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아름다움의 으뜸이고 사장(四長)을 이룬 갑장산.기양산(조양산).수선산. 문필봉.상산.신암산--- 경북 상주

월매스 2014. 4. 7. 01:02

아름다움의 으뜸이고 사장(四長)을 이룬 갑장산.기양산(조양산).수선산. 문필봉.상산.신암산--- 경북 상주

산행일자;2014년4월6일(일).날씨; 맑음. 산행거리;17.9km 산행시간;7시간30분.교통편;대중교통. 비용;27,000원.(택시;37,000원/N)

산행코스;마공리마을회관-신암산(351m)-기양산(岐陽山=조양산706.8m)-수선산(修善山 684m)-돌티-484봉-갑장산(甲長山 805.7m)-문필봉(696m)-상산(530m)-용흥사주차장

 

 

 

 

 

◆ 기양산(706.8m)은 상주시 공성면, 청리면과 구미시 무을면의 경계를 이룬 산이다. 황악산을 오르고 내려 다시 추풍령을 건넌 백두 대간이 묘함산, 용문산을 지나 해발 763m의 국수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서녘으로 한줄기 곁가지를 뻗어 백운산을 일으키고, 다시 북으로 방향을 바꾼 산줄기는 백두 대간과 평행선을 기양산과 수선산, 갑장산(806m)을 솟구치고 병풍산을 마지막으로 낙동강에 잠기는, 맞은편의 대간보다 더 높은 산줄기를 빚어놓았다.

 

 

기양산이 자리한 상주시는 예로부터 삼백(쌀, 누에고치, 곶감)의 고장으로 낙양으로도 불리었다. 칠백리 물길을 자랑하는 낙동강이란 이름도 낙양(상주)의 동녘을 흐르는 강이란 의미로 명명되었으며, 경상도의 지명도 경주와 상주의 머리 글자를 따서 명명되었으니 옛날부터 상주는 영남 땅에서 매우 중요한 고을이었다.

 

 

◆ 갑장산(805.7m)은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우뚝 솟아 있는 산으로 이 일대에서 속리산(1,058m) 다음으로 꼽히는 높이와 산세를 지닌 명산이다.태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소백산을 솟구치고, 죽령과 이화령을 지나 속리산을 일으킨 다음, 다시 추풍령으로 건너가기 직전에 남동쪽으로 가지를 뻗어 상주벌 아래(남쪽)에 일궈 놓은 산이 바로 갑장산이다.

 

 

갑장산의 유래는 아름다움이 으뜸이요(甲) 사장(四長)을 이룬다는 뜻에서 비롯 되었으며 고려 충렬왕이 명명했다는 전설도 있는 상주의 안산으로 상산 삼악의 하나인 연악(淵岳)이라고 한다. 연악의 이름은 구룡연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구룡연은 갑장사 뒤 사거리에서 웃승장 방향으로 50m정도 내려가면 우측에 있는데 천제와 기우제를 지내던 신성지이다.

 

구룡연에서 북쪽으로 문필봉이 우뚝 솟아 있는데 바위 세 개가 붓처럼 뭉쳐져 있어, 이 문필봉의 영기를 받아 갑장산 주변에 장원급제한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장원향이라는 이름을 남기기도 하였다.

 

 

숭덕지맥상의 노음산(728.5m)과 천봉산(435.2m)그리고 기양지맥 상의 갑장산(805.7m)은 예부터 상주 삼악으로 불려온 명산이다. 노음산과 갑장산은 수년전까지만 해도 수도권에서는 당일로 다녀오기 쉽지않은 산이었다. 그러나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완공된 이후 수도권에서 쉽게 찾아가게 됐다.

 

갑장산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산으로 나옹화상의 나옹바위, 상사바위, 백길바위, 시루봉, 바람문 등 명소와 명물이 산재해있다. 곳곳에 암봉이 있지만 산길이 전혀 위험하지 않다. 그러나 높고 낮은 절벽이 있다.

 

 

용포쪽에는 백운 이규보가 1196년 요양을 하며 시를 남긴 용담사터가 있고, 승장계곡에는 옥류정과 승장폭포가 있으며 상주의 사장사의 하나였던 승장사터가 있다.

