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만덕산(萬德山)575m, 소쇄원(瀟灑園)
산행일자;2013년4월21일(일). (4/20 24;00 토요무박).날씨; 맑음. 산행거리;23.4km 산행시간;7시간20분(8시간)
<호남정맥제14구간 >유둔재(275) - 2.2km - 459.1봉(△456.5m) - 1.0km - 새목이재(375) - 3.1km - 까치봉 갈림길 - 1.6km - 431.8봉 (△431.8m) - 1.1km - 노가리재(325) - 3.7km- 국수봉(△559m) - 1.2km - 선돌도로(320) - 2.2km - 453.6봉(△450.9m) - 2.0km - 만덕산(萬德山575m) - 1.9km - 방아재(285) - 1.1km - 연산(508.1m) - 2.2km - 호남고속도로 - 2.0km - 과치재(26번 국도)
◆담양 만덕산萬德山575m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대덕면 문학리와 운암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만인에게 덕을 베푸는 산이라는 뜻으로 만덕산(萬德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에는 산신제단·신선바위·물통구리전망대·신선화장실바위·고깔바위 등이 있으며, 주봉우리인 할미봉(할미바위)에 오르면 광주의 무등산을 비롯하여 불태산·병풍산·추월산·백아산·모후산이 펼쳐진다. 산 아래로는 담양 창평면이 한눈에 들어온다.
만덕산과 등산로를 따라 이어져 있는 산과 고개들은 수양산·국수봉·노가리재·방아재 등으로, 만덕산을 지나 수양산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호남정맥중간지점(영취산에서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462km 구간의 중간지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만덕산 아래의 마을들은 만덕산에서 흐르는 석간수를 식수로 사용하여 예로부터 병 없는 마을로 알려져 있다. 산 중턱에 천마폭포 또는 물통구리(물통거리)라 부르는 계곡물이 약효가 있다 하여 병을 앓는 환자들이 모여들었으나 객지 병자들의 출입을 싫어하는 주민들에 의하여 폐쇄되었다고 한다.
호남정맥 금성산성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에 있으며, 동남쪽 용대리쪽은 완만하나, 서쪽 운암리쪽은 매우 가파르다. 영산강 수계 창평천과 섬진강 수계 동복천의 분수계이다.
만덕(萬德) 지명은 큰 난리 때 만여 명의 주민들이 산속동굴에 피신하여 화를 면해 덕을 보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산정인 할미봉은 평활하여 후덕한 모양이 지명에 반영된 듯하다. 주변 마을은 만덕산 석간수가 약효가 있어 병이 없다고 한다. 특히 중턱에 있는 천마폭포(물통거리)에 환자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산기슭에 내운사가 있었다고 전하며, 기왓장이 발굴되었다. 산에는 산신제단, 신선바위, 물통구리 전망대 등이 있다.
참고로 또 다른 완주만덕산萬德山762m과 강진만덕산萬德山412m이 있다.
완주만덕산萬德山762m은 전북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성수면 있는 산으로 일명 부처산이라고도 하는데, 만 가지에 달하는 덕을 가진 이는 부처뿐이라는 뜻에서 기인한다. 호남정맥에서 제일 먼저 솟아오른 봉우리로, 암봉과 육산으로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전라남도 강진군의 도암면 봉황리에도 강진만덕산萬德山412m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많이 있고 동백나무 등의 상록 활엽수가 많다. 특히 이 일대의 동백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이 귀향살이를 할 때 거주하던 다산 초당이 있다
◆소쇄원은 조선 중기 문인인 양산보가 세운 것으로 은사인 조광조가 유배되어 사망하자 세상을 버리고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연못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한다.
조선 중기 조성된 민가 정원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 남면지곡리123번지 의 울창한 대숲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전체적인 면적은 1400여평의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조성된 건축물, 조경물은 상징적인 체계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 그안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오롯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제월당으로 불리는 본채와 광풍각으로 불리는 정자, 정원에 자리잡은 인공폭포 창계천 등 인공적인 요소와 담양의 대숲, 아담한 뒷동산 등 자연적인 요소가 수려하게 잘 어울려 있는 우리의 전통 정원이다.
