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智異山) 매막등1202m
산행일자;2012년7월8일(일). 날씨;맑음&운무.산행거리; 10.5km 산행시간; 약5시간
높이 1916.77m 지리산(智異山)은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렀고,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하며, 옛 삼신산의 하나인 방장산(方丈山)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한 내륙의 최고봉인 천왕봉(1916.77m)을 주봉으로 하는 지리산은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서쪽 중앙의 반야봉(1751m) 등 3봉을 중심으로 하여 동서로 100여 리의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한다.
'사람의 산, 역사의 산' 으로 여겨진 지리산은 흔히 '어머니의 산'이라 불린다. 백여 리의 주능선과 15개의 지능선의 생김생김이 어머니의 넓은 품과 같이 포근해서일 것이다.
매막등 능선과 형제봉, 월령봉 능선은 지리산 주능선상의 노고단(△1.502.2m)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긴 능선이며 서쪽으로 화엄사골과 동쪽으로 문수골을 끼고 저 아래 섬진강변까지 이어져있다.
월령봉 자락 섬진강변에는 1776년(영조 52) 삼수부사와 낙안 군수를 지낸 유이주가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운조루(雲鳥樓)가 있다.운조루(雲鳥樓)는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주택으로 중요민속자료 제8호다.
2012.07.08(일) 지리산 1000m급 미답봉 매막등1202m을 답사하고 내친김에 지리15개 지능선중 미답능선 매막등 능선과 형제봉, 월령봉능선을 답사코져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구례행 06;30분 시외버스(19,100원)에 몸을 싣고 09;40 구례터미널에 도착 바로 택시(3만원)로 10;00성삼재 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하고 10;10 산행 시작 합니다.
성삼재에는 많은 산님들을 싣고온 산악회버스와 버스에서 내린 산님들로 시장통입니다.낯 모르는 산님들 물결에 실려 무더위속에 그나마 간혹 산들 바람이 불어주는 반 그늘 콘크리트 임도길을 수십번도 넘게 걸은 지루한 이길을 걸어 노고단 대피소에 도착 합니다.
산님들은 좌측 돌계단으로 가고 이제 호젓한 우측 비포장 임도길을 따릅니다.
KBS통신탑 정문으로 오르는 ‘탐방로 아님 이정표 표시판’서있는 오름길에 들어서는데 공단직원분으로 부터 탐방로 아닌 곳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권고 받고 두말 없이 Back 노고단 탐방로따라 갑니다.
오늘 매막등1202m 과 형재봉 월령봉 능선은 물 건너 갑니다. 돼지 평전까지 가서 질등을 능선에서 문수암을 거친 진입을 시도도 생각해 보았으나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5분정도 가다가 공단직원분에게 문수암 가는 길을 묻기로 계획을 바꾸고 KBS통신탑 정문으로 오르는 ‘탐방로 아님 이정표 표시판’서있는 곳까지 되돌아 옵니다.
공단 직원분이 없군요.ㅎ 그리고 쾌청하던 하늘에 갑자기 한치 앞도 안보이는 지리산 운무가 몰려와 진행하는 길을 은폐해 줍니다. 11;10 지리산 마고 할머니 음덕으로 어렵지 않게 매막등 능선과 형제봉, 월령봉 능선에 진입합니다.
매막등과 형제봉, 월령봉 능선에는 등로가 있으나 여느 지리산 등로처럼 그렇게 뚜렷한 편은 아닙니다.주능선에서 장장 도상거리만도 16.6km이상의 긴 능선입니다. 능선이 크게 갈라짐이 없으니 날등만 게속 따르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치앞도 않보이는 운무와 밀림 숲속에 조망이 없음으로 인해 대형 알바에 듭니다.
호사 다마 입니까? 표지기 한 장 없는 청정 능선에 지천으로 널린 더덕과 석이 버섯도 채취하고 매막등을 지나고 내림길 내려오다가 특징없는 평전에서 12;30 우틀 평지내림길을 따라야 했는데 직진 내림길 능선을 13;20 내려선 겁니다.
50여분 내려오니 능선이 끝나가고 밑에서 아~! 물소리가 엄청 납니다. 길을 잘 못 들었구나 판단 하니 (대형 알바) 좌측으로 능선(나중에 하산후 확인 하니 질등 문바위등 왕시루봉 능선)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은폐해준 가스 때문에 능선 초입을 잘 못 들어선 것인가 의심하면서 물이 돌들 아래로 흐르는 건 계곡(복구골 상단)에 내려서니 화암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닙니다. 지도 펴고 확인후 그래도 좌측 능선 8부정도 오르면서 조망하니 우측으로 능선이 흐릅니다. (하산후 확인하니 우측 능선이 매막등 이후 1132봉 직전 우틀 제대로 된 능선을 놓침을 압니다. )
다시 백하여 복구골을 지나 다시 능선에 오르고 내려서 감나무골에 들어 서서 앞에 보이는 능선이 차일봉 능선인가 혼동하고 하산한 능선보다 조금 긴 능선에 올라 간식시간 갖습니다. 가스 찬 지리산 계곡에서 현 위치에 대한 확신이 없이 감나무골과 복구골을 왔다 갔다 오르내리면서 시간도 많이 흐르고 체력도 고갈되어 14;00 탈출로 계획을 바꿉니다.
