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중수봉(547.8m).삼정봉(682m).장군봉(738m)./전북 완주 동상면

월매스 2017. 9. 18. 15:02

중수봉(547.8m).삼정봉(682m).장군봉(738m)./전북 완주 동상면

산행일자;2017년9월17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1.0km. 산행시간;4시간45분

교통편;서울마운틴클럽. 비용;3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 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구수마을- 암릉코스- 장군봉- 금남정맥과 이별 3거리-삼정봉-삼거리봉-중수봉(1).-중수봉(2).-지능선-암봉-철계단-침목계단-장재-마당목 마을을 내려다보고 -임도따라 마당목 마을입구 아스팔트 도로건너- 콘크리트 임도따라 고개넘어- 구수산장 원점회귀-구수리 마을

 

 

 

 

■중수봉(中水峰548m)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산이다. 삼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3개의 봉우리를 잇는 암릉지대가 등산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 산이다. 은천리 계곡의 왕재에서 동쪽 중수골 계곡을 타며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동상면 대아리 저수지의 우암교에서 은천리 계곡을 따라 2.1Km 지점에 이르면 거대한 암벽과 숲과 계곡과 반석 그리고 소(沼)로 선경을 이룬 곳이 있으니 고종황제도 이곳의 경치가 너무나 황홀하여 머물러갔다는 데서 그 이름 '왕재'라고 하는 곳이다. 이 왕재를 중심으로 그 일대를 묶어 대아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여름철에는 피서객 인파가 줄을 잇고 가을철엔 약 3.5Km에 달하는 은천리 계곡의 양쪽 산야가 온통 빨갛게 물들어 황홀경을 이룬다. 은천리 계곡에서 위치한 왕재에서 동쪽 휴양림 중수골 계곡을 타면 중수봉과 삼정봉의 비경을 볼 수가 있다. 찾아가려면 전주시에서 고산행 직행버스나 군내버스를 타고 모래내에서 은천리행 버스를 갈아타 왕재교에서 내린다.

 

■삼정봉(682m)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있는 산이다. 중수봉(中水峰548m)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산이다.

 

장군봉(738m)완주군 동상면의 첩첩산중에 솟은 암봉인 장군봉은 마치 세상을 호령하는 듯한 기세의 산이다. 구수리마을의 뒷산 역할을 하는 장군봉(將軍峰·738m)은 주변을 압도할 정도로 우뚝 솟은 암봉이다. 최근에는 암릉 산행을 즐기려는 산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금남정맥 종주 산꾼들에게는 일종의 통과의례 역할을 하는 당당한 주요 봉우리이기도 한 장군봉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조망만으로도 산꾼들의 혼을 빼앗을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또한 6부 능선 이상의 루트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암벽과 암릉을 오르내려야 하기 때문에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산자락에 공수부대 야전훈련장이 자리 잡고 있을 정도니 그 산세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겠다. 직벽에 가까운 절벽과 경사가 심한 암벽으로 인해 안전시설이 구비되기 이전까지는 적지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로프와 쇠사슬, 바위 면에 부착한 발받침 등 안전시설이 재가설된 후에는 위험요소가 많이 줄어들었다.

장군봉에는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이 있다. 바로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해골바위(일명 '용 뜯어먹은 바우')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기암들의 존재다. 산행 도중 이들 바위를 만나면 자연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에 경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해골바위라는 이름은 옛날부터 전해져 오던 이름이 아니다. 산 아래 구수리마을 주민들은 옛날부터 이 바위를 용이 할퀴거나 뜯어먹은 흔적이 있다고 해서 '용 뜯어 먹은 바우'라고 불렀다. 그런데 최근 몇년 사이 산행객이 늘어나면서 그 중 누군가가 구멍 뚫린 모양 때문에 '해골바위'라는 이름을 붙여 버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각종 등산지도나 안내판에도 해골바위로 표기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은 어감부터 썩 호감 가지 않는 '해골바위'라는 이름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주민들은 실제로 이 바위의 측면이 구멍이 뚫려 있긴 하지만 위에서 보면 용의 머리 모양을 하고 있고 등에는 마치 용비늘과 등뼈 흔적 같은 신기한 돌출 부위가 있음을 강조한다. 원래 주민들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등산객들이 내키는 대로 붙여버린 근거 없는 작명 관행이 빚은 혼란이다.