 

 

갑장산 정상 부근에는 고려 공민왕 22년(1373년) 나옹(懶翁)선사가 창건한 갑장사(甲長寺)가 자리를 잡고 있다. 나옹(1320 - 1376)은 혜근(惠勤)이 법호이고, 이름은 원혜(元惠), 당호 강월헌(江月軒), 속성 아(牙), 영해사람 (상주의 역사지인 상산지에는 출생지를 상주 백원산 아래로 기록)으로 문경 소재 공덕산 묘적암에서 요연선사(了然禪師) 밑에서 출가 하였다고 하며 심금을 울려주는 유명한 싯구를 남겼으며 정상 부근에는 나옹바위도 있다.

 

 

갑장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정상 부근에 사찰인 갑장사와 상사바위. 백길바위. 시루봉. 바람문.나옹바위 등이 산재해 있고 상주시내에서 가까워 주말이면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장소로 활용되며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다.

 

 

●.용지샘터

전설엔 이 샘에서 살던 용이 승천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명당이라며 밀장을 많이 했다. 그때마다 상주 전역이 가물어 이 터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갑장산은 구룡연이 있었다 해서 연악산으로도 부르는데이곳을 구룡연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지금은 샘물 수도꼭지에서 물이 졸졸 나온다. 마셔도 된다”

 

●.상사바위

바닥이 넓은 바위가 있다. 아래로 높이 100m 가량의 상사바위다. 두 가지 전설이 있다. 젊은 스님이 애인을 두고 갑장산으로 수도하러 들어왔다. 남은 여인은 죽었고 구렁이로 환생했다. 한을 품은 구렁이가 이 산에 찾아와 '같이 살자'며 스님의 몸을 칭칭 감았다. 스님이 불경을 외우자 도망치던 구렁이가 이 바위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다른 전설은 갑장사에 한 미남 스님이 있었는데 젊은 비구니가 그를 흠모했다. 세월이 흘러 스님은 절을 떠나야 했고, 이룰 수 없는 연정을 슬퍼하던 비구니가 스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이 바위에서 몸을 던졌다고 한다. ”

 

●.갑장사

고려 공민왕 22년(1373년) 나옹 화상이 창건했다는 전설이 전해질 뿐 정확한 기록은 없다. 현재의 건물은 1985년 불탄 자리에 1988년 새로 지은 것이다. 법당 앞에는 높이 2m의 고려시대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125호)이 눈길을 끈다.

 

나옹화상 창건설의 갑장사는 나옹화상의 시가 더욱 유명하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잡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세월은 나를 보고 덧없다 하지 않고 우주는 나를 보고 곳 없다 하지 않네. 번뇌도 벗어놓고 욕심도 벗어놓고 강 같이 구름 같이 말없이 가라 하네"

 

 

◆수선산(修善山 684m)은 경상북도 상주군 낙동면, 청리면과 구미시의 무을면 상송리와 오가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수선산은 조선시대에 '연악산(淵岳山)'이라는 이칭으로 기록되고 통용되고 이칭인 '수성산', '수다산'과 혼용되기도 한 산이다.수선산의 정수리는 너무 평평해서 그냥 지나치기 쉽다. 허리길에서 오름길 오르면 좁은공터에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수선산이라고 써 놓았다

 

 

 

2014.04.06(일)06;30 동서울터미널에서 상주행 버스에 탑승 합니다.안내산악회KS 마당재산.맹자산이 성원 미달로 깨져 개인적으로 경북 상주의 갑장산(甲長山 805.7m)기양산(岐陽山=조양산 706.8m)수선산(修善山 684m)을 답사코져 함 입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 06;30 버스로 상주까지 갑니다. (교통편;동서울 터미널에서 1일 10회 운행/06:00/06;30/07;00~~20:00/20;30/23;00 /요금 13,500원. /2시간30 소요./강남고속버스터미널 07;00/ 다시 1일 3회 운행하는 청상행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종점에서 하차. 또는 30분마다 운행되는 청리면행 시내버스로 청상에서 내려 걸어가면 산행들머리 마공리 마을 회관까지 약40분 소요.)

 

 

새벽 버스 탓인지 예정시간 보다 빨리 상주에는 2시간10분 소요 되어 08;40 도착 합니다.상주 터미널에서 귀경하는 버스표(강남고속버스 터미널행은 벌써 매진되었기에 동서울터미널행 19;00출발하는 버스표)를 미리 티케팅 합니다.그리고 산행시간을 넉넉하게 하기 위하여 군내버스를 포기하고 바로 상주터미널 앞에 줄지어 서있는 택시로(1만원6천원) 산행들머리 마공리 경로당으로 이동 09;20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마공동회관](09;20)

회관 맞은편으로 들머리가 있고 그 옆에 안내판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길 건너 마을길을 직진하여 가다가 첫3거리에서 좌측길로, 2번째 3거리에서 우측길로 마을길을 약300m 따라가면 기양산 들머리다.산행 내내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지도한번 꺼낼일이 없다.

