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37경을 품은 암릉과 계곡미 빼어난 팔각산(八角山 628m)&산성골계곡---경북 영덕
산행일자; 2013년 10월27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 약 9.5km.
산행시간;4시간00분
산행코스;주차장~108 철계단~1-8봉~안부 3거리~독가촌~개선문~1-2목교~출렁다리~관리사무소~옥산교~주차장
강원 홍천의 팔봉산(八峰山·309m), 전남 고흥의 팔영산(八影山·608m)은 숫자 '8'과 인연이 있다. 팔봉의 '峰(봉)', 팔영의 '影(영)'자는 봉우리가 빼어나다는 의미다. 봉우리가 그 산을 대표할 만큼 예사 봉우리가 아니란 뜻이기도 하다. 숫자‘八(8)’이 들어간 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바위 봉우리가 쭉 이어지고, 날카로운 암봉이 빚은 산세가 돋보인다. 경북 영덕 팔각산(八角山·628m)도 이 산들과 비슷하다. 암봉이 빚는 예각이 장관이다. 그 모습이 뿔처럼 생겼다 해서 '角(각)' 자를 붙였다. 뿔 모양의 암봉이 톱니바퀴처럼 날등을 이룬 산이 팔각산이다. 이처럼 팔각산(八角山 628m)은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어 유래된 산 이름이다.
흔히 옥계팔봉이라 부르는 이 팔각산(八角山 628m)은 독립된 안봉으로서 산 밑에서 봐도 뛰어난 암골미가 여간 아닌 명산이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 급경사,암벽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 있으며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다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주왕산 줄기,옥계 계곡의 물줄기가 차례로 내려다 보인다.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이 계곡 일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있다.
광해군 원년에 이곳에 숨어들었던 손성을(孫聖乙)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 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가 '별유천지'임을 알아 침수정(枕漱亭)을 짓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아 돌로 양치질을 하며 세월을 잊겠다'는 심사로 침수정(枕漱亭)이란 이름을 중국 진서에 등장하는 '침류수석(枕流漱石)'에서 따왔다고 전한다.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던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것이 무려 37경, 이 팔각산 37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 모양으로 깎아 놓은 듯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향로처럼 생긴것이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眞珠岩)이다.
참고로 옥계 37경은 다음과 같다.
1.일월봉2.팔각봉3.복룡담4.천연대5.부벽대6.삼층대7.향로봉8.촛대암9.삼귀암10.소영담 11.세심대 12.탁영담 13.학표석14.학소대15.병풍암16.조연암17.천조 18.구정담19.부연20.존심대21.옥녀봉22.마제석23.선인굴24.구룡담25.진주암26.부암27.봉관암28.광명대29.귀남연30.둔세굴31.강선대32.다조연33.계관암34.풍호대35.채약봉36.영귀대 37.사자암
팔각산은 낙동정맥의 한 줄기인 내연지맥의 허리춤에 있다. 낙동정맥의 709.1봉에서 불거진 내연지맥은 동대산, 바데산을 거쳐 경북 영덕군 강구면 바닷가로 떨어진다. 지맥은 42.9㎞로 산줄기는 짧지만 동해의 너른 품에 선을 대는 뚜렷한 마루금이다. 팔각산은 이 지맥과 어울리지만, 맥을 섞지는 않는다. 지맥을 마주한 채 여덟 개의 멧부리를 곤두 세워 옥계계곡을 감싸 안고 우뚝 서 있다.
