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대성산(大成山1,174m)을 가다.--남한의 1000m 급 515산의 미답 3산 중 1산답사.
산행일자;2013년10월20일(일).날씨;맑음. 산행거리;14.7km. 산행시간;4시간00분
대성산(大成山1,174m)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화천군 상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보통 대성(大聖)이라는 지명은 "큰 성인이 이곳에서 나타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산의 유래도 그러한 의미로 짐작된다. 산행들머리 북동쪽의 말고개(馬峴, 558m)는 옛날부터 화천~김화 간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남동쪽 기슭 해발고도 750m 지점에 절골(寺洞), 남서쪽 기슭 해발고도 400m 지점에 수피(水皮)라는 산간 마을이 있다. 산의 동쪽 사면에서는 마현천(馬峴川), 남쪽 사면에서는 사동천(寺洞川)이 발원하여 북한강으로 흘러들어, 북서쪽 사면에서는 한탄강(漢灘江)의 지류인 남대천(南大川)이 발원한다.
대성산(大成山1,174m)은 한북정맥(漢北正脈)에 해당한다. 한북정맥은 강원도와 함경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군(平康郡)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로 동쪽은 회양(淮陽)ㆍ화천ㆍ가평ㆍ남양주 등의 한강 유역이 되며, 서쪽은 평강ㆍ철원ㆍ포천ㆍ양주 등의 임진강 유역이 된다.
한북정맥은 추가령에서 서남쪽으로 갈라져 내려오다가 휴전선을 넘어 적근산과 대성산으로 이어진다. 대성산에서 내려온 산줄기는 수피령을 지나 복주산(1,152m), 광덕산(1,046.3m), 백운산(904.4m), 국망봉(1,168.1m), 청계산(849.1m), 운악산(935.5m), 죽엽산(600.6m), 불곡산(470m), 서울의 경계인 도봉산(740m), 북한산(836,5m), 장흥 노고산(495.7m), 파주 교하의 장명산(102m)로 이어져 황해로 빠진다.
옛날에는 대성산 남쪽에 이름난 절이 있어 이곳을 절골이라 하였고, 절골고개ㆍ중고개 등의 지명이 지금도 남아 있으나 절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산봉우리에 부자가 살았는데 장자라는 아들을 두어서 대성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6ㆍ25 이후 널리 알려진 산으로 휴전이 될 무렵 아군과 중공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특히, 중공군의 춘계공세 때 이곳을 사수하여 적의 공격로를 차단할 수 있었다.
광복 전 사내면에서 수피령(水皮嶺)으로 가는 길목에 황우광산(黃牛鑛山)이라는 금광이 있어서 많은 금을 생산하였으나 현재는 폐광되었다.
1차2차 한북정맥을 종주하면서 군부대가 주둔하여 민간의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된 대성산을 등정하지 못하고 수피령(水皮嶺)에서 복주산으로 산행을 하면서 건너편 두루뭉실한 대성산을 바라만 보고 돌아서야하는 분단 현실을 안타가워 했습니다.
특히나 1000m 급산을 하면서 1000m급 515산중 갈수 없는 3산(대성산.대우산.가칠봉)에 대성산이 들어있어 늘 기회를 보던 산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대성산은 민통선 이북에 위치하고 있고 정상부에는 당연 군사시설이 있어 관할 군부대의 허가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기에 많은 산님들에게는 동경의 산이기도 합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성산 한마음 축제는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군(軍)의 화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화천지역 관광지와 청정 농산물 홍보등의 시너지 효과로 민ㆍ관ㆍ군 화합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육군 15사단과 화천군이 함께하는 대성산 한마음 축제를 2013년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4박 5일간 상서면 다목리 일원에서 개최했습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비행, 민ㆍ군 만남의장, 군악 퍼레이드, 민군 화합 테니스 대회, 나라사랑 마음 콘서트, 호국문예행사, 애국가요ㆍ 애창군가 경연대회, 연예인 위문공연과 장비ㆍ무기전시를 상설운영하는등 다채로운 행사입니다. 주민 말에 의하면 이처럼 데성산이 공식비공식으로 열려져 왔나 봅니다.