1981년 국가사적304호로 지정된 한국민간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도가적 삶을 산 조선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탁월하여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다.
◆노가리재는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서 외동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분수령이다. 북쪽 영산강 방향은 경사가 급하나, 남쪽 섬진강 유역은 완만하다. 호남정맥이 국수봉을 지나 내려서다 이 고개를 거쳐 동남쪽으로 향하면서 무등산으로 이어진다. 지형이 사슴을 닮아 '녹치(鹿峙)'라 했으나, 산줄기가 길게 늘어져 나와서 높은 또는 너른(넓은) 고개의 변음 된 결과라 할 수 있다.
0km 0분[유둔재]275m
887번 지방도로교통표지판(광주21km/담양26km)유둔재에서 왼쪽으로 임도를 따라 이어지다가 잔디밭의 커다란 가족묘지를 올라 숲길로 들어서며 가파르게 오르다가 능선분점에서 <왼쪽>으로 방향으로 틀며 완만하게 이어나간다.
다시 446봉 능선분기점에서 <오른쪽>(북서)으로 내려섰다가 완만한 오름길 후 밋밋한 봉을 넘으며 내려선 곳이 십자로 안부가 [어산이재]인 듯하다. 다시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선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459.1봉이다.[2.2km][43분]
2.2km 43분[459.1봉]
459.1봉에서 왼쪽(서)으로 방향을 바꾸며 이어 간다. 평탄하게 내려선 옛 헬기장 터다. 십자로 안부인 새목이재다.[1.0km][12분]
3.2km 55분[새목이재]375m
우측으로 외동저수지가 인접해 있고 좌측으로 유둔재에서 광주로 이어지는 887번 지방도가 지난다. 밋밋한 봉에 이어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선 봉에서 <오른쪽>으로<왼쪽>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팍 꺾으면서 한동안 평탄하게 이어나가다가 연이어 바위지대의 좁은 날등을 통과하고 만나는 능선에 있는 [삼각점]은 지적 측량점이다.
능선분기점인 [500봉]에서 <왼쪽>(서)으로 잠시 완만하게 내려서는 듯하다 올라선 봉에 이어 다시 올라선 [480봉 능선분기점]에서 <왼쪽>(서남)으로 이어나간다. 까치봉으로 갈라지는 400봉 능선분기점이다.[3.1km][60분]
6.3km 115분 [400봉까치봉 갈림 능선분기점]
북서 방향으로 팍 꺾으며 돌길을 내려서 야영장으로 내려설 수 있는 갈림길만나고 (cf 여기서부터 소쇄원 탐방길에 나선 탓으로 선돌마을까지는 1차때 산행기를 옮긴다.)
뻥 뚫린 길이 펼쳐지면서 [4번 야영장 등산로 표지]를 확인하며 바윗길로 올라선 봉이 야영장 [최고봉]이란 표지가 부착된 493봉이다.
돌탑이 있는 479.4봉 에서 왼쪽(서)으로 <쉼터란 표지기>가 부착된 [공터]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팍 꺾으면서 내려선다. 450봉을 통과하고 이내 넓은 [십자로 안부]를 가로지르고 올라서면 431.8봉이다. [1.6km][15분]
7.9km130분[431.8봉]
삼각점(복산 401/85년 재설)이 반긴다.능선길 이어가다가 능선분기점인 450봉에서 오른쪽(동)으로 이어나가면서 좌측으로 노가리재로 오르는 도로가 시야에 들어온다. 완만하던 정맥길이 <북동쪽>으로 가파르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29번송전탑]을 통과하며 내려선 곳이 1차선 콘크리트포장도로인 노가리재다. [1.1km][15분]
9.0km145 분[노가리재]325m
노가리재에서 왼쪽으로 조금 내려선 곳 오른쪽으로 오름길을 5분 정도 올라서니 헬기장이 나타난다. 동쪽방향으로 한차례 가파르게 오르면서 만나는 패러그라이딩 점프대와 안내판, 다시 왼쪽으로 틀며 내려서는 길이 가파르게 이어진다. 다시 완만하게 봉을 넘으며 이어지는 오르내림후 십자로 안부를 가로지르고, 목장울타리 안부에 내려선다. 정맥은 목장울타리를 따라 봉을 하나 넘으면서 임도를 만나고 밋밋한 봉우리를 넘으면서 우뚝 솟은 봉을 향해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니 또 다시 패러그라이딩 활공장이다.
