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두타산 자락에 숨어있는 청정한 원통산(461.5m).송미산(松尾山495m).달반니산(600m).
산행일자;2016년11월27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약10.5km. 산행시간;약5시간 00분.
교통편및 비용;
<갈때>서울 경부(06;30)-3시간05분/24,800원-동해시(09;35)고속버스터미널-(택시/10,500원)-달방댐 아래 달방수변공원
<올때>이기동 석현사 시내버스종점-시내버스(약1시간/1200원)-고속버스터미널 지나 중앙시장-(택시/3000원- 수산물 공판장- 회(방어.고등어.쥐치.광어 40,000원) 식당(차림및 주대비용 약40,000원)-택시(3,500원)-고속버스터미널(18;40)-3시간05분/16,400원)-서울경부(21;35)
산행코스;달방저수지-묘-원통산(삼각점)-묘-묘-송미산(묘)-임도삼거리-반달곰산악회농장-이정표(이기령향)-이기령 가는길- 능선 분기점 직전 좌측 능선길-838봉- 좌측 내림능선- 무명봉- 좌측능선- 달반니산(삼각점?)- 직진능선- 묘목지대- 내림능선-주택-임도-이기령민박-이기2교-석현사
■원통산(圓通山461.5m)은 강원도 동해시 이로동에 있는 산이다. 원통산(圓通山461.5m)과 송미산(松尾山495m)은 백두대간 백봉령 -두타산 사이 1142.8m 봉에서 동해 달방동으로 짧게 형성된 지능상 위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볼때 동고서저의 지형을 이루고 있으나 이곳만은 육산으로 이루어져있다.
■달반니산(599.5m)은 강원도 동해시 이기동 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고적대와 상월산 사이 838봉에서 분기해온 능선상의 산이다. 산은 펑퍼짐한 공터 봉이고 산 정상에는 방향표시만 뚜렷한 삼각점이 있다. 달을 받는다는 의미에서 산 이름이 유래한 듯하다.
■송미산(松尾山495m)은 강원도 동해시 이기동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에 있는 산이다. 서하리는 본래 도계읍의 옛 지명인 소달면의 근원지로서 처음 이름은 소달동이었다. 소달산(所達山)은 이 마을의 진산(鎭山)이었다. 『지방행정지명사』에 의하면, 이 산에서 소달면이 유래했다고 한다(소달면 지명유래→도계읍 참조). 『청구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소달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이후 지도에서 이름이 사라지고 문헌에서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삼척군 지명유래지』에 "소달산은 서하리 뒤에 있는 솔미산을 말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소달산이 손미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이다. 『삼척시지』에는 "선무산은 솔미산이라 하는데 고무람 동쪽 1반에 있는 산이다."고 기록되어 있다. 『삼척군 지명유래지』에 의하면 손씨들이 많이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고 경지를 개간하여 생활해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손미산'이라 했다. 그런데 이것이 와전되어 '솔미산'이 되었고, 한자화해서 송미산(松尾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2016.11.27.(06;30) 경부고속버스터미널 영동선 동해/삼척행 우등 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서울마운틴 클럽 산행지 (단양올산/시루봉 도솔봉)들이 기 답사한 산이라 강박사님.백곰님.배창랑 3인은 개인적으로 의견이 합일된 두타.청옥산 자락에 숨어있는 청정한 원통산(圓通山461.5m).송미산(松尾山495m).달반니산(600m).을 답사하기로 합니다.
안내산악회를 따라갈 때 비교하여 비용은 좀 더 들지만 나름 편리한점도 많습니다. 중간 횡성 휴게소에서 15분간 휴식시간 갖고 동해고속버스터미널에 09;30분경 도착합니다. 동해고속버스 터미널 휴게실에서 대충 1차산행 준비를 마칩니다.
동해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백봉령을 향해 오르는 42번 국도에서 잠시 벗어난 달방동 도로를 지나 산행들머리 달방댐(저수지)에 (09;55) 경 도착 합니다. 달방댐 아래는 수변공원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달방공원의 정각에서 산행준비하고 (10;00) 산행 시작 합니다.