09;25 이정표(기양산/마을회관) 서있다.김씨묘지도 지나고 299.6m삼각점봉과 300봉.311봉.320봉.330봉을 완만하게 오른다.[2.6km][50분]

 

 

2.6km50분[신암산]351m(10;10)

특징없는 신암산(351m)을 지나면 이정표(기양산3.1km/마을회관1.1km)와 이정표(기양산1.6km/마을회관2.6km)를 만나고 640m바위봉을 지나 오름길 이어가면 수다사 갈림봉 이정표(연악산정상140m/수다사2.2km/상주시청리면)에 도착한다.능선길 오면서 드믄 드문 만나는 산중의 귀한 드릎을 자주 만나 채취하느라 시간이 약1시간 정도 지연되었다. 전망대 봉에 올라 조망즐기고 내려서 로프잡고 오르면 이내 정상석2개와 이정표 서있는 기양산정상이다.[2.2km][90분]

 

 

4.8km 140분[기양산](11;40)

이정표(마을회관4.2km/마을회관4.8km) 서있고 연악산정상석 과 기양산정상석 2개가 있다.

조망 즐기고 인증사진 남기고 마을회관 4.2km 방향으로 내림길 내려서 수선산을 향한다. 10여분후 마공리마을회관 갈림길 이정표(수선산1.4km/마공리4.2km/기양산정상0.5km) 를 만난다.수선산 방향으로 부드러운 능선을 650봉을 통과 하고 벤취2개가 있는 660쉼터봉과 670봉을 지나 우회길에서 우측으로 잠간 오르니 수선산 정상이다.[1.9km][50분]

 

 

6.4km 190분 [수선산]683.6m(12;30)

삼각점있다. 그리고 수선산정상683.6m 이정표(돌티고개3.1km/선산임도1.1km/기양산정상1.9km)서있다.돌티고개 방향으로 내림길 이어간다. 이정표(돌티고개2.2km/수선산 정상0.9km).이정표(돌티고개2.0km/수선산 정상1.1km).수정리(안의실) 갈림 이정표(돌티고개1.8km/수선산 정상1.3km/안의실수정리0.5km).내림길 내려 다시 오르면 620쉼터봉을 지나고 590봉이정표(돌티고개0.8km/수선산 정상2.3km)과 철탑을통과한다. 582봉과을지나 422봉 내림길 내려서니 아스팔트 도로 돌티재다.[3,1km][60분]

 

 

9.5km250분[돌티재](해발 약 320m)(13;30)

낙동면 도로표지판 있는 아스팔트 2차선 도로다. 도로건너에 등산로안내도와 정자가 있다.이정표(갑장산 4.8km / 수선산 3.1km)가 있는 곳이 갑장산의 들머리이다. 본격적인 능선이 이어지는 곳에 이정표(갑장산 4.4km /수선산 3.5km)가 있다.

약20분(0.9km)진행하여 430봉을 지나고 능선을 원을 그리듯 타고가면 벤취 2개가 있는 486 벤취봉 을 지나 14;10 이정표(갑장산2.9km/수선산5.0km)를 통과한다.산이름이 있을법한 484.6삼각점봉이고 이정표(갑장산 2.9 km/주차장 4.0km / 수선산 5.0km) 가 있는 지능선 갈림길(T)에서 우측으로 이어진다.이내 작은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나무로 막아놓은 갈림길을 지나 살짝 올라 선 후 다시 내려가면 좌우로 난 임도다.[1.6km][50분]

 

 

11.1km 300분[주차장표시 임도](14;20)

임도건너 2~3m 진행 하면 좌측으로 이정표(정상 2.7 km /주차장 4.2 km)서있고 산길이 열린다. 넓은 산길로 접어들면 묘 앞 뚜렷한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길로 가면 된다.이후 능선이란 표현보단 펑퍼짐한 산사면 같은 산길이 오래도록 이어진다.