장군봉은 그 산세의 장엄함이나 깊은 계곡 등을 고려할 때 절이나 암자가 있을 만도 하지만 산자락에 절이 없다. 주민들에 따르면 예부터 장군봉 자락에 서너 차례나 절이 들어섰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곧 폐사되곤 했다고 한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은 첩첩산중의 산골이다. 조선시대부터 '전국 8대 오지' 중 한 곳으로 불리기도 했다. 금남정맥 줄기가 남북으로 흐르며 동쪽의 진안군과 경계를 이루는 동상면 일대에는 연석산과 운장산 장군봉 삼정봉 중수봉 운암산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산이 겹겹이 쌓여 있고 그 산들 사이에는 빛조차 제대로 들지 않는 깊은 계곡이 발달했다. 밤목리라는 동네는 지금까지도 '전기 없는 마을'로 남아 있기도 하다. (국제신문)

조선 8대 오지로 불렸던 동상면의 여러 산들 가운데 구수리마을의 뒷산 역할을 하는 장군봉은 주변을 압도할 정도로 우뚝 솟은 암봉으로 최근에는 암릉 산행을 즐기려는 산님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금남정맥 종주 산님들에게는 일종의 통과의례 역할을 하는 당당한 주요 봉우리이기도 한 장군봉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조망만으로도 산꾼들의 혼을 빼앗을 만큼 전망이 뛰어나다.

 

■금남정맥은 금남 호남 정맥의 서쪽 끝지점인 주화산(565m)에서 호남 정맥과 남북으로 나누어져, 북쪽의 대둔산과 부여의 부소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총거리는 126㎞이다. 주화산에서 시작한 금남 정맥은 북쪽 방향으로 주화산.조약치.입봉(637m).연석산(917m)만항치.운장산서봉(1,110m).활목재.피암목재.장군봉(787m).태평 봉수대(803m)를 지나 충청남도 금산군을 거쳐, 이치.대둔산(877.7m)개태산.계룡산.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으로 이어진다.

 

진안 지역은 금강과 만경강을 나누는 분수계인 금남 정맥의 동쪽에 있다.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897m) 정상 북쪽 아래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장수군·무주군·진안군의 각 계곡에서 시작되는 하천을 합하여, 충청북도와 대전광역시를 거쳐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면서 전라북도 군산시 앞바다로 흐르는 강이다. 길이 401㎞, 유역 면적 9,885㎢으로 낙동강과 한강 다음으로 긴 강이다. 금강 수역은 동쪽은 백두 대간, 남쪽은 금남 호남 정맥, 서쪽은 금남 정맥으로 분수계를 이루며 용담댐을 거쳐 북쪽의 충청남도 방향으로 흐른다. 주요 지류로는 먼저 장수군의 뜬봉샘에서 시작된 장수천이 있는데, 장수천은 장수군 장계면에서 장계천과 합류한다. 장계천과 합류한 장수천은 진안읍 죽도에서 대량천과 합류하여 상전면 수동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된다. 또 하나의 물줄기는 진안읍 마이산[금남 호남 정맥] 북쪽 단양리 사양제에서 시작하여 진안읍을 관통하여 운산리에서 용담호로 합류하는 진안천이다. 그리고 운장산[금남 정맥]에서 시작하는 정자천은 부귀면을 관통하여 정천면 월평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되고, 주자천 역시 운장산에서 시작되어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거쳐 주천면 신양리에서 용담호로 유입된다.

 

2017.9.17(일) (07;1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몇주 개인산행을 하다가 참여 하는데도 반가운 고은석대장님 이하 여러 대원들 뵈오니 마치 고향 친정집에 온듯 마음이 편안합니다.

서울마운틴 클럽 산행코스가 “피암목재-서부능선-676봉-성봉-바위능선-장군봉-바위봉-725봉-안부-3거리-서부능선-삼정봉-삼거리봉-중수봉1. 중수봉2.-지능선-장재-마당목 마을입구 아스팔트 도로건너 콘크리트 임도따라 고개넘어- 구수리 마을”입니다. <피암목재-서부능선-676봉-성봉-바위능선-장군봉-바위봉-725봉-안부-3거리>까지는 금남정맥때 1차,2차때 2번이나 지나간 코스라 망설이다가 진행해보지 않은 코스로 진행하기위해 참여 합니다.