[인공폭포(62m) 장관]
<청송 얼음골>은 밀양 얼음골에 비해 지명도는 한참 떨어지지만 경북 내륙지방에선 꽤 유명한 여름철 관광지이다. 청송은 울타리를 쳐서 접근을 막고 있는 밀양 얼음골과 달리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얼음물이 나오는 지점에 굴을 조성해 찬바람을 돌 틈 사이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약수터의 유량도 많아 여름철이면 항상 물을 뜨려는 사람들로 북적된다. 얼음골의 명물 폭포는 청송군이 지난 1999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으로 1억3000여만 원을 들여 천연 암벽에 계곡수를 끌어올려 만든 인공폭포. 처음보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귀띔해주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높이 62m로 국내 최대 규모인 이곳에서는 매년 1월이면 폭 100m의 얼음벽을 조성해 청송 주왕산 빙벽대회를 개최한다. 폭포에서 약 150m쯤 영덕방향으로 가면 곡각지점에 인공폭포만큼은 못 돼도 제법 큰 규모의 절벽이 하나 보인다.
[원구리]
이번 산행 중 탈출로의 날머리이기도 한 이곳은 옛날 원님이 말을 타고 순시차 절벽을 넘다가 말과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져 명명됐다고 전해온다. 즉 원님이 떨어진 굴이라는 의미란다.
2013.10.27(일)07;00 신사역 8번출구에서 OL산악회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래 전부터 답사하고 싶었지만 교통편이 여의치 못해 미루어 왔던 산이 팔각산(八角山 628m)이었기에 안내산악회 OL따라 적은 비용(20,700원)으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산은 낮지만 암릉미 뛰어나고 청반석 맑은 물과 단풍이 어울어진 산성골 계곡 그 수려한 경치에 빠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들뜹니다.
영덕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이므로 산행후 영덕으로 이동 영덕대게를 맛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왕복 10시간의 도로에 버리는 시간 감안하면 물적으로 불가능 합니다.먼거리 달려 영덕 옥계유원지를 지나 팔각산장입구 산행 들머리에 12;00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0분[팔각산장](12;03)
산행은 옥계유원지를 지나 팔각산장 입구에서 시작된다.들머리에 있는 팔각산 등산안내도 옆에‘하산길’과 '등산길' 이정표가 있다. ‘등산길’이정표 길을 따라 나무다리를 건너 철 계단까지 간다. '백팔번뇌'를 뜻하는 걸까? 계단 숫자가 108개다. 계단이라 발은 편하지만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들머리부터 가파른 108개의 철계단을 오른뒤 가파른 급경사 푸석돌 지천인 길을 10여 분 오르면 능선에 닿게된다. 119구조안내판을 지나면 첫 번째 묘가 나온다. 표고는 벌써 210m를 가리킨다. 지금까지 된비알이었다. 묘에서 5분 거리에 표석이 있다. '팔각산 1.9km'라고 적힌 대리석이다. '정상까지 1.9km밖에 안 된다'고 얕잡아 보다간 낭패를 당한다. 제1봉부터 제8봉까지 톱니 모양의 마루금이 여간 사납고 까다로운 게 아니다.[0.3km] [15분]
0.3km 15분[사거리안부](12;18)
팔각산 1.9km라는 표지판을 지나 평평한 흙길 산길을 가자 오른쪽 발아래에는 산골 마을 지붕과 마치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 가늘게 이어진 옥계계곡을 따라 큰 길이 내려다 보인다.이정표를 지나면 이제부터 흙길 대신 돌길이다. 길은 경사를 품고 조금씩 산 높이를 높인다. 10분 만에 첫 전망대(332m)에 올랐다. 팔각산의 암봉들이 잿빛 이빨을 하늘로 치켜세우고 빛난다. 뒤를 돌아보니 내연지맥의 동대산~바데산 산줄기가 조망된다.여기서 5분 정도 더 오르자 두 번째 전망대(358m)가 나온다.발밑을 쳐다본다. 계곡물이 은빛 금을 그으면서 옥계의 구비를 돌고 있다. 옥계리 가촌들이 물길을 따라 앉아 있다. 전망대에서 제1봉까지는 10분 정도 거리. 큰 길에서 가지를 친 작은 길에 들어서면 옆에는 파란 줄무늬의 밭과 하늘색 지붕을 한 도전리마을이 옹기종기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평화로워 보였다. 