 

점차 등로는 가팔라지다 우측으로 갈라지는 낙동.용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자 이내 용흥사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면 T자형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장사, 상사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바위전망대를 만난다. 되돌아 나가면 커다란 바위 사이 석문(1)을 지나면 다시 낙동.용포 갈림길 이정표에서 좌측에 있는 두 번째 석문(2)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공터가 있는지점, 우측으로는 바위 날등에 난간이 있는 암봉에 올라서니 시루봉이다.[2.3km][50분]

 

 

13.4km 350분 [시루봉] 777.0m(15;10)

난간있는 봉이다.언뜻 시루봉이란 이름은 이해가 안되나 나옹바위에서 보니 커다란 암봉 위에 선 시루봉 임을 알 수 있다.전방으로 삼각형 모양의 나옹바위와 그 우측으로 수직절벽의 백길바위가 바라다 보인다.갑장산의 바위암릉이 시작됨과 동시에 조망 좋은 곳이다. 주능선상의 동쪽은 천애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목책계단을 내려와 바위 옆 계단을 지나면 나옹바위 아래 우회하는 직진길 대신 [나옹바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우측 계단을 따라 나옹바위 뒤쪽으로 오르면 쉽게 나옹바위 정수리 위로 안전하게 설 수 있다. 나옹화상이 참선했다는 바위이다.

여기서 본 시루봉의 모습이 그럴싸하다. 갑장사의 모습도 더 뚜렷하게 보인다.

 

나옹바위 뒤로하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 대신 직진하여 이정표(정상 0.3 km/용흥사 2.9km)를 지나면 첫 번째 돌탑과 마주치는데 우측 난간이 있는 곳 절벽지대가 백길바위이다. 시루봉에서 본 백길바위는 낭떠러지 그 자체다. 정상을 향하면 더 큰 두 번째 돌탑을 지나자 우측으로 조망이 열린 곳을 지나면 갑장산(805.7m) 정상이다. [0.6km][15분]

 

 

14.0km 365분[갑장산](805.7m)(15;25)

산불감시탑과 무인 산불감시시설이 있고 정상석이 서있다.정상에선 갑장산 동쪽 조망이 뚜렷하다. 가장 먼저 낙동강이 눈에 들어온다. 멀리 대구 팔공산과 구미 금오산의 산등성이가 또렷하게 보인다.

정상을 뒤로하면 나무계단을 내려가는 동안 팔각정(시멘트로 만든 현대식 누각. 유리벽으로 바람을 막았다.간식 먹으면서 10여분 쉬어간다.)을 지나 계단이 끝나는 곳에 헬기장이 있고 좀 더 가면 약수샘 갈림길을 지나 조그마한 공터에 이정표가 갑장사 갈림길 이정표(정상 0.4 km/ 용흥사주차장 3.3km/ 갑장사, 상사바위 0.2km)가 서있다.능선길 이어가면 문필봉정상이다.[0.6km][25분]

 

 

14.6km 390분[문필봉]696m(15;50)

문필봉 정상표지목이 있다. 문필봉(695m) 정상에 서게 되는데 별다른 특징이 없지만 상주의 선비와 문인들에게 정기를 준다는 신성한 봉우리다. 조망은 나무 탓에 좋지 않다

잠시 내려가다 다시 오르면 <갑장산-7>지점을 지나면 우측으로 바위군이 보이는데 직진 허리길 버리고 우측으로 바위군을 오르니 상산 표시 없는 상산(696m)이다.[0.4km][10분]

 

 

15.0km400분[상산](530m)(16;00)

상주시의 전경이 훤하게 보인다. 북쪽으로 상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서쪽으론 멀리 백두대간의 두터운 마루금이 산 물결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과 청화산, 대야산, 황학산, 희양산이 마루금을 잇고 있다.

 

 

상산을 내려가면 굴티고개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내려가는 능선이다. 이제부턴 편안하게 진행된다.곳곳의 이정표가 필요 없을 정도다.좌측으로 조망이 열린 전망대 2곳은 모두 용흥사가 보인다.

지도상 삼거리라 표시된 곳에는 이정표(정상 2.5km /시작지점=용흥사 1.2km)가 있다.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난 뚜렷한 갈림길 지나자 이번엔 우측으로 난 소로 갈림길을 지나 곳곳의 묘를 지나면 연악산 식당 뒤 이정표 (정상 3.7km)에서 산길은 끝나면서 큰표지석(갑장사 3km / 용흥사 0.4 km) 서있는 용흥사 소형차/대형차 주차장이다.

