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암릉 능선에서 仁을 修行케하는 무거운 산. 수인산(修仁山 561m). 수리봉(412m). 옥녀봉(143m). 별락산(성락산271.5m)/ 전남 장흥. 강진

배창랑 2017. 2. 3. 14:23

암릉 능선에서 仁을  修行케하는 무거운 산. 수인산(修仁山 561m). 수리봉(412m). 옥녀봉(143m). 별락산(성락산271.5m)/ 전남 장흥. 강진


 산행일시;2017년2월2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3.1km. 산행시간;4시간15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23.000원(하산후 찰밥과 무제한의 주류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구룡리 용구마을- 옥녀봉(145m)-수리봉(412m)- 405.4봉- 438.1봉- 수리산성- 병풍바위-수인산 정상 노적봉(△562.7m)- 북문- 서문- 남문- 481봉- 278봉 -별락산(261m)-병영면 삼인마을-지로마을

 

 


■수인산(修仁山 561m)은 전남 강진군 병영면 상림리, 장흥군 유치면에 걸쳐져 있는 산이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험악한 산세를 이룬다. 수인산은 주위가 온통 자연 암릉으로 둘러쌓여 있어 천혜의 요새로 수려한 산세를 보여준다.단순히 솟아오른 산이 아니다. 그 안에는 설악산과 지리산이 갖춘 화려함과 깊이가 있다. 절벽으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정은 수인산성이 되어 웅장한 산세를 품고 있다. 산과 산 사이의 협곡만 차단하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난공불락의 요새며 월출산과 탐진강을 바로볼수 있는 조망처이기도 하다.

이곳은 왜란과 호란시 피난처였고, 의병항쟁과 동학농민군들의 본거지였다. 그리고 수인산은 병영성을 거느린다. 병영면 한 복판에는 하멜이 7년간 머물렀던 전라병영성의 옛터가 놓여있다. 수많은 외침과 고난 속에서도 끗꿋하게 그 역사를 지켜본 산이 바로 수인산이다.


장흥군과 강진군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인산은 표고가 561.2m이지만 그 높이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웅장하고 오묘한 산세를 지니고 있는 산이다. 높이 561m의 천혜의 요새로 고려시대부터 수인산성이 자리 했던 곳이다. 산 꼭대기에 자연그대로의 평탄지가 있고 샘이 많으며 산세가 험하다. 동쪽의 절벽이 천혜의 요새를 만들기에 병마절도사영에 소속되었던 수인산성이 자리하였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축조했다는 수인산성은 능선을 따라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쌓아져 있다. 총 길이는 6km에 달한다. 하늘금이 헌걸찰 때, 아니면 범상치 않을 때 산을 오르고 싶은 욕망은 더욱 커진다. 전남 강진과 장흥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수인산(562m)도 그런 산 중의 하나다. 산은 암릉과 바위 벼랑이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 하늘과 맞대 그려내는 하늘금은 더욱 비상하다. 어떻게 보면 U자 같고 또 어떻게 보면 역기역자 같은 모습이다. 이는 부드러운 능선이 첩첩한 우리 산하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장관이다. 하지만 그 장관은 장흥과 강진 사이 2번 국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동이다.


■수인산성은 총길이 6㎞, 높이 5m, 너비 4m로 남·북·동 3개의 문이 있다. 성벽은 직사각형으로 다듬은 돌로 쌓았다. 동쪽 부분은 2중 벽인데, 이런 축성법은 백제식이다. 이를 미루어 백제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때는 도강·탐진·보성·장흥·영암지역 백성들이 이곳에 피란했다고 한다. 전남 서남지역의 보루인 셈이다. 성안에는 봉수대와 절터, 창고터, 수구(水口) 흔적이 남아 있다.산은 비단 자연 경관만 시선을 끄는 것은 아니다. 걸음걸음 눈길 주는 곳곳마다 살아 꿈틀대는 역사의 편린들이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대표적인 것이 수인산성이다. 성터를 밟거나 성 내에 들어서면 그러한 흔적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멀리는 고려 때부터 가까이는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유물과 유적, 혹은 지형적인 특징으로 남아 후세들의 눈길을 받는다. 이중 축성이 그렇고 곡식을 빻기 위해 만든 돌확과 우물터, 방죽터가 그렇고 비밀통로인 수구(水口)와 봉수지가 그렇다. 이는 때론 왜적을 막기 위해, 때론 왜적을 피하기 위해, 혹은 난리통에 들어왔던 민초들이 생존을 위해 도구로 삼았던 흔적들이다.