 

구수마을에서 “구수마을- 암릉코스- 장군봉- 금남정맥과 이별 3거리-삼정봉-삼거리봉-중수봉1.-중수봉2.-지능선-장재-마당목 마을입구 아스팔트 도로건너 콘크리트 임도따라 고개넘어- 구수리 마을”코스를 잡습니다.

 

대원들 피암목재에서 (11;00) 내려 금남정맥길을 따라 장군봉으로 북진하고 서래야 박건석님.최근행세무사님.백곰님.배창랑 4인은 산행 날머리 구수산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구수산장으로 들어가는 도로 변에는 전국에서 몰려온 산악회 버스들로 임시주차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신히 (11;20) 구수산장에 도착 차는 주차 자리를 찾아 회차하여 내려가고 박건석님은 봉을 목표로 따로 가고 최근행세무사님,백곰님,배창랑 3인은 일행이 되어 장군봉 암릉코스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구수리 구수산장](11;20)

구수산장은 개인 산장이다. 주차장이 있지만 개인 영업 목적외에 주차가 불가 하다. 구수산장 옆으로 도로 따르니 자그마한 구수리마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모각상이 서있다. (11;21) 장군봉 농산물 판매장 앞을 지나 임도 따르니 임도 갈림길에 ‘장군봉 가는길’ 나무표지판이 길을 안내해준다. 임도따라 가다가 장군봉 방향 조망을 담아보고 계곡 건너 오솔길로 들어선다. (11;29) 이정표(장군봉2.65km/훈련장0.2km)에서 이정표 ‘장군봉2.65km’ 방향 따른다. 길은 평지길이고 부드러운 숲길이다. 전국에서 온 명산 등산객들이 터좋은 곳에 자리잡아 일찍부터 부어라 마시어라 빼고는 너무나 멋진 풍광의 산이다. (11;31) 이정표(정상2.5km/주차장0.9km), (11;52) 이정표(정상1.6km/군사훈련장1km/주차장)를 지나 본격적인 장군봉 오름길을 오른다.

 

(11;59) 암릉 풍광을 담고 (12;00) ‘추락위험’ 안내판부터 정체된 픽스로프길을 줄서서 기어 오른다.사람을 추월할수도 없다. 그져 앞사람이 빠지기를 기다린다. 한구비 오를때 마다 만나는 진안의 산군들 풍광이 위로를 준다.

안전시설이 잘 갖추어진 등산로다. 정체된 등로에서 한발자욱 한발자욱 바위 암릉을 픽스로프와 철판 발판 밟고 올라 드디어 장군봉 정상에선다.[3.4km][75분]

 

3.4km 75분[장군봉](738m)(12;35~12;40)[5분]

장군봉 정상은 전국에서 몰려 온 산객들로 시장바닥 처럼 북새통이다. 약 5분간 줄서서 기다려 장군봉 정상 인증사진을 남긴다. 장군봉 정상에서 조망은 좋다. 저멀리 북쪽으로 대둔산까지 바라보이고 이름 모를 능선과 여러 봉우리들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과히 우뚝 솟은 암봉의 위력이다. 정상 아래 암릉과 슬랩구간이 보이고 하얀 이빨을 드러낸 듯한 절벽이 곳곳에 보이며 구수산장과 군부대 막사, 그리고 삼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과 하산지점까지 바라보니 지도를 보는 것 보다 더 또렷하다.

 

지도상의 장군봉 정상은 장군봉 정상석이 있는 이곳과 다르다. 아마도 이 곳이 장군봉의 위엄과 기세가 더 맞아 떨어져 이곳으로 정상석을 세운 듯하다.

 

이정표(해골바위)방향으로 진행 ㅓ자 갈림길에서 좌향 내림길 내려선다. 내려가자마자 수직바위에 걸친 밧줄과 쇠줄에 쇠발받침대를 딛고 내려간다. 15년전 1차, 약 12년전 2차 금남정맥종주시에 비교하니 안전시설이 현격하게 잘 갖추어 져서 스릴은 많이 없어져 아쉽기도 하다.

첫 번째 위험구간을 내려와 다시 봉우리 올라가는 곳에 바위슬랩에 걸친 쇠줄을 잡고 올라선 후 (12;50) 뒤돌아 본 장군봉의 모습이 아름답다. 다시 쇠줄 下구간을 지나니 위험구간은 끝이난다.