그동안 공군본부를 통하고 육군15사단의 승인과 강원도 민간 통제구역 담당자를 통한(?) 어떤 경로를 밟았던지 수원 천지산악회등 주변의 적지않은 산친구들이 다녀온 부러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발빠른 사람과 산악회는 벌써 대성산을 다녀왔습니다.작년에는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대성산을 모객했는데 막판에 허가상 문제가 있어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마침 2013.10.20 (일)은 호남정맥 졸업날인데 월산악회 최명규회장이 대성산을 상품으로 내 놓기에 제2차1대간9정맥 완주를 위한 호남정맥 졸업을 뒤로 미루고 대성산 등정에 참여 합니다.같은날 같은 시간대에 목요산악회인 새마포 산악회가 모객(50명)하여 대성산에 들고 춘천에 있는 안내산악회까지 참여하니 잔치 날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주10월27일(일)은 왕재산악회에서 대성산 간다는 문자가 들어옵니다.
어쨋거나 고대하던 대성산을 가기위해 2013.10.20(일)06;30 사당역1번출구를 떠나 월산악회 동영관광 버스는 09;00 화천군청에 도착합니다.새마포산악회대원들 50여명,춘천산악회회원들45여명,그리고 월산악회회원들 45명 합140명은 군청 관광산업과 김승철 계장님의 마중을 받고 ‘한북정맥의 최북단 民 .軍.官이 함께하는 한국전쟁사 <STORY-TELLING> 답사 대성산 등반’현수막 걸고 기념 촬영시간 갖습니다.김계장임의 숨은 노력 덕분에 대성산 등반이 가능하게 되었으니 기쁩니다.한 공무원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이 결실을 얻으니 한국등반사에 큰 족적이 되겠습니다.이동하는 차안에서 주의 사항과 안보교육을 받습니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 10;15 도착 미리연락된 현역 장병의 마중을 받으며 그의 인솔하에 민간인 통제구역을 통과하여 D M Z(비무장지대) 민통선을 넘어 산행시작 합니다.그리고 군사도로를 따라 대성산을 오릅(登山)니다.건너편 이북땅인 오성산이 가깝습니다.하산후 수피령에서 군부대 장병들의 만남과 선물 전달식을 합니다.
행사를 주관해주신 화찬군청 관계자 여러분과 방문을 환영해 주신 부대장님과 장병들에게 이곳을 통하여 다시 감사 드립니다.
0km 0분[육단리]
10;15 군부대의 현역장병의 인솔하에 질서 정연하게 철책을 넘어 군사도로따라 오릅니다.군사도로인 탓에 마치 네팔 트랙킹같은 기분이 듭니다.西路는 대부분이 콘크리트포장도로입니다. 건너편 한북정맥이 산행내내 조망되고 이북 오성산과 멀리 금강산도 조망됩니다.부드러운 능선길 이어 드디어 대성산 정상에 섭니다.[8.5km][140분]
8.5km 140분[대성산](12;35)
한북정맥의 최상단에 있는 산으로 남한과 북한이 한눈에 보입니다. 저 산너머 북한의 산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고산 입니다.정상은 공군 레이더기지가 설치되어있고 정상 조금아래 대성산 정상석과 한북정맥 표시석이 서있습니다.그리고 ‘대성산에 오르다’시비가 서있습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남깁니다.감격스럽습니다. 볕이 남아도는 계절 풍성한 이 가을에 어쩌면 생애 결국 못 밟아볼거라 생각했던 대성산정상에 서니 꿈만 같습니다. 南路따라 편안하게 수피령으로 하산합니다.한북정맥길입니다. 하산길은 적설봉을 지나고 남쪽 갈림능선을 통과하면서 콘크리트 도로 따르다가 콘크리트 도로 버리고 비포장 군사도로따라 수피령에 도착합니다.[[6.2km][100분]
14.7km 240분[수피령](14;15)
삼각점과 수분점 그리고 전적비 서있는 소공원입니다. 밤에만 왔던 수피령을 그것도 한북정맥길을 밟아 대성산을 연장하고 수피령에 선 기분은 아는 사람은 알 것입니다.수피령(水皮嶺)은 ‘수피’(水皮) ‘물의 표피’ 말그대로 고개마루 도로변에 물이 솟아납니다.차안에서 옷 보따라 꺼내 수건 적셔 외진 곳 택해 대충 닦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준비해온 와인잔 부딪쳐 건배합니다. 후미들 기다려 막걸리 몇 순배 돌리고 월산악회표 시레기국에 푸짐한 반찬 갖춘 백반으로 만찬 즐기고 다목리 감성마을에 도착합니다.