보다 직접적인 것도 있다. 서문쪽 암벽은 조선시대 이 지방(전라도) 역대 병마절도사들의 이름을 새겨놓은 명문(銘文)들로 가득하다. 병마절도사란 이 지방 최고 군사령관을 뜻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들어봄직한 이름들도 발견된다. 다름 아닌 이곳이 군사 요충지란 의미를 내포한다.

아픈 기억도 있다. 성 안은 물론 성 밖을 둘러봐도 여느 산에서 쉬 발견되는 고목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기껏해야 수령 60년 미만의 나무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 소탕을 위해 공중에서 기름을 뿌려 온 산을 태운 결과에 기인한 것이다. 지금도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엔 소나무 한 그루 없이 떡갈나무류만 무성하다.

이 모든 역사의 흔적들은 수인산의 지형적 특성과 관련이 있다. 실제로 산을 둘러보면 그 점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 정상 아래 움푹한 분지가 제법 너르고 그 둘레의 대부분이 깎아지른 벼랑들로 이뤄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난공불락의 천연 요새가 역사상 그렇게 많은 사건들의 현장이 된 셈이다.


■김영랑생가;수인산과 가까운 강진읍에 영랑 김윤식(1903~ 1950)의 생가가 있다. 영랑은 1950년 9월 29일 작고할 때까지 8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그중 60여 편이 광복 전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생가에서 쓴 작품이다. 안채는 일부 변형된 것을 1992년에 복원했고, 철거된 문간채는 유족들의 고증을 받아 1993년 다시 지었다. 영랑생가 인근에는 시문학파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시문학파'는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 동인회의 명칭이다. 당시 참여했던 동인은 영랑, 용아 박용철,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 수주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당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이다. 특정 문인이 아닌 유파 전체를 한자리에 아우른 공간은 강진 시문학파기념관이 전국 최초다.영랑생가 뒤편에는 세계모란공원이 조성돼 있다. 보은산 도시공원과 어우러진 생태문학공원이다. 사계절모란원 세계모란원 영랑추모원 등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사시사철 모란을 감상할 수 있다.


2017.2.2.(목).(06;30) 합정역 8번출구 나와 직진50m 생보사 앞에서 새마포산악회2호차(cf. 1호차는 진양기맥팀)에 탑승합니다. 구정연휴 뒤 가는 첫 산행이고 먼 전남 장흥에 있는 산인지라 자리가 빌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만차입니다.

새마포산악회 김귀남 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의 자기 헌신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회장도 똑같이 회비를 내고 저렴한 비용(15,000~23,000)으로 알뜰하게 운영 하여 년말에는 개근자에게 등산화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하니 자리 빌날이 없는 명품산악회로 성장한 것입니다.

반가운 얼굴도 만납니다. 1호차 맥길에 들던 세실님. 곽영숙님도 수인산 답사길에 동참 하니 반갑습니다. 산정때 만났던 어영숙님도 그동안 긴가 민가 하면서 지냈는데 새로 인사하니 많이 반갑습니다.

차는 중간 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산행 들머리 전남 장흥군 부사면 구룡리 용구마을에 (11;00) 도착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구룡리 용구마을](11;00)

부산4거리에서 구룡리 용구마을 영광김씨 비석있는 곳에 도착 하차하여 4~5m 도로 직진으로 따르다가 우측 마을길 조금 짐입하면 비포장 임도다. 임도 따르다가 임도 3거리에서 직진으로(cf. 좌측 평지길 임도는 대밭 사유지에서 끝나고 대밭 가장자리는 철조망 울타리가 막혀 통과 불가) 임도따라 산길로 오름길 올라 간다. 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 가다가 오름길 올라서면 옥녀봉이다.[0.5km][15분]


0.5km15분[옥녀봉](143m)(11;15)

낮은 봉이지만 조망은 양호하다. 새마포산악회에서 부착한 옥녀봉 정상표지판을 사진에 담는다. 역광이 되어 인증사진은 버린다.