가파른 언덕길 곳곳에 매인 굵은 밧줄을 부여잡고, 큰 숨을 들이쉬면서 한 발자국씩 떼어 오르는 길은 그리 힘이 들지 않았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섰다. 이곳의 바위는 마치 석수장이가 정으로 거칠게 돌을 깎아낸 듯, 표면에 무수한 각이 져 있어 우리네 발을 꽉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지만 행여 실수로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 상처를 입을 듯해 무척이나 조심스럽다. 여기가 제1봉인가 싶었는데 아니란다. 다시 거친 바위를 기어오르듯 해 제1봉에 다다랐다. [0.5km][17분]
0.8km 32분 [제1봉](12;35)
제1봉은 마치 '거대한 절굿공이'를 땅에 박아놓은 모양이다. 암봉 앞에 제1봉 표석이 있다.직육면체의 작은 표지석 뒤로 촛대 모양의 바위가 솟아 있다. 그 뒤로 늠름하게 서 있는 큰 봉우리에는 차마 오를 엄두를 내지 못했다. 밧줄을 부여잡고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바윗길을 오르니 길가에 제2봉 표지석이 서 있다.[0.1km][07분]
0.9km 39분[제2봉] (12;42)
길가에 제2봉 표지석이 서 있다.이제야 제3봉부터 제8봉까지 이어지는 울퉁불퉁 하얗게 솟아오른 봉우리들의 늠름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산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며 끝없이 이어져 갔다. 위험천만한 제3봉은 웬만하면 피해야 한다.
제2봉에서 나와 얼마 못 가서 갈림길을 만난다. 좌측은 일반 등산로로는 흙길이다. 우측은 암반으로 된 등산로다. 둘 다 제3봉과 붙는다. 요량껏 길을 고르면 되겠다. 암봉 타는 재미는 오른쪽이 낫다. 우회전한다. 조금 오르막길이다. 영덕군이 세운 위험 경고판이 있다.
1.3km 00분[제3봉]
산꾼들이 이 봉을 오르려다 낙상사고를 많이 당하고 대개 크게 다쳤다곤 한다. 잠시 뒤 길이 내리막으로 떨어진다 싶더니 이내 오르막으로 반전한다. 돌길이 까다롭다. 밧줄을 잡고 오른다. 2~3분가량 씨름해 난코스를 통과했다.
제3봉이 나왔다. 우뚝 서 있는데, 한참을 올려다봐야 했다. 영덕군이 세운 위험 경고판이 있다. 안전산행을 위해 제3봉 위치만 지도에 마음에 넣기로 한다.
제3봉을 우회해 나무다리를 건넌다. 또다시 철 계단이 나왔다. 계단 폭이 좁고, 계단과 계단 사이 높이가 낮아 상당히 신경 쓰였다. 비나 눈이라도 오면 미끄러울 것 같다.급경사170여 철계단을 오르니 제4봉이다.[0.3km][16분]
1.6km 55분[제4봉](12;58)
제4봉에 오르니 제1, 제2봉과 다른 조망을 선사한다. 내연지맥과 동해 조망에다 아직 때 묻지 않았다는 산성골이 발아래로 보인다. 제5봉에서 정상인 제8봉까지의 산길로 이어져가는 봉우리들이 바로 눈앞에 있는 듯하다.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 머리 위로 끝없이 이어지는 철계단을 올라 제5봉에 도착한다.[0.1km][07분]
1.7km 62분[제5봉](13;05)
중간 중간에 나타나는 가파른 바윗길 옆으로 매달린 굵은 밧줄에 몸을 맡기고 오른다. 마음은 주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빠진다. 제6봉이다.[0.1km][05분]
1.8km 67분[제6봉](13;10)
제6봉에 다다르니 눈앞에는 거의 수직으로 솟아오른 거대한 바위가 눈앞에 펼쳐졌다. 이 표지판은 제7봉을 돌아가는 길 옆에 숨은 듯 서 있어 행여 잠시 한눈이라도 팔면 놓치기 십상이다.제7봉이다.[0.3km][17분]
2.1km 84분[제7봉](13;27)
잠시 오르막길을 지나 앞이 확 트인 곳에 다다르니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저 멀리 서북쪽으로는 주왕산 자락, 그리고 남쪽으로 내연산, 동쪽으로는 검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는 듯했다. 팔각산 정상인 제8봉(628m)을 밟는다. [0.2km][8분]
2.3km 92분[대각산정상=제8봉628m](13;35)
널찍하고 평평한 흙바닥에 검은 돌을 세워 놓은 표지석 서있다. 많은 인파를 비집고 인증사진 남긴다. 정상 조망은 골산보다 육산에 가까웠다. 앉은 자리가 넓었고 흙과 잔돌이 섞여 있다. 인파가 없다면 섭섭할 정도로 싱거운 산꼭대기이다.