14.5km270분 [다목리](감성마을)(16;20)
40여분 감성마을 구경하고 17;00 출발 설악단풍으로 막힌 고속도로 버리고 의정부에 사는 인간네비 도움으로 양호하게 양재역 20;00 도착 합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날 수 없어 치킨안주에 500cc 몇잔 건배하고 3/9호선 전철로 23;00 귀가합니다.
이하 대성산 하산길에 별도로 들린 다목리 감성마을과 거기 살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님의 이야기를 옮겨봅 니다.
150만 팔로워를 보유한 '트윗 대통령' 소설가 이외수씨가 트위터에서 혼쭐이 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외수 감성마을 퇴거운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종북 논란의 주역 이수호 전 후보를 지지한데 따른 것이다.
이씨가 사용하고 있는 10만평 규모의 감성마을이 화천군이 제공한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의 비판은 화천군으로도 옮겨붙고 있는 상황이다.
"투입된 80여억원, 열악한 현지 주민들에 사용했다면.."
변희재 "혈세로 아방궁 생활은 망신.. 소박한 전원집 하나 지어 살아야"
집필하라고 지어줬는데.. 트위터서 혼쭐난 트윗대통령 '도움요청'급기야 보수 인터넷 게시판 <일베>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네티즌들은 화천군이 제공한 10만평 규모의 ‘공원형 집필 공간’(=이른바 ‘감성마을’=주거시설 및 집무실 건설에만 26억 소요)에서 이외수를 퇴거시키자는 캠페인이 불붙기 시작했다.
작가 활동보다 트위터를 통한 정파적 편향성 짙은 정치적 발언을 일삼는 이씨의 ‘감성마을’을 왜 화천군이 수십억원의 세금을 들여 지원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화천읍에서 북서쪽으로 27km 떨어진 광산골계곡과 복주산 약수터가 어우러진 산자수려한 경관을 형성한 상서면 다목리라는 마을에 감성테마문학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그곳에 가면 이 시대의 천재, 기인, 시를 쓰는 거리, 강원의 명물로 불리면서 30년이란 절반의 인생을 원고지와 씨름하며 독자들에게 감성과 문학의 꿈을 키워주고 계시는 이외수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지금은 테마문학공원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연간 2,6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성완료 된 것으로는 이외수 작가 집필실과 사랑채인 모월당(慕月堂), 생태주차장, 농산물판매장으로 시석림(詩石林)을 포함한 문학 산책로와 문학전시관, 문학연수원, 야외공연장 등이 2010년까지 추가로 조성되면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제일의 문화예술 성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1) 이 시대의 천재작가 「이외수」
이외수 [李外秀, 1946.8.15~]
탁월한 상상력과 빼어난 언어 연금술로 신비하고 독특한 마술적 리얼리즘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21세기의 기인 소설가이다.
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났다. 1972년 춘천교대를 다니다 중퇴했다. 같은 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견습 어린이들'이 당선되고, 1975년 '세대(世代)'지에 '훈장'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신문사와 학원 강사를 전전하며 몇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고 1978년 첫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을 내놓았다.