능선길 이어가다가 무명봉 오름길 올라선다. 낮은 산이라도 해발 0m에서 출발하는 남도산은 나름 힘들다. 등로의 상태는 강진군과 장흥군이 정비를 잘해놓아 양호하며 암봉이 많은 산임에도 의외로 안전하다. 이정표까지 잘 설치돼 있어 길 찾는 어려움도 거의 없다. 장흥의 너른벌판이 내려다 보이는 등로를 따른다. 한 마리의 장닭이고개를 쳐들고 있는 형상의 '계관바위'를 능선에서 좌측으로 일별하고 지난다. (11;30) 계관바위 갈림길 이정표(수인산5.0km/수리봉0.8km/자미마을1.2km/옥녀봉0.9km)를 지난다. 서쪽방향에 '수리봉'이 다가와 선다. 얼마되지 않은 거리의 등로에서 '수리봉'을 만난다. (11;50)ㅓ자 빈재 갈림길 이정표(빈재 2.6km/ 기역산 4.0km / 부산면 자미마을 1.4km <병풍바위>/ 부산면 용구마을<옥녀봉> 2.0km)를 만난다.

수리봉의 우측사면을 따라 북쪽으로 길을 잡으면 '기역산'으로 향하고, 수리봉의 좌측을 따르면 수인산으로 향하는데 수리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수리봉 어깨에 올라선다. 수리봉 어깨 3거리에서 우측으로 수리봉의 비탈진 바위봉을 조심스럽게 올라 조망을 즐기고 원위치 Back한다. [1.5km][45분]


2.0km 60분[수리봉](12;00)

수리봉 정상에서 조망은 탁월하다. 막힘이 없다. 탐진호(유치호) 건너편으로 호남정맥이 장관을 이룬다. (cf. 수리봉은 자미마을에서 보면 독수리의 모습이다.) 원위치 수리봉 어깨3거리로 Back하여 직진으로 능선길 이어가면 (11;50)ㅏ 갈림길 이정표(수인산<노적봉>3.4km/병풍바위<느티나무숲>2.4km/수리봉 0.8km/ 부산 구룡마을 2.8km/주차장 1.1km/ 유치 수덕마을) 를 지나 450.4봉에 (12;30)성불리 하산로 이정표(탕근바위 2.0km/성불리 1.3km/부산면 내안리)를 지난다.

등로는 가끔 픽스로프가 있어 험진 구간이긴 하지만 길은 대체로 걷기 수월하다. 그 길에는 자연의 신비이자 오묘함의 극치인 우람하게 버티고 선 '탕건바위'를 만난게 된다. 또 손만대면 쓰러질 것 같은 공기바위도 있다.

(12;43) 어느덧 수인산성의 능선에 접어든다. 아직도 온전한 성터를 자랑하는 석축의 산성이다. 수인산성은 고원지대에 형성되어 있어 곳곳이 고독함이 도사리고 있다. 뒤돌아 보면 수리봉에서 이곳까지 이어지는 굽이치는 능선이 가물거리고 에둘러가는 호남정맥의 유장한 산세도, 땅끝기맥의 우렁참도 황홀하기만 하다. 병풍바위를 좌측에 두고 허리길로 휘돌아 간다. 이정표 3거리다.[3.0km][65분]


5.0km 125분 [병풍바위 우회한 이정표 안부](13;05)

이정표(노적봉봉수지0.9km/수인산성동문1.7km/노적봉봉수지1.7km/수리봉3.0km/빈재3.4km) 서있는 3거리다. 노적봉 봉수지는 수인산 정상을 말한다. 노적봉0.9km/수인산 동문1.7km방향으로 허리길 이어간다. 노적봉 봉수지 1.7km 방향은 수인산에서 하산길로 예정한다. (13;08) 이정표(노적봉 봉수지0.34km/홀골절터1.0km/별장터0.45km)를 만난다. 3거리다. 가운데 급경사길이 가장 짧은 그러나 급한 오름길 수인산 정상 가는 길이다. (cf. 좌측길은 하산길로 예정한 길) 仁을 닦는 길은 어렵다. 급한 오름길을 지그재그 묵묵히 오른다. 돌탑을 지나 넓은 공터 수인산 정상에 선다.[0.9km][15분]