(12;57) 두꺼비바위 전망바위를 지나면서 내려선 길은 더 이상 암릉이 없는 육산의 능선이라 편하게 이어진다. 오름길 올라 725봉을 지나고 (13;22) 이정표(해골바위1.5/정상1.3/사자바위골)를 지나 밋밋한 능선상에 삼각점이 박힌 지도상의 장군봉 (△724.5m)에 선다.[1.5km][45분]

 

4.9km 125분[지도상 장군봉] (13;25)

아무런 특징도 없는 봉우리라 정상석을 내어준 것 같다. 깨진 삼각점(판독불가) 있고 준.희님의 장군봉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길 이어가니 (13;28) 해골바위 갈림길 이정표(금만봉/주차장 /해골바위 2.25km/정상 1.5km) 서있다.금 남정맥 금만봉 방향으로 간다. 잠시 내려가다 다시 살짝 올라서면 삼거리를 이룬 717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중요한 갈림길을 만난다.[0.5km][15분]

 

5.4km 140분[금남정맥/삼정봉 갈림길](13;40)

금남정맥과 이별하고 좌측으로 간다. 그늘진 안부에서 10여분 간식시간 갖는다. 좌측으로 약간 우회하듯 가면 산죽군락을 지나 안부 3거리로 내려앉은 후 삼정봉으로 향하는 오름길이다. 암릉길 오름길 극복하여 삼정봉 전위봉에 오르고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 다시 오르니 스텐으로 세워진 삼정봉 정상표지판이 서있는 삼정봉이다.[1.0km][30분]

 

6.4km 170분[삼정봉](682m)(14;10~14;15)[5분]

정상표지판에는 높이가 665m 이나 국립지리원발행 지도에는 682m로 나온다. (cf. 중수봉으로 잘못 기재된 지도가 있다. )잠시 조망 즐기고 완만한 내림길 내려서면 (14;25) 삼거리봉이다. (cf. 요주의~! 3거리봉에서 구수리 방향 하산로는 좌측이다.) 우측 능선으로 중수봉을 향한다. 내림길 내려 간다. 삼정봉에서 중수봉으로 가는 길은 능선길과 세 개의 봉우리를 잇는 암릉지대는 등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이 넘치는 길이다. 새소리 바람 소리밖에는 일체 속세의 소음이 미치지 못한 딴 세상 같은 곳이다. (14;40) 네이버 지도상 중수봉(1)(645m)이다.[1.0km][25분]

 

7.4km 200분 [네이버 지도상 중수봉(1)](625m)(14;40)

직진 방향에 깨진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몇장이 걸려있다. ‘사나이’님이 자연석에 즉석 정상석 만들어 세운다. 덕분에 인증사진 남긴다.

90도 좌향 내림길 이어간다. 오름길 약간 오르니 헬기장 공터 국립지리원 지도와 다음지도상 중수봉(2)이다.[0.5km][15분]

 

7.9km 215분[다음지도상 중수봉(2)](548m) (14;55)헬기장처럼 넓은 공터에 전북산사랑회에서 세운 스텐 중수봉 표지판 서있다. 삼각점(진안603/1984재설)있다. 지도상 직진 하산길은 약50m 진행하면 절벽에 가로 막힌다. 정상으로 Back하여 좌향 (cf.처음 진행 방향 우향) 표지기 많이 걸린 잘 발달된 등로를 따른다. 중간 조망 좋은 암릉을 오르면 우측으로 철책계단이 나오고 철책계단을 밟고 내려 다시 좌측으로 픽스로프 잡고 목책계단 내려가면 이정표 (제2전망대1.74km/대피소0.98km) 서있는 4거리 안부 장재다.[0.8km][20분]

 

8.7km 235분[장재 4거리 안부](15;15)

이정표(제2전망대1.74km/대피소0.98km) 서있는 4거리 안부 장재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 등로를 따른다. 등로는 비포장 임도로 변하고 계속 임도를 고집해 내려 간다. (15;25) 좌측으로 마당목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임도는 (15;30) 마당목 마을 입구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아스팔트 포장도로 건너 조측으로 2-3m 이동하면 우측으로 콘크리트 포장 임도를 만나 임간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지루하게 고개마를 넘고 내려서면 (15;50) 구수산장 앞이다. 우측으로 길가에 주차 되어 있을 도로 따르니 옥수산장 전에 길가에 산악회버스가 주차되어 있습니다.[2.3km][40분]