1979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변신한 뒤 '장수하늘소'(1981)와 '들개'(1981), '칼'(1982)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특유의 반어적 문체로 환상적 이색공간을 그려내고, 원시 생명에 대한 동경과 순수를 향한 집념을 보여준다.
'벽오금학도'(1992)와 '황금비늘'(1997) 등 장편 2권을 쓸 때는 방문을 뜯어내고 교도소 철문을 달아 밖에서 걸어 잠근 후 끼니와 용변까지 안에서 해결하며 글을 쓴 걸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들은 섬세한 감수성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구도의 세계를 그려내는 게 특징.
소설 '괴물'(2002), '장외인간'(2005) 등과 산문집으로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1998),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2007) 등을 냈다. 시집으로는 '풀꽃 술잔 나비'(1987),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2000) 등이 있다. 선의 세계를 표현한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1983), '외뿔'(2001) 등도 펴냈다.
2) 작가「이외수」와 다목리「감성마을」
작가 ‘이외수’작가가 머물며 글을 쓰는 곳 '감성마을' 은 나무가 많아 마을 이름이 됐다는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는 춘천시 교동을 떠나 2006년 3월 이곳에 새 둥지를 틀었다. 춘천 교동 집은 변변한 집 한 칸 없던 그가 1982년 '칼'을 써 마련한 집. 이곳은 데뷔작 '훈장' 이후 작가로서 두 번째 전환점이 됐다는 '벽오금학도'를 시작으로 최근의 '장외인간'까지 숱한 베스트셀러를 쓴 '이외수 문학의 산실' 이었다.
그가 고향과 같은 교동을 떠나기로 한 것은 집 인근이 개발되면서 공사 소음과 먼지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데다 주변이 소란스러워 글쓰기가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목리의 새 집은 그가 2003년부터 옮겨갈 집을 찾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화천군이 ‘이외수’작가를 유치하기 위해 제공한 것이다. 화천군은 이곳에 문학 테마마을을 조성중이다.
화천군은 이 사업에 모두 26억 원을 들여 집필실 등 265㎡의 주거공간을 만든 데 이어 3,000여 평에 문학관, 연수관, 야외극장, 산책로, 들국화단지 등으로 구성된 ‘감성테마문학공원’을 조성하였다
. ‘이외수’ 작가는 이곳을 자연이 주인인 마을, 감성이 살아나는 마을이란 뜻으로 다목 감성마을이라 이름 붙였다. ‘이외수’씨는 다목 감성마을에서 글쓰기와 후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의 작품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문학 작업 이외에 ‘이외수’ 작가는 감성마을을 모든 예술이 교류하는 곳, 잃었던 감성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왕국으로 꾸밀 계획이다.
마을 경제가 더 나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이외수’ 작가는 출판기념회, 회갑잔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사람을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문학연수를 열어 문학 지망생이 다목리 주민 집에서 머물며 공부하도록 하고 다른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는 기념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을 주민이 개발한 특산품이나 토속 음식은 '이외수' 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계획이며, 다목리에서만 통용될 수 있는 화폐도 발행할 방침이다.
<비판의 글>
안녕하세요, 화천군 정갑철 군수님!
올해 겨울이 참 춥고 눈도 많이 오지요?
이 추운 겨울에도 바쁘게 화천군민들을 위해 일보시느라 욕보십니다.
제가 비록 화천군민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화천군 시민의 세금이 옳은 곳에 쓰이지 못하는 중대한 오점을 발견하여서 그에 관하여 마땅한 조취를 취해 주시기 바라여 이렇게 직접 군수님께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외수라는 소설 작가의 이야기 입니다.
이외수라는 소위 소설 작가가 당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정부의 도움으로 무료 숙식 제공을 받으며 소설 활동에 전념할수 있게 도움 받고있다고 이외수 소설가 본인이 인터넷과 다른 미디어 메체로 밝혔습니다.