정상에서 떨어지는 길은 하나다.좌측으로 내리막길을 진행한다. 산행 안내리본만 보고 무난하게 걸어내려 오면 된다. 10분 정도면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0.4km][8분]
2.7km 100분[삼거리](13;43)
삼거리에서 로프 넘어 직진(cf좌향은 팔각산장 원점회귀 향이다.)한다.약간의 오름길 올라 서니 545봉이다. [0.1km][2분]
2.8km 102분 [545봉](13;45)
완만한 능선 능선이어가다가 내림길 내려서니 [도도구터 고개] 인듯한데 우측 하산길은 보이지 않는다.오름길 올라 572봉을 오르고 다시 내림길 내려 안부에서 완만한 오름길 올라 무명봉에서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니 길가 좌측에 잡초에 묻힌 파평윤씨 묘지다. 파평 윤씨 묘지를 도도구터 고개로 표기된 지도 때문에 572봉 지나 안부에서 무명봉 사이에 왕복10여분 알바한다. 후답자는 주왕산가는 길로 의심하지 말고 계속 믿고 따르면 파평윤시 묘지에 도착한다.[1.9km][42분]
4.7km 144분 [ 파평 윤씨묘](14;27)
원을 그리듯 능선길은 우측으로(cf직진은 주왕산 향이지만 등산로는 없다) 진행된다. 부드러운 능선길 이어가다가 급경사길 내려서면 산성골 상류다.[1.0km][20분]
5.7km164분 [산성골 상류](14;47)
하류를 향해 내려간다. 독가촌을 만난다. [0.1km][02분]
5.8km 166분 [독가촌](14;49)
독가촌 방향으로 길이 정비되어 있다.시누대 숲을 통과하고 계곡 옆길을 이어가다가 산성골 비경을 즐기면서 청석 반석지대를 마나고 계곡을 수도 없이 지그재그 이어간다.계곡옆으로난 등산로 따라 내려가다가 계곡을 건너고 다시 계곡옆 길을 지난다. 신기한 바위굴을 통과한다.독립문바위(개선문바위)다.[1.7km][35분]
7.5km 201분 [독립문=개선문 바위](15;24)
독립문바위(개선문바위)라는 이름을 얻었는지 그유래는 모른다.통천문처럼 둥굴게 굴처럼 뚫여있는 것이 신기하다. 독립문바위(개선문바위)지나면 안내판(팔각산정상4.6km)만난다. 그리고 약 5분정도 더 내려오면 첫 번째 목교를 만난다.[0.5km][06분]
8.0km 207분 [첫번째 목교](15;30)
첫 번째 목교를 지나면 이내 간이 화장실을 만나고 걔곡과 멀어진 부드러운 길을 걸어 내려와 두번째 목교를 건너고 돌밭 게곡길이 끝나고 밭길을 이어 내려가면 팔각산 출렁다리만나 옥계계곡을 건너 솔밭길 캠프장 길을 지나 모텔과 과수원 사이길 지나 주차장(옥산교)에 도착한다.[1.5km][33분]
9.5km 240분[주차장](16;03)
옥산교 주차장 도착 산행 마감합니다.