우측 능선(하산후 확인하니 매막등 능선)으로 오르기는 잡목과 너덜때문에 불가능 합니다. Back한다는 것은 더욱 불가능 합니다.
이제 어느 곳이 될지는 모르지만 능선을 고집하면서 내려섭니다. 길없는 계곡 탈출은 불가능 할뿐더러 폭포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그래도 좀 뚫을 만한 좌측 능선(하산후 확인하니 복호등 능선)을 겨냥 내려 섭니다.
아~! 능선도 끝나고 감나무골과 복구골 계곡합수점 옆으로 오래된 다람쥐길을 만납니다. 이 길의 끝이 어딘지 모르고 끝없이 내려 옵니다. 임도로 길은 변하고 멀리 동네가 보입니다. 아스팔트 도로에 이정표(우측 밤재길/ 직진 문수길) 서있습니다.
토지면 문수리 밤재 3거리입니다. 문수골로 내려 온 겁니다. 조금 아래가 왕시루봉때 하산한 문수사 입구 3거리입니다. 15;05입니다.
마음은 도로 따라 밤재에 올라 형제봉과 월령봉을 능선을 밟고 삼밭재 천행치 지나 오미리로 하산 하고 싶지만 시간상 불가능합니다. 그나마 매막등1202m을 답사 한 것으로 만족하고 형제봉과 월령봉은 다음으로 미룹니다.
화엄사 계곡만큼 수량 풍부한 문수골 계곡에서 느긋하게 알탕 30여분 합니다. 새 옷 갈아 입고 아침에 타고온 택시 콜(1만 8천원)하여 예매해둔 19;11분 기차를 타기 위해 구례구역 섬진강 다리 건너기 전 참계탕집에 16;20 도착합니다. 19;11분 기차 시간 까지 약 2시간 50분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참계탕 소자(3만원) 주문하고 우선 시원한 맥주로 한치 앞도 안보이는 운무 가득한 지리산 매박등1202m 능선 답사 산행과 현 위치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지리산 감나무골. 복구골. 문수골 무사탈출 산행을 백곰님과 건배합니다.
섬진강 참계탕 맛 기가 막힙니다.
캐온 더덕 짓이겨 즉석 더덕주 만들어 참계탕 안주로 섬진강을 내려다 보면서 먹는 술은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잡다한 세상사 이야기와 참계탕 안주에 즉석 더덕주 3병에 취흥이 지나쳤습니까~.
19;05 부랴 부랴 계산하고 마구 뛰어 섬진강 다리를 건너 1분 늦게 도착한 기차 덕분에 간신히 19;12 예약한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휴~!!
영등포역 30분 연착한 23;50도착 택시로 귀가 지리산 매막등1202m 산행을 그리고 지리산 감나무골. 복구골. 문수골 무사탈출 산행을 마감 합니다.
