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1000m(1기가)급 산 사명산(四明山)산행기

월매스 2008. 12. 15. 15:47

1000m(1기가)급 산 사명산(四明山) 산행기

 

1000m급 산/ 사명산(四明山) /강원양구 산행기

산행일자;2008년11월20일(목).교통편;4050산사랑 산악회

 

산행시작 20여분 후 능선길에서 본 가야할 사명산

뒤돌아본 월북현 과 능선길

 

우리나라 산중 1,000m 이상 산이 약370여개(봉 포함) 된다.그중 2008.11.20현재 가본 산이 약 200여산 이고 앞으로 가야할 산이 170여산 이다.

 

■사명산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화천군 간동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지의 산이다. 정상에서 북쪽에는 파라호,남쪽에는 소양호에 둘러 싸인 섬 같은 산이다.사방이 막힘이 없어 잘 보인다 하여 四明山이라는 이름이다.

 

2008.11.20 목요일 당산역 4번출구에서 "4050 산이랑"15인승 봉고버스에 몸을 싣는다.춘천 가도를 달려 배후령 고개를 넘어 소양호변 대길교(통상 산행기점)에서 우회전 콘크리트 임도같은 농로를 거슬러 올라 선정사 훨씬 전 웅진리 금강사 근처에 10;10분 차를 파킹하고 산행 준비한다.

 

10;20분 좀더 내려와 묵밭 근처 다람쥐길 같은 희미한 길을 치고 오른다.약 20여분후 능선에 닿고 우회전 능선길 따라 앞에있는 840m 봉까지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우회전하여 월성현을 통과하고 아름다운 육산의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완만하게 오른다.약1시간후 임도 통과하면서 이정표(사명산 3.0km/안대리6.0km)만난다.이후 오름길이 심해지면서 사명산 정상이 조망되고 소양호도 조망된다.

 

이후 선정사에서 올라오는 잘 발달된 일반 등산로 만나고 양구 군청에서 드문 드문 만들어 둔 쉼터와 이정표 만나면서 오르니 1;00분 사명산 정상이다. 파라호가 멋있다. 이정표 방향대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하산길은 암릉길이다.1152봉을 오르고 헬기장 만나 좌회전 급경사 내리막길에 내려선다. 회귀산행 갈림길 만나고 선정사 지나 금강사 근처 파킹 장소에 하산하니 2;30분. 이렇게 약4시간 사명산 산신령이 받아준 복된 하루다.

 

어제 아시아나 CC에서 38회 납회 운동이 있었고 분당에서 뒷풀이가 거한 탓으로 폭탄주에 찌뜬 몸으로
밤1시에 귀가 잠못이룬 밤을 보내고 4시 일어나 산행 준비하고 처음간 4050산이랑 산악회에 참석 민페를 끼치지 않을런지 걱정했으나 기우가 되었고 같이간 대원 5인 기다리는데 1시간30분--- 차키가 없어 땀에 젖은 옷 못 갈아입고 추위에 떨어야했다.64세 할아버지인 나를 30대라하니 믿어(?)준다. 기분좋고 반갑다.

 

첫눈 산행이지만 별 감흥 없고 짜증 스러웠다. 일행도착 오후 5시 출발 배후령 고개가 빙판이 되어 체인감고 겨우 내려왔는데 체인을 풀지못해 1시간 20분 소비하고, 빗고개에서 청국장으로 저녁 먹고 서울 당산역 9시도착 집에오니 9시30분 씻고 잠든다.


내일은 이목회 산친구와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경기대학 산행이 약속 되어 있어 바로 잠자리에 든다.

 

월북현 지나 처음 만나는 이정표

사명산 1km 이정표

1,198.6m 사명산 정상 (일행과 차이가 너무나 베낭과 표지 걸고 증명사진 박는다)

한손을 내밀어 셀카 증명사진 한컷

 

 

월북현 지나 처음 만나는 이정표



사명산 1km dlwjdvy


1,198.6m  사명산 정상 (일행과 차이가 너무나 베낭과 표지 걸고 증명사진 박는다)



한손을 내밀어 즈증명사진 한컷

 


산행시작 20여분 후 능선길에서 본 가야할 사명산


 

뒤돌아본  월북현 과 능선길


 

우리나라 산중 1,000m 이상 산이 약370여개(봉 포함) 된다.그중 2008.11.20현재 가본 산이 약 200여산 이고 앞으로 가야할 산이 170여산 이다.

 

사명산은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화천군 간동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지의 산이다. 정상에서 북쪽에는 파라호,남쪽에는 소양호에 둘러 싸인 섬 같은 산이다.사방이 막힘이 없어 잘 보인다 하여 四明山이라는 이름이다.

2008.11.20 목요일 당산역 4번출구에서 "4050 산이랑"15인승 봉고버스에 몸을 싣는다.춘천 가도를 달려 배후령 고개를 넘어 소양호변 대길교(통상 산행기점)에서 우회전 콘크리트 임도같은 농로를  거슬러 올라 선정사 훨씬 전 웅진리 금강사 근처에 10;10분 차를 파킹하고 산행 준비한다.

 

10;20분 좀더 내려와 묵밭 근처 다람쥐길 같은 희미한 길을 치고 오른다.약 20여분후 능선에 닿고 우회전 능선길 따라 앞에있는 840m 봉까지 급경사 오름길을 오른다.우회전하여 월성현을 통과하고 아름다운 육산의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완만하게 오른다.약1시간후 임도 통과하면서  이정표(사명산 3.0km/안대리6.0km)만난다.이후  오름길이 심해지면서 사명산 정상이 조망되고 소양호도 조망된다.

 

이후 선정사에서 올라오는 잘 발달된 일반 등산로 만나고 양구 군청에서 드문 드문 만들어 둔 쉼터와 이정표 만나면서  오르니 1;00분 사명산 정상이다. 파라호가 멋있다. 이정표 방향대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하산길은 암릉길이다.1152봉을 오르고 헬기장 만나 좌회전 급경사 내리막길에 내려선다. 회귀산행 갈림길 만나고 선정사 지나 금강사 근처 파킹 장소에 하산하니 2;30분. 이렇게 약4시간 사명산 산신령이 받아준 복된 하루다.

 

어제 아시아나 CC에서 38회 납회 운동이 있었고 분당에서 뒷풀이가 거한 탓으로 폭탄주에 찌뜬 몸으로
밤1시에 귀가 잠못이룬 밤을 보내고 4시 일어나 산행 준비하고 처음간 4050산이랑 산악회에 참석 민페를 끼치지 않을런지 걱정했으나 기우가 되었고 같이간 일원 5인 기다리는데 1시간30분--- 차키가 없어 땀에 젖은 옷 못 갈아입고 추위에 떨어야했다.64세 할아버지가 30대라히니 믿어(?)준다. 반갑다.

 

첫눈 산행이지만 별 감흥 없고 짜증 스러웠다. 일행도착 오후 5시 출발 배후령 고개가 빙판이 되어 체인감고 겨우 내려왔는데 체인을 풀지못해 1시간 20분 소비하고, 빗고개에서 청국장으로 저녁 먹고 서울  당산역 9시도착 집에오니 9시30분 씻고 잠든다.


내일은 이목회 산친구와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경기대학 산행이 약속 되어 있어 바로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