옥산교 다리 밑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서둘러 버너 케고 준비해온 치킨 데우고 누룽지 김치라면 끓여 와인 잔 부딪쳐 건배합니다.행복합니다.후미들 도착 17;20 옥산교 수퍼앞 주차장 출발 신사역 20;50도착 3/9호선 전차로 23;30 귀가 합니다.
경북 영덕의 팔각산(八角山 628m)은 경치도 좋고 계곡 또한 수려해서 볼것도 많지만 높이에 비해 만만한 산이 아니고 계곡 또한 응봉산 용소골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간직한 긴 산성골 계곡을 가진 암릉과 계곡이 어울어진 멋진 산입니다.
4시간~5시간 산행을 위해 왕복 10시간을 길에 투자해야 하는 먼 곳의 산입니다. (허긴 옛날은 영덕까지 7시간의 거리 였답니다.)
[교통편]
- 영덕에서 34번 국도타고 10분 후 삼거리 나오면 69번 국도 타고 20분
- 포항에서 7번 국도타고 40분 후 강구삼사해상공원에서 좌측 6번 지방도 타고 30분경북 영덕은 대게로 유명해 매년 영덕 대게 축제가 열린다.
들머리 팔각산장 입구 등산 안내판입니다
옥게계곡 앞에 나무다리를 건너 108계단을 오릅니다.
사거리 안부 팔각산1.9km 표지석을 만납니다.
가야할 팔각산 능선과 봉입니다.
거너편 바대산 모습입니다.
제1봉 모습입니다. 사진을 남기지 못해 퍼왔습니다.
제2봉입니다.
팔각산 0.9km 만납니다.
3봉 우회길에 만난 배지기 굴모습입니다.
3봉 모습입니다.
3봉은 위험하여 통제 한다는 안내판 따라 안전하게 우회 했습니다. 사진은 퍼왔습니다.
3봉을 오랐다면 이처럼 로프잡고 몇번을 내려 와야 합니다.
170 여개의 급경사 철 계단을 오르면 4봉입니다.
4봉에서의 조망입니다.
드디어 5봉에 섭니다.
인증사진 남깁니다.
5봉에서의 조망입니다.
6봉은 정상석을 지난줄도 모르고 지나 7봉에 내려 섭니다.
드디어 제8봉 대각산 정상 입니다. 1시간30분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대각산 정상석입니다.
대각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하산길에 만난 1.5km표지석입니다.Km가 잘못 된 듯합니다.
0.5km가 맞겠지요~?
t3거리 안부 팔각산 등산 안내도입니다.
좌측으로 10여분 내려가면 팔각산장 원점회귀가 됩니다. 사진의 로프를 넘어 능선을 오릅니다.
길은 외길입니다. 지도상 중간의 도구터 고개의 하산로는 보이지 않습니다.572봉을 넘어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무명봉을 넘어 능선길을 이어가면 길가 잡초속에 '파평윤씨 묘비석'을 발견합니다.
산성골 입구 등산 안내판입니다.
산성골 입구 모습입니다.
독가촌 모습입니다. 정비된 등산로는 울타리를 끼고 시누대 대숲으로 이어 갑니다.
이제 환상적인 산성골 계곡의 쇼가 시작됩니다.
독립문 바위(개선문 바위) 입니다.
산성골 계곡은 약 4.0km 길고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땅바닥에 누어있는 팔각산 정상 4.6km 이정표를 만납니다.
첫번째 목교입니다.
산성골 계곡은 아름다움을 계속 보여 줍니다.
이목교를지나고 이내 출렁다리 입니다. 다리건너 우측 솔밭을 지나면 옥산교 다리 주차장 입니다.이제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옥계계곡 풍광입니다.
산행지도입니다.(1)
산행지도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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