cf 이하 질등 문바위등 능선때 산행기와 진행한 매막등 입구까지 산행기 옮기고 매막등 이후 1132봉 직전 우틀하지 못해 직진 알바길 까지는 실제 산행기 이고 우틀길 길 이후는 다른분들 산행기를 기초로 쓴 상상 산행기 옮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0km 0분[성삼재 주차장]
노고단 방향은 하늘은 맑고 KBS중계소탑도 뚜렷하게 눈에 들어온다. 잘 발달된 차도 같은 노고단 대피소로 오르는 시멘트길 임도 따라 가다가 '비정규탐방로 출입금지' 플래카드 뒤쪽이 종석대로 오르는길 버리고 임도 따라 진행하면 (우측이 화엄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코재 갈림길 지나 돌닦아 만든 샛길 등산로 올라 노고단 대피소 만난다.[2.2km] [40분]
2.2km 40분[노고단 대피소]
노고단대피소에서 노고단 고개로 가는 좌측 돌계단을 오르지 않고 직진 비포장 임도길 따르다가 KBS통신탑까지 가는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끝까지 간다. 굽이도는 콘크리트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노고단 고개로 가는 길을 버리고 ‘탐방로 아님 이정표 표시판’ 따라 쭉 오름길 오른다.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 성삼재가 내려다 보이고 차일봉 능선과 종석대가 조망된다. 앞에는 형제봉 능선이 조망되고 멀리 왕시루봉은 조망 되지만 왕시루봉 능선은 보이지 않는다. 송신탑 뒤로 개방된 노고단 탐방객들과 전망 데크가 가깝게 보인다. 길 양쪽으로 초원이 형성되어 있고 길따라 로프로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KBS 송신소 정문이다.[0.8km][10분]
3,0km 50분[KBS 송신소 정문]
노고단 정상부근 아래에 있는 KBS중계소 정문에서 우측으로 철책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다가 철책울타리 끝에있는 90도 좌향 쪽문을 통과(잠겨있어 넘거나, 좀더 아래로 철책울타리 따라 우회 후 되돌아 온다) 철책 울타리 옆길로 평탄하게 진행하다가 내려가는 산길을 따라 내려서서 고도을 낮추지 않고 거의 수평으로 너덜길을 따라 노고단 밑자락을 둘러가면 너덜길이 끝도 없이 이어진다. 노고단 암릉 밑 형제봉 입구다. [0.5km][5분]
3.5km 55분[형제봉능선 입구]
(cf; 직진 고개 넘어 내림길 내려가면 문수대 질등 문바위등향)우측으로 형제봉능선 산길이 열린다. 여기저기 어지럽게 길이 나있지만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결국 하나다.한치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이라 지척에 있는 중계탑도 안 보인다. 숨 죽여 진입로를 들어서자 곧 근사한 바위전망대가 나타나면서 길이 없어진다.[0.1km[5분]
3.6km 60분[전망대바위]
바위전망대는 조망이 넘넘 뛰어나고 동쪽 덕은내골 건너 왕시루봉능선과 서쪽 화엄골 건너 차일봉능선 모두가 노고단을 정점으로하는 지능선들이 조망된다고 하는데 가스 때문에 아무것도 볼수없다..
선답자들은 산길은 <우측으로 내려서자마자> 바위 아래로 돌아갔다고 했다. 그러나 그 바위 아래로 내려서는 길이 워낙 희미해 선뜻 내려서지 못하고 혹 잘못 왔나싶어 몇 번을 왔다갔다 확인 후 조심스레 그 길로 들어선다고 했다.
그러나 진행 할만하여 바위를 돌아가지 않고 능선길 이어 가다가 바위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지형 지물 이용하여 바위 내려 선다. 바위 내려서니 잡목사이로 희미하게 길이 이어진다.나뭇가지를 잡아가며 급 비탈을 떨어지면 어느새 바위봉은 멀어지고 부드러운 능선길에 안착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형제봉능선 길을 타게된다.표지기가 한 개도 보이지 않는다. 필시 누가 수거 작업을 한 듯 하다.[1.5km][40분]
5.1km 100분 [매막등]1202m
약 500m간격으로 우량국 2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했는데 숲에 가려 찾질 못한다. 햐안 뚜껑 두개가 놓여있는 이곳이 매막등1202m이다.
지리산에는 “등” 이름을 가진 불무장등(1446m),질등(1165m) 문바위등(1198m),별바위등(1400m)처럼 매막등(1202m)도 위치가 애매하다.
매막등1202m을 지나고 산죽과 잡목이 뒤 섞인 길은 계속된다. 약간의 바위지대 봉우리를 한 두개 넘으니 다시 밋밋한 능선길이 특색 없이 이어간다.굴곡 없는 산길이라 걷기가 편하다. 이곳에서 우틀 해야 하는데<알바길 시작점?>.이하 선답자님들의 산행기를 기초로 구성한다. 우틀하여 직진 줄곧 순탄하던 능선이 한순간 곤두박질을 치기 시작한다.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법, 한참 높아 보이던 앞 봉도 막상 접근을 하니 별 게 아니다. 역시 내림능선길이라 그런가보다.그러나 번번이 오르내리는 바위 날등은 은근히 체력을 앗아간다.
산죽과 잡목사이 우회길이 있는 듯 했으나 거의 날등을 고수해도 큰 무리는 없는 곳이다.
이따금씩 노출되는 전망, 협소한 바윗길, 다소 힘은 들었으나 지루한 줄 모르고 진행한다.
이런 올망졸망한 봉우리를 연거푸 몇 개 넘으니 다시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다소 지루하게 이어지던 숲길을 얼마나 갔을까? '밤재' 사거리 안부에 당도한다.
밤재는 하산이후 처음 만나는 유일한 사거리다. [3.5km][90분]
8.6km190분[밤재사거리]
우측은 화엄사 쪽이고 좌측은 포장된 밤재길 따라 냐려 서면 문수골 쌍둥이 민박집으로 이어진다. '밤재'란 곳이 아무런 징표가 없다.이곳에서 약 6분 거리에 나타나는 또 하나의 밤재 같은 안부다.