[산불초소가 있는 468.3봉 활공장]
내려다보는 조망 또한 일품이고 지나온 정맥능선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정맥길은 산판길을 따르다가 다시 만나는 목장철조망, 한동안 철조망 울타리를 넘어 넓은 초원에 목장길을 따르다보니 넓은 잔디밭에 전주 이씨 묘지를 만나고, 이어 목장문을 빠져 나오면서 옛 임도를 따라 한차례 오르다가 인동 장씨 비석이 서있는 가족묘지를 통과하며 가파른 경사길로 바위봉에 오른다. 바위봉에서 동쪽으로 얼마 멀지 않은 국수봉에 오른다. [3.7km][55분]
12.7km 200분[국수봉]559m
판독할 수 없는 삼각점이 있고 조망이 뛰어나다. 진행방향으로 몇 발자국을 옮기다가 왼쪽(동북)으로 경사길의 내리막길을 한동안 내려서며 넓은 바위지대, 한차례 뚝 떨어지며 안부 언덕을 넘어서 다시 한번 내려선다. 수양산을 바라보며 가파르게 내려서다 만나는 산판길을 따른다. 천수답이 층층이 들어서 있다. 선돌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1.2km][20분]
13.9km 180분[선돌마을]320m
(cf 소쇄원 탐방하고 고마운 분 차 얻어타고 이동 탐방 이동 시간 1시간 계산하니 약40분 번다. )
이정표(노가리재/방아재)건너 “범죄 없는 마을 표석”이 서있는 선돌과 보호수가 멋진 입석(선돌)리 마을에서 다시 정맥길 이어간다.
임도를 따르다가 왼쪽으로 묘지를 만나면서 오름길이 시작된다. 7분 가량 올라선 곳에서 수양산으로 오를 수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난다. 가파른 오름길이 동쪽으로 누그러지지다가 능선분기점을 만난다. 정맥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cf시간을 번 탓으로 1차때 가보지 못해 아쉬웠던 산불초소가 있고 삼각점(복산 407 /85년 재설)이 있는 수양산593.9m을 오른쪽으로 약1.0km 거리 왕복 약25분 다녀온다.>
능선분기점에 다시 돌아와 북동방향으로 내려서 8m 정도의 임도를 가로지른다. 조금 올라선 능선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팍 틀면서 이어나가는 능선길은 평탄하고, 장송숲이 보기 좋은 길, “호남정맥 중간지점”이란 표지판이 서 있다.(cf사실은 서밧재가 중간쯤 된다. )
다시 내려선 임도 가로지르며 만나는 묘지 .오름길 오르면 삼각점있는 450.9봉이다. [2.2km][70분]
16.1km 250분[453.6봉]
삼각점(복산 408, 85년 재설)이 있다. 왼쪽(서북)으로 팍 꺾으면서 이어나간다. 다시 만나는 임도를 가로지르고, 돌이 쌓여있는 봉을 통과하면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이어나가는데 만덕산이 가까이 보인다.신선바위 바위지대를 통과하며 만나는 적송지대, 물통구리 표지판 능선길에서 내려다보는 조망 또한 뛰어나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며 내려섰다가 왼쪽으로 완만하게 올라선 곳이 만덕산이다. [2.0km][40분]
18.1km 290분[만덕산 할미봉]575m