허나 이외수 작가가 요즘 들어서 자기에게 혈세로 지어준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오랫동안 놀고 자며 배가 불러서인지 트위터라는 곳에서 정치적 분탕질을 해대서 공지영 작가와 조국 교수와 함께 뉴스 기사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미지를 깍아 내리고 있습니다.
군수님도 뉴스들을 보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못보셨다면 파일 첨부되있습니다.
특히나 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소설을 쓰는 자가 소설 집필에 전념 하지는 못하고 매 시간 트위터라는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으면서 하루가 멀다하고 트위터 상의 불순결하고 국가관에 어긋나는 언급으로 기사에 오르락 내리며 강원도 화천군 이미지 실축은 물론이거와, 국제적으로 이런 일개 엉터리 소설 작가를 밀어주는 대한민국 정부의 이미지를 실축 하지 않나 심히 고려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작가라고 소설 집필에만 전념 할 수 있나요..
누구든지 일에만 매달려 있을 수 없으니 여가 시간을 갖고 쉬기도 하고 놀기도하며 트위터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수씨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 대선에 관련해서 조국서울대 교수, 공지영작가와 같이 트위터 상에서 특정 정당을 위해 여론 몰이를 한다던지 (본인은 부정하겠지만.), 100만 트위터 팔로워를 운운하며 거들먹 거리며 정치에 관해서 특히나 이번 대선과 총선때 이렇다 저렇다 의견을 내놓으며 갓 사회에 나온 젊은 이들 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모습 참 안타 까웠습니다.
이외수씨가 정치 전문가 인가요?
정치인인가요?
아닙니다.
이외수씨는 소설가죠.
소설가는 소설을 써야죠.
그에게 주어진 집과 기타 시설들은 모두 소설 집필에 기여하라고 정부차원에서 보조해준 겁니다.
매시간 일분 일초 오늘은 트위터에 무슨 말을 쓸까 고민하며 정치 관련해서 바람잡이노릇 하라고 해준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정말 대한 민국 국민으로서 화가 나요.
이외수 씨가 조금 더 똑똑하고 진정 대한민국을위하고 사랑한다면 그런 개인적인 공간 에서 특히나 자기자신의 팔로워 100만이 보는데서 정치에 대해 달콤하지만 경솔하고 근거와 fact가 없는, 또 그럼으로 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류의 선동적 말들을 수치라 생각하고 말을 아끼겠죠.
한 발 더 나아가 젊은이들에게 근거없는 선동으로 무작정 따르게 하는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생각의 길을 열어 주고 판단력을 길러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기자신이 판달할 수 있고 홀로서기 능력을 길러 주겠지요.
군수님도 이번 대선이 끝나고 조국 교수와 공지영 교수가 각각 교수직을 사퇴하고 고소를 당하게 된거 아시죠?
이외수 씨에게도 마땅한 처벌과 경고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일종의 국록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정확한 국가관도 없어서 종북세력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세력을 지지하는 자가 쓴 소설책 누가 읽기나 하겠습니까?
친애하는 화천군 군수님 부디 이 건의 읽으시고 마땅한 조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이외수씨 관련 링크들입니다.
아주 귀를 닫고 자기가 옳은길을 걷는 마냥 비판해주는사람들을 비아냥 거립니다.
<찬성의 글>
2011년 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렸던 ‘구제역 피해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에 이외수 작가님과 사모님, 자제분들과 문하생들이 총출동해서 화천지역의 특산품을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 요즘 추운 날씨만큼이나 무지하게 추웠던 날에 하얀 입김을 뿜어내며 판매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던 모습은 아직도 어제 일인양 눈에 선합니다.