5.9km 140분[수인산 정상](13;20)

수인산(x564.0봉) 노적봉 봉수지다. 93-6-22 시멘트 블록이 있고 삼각점(판독불가)과 수인산 정상석이 있다.

조망 양호하다. 잠시 조망 즐기고 이정표 (수인산성 동문**km/수리봉 4.7km / 병풍바위 1.2km)에서 수인산 동문 방향으로 성터길 따라 내림길 간다. 우측으로 바위로 구성된 커다란 협곡을 조망한다. 성터길 따라가 (13;27)이정표(병풍바위1.4km/노적봉봉수대0.2km 주차장1.9km/수인산동문1.3km)를 만나다. 수인산 동문1.3km 방향을 버리고 좌측 병풍바위 1.4km 방향 길로 내려간다.


그리고 능선 갈림 3거리를 만난다. 선답자 표지기 많이 붙어 있는 삼거리에서 (cf. 직진길은 홈골거쳐 홈골재 가장 짧은 하산길) 좌측 내림길로 내려선다. (13;35)이정표(노적봉 봉수지0.34km/홀골절터1.0km/별장터0.45km)로 원점회귀한다. 별장터0.45km 방향으로 진행하니 느티나무와 석조우물이 있고 이정표(병풍바위/노적봉 봉수지/주차장 노적봉 봉수지/ 수리봉/ 수미마을) 이정표도 서있다. [1.7km][25분]


7.6km 165분 [홀골재 하산로](13;45)

우측 하산길 무시하고 별락산(261m)을 가기 위해 병풍바위 능선 오름길을 오른다. 능선길 이어 조망바위에서 병풍바위 모습을 즐기고 481봉을 오른다. (14;05) 이정표(성불리2.15km/탄근바위0.8km)를 지나 아무표시없는 90도 우향 능선길을 이어간다. 부드러운 능선길이다. (14;20) 이정표(도룡리/흠골제0.92km/ 수인산정 남문 1.88km)에서 좌향 능선길 이어간다. 좌측 아래 도룡제 저수지 물빛이 아름답다. 지금까지 길과 달리 사람의 왕래가 없던 희미한 잡목길이 이어진다. 14;32 밀양박공묘지에서 좌측으로 능선길 이어가 약간의 오름 끝에 (13;40) 오록스앱상 271.5m 봉 별락산 정상이다. 그런데 동아지도는 좌측으로 잡목을 뚫고 간 274m 봉을 성락산으로 하고있다. 성락산 왕복한다. 274봉에는 정상이라 말할 아무런 흔적도 없다. 개고생한후 험난한 잡목과 가시밭길 통과하여 오록스앱상 3거리로 돌아와 좌측 능선길 이어 다음봉에 별락산 정상 표지판이 걸려 있다.[3.0km][60분]


10.6km 225분 [별락산 정상표지판](14;45)

새마포산악회 트랙을 믿고 (261m봉)에 별락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다. 오록스앱상 271.5m 봉에 걸었더라면 좋았을 걸 아쉽다. 인증사진 남기고 트랙은 Back 하는 걸로 되어있으나 Back하지 않고 직진으로 좋은 길로 내려선다. 의외로 길이 좋다. 봉 직전에 우측으로 허리길이 반들 거린다. 아마도 병영면 주민들의 산책로 인듯 싶다. 운동시설있는 곳에서 우측 조금 덜 좋은 길따라 내려 선다.(15;00) 병영면 민가다. 마을길 따라 내려가다가 우향 후 좌향 하멜기념관을 지나 그리고 다시 우향 직진으로 이어간다. 아스팔트도로 상림마을 표석있는 곳에 산악회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산행 종료한다.[2.5km][30분]