 

11.0km 275분 [구수산장과 옥수산장간 도로변](15;55)

이 산의 계곡과 은천리 계곡 일대는 감나무골로 가을 단풍과 함께 주렁주렁 매달린 감나무들로 더 한층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겨주고 있으며 특히 이 고을 감은 씨가 없고 그 맛이 꿀과 같아 한 때는 임금님께 바치는 진상품으로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기다리는 버스에서 옷보따리 꺼내 암반에 흐르는 맑은 물에 풍덩 알탕합니다. 새옷 갈아 입고 아침에 슈퍼에서 사서 버스 냉장고에 넣어둔 아사이 캔맥주 3캔 끄집어 내어 지여사님 1캔 드리고 백곰님과 1캔식 건배합니다.

잘 못 내려간 후미들 픽업하여 운일암 반일암 휴게소 식당에서 버섯전골 찌개에 푸짐한 남도 반찬으로 즐거운 식사시간 갖습니다.

(17;00) 휴게소식당 출발 신논현역 (21;00)도착 9호선으로 (22;00) 귀가 합니다.

 

 

 

교통 안내;전주 - 고산 (직행버스 /군내버스 수시운행)

모래내 - 은천리행 - 왕재교 하차산행은 왕재에 있는 대아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한다. 30분 정도 걸린다.

 

 

10;20 구수리마을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목각상 입니다.

11;21 장군봉 농산물 판매센터 입니다.

11;21 장군봉 방향 조망 그리고 임

11;22 '장군봉 가는 길' 이정표 입니다.

11;24 장군봉 방향 조망 장군봉은 보이질 않습니다.

11;29 이정표(장군봉2.65km/훈련장0.2km)입니다.

11;31 이정표(장군봉2.5km/주차장0.9km)입니다.

11;52 이정표(장군봉 정상1.6km/군사훈련장1km/주차장)입니다.

11;59 암릉

11;59 풍광

12;00 추락위험 안내판

풍광

풍광

풍광

12;05 안전시설을 잡고 앞사람이 서면 서고 가면 오릅니다. 정체 구간

12;07 풍광

12;07 조망

12;07 조망

12;12 장군봉이 높아만 보입니다.

12;22 조망

12;22 조망

12;22 풍광

12;35 장군봉 정상석 입니다.

12;40 장군봉 인증사진 (약 5분을 기다려 포즈 취해 봅니다.)

12;41 하산길 풍광

12;49 스랩을 내려와 다음봉 오르면서 잡아본 장군봉

12;50 풍광

12;55 장군봉을 다시 돌아다 봅니다.

12;55 장군봉 모습

12;57 풍광

 

13;03 산죽밭

13;10 조망

13;10 조망

13;22 이정표 입니다. 해골바위 방향 따릅니다.

13;25 지도상 장군봉 (판독불가) 삼각점 입니다.

13;25 준.희님의 장군봉 표지판 입니다.

13;25 인증사진 입니다.

13;28 해골바위 갈림 이정표 입니다. 이정표(금만봉) 방향 따릅니다.

 

14;10 삼정봉정상 표지판 입니다. (cf. 이곳을 중수봉이라 표기한 지도도 있습니다.)

14;10~14;15 삼정봉 인증사진 입니다.

14;18 조망

14;40 중수봉(1) 네이버 지도상 중수봉625m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4;40 임시 제작한 중수봉 정상석 입니다. 네이버 지도상 중수봉 입니다.

14;35~14;40 중수봉 인증사진 입니다.

14;55 동아지도, 다음지도, 국립지리원 지도상 중수봉(2) 547.8m 정상 삼각점 입니다.

14;55 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세운 중수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14;55 중수봉 인증사진 입니다.

15;02 조망

15;07 조망

15;07 조망

15;07 운암산 조망

15;14 침목계단

15;15 장재 이정표(제2전망대1.74km/대피소0.98km)입니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좌측방향 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비포장 임도길 입니다.

15;25 비포장 임도길 따라 내려 오면 좌측으로 마당목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15;30 마당목마을 입구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2~3m 이동 우측 콘크리트포장 임도길을 따릅니다.

15;49 구수마을 입구 구수산장으로 원점 회귀 합니다.

15;50 구수산장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약 5분간 내려가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버스만나 산행종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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