잘아시다시피 2011년에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창궐해서 가장 성공한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화천 산천어 축제마저 취소되는 바람에 화천군민들의 실망과 좌절이 극에 달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이에 이외수 작가님과 그 가족분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지역의 어려움에 일조하고자 군민들과 화천군수님을 필두로 한 군청 관계자분들과 일심으로 합심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던 일들은 우리 모두가 직접 겪었던 일들입니다.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런 일들을 화천 군민들은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김장철에 김장 배추값이 폭락하여 농가의 좌절이 심각할 때도 이외수 작가님은 지역 농가의 김장배추 판매를 도맡고 나서 트위터 매체를 통한 홍보로 단시간내에 모두 판매하여 지역 농가의 큰 근심을 덜어주었던 일은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상부상조의 미담으로 회자되었던 것도 불과 얼마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밖에도 화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에 애로사항이 발생해서 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질 때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이외수 작가님이 직접 나서 상품을 홍보해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단 시간내에 매진되어 절품되었던 일 등등 이외수 작가님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는 일일히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이외수 작가님이 지역 주민들과 일체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지역사랑의 발로라 할 것입니다. 이를 누가 감히 몇마디 말로써 그 순수성과 헌신의 진지함을 훼손할 수 있겠습니까. 정치는 정치적인 결말로서 일단락 짓고 끝을 맺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외수 작가님을 직접 보고 겪은 바를 이외수류의 문학을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졸필이나마 글로 써보았습니다. 부디 정치외적인 지역민생과도 관계 되어지고 문화적인 요소와도 관련지어지는 일들이 적어도 정치적인 판단이나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문제들로 흐려지고 부정되어지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믿습니다.
밝으신 혜안으로 이외수 작가를 화천으로 초치해서 다목리에 감성마을을 조성케 하여 주신 화천군민 및 정갑철 군수님과 관계 공무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육단리에서 건너다 본 이북 오성산 모습입니다.
도로 따라 대성산 西路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복계산이 눈 앞 입니다.
대성산 西路 입니다. 이길은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길 옆에는 지뢰및 철조망 표지판도 보입니다.
철원군수 사방댐 안내판도 서있습니다.
군사도로의 모습입니다.
단풍이 물듭니다.
건너편 한북정맥 모습입니다.
반대편 이북 오성산 모습입니다.
한북정맥 이북구간입니다.
길가 억새가 아름답습니다.
끝없는 네팔 트레킹 길을 닮은 대성산 서로 오름길에서 폼 한번 잡아 봅니다.
풍광들입니다.
푸른 가을 하늘과 갈대입니다.
풍광입니다.
드디어 대성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습니다.
조망입니다.
정상의 레이더기지 모습입니다.
드디어 대성산 정상입니다.대성로 해발1,175m 표지석입니다.
대성산 정상의 한북정맥 표지석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대성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대성산에 오르다 '시비입니다.
한산길 남로 입니다.
풍광입니다.
아쉬워 뒤 돌아봅니다.잘있거라 대성산아~!!
풍광입니다.
적설봉이라 --눈이 엄청 쌓이나 봅니다.2m 까지는 계측이 되는 군요.
풍광입니다.
곱게물든 대성산 단풍입니다.
풍광입니다.
수피령가는 길은 이제 비포장 도로로 변합니다.
수피령이 내려다 보입니다.
수피령 도착 산행을 마감합니다.
수피령공원의 삼각점입니다.
수준점입니다.
대성산지구 전적비입니다.
감성마을 이외수님은 집에 없었습니다.
대성산 들국화입니다.
대성산 야생화들입니다.
대성산 등산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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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37경을 품은 암릉과 계곡미 빼어난 팔각산(八角山 628m)&산성골계곡---경북 영덕 (0) | 2013.10.28 |
두타연(頭陀淵)을 아시나요? 들어 보셨나요? (0) | 2013.10.13 |
고래 鯨(경),뿔각角(각)을 쓴 경각산(鯨角山659.8m)구간 입니다. (0) | 2013.10.06 |
민비의 초조함이 서린 국망산(國望山770m). 보련의 아픈 전설을 간직한 보련산(寶蓮山764m). 그리고 쇠바위봉(600m) (0) | 201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