 

용흥사는 신라 문성왕 원년(839년) 진감국사가 창건한 사찰로써 비구니들이 공부하는 선원이다. 주차장 앞에 보이는 365m봉에는 수둥디미성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부분 무너진 형태로 총연장은 1,038m이며 축성연대는 알 수 없다.[2.9km][50분]

 

 

17.9km 450분[용흥사 주차장](16;50)

예쁘게 치장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선 화장실에 들어가 대충 씻고 새 옷 갈아 입습니다.

 

상주 개인택시 054-534-9890(cf.제일택시 534-8455, 삼경택시 535-4452.) 콜(1만1천원)하여 17;20 도착한 택시로 터미널앞 복집에 17;35 도착 합니다.

 

 

복맑은탕 시키고 맥주잔 부딪쳐 건배하여 갈증을 달랩니다. 미나리 듬쁙 넣은 시원한 복맑은탕은 가시오가피주와 궁합이 맞습니다.바람 불고 추운날 먼거리 무사 산행을 축하 잔 부딪쳐 건배 합니다.채취해온 두릎도 넣어 안주삼아 먹는 맛은 그 향에 더 취합니다.남은 국물에 밥 복아 포식합니다.

 

 

약1시간 20여분의 만찬을 즐기고 19;00 상주터미널 출발 22;00 동서울 터미널 도착 2/9호선으로 23;00 귀가합니다.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습니다.

 

 

 

산행들머리 마공리 마을 회관입니다.

마을회관  건너  마을 길 따르면 만나는 3거리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좌측길로 갑니다.그리고 2번째 3거리에서 우측길입니다.

이정표 서있는 실질적 기양산 들머리  이정표 입니다.

넓은 임도 따라 완만하게 오릅니다.

좌측으로 가야할 기양산이 조망됩니다.

능선에 오르면 이정표(기양산4.0km/마을회관0.2km)를 만납니다.

삼각점(상주407/2008재설)있는 299.6봉입니다.

특징없는 신암산은 지난줄도 모르게 지나고 이정표 (기양산정상3.1km/마을회관1.1km)만납니다.

dh

 

 

붉게 핀 진달래 즐기면서 두릎 채취하면서 능선길 이어가면 이정표 (기양산정상2.7km/마을회관1.5km)를 만납니다.

송전탑입니다.

 이정표 (기양산정상1.6km/마을회관2.6km)입니다.

조망입니다.

 

 

암릉은 우회 합니다.

 

 

 

수다사 갈림 이정표(연악산정상140m/수다사2.2km/상주시청리면) 입니다. 이제 연악산(기양산)은 140 m남았습니다.

정상 직전 조망터에서의 조망입니다.

 

 

기양산(연악산) 정상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기양산 정상석도 서있습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이정표(마을회관4.2km/마을회관4.8km)에서 수선산은 마을회관 4.2km를 따릅니다.지금까지가  4.2km였으니 반대로 표기된듯 합니다. 

가야할 갑장산과 수선산 모습입니다.

수선산 방향입니다.

암릉은 우회 합니다.

마공리마을회관 갈림길 이정표(수선산 정상1.4km/마공리4.2km/기양산정산0.5km) 입니다.

벤취 놓여있는 봉입니다. 산행중 몇번을 만납니다.

수선산 정상 표지 이정표(도리티고개3.1km/기양산정상1.9km/선산임도1.1km) 입니다.이정표가 없다면 수선산인지 모르고 지나치겠습니다. 이곳부터 부드러운 등산로가 라이딩에 의해 파이고 훼손되어 안타갑습니다.산악자전거도 취미이니 탓할수도 없군요~!

수선산 인증사진 입니다.

수선산 삼각점(304/7240?) 입니다.

이정표(돌티고개2.2km/수선산정상0.9km)를 만납니다.

산행중 대부분 기양지맥길을 걷고있습니다.

이정표(돌티고개2.0km/수선산정상1.1km)입니다.

수정리 (안이실)갈림 이정표(돌티고개1.8km/수선산정상1.1km/안이실 수정리 0.5km)입니다.

 

하산길입니다.

이정표(돌티고개0.8km/수선산정상2.3km)입니다.

송전탑을 만납니다.

조립식 간이 철계단을 내려갑니다.

돌티재 모습입니다.

등산 안내도 뒤로 갑장산 길이 열립니다.

육각정도 초입에 있습니다.

이정표(갑장산 정상4.4km/수선산정상3.5km)입니다.

 

 

이정표(갑장산 정상2.9km/수선산정상5.0km)입니다.

힌바위입니다.

임도 이정표(주차장4.2/정상)입니다.

임도 건너편 이정표(정상2.7km/주차장4.2k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