13.1km 255분 [지로상림마을 표석](15;15)

서둘러 온 탓에 산악회 허용시간 16;00 까지는 약45분 여유가 있어 다행입니다. 밥보다는 옷갈아 입는 것이 우선임으로 주정숙 회장님 사모님이 건네주는 막걸리 연거푸 2잔 받아 마시고 차안에서 대충 짐정리하고 옷 보따리 들고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대충 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새마포 산악회표 찰밥 배급받아 정자 벤치에서 집에서 준비해온 된장국에 낙지볶음.김치.멸치.김 4찬으로 허기진 배 채웁니다. 이웃한 서정선님이 건네 주는 귀한술 ‘5년묵은 노방주’를 얻어 마십니다. 그리고 막걸리 2잔도 얻어 마십니다. 정승호님이 건네주는 생강나무꽃 술도 음미해 봅니다.


후미들 도착 식사 끝난 (16;08) 지로상림마을 을 출발 차안에서 김귀남 회장님 하사품 캔맥주와 플라스틱 병맥주 몇잔 얻어 마시고 처음으로 중간휴게소에서 2번(장성백양사/안성휴게소) 들르고 어느덧 죽전 .한남을 거쳐 20;20 합정 도착 2/9호선으로 (21;00) 귀가 합니다.


막걸리는 김귀남회장님의 강진에 사는 처제가 형부를 위해 준비해 두고 간 귀한 막걸리 였습니다. 대원들 모두 잘 먹었습니다. 캔맥주도 플라스틱 병맥주도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0;58 구룡리  영광 김시 표지석입니다. (11;00)들머리는 도로 따라 더 내려와 우측 마을길로 접어 들어 비포장 임도 길을 올라 능선에 붙어 좌측으로 이어 갑니다.

 11;15 옥녀봉 정상표지판 입니다.

 조망

 조망

 풍광

 11;30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납니다. 계관바위 갈림길 입니다.

 11;50 빈재 갈림길 이정표 입니다.

 

  수리봉 정상에서 조망

탐진호  조망

 조망

 조망

 되돌아 서면서  뒤돌아본 수리봉

 암릉

 11;50 이정표 입니다.

 뒤돌아본 수리봉과 지나온 능선

 조망

 조망

 조망

  암릉

 12;30 이정표 입니다.

 

 12;40 병풍바위

암릉 우회 

조망 

12;42 성터에 들어 왔습니다. 

 탕건 바위. 병풍바위 우회 합니다.

 13;05 이정표 에서 동문 방향  노적봉 봉수대0.9km 방향 입니다.

 13;08 안부 이정표 입니다.

 수인산 정상 직전 돌탑 입니다.

 수인산 정상 이정표

 13;20 수인산 정상 용도를 알수없는 표지물(?)

 13;20 수인산 정상 삼각점 입니다.

 수인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

 조망

이정표

 수인산 동문방향 내려서면서 만나는 협곡

 13;27 이정표 입니다. 동문방향 버리고 좌향 병풍바위 방향 입니다.

 

13;35 이정표 안부로 원점 회귀 합니다.

 13;45 홀골절터 이정표와 우물 입니다.

 우물

(13;45)우물가  돌탑입니다. 

 13;45 이정표(성불리3.3km) 입니다.

  병풍바위를 조망합니다.

 조망

 풍광

내려다 본  홀골제 입니다.

  조망

 14;05 이정표(성불리2.15km)/탕군바위0.8km) 입니다.

 조망

부드러운 능선길 

 14;20 이정표 입니다.

 14;22 도룡재 입니다.


  별락산이 어림됩니다.

 14;32 밀양박씨 묘지에서 좌측능선 입니다.

 14;45 별락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아쉽게도 조금전  271.7봉에 정상표지판을 붙였더라면 좋았을 법 합니다. 동아지도상 성락산은 엄청 잡목과 청미래 넝쿨의 저항을 뚫고 왕복해야 합니다. 

 14;45 별락산 셀카 인증사진 입니다.

수인산 조망 

 15;00 병영면 마을에 내려 섭니다.

 15;15 마을길 이어와 지로마을에 주차한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산행 트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