밤재 사거리이후 비좁던 등산로는 반질한 등산로로 바뀌고 밋밋하던 능선은 굴곡 심한 능선으로 바뀐다.앞에 우뚝 솟은 형제봉의 모습은 기를 팍 죽이기에 충분하다.그러나 오르막길은 막상 붙으니 15분만에 정상에 다다른다.[0.5km][20분]
9.1km 210분[형제봉 정상][912m] [13:30]
형제봉 정상은 천지사방 조망이 터지는 이 능선 최고의 전망대다.정수리는 작은 바위로 되어있고 소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이곳 역시 정상석은 없다.
정상에서는 두개의 능선이 갈라진다. (cf우측으로 분기되는 지능선은 곧장 화엄사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이어가고) <월영봉>은 <남동쪽>좌측 길로 이어간다. 저 멀리 동쪽에는 왕시루봉의 웅대한 자태가 계속 눈길을 끈다.
형제봉에서 잠시 내려오면 다시 한번 봉우리를 오른다. 혹? '동생봉'이 아닌가 추정된다.그리고 잠시 뒤, 짙은 숲 속에 작은 안부 하나를 만난다.
바로 국립공원지도(50,000:1)에 표기된 '형제봉치'란 안부다. 좌우로 산길이 있는 듯 하다.[0.5km] [15분]
9.6km 225분 [형제봉재][13;45]
(형제봉에서 15분 거리임)이곳을 지나자마자 또 한번 뾰쪽한 봉우리를 치고 올라야한다.
코가 땅에 닿을 것 같은 급경사이다. 그러나 약 5분 정도 오르면 된다.
- 전망대봉우리 [13;50]
봉분한기 자리하고 있는 850m봉 정상에는 묘 한기가 덩그러니 있고 시원하게 터지는 전망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곳이다.형제봉을 지나면서 오르내리는 일련의 굴곡들..., 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연봉들이다.
<전망대>에서 (cf직진하면 문수골 불당 하산길이고) 월령봉은 <우측>능선을 잡고 나가야한다.유난히 오르내리던 능선은 여기서 끝나지만 이제부터의 길은 빽빽한 잡목 숲 사이로 산길이 빼꼼이 열린다.아니 이럴수가...? 여태 잘나있던 산길이 갑자기 토끼길로 변해버린다.혹 능선을 잘못 들어섰나 싶을 정도다. 이런 길을 약 25분 빠져 나왔을 때 잡초가 무성히 뒤덮인 무덤 하나를 만난다.
'경주이씨' 지묘의 비석이 서있다. 묘를 지나자 이번엔 소나무와 바위가 뒤 석인 산길이 나타난다. 무심코 바위턱 하나를 넘으니 삼각점이 있다.[1.5km][60분]
11.1km 285분[월령봉](749.6m) 정상
거의 봉우리라고 느낄 수 없는 곳에 월령봉 삼각점이 있다.삼각점(하동301/1989복구)
△749.6m봉. 이제부터의 산길은 성가신 잡목들은 사라지고 거의 펑퍼짐한 숲길로 이어간다.완만한 내림을 이루다가 고도를 떨어뜨리는 비탈을 내려선다.부담 없는 산길, 무슨 염소목장 같은 목축지 조성을 하는 듯 현장을 통과한다.베어낸 나무를 밟고 가면 산판 길에서 우측으로 능선길이 이어진다.-천황치-삼배재[[10분][0.5km]
11.6km 295분[삼밭재]또는 [삼배재]
이정표(마산리골프장2.2km/ 바람재2.15km/ 주유소 3.55km) 서있다.
저수지를 쳐다보고 바람재, 주유소 방향 좌측 희미한 산길로 내려선다.갈잎 푹신한 길을 얼마간 내려오니 아주 반듯한 사면길을 만나고 여기서부터 길은 8부 능선을 따라 기분 좋게 이어지다가 표지기가 걸려있는 능선끝자락에서 다시 삼거리를 만난다.[2.15km] [35분]
13.1km 335분[바람재]
바람재 이정표(용두리 토지주유소1.4km/ 사도리1.0km/천왕재500m/삼밭재1.5km) 서있다.좌측에 산길이 있고 우측 산자락을 계속 이어가는 길이 있는 곳 삼거리다.금방 끝날 것 같은 하산이 꾸불꾸불 산길을 따라 20분을 더 내려가서야 비로써 도로에 닿는다.좌측 문수골 입구에 자리만 '오미마을'의 큰 정자나무가 보이고 건너편 '19번'도로다.[1.4km][25분]
14.5km360분 [오미리 '오미마을']
CS 칼택스 토지 주유소 산행 이정표 서있다..
산행지도 입니다.지도상 하늘색이 산행 경로이고 녹색 과 붉은색이 당초 계획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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