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도락산(道樂山)965m 산행기

월매스 2009. 3. 20. 22:13

도락산(道樂山)965m 산행기

 


 



 


 


 



 



 

 


 



 



 



 



 



 



 



 



 



 



 



 



 



 



 



2009.03.19.(날씨;구름).도상거리;6.8km. 산행시간;3시간 .교통편;밀레해피트레킹.비용;15,000


도락산은 충청북도단양군 단성면과 대강면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산 대부분이 바위로 구성 되어 있고 등산로 대부분도 암릉길이다.도락산이란 이름은 "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도락산 신선봉의 [작은 바위연못]은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다시 물을 채운다는 전설을 간직한 연못이 있다.
도락산 남동쪽으로 황정산과 수리봉이 있고 멀리 소백산도 보인다.월악산국립공원과 소백산국립공원에 인접해있으며 상.중.하선암이 인접해있다.

 

목동 현대백화점 정문을 07;00출발한 밀레본사 행사차량은 10;45분 가산리 주차장에 도착한다. 약15분동안 준비운동 등 산행준비를 하고 11;00분 산행시작이다.

 

0km 0분[상선암 주차장]


아스팔트 포장 도로 따라 오르면 삼거리가나오고 우측길을 약30m 더진행하면 또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은 하산길로하고  좌측으로 약50m 가면 왼쪽 상선암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오솔길을 오른다. 오솔길이 끝나면서 암릉길과 흙길이 반복 된다. 계단과 철제난간등 안전 시설이 잘되어 있어 큰 위험은 없다. 상선상봉(제봉) 지나 남쪽 능선따라 가면 [형봉]에 닿는다. 좀더 진행하면 [신선봉] 넓은 바위다.바위에는 전설을 간직한 [바위연못]에 물이 맑다. 4거리에서 직진 좀더 진행  12;35분 도락산 정상에선다.[3.3km][95분]

 

3.3km 95분[도락산]


여러 표지판과 정상석이 있고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막힘이 없다. 그래서 조망이 끝내준다.하산은 올라왔던 능선을  되돌아 신선봉 지나 형봉 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따라 암릉길을 오르내린다. 채운봉거쳐 철계단 지나 철다리 건너  상선암으로 원점 회귀한다[3.5km][85분]

 

6.8km 180분[상선암 주차장]


주변 식당에서 음식 시키고 샤워장에서 샤워후 옷갈아 입고 따뜻한 식당방에서 된장국 백반과 산채나물에 마시는 맥주맛은 신선이 따로 없다. 약3시간 기다려 일행들 도착하고  오후 4;50분 출발 서울목동현대백화점 도착 산행을 마감한다. 이 자리를 빌려 산행지를 대야산으로 변경하지 않고 도락산으로 진행해준 밀레 해피트레킹 임직원에 감사드리고 일행과 함께 하지않고 단독 산행할 수밖에 없는 산행 스타일에 미안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