만덕산 정상은 만덕산 할미봉 정상석이 반긴다. 삼거리로 되돌아와 조금 내려선 잡목 속에 헬기장이 있고, 한쪽으로 무덤 없는 비석 하나 동북방향으로 잡목을 가르며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깬 자갈이 깔린 임도를 가로지르고 묘지를 뒤로 산불지역의 가파른 길을 뜨거운 봄볕 밭고 기어 오른다. 봉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좁은 날등으로 연이어 오르내리는 그런 길이다. 손에 잡힐 듯한 연산이다. 군도인 방아재에 선다. [1.9km][40분]
20.0km 330분[방아재]
방아재를 가로 지른다.그리고 왼쪽으로 대나무 숲을 뚫어 간다. 이어지는 정맥은 역시 산불지역이라 온통 나무를 베어낸 햇볕 따가운 힘겨운 오름길이다. 소나무숲길이 나타난다. 밋밋한 묘지가 있는 봉에서 오른쪽(동북)으로 틀면서 한차례 올라선 연산 정상은 잡목 숲 속에 꽁꽁 숨어있었다. [1.1km][50분]
21.1km 380분[연산]508.1m
정상 표지판을 배경으로 증명사진 남긴다.삼각점(독산 22/91년 복구)있다.그리고 조금 내려선 곳에서 전주 이씨 쌍무덤을 만날 수 있다. 긴 내리막길의 잡목 숲을 뚫어 간다.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커다란 멋진 바위들이 지키고 있는 능선이다.
마이산에서 본 시멘트와 자갈을 반죽해 놓은 것 같은 그런 바위들... 봉을 하나 넘는다. 호남고속도로가 가까워지는지 소음이 들리더니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호남 고속도로를 통과 하려면 아직 멀었다. 북쪽으로 봉을 넘으면서 평탄한 길로 한차례 뚝 떨어지다 다시 평탄해지고 다시 뚝 떨어지면서 한껏 고도를 낮추다가 누그러지면서 호남고속도로 갓길 낮은 절개지 오른쪽으로 수로를 타고 내려선다.
여유 있게 <오른쪽>으로 1km 정도 돌아 과치재 신촌주유소에서 산행 마감한다.[2.3km][60분]
23.4km 440분 [과치재]
26번 국도가 지나는 담양군과 곡성군을 가르는 호남정맥 상에서 가장 낮은 고갯길 과치재, 산촌주유소가 있고 수석과 분재를 파는 농원이 있다.
차에서 옷 보따리 꺼내 신촌주유소는 인심이 아니고 마음씨 좋은 수석분재 농원 주인 승낙얻어 수석분재 하우스 화장실에서 씻고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갈 것 같다.2시간여 햇살 좋은 봄날 과치재 근처 고인돌 묘역 잔디밭에서 후미들 기다리면서 준비해온 마가목 더덕 매실 혼합주 건배하며 새로 답사한 소쇄원의 풍광과 수양산을 음미해 본다.
대장과 총무도 상을 당해 빠지고 꽁지머리님도 갑자기 안나오고 다른 몇대원들도 빠져 당황스런 가운데 17명 대원은 마음 다잡고 2번째라 지리를 좀 알고,지도라도 준비해온 내가 기사님께 들머리 날머리 네비에 입력시키고 대원들께 날머리에 있는 호남고속도로 약1km 우회 굴다리통과 부탁드린후 시작한 산행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산천과 풍류를 즐기신 6분을 비록 방아재에서 픽업했지만 무탈산행이니 다행이다.
임시대장을 맡아 주신분(아이디를 몰라 이렇게 호칭)이 조의금도 걷고 리더쉽을 잘 발휘해 대원들을 잘 이끌어주시어 감사드린다.그리고 항시선두를 지키시는 분(아이디 몰라 이렇게 호칭)이 잘아는 순창 한정식집을 소개해 맛나게 식사하고 뒷풀이 할수있게 해주시어 감사드린다.
카페에 들어가보니 카페 양도기사가 떠 마음 뒤숭숭하다.회원들 10% 이상의 반대가 있을시 양도가 진행되지 않는다 하여 더구나 양수인이 전남 광주분이 되어 제대로 운영이 될지가 염려되어 선납한 비용 . 진행하던 호남정맥 계속 여부가 걱정되어 일단 반대 투표한다.
정맥 하나 끝내기가 쉽지 않다.
어둠이 내린 유둔재에서 산행 시작 합니다.887번 지방도로교통표지판(광주21km/담양26km)있는 곳입니다.
산불관측소를 통과 합니다.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가 459.1봉이 유둔봉이란 이름을 얻었군요.
459.1봉 삼각점(독산489/198*)입니다.
.
여명이 틉니다.
지적측량점입니다.
까치봉 갈림봉입니다.
소쇄원 답사하고 다시 선돌마을 선돌도로에서 정맥길에 붙습니다.
입석리(선돌) 입니다.
범죄없는 마을 표석입니다.
비온뒤 숲이 싱그럽습니다.
산불초소가 있고 삼각점(복산 407 /85년 재설)이 있는 수양산593.9m입니다.
수양산 입니다. 산불감시탑이 정상석을 대신합니다.
수양산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만덕산 임도입니다.
이정표입니다.
호남정맥 중간지점 이정표 만납니다. 실제는 서밧재정도이니 벌써 지난지 좀 됩니다.
풍광.
풍광2.
1차때 표지기 몇개 반나니 반갑습니다.
풍광
산 벚꽃.
풍광.
453.6봉 삼각점(복산 408, 85년 재설)
풍광.
풍광.
이정표.
소나무봉 입니다. 우회 하는 군요.
신선바위 입니다.
물통구리 전망대입니다.
조망
조망2.
만덕산정상이 가깝습니다.
만덕산 50m전 이정표 입니다.
이정표입니다.
만덕산 정상 할미봉 정상석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풍광.
방아재 이정표(연산/만덕산)입니다.
풍광.
풍광2.
오름길에 만난 준희님 응원 표지판.
연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연산 인증사진입니다.
마이산 재질을 닮은 바위입니다.
호남고속도로 건너편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년전 1차때는 통행량이 적어 100m만 무단횡단하면 과치재였는데 1km를 우측으로 가서 굴다리 통과후 다시 1km를 되돌아 와야 합니다.
굴다리 앞에 용주사 안내판 그리고 반사경으로 굴다리가 보입니다.
곡성/담양군계.
◆소쇄원(瀟灑園)
소쇄원은 조선 중기 문인인 양산보가 세운 것으로 은사인 조광조가 유배되어 사망하자 세상을 버리고 숨어 살기 위하여 꾸민 별서정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계곡과 연못이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한다.
조선 중기 조성된 민가 정원 소쇄원은 전남 담양군 남면지곡리123번지 의 울창한 대숲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전체적인 면적은 1400여평의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조성된 건축물, 조경물은 상징적인 체계에서 뿐만 아니라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 그안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오롯이 묻어나는 공간이다.
제월당으로 불리는 본채와 광풍각으로 불리는 정자, 정원에 자리잡은 인공폭포 창계천 등 인공적인 요소와 담양의 대숲, 아담한 뒷동산 등 자연적인 요소가 수려하게 잘 어울려 있는 우리의 전통 정원이다.
1981년 국가사적304호로 지정된 한국민간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도가적 삶을 산 조선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탁월하여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다.
소쇄원 내려가는 길입니다.
대나무 밭입니다.
오곡문;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막거나 다른 방향으로 돌리지 않고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는 시스템으로 소쇄원 조경의 핵심이 이 오곡문을 통해 흘러드는 계곡물입니다.
제월당.;'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
광풍각;' 비온 뒤에 해가 뜨며 부는 청명한 바람 ...'
소쇄원 대밭
소쇄원 사진의 일부는 퍼온 것입니다.
야생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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