0km 0분 [달방댐 수변공원](10;00)
2차선 아스팔트 도로따라 댐둑을 향해 완만하게 오른다. 댐둑 까지 진행하여 댐둑 앞에서 날등으로 바로 붙는 것은 절개지와 빽빽이 서있는 잡목들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선답자의 산행기를 참고하여 댐둑 직전 (10;10) 좌측으로 임도가 올라가는 계곡에서 임도 따르지 않고 계곡 초입에서 우측으로 계곡으로 진입하면 우측능선을 향해 희미한 족적이 있는 다람쥐길을 만난다. 다람쥐 길따라 급경사를 지그재그 10여분 오르면 능선이다.[0.5km][20분]
0.5km 20분[주능선](10;20)
능선길은 비교적 뚜렷하다. 능선길 이어가면 잠시후 우측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아래로는 (10;31)달방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그 뒤로는 백봉령으로부터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소나무 숲길을 진행하면 (10;32) 한성판윤(현 서울 시장)을 지낸 김해 김씨묘1기가 나타난다. 일대의 봉분들이 다 그렇듯이 석축으로 쌓아논 봉분을 가진 묘다. 아마도 동물로부터 묘를 보존하기 위한 생활지혜 인듯 싶다. 한성판윤 선대 묘는 석축으로 쌓지 않은 탓인지 멧돼지가 이장한 것처럼 파헤쳐 놓았다. 벼슬한 후손을 키운 선조의 묘는 소홀히 한 후손의 야박한 인심을 보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다. (10;35)같은 형태의 묘2기를 지나고 10여분 더 진행하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쳐지면서 유순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내림길 내려서면 (10;44) 안부4거리(좌향; 이기동향/우향; 달방저수지향)다.
벌목하여 새로 조림한 조망이 트이는 지역을 지나 무명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에 조망되는 원통산을 향한 우측 사면으로 수레길을 진행 능선에 붙어 부드러운 능선을 조금 진행하다가 (11;03) 묘지위로 나무가 자란 묵은 묘지를 지나 막판 급경사 오름길 극복하여 잡목을 헤치고 조금 능선길을 진행하면 원통산 정상이다.[2.0km][45분]
2.5km 65분[원통산](11;05~11;10)[5분]
잡목이 빽빽하게 뒤덮힌 공터다. 삼각점(301재설/77.8 건설부)있다. 선답자님들이 부착한 비닐코팅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기고 시야가 트이는 공터로 Back 한다.
원통산에서는 V형태로 능선이 분기하고 있다. (cf. 요주의 지역) 3가닥 능선중 가장 좌측 능선이 올라온 능선이고 가운데 급사면 능선이 마루금이다. (cf. 우측 뚜렷한 능선은 알바 능선) 내비로 방향 보면서 급사면으로 능선을 내려서면 다시 능선이 살아나고 산길도 뚜렷해 진다.
이후는 굴곡없이 진행되는 편안한 능선길이다. (11;38) 송미산이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조망 즐기고 오름길 올라 (11;51) 2개의 축대를 쌓아 논 작은 집터(?)를 지나 송미산 전위봉에 올라 우측 방향 능선길 이어간다. 내림길 내려 완만하게 오르면 묘1기를 지나고 다시 오름길 극복하면 묘지 1기가 있는 넓은 공터 송미산이다.[2.5km][60분]
5.0km 130분[송미산](12;10~12;15)[5분]
묵은 묘지가 있는 넓은 공터다. 송미산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칠 그런 아무런 특징도 없는 정상이다. 청산수산악회가 부착한 정상 표지판이 정상임을 말해준다.
인증사진 남기고 잠시 간식시간 갖는다. 정상에서 직진으로 3~4분 진행하면 조그마한 바위지대가 나오고 조망이 터진 전망대다. (12;30)우측으로 달방동 계곡이 내려다 보이고 건너편으로 소말산과 그 너머로 백두대간 능선이 조망된다.
다소 희미한 산길을 10여분 내려서면 임도길 만나 임도길 따르면 (12;40) 우측으로 폐광흔적인지 동굴을 지나 돌리네 지형을 우측에 두고 임도길 따르면 (12;44) 이정표(이기령2.3km/장재터2.8km/이기마을0.5km)서있는 임도 3거리다. 그리고 다시 (12;45) 이정표(이기령2.3km/미역널이1.0km/ 장재터2.8km)를 만난다. 반대편에 ‘반달곰산악회농장’간판이 걸린 농장이란 이름이 아까운 초라한 밭이다.
이정표(이기령2.3km)방향 임도 따르면 잠시후 외딴 농가1채를 만나고 한동안 날등을 따라 임도길 이어간다.
약15분후 (13;00) 임도길이 능선에 도달하기 직전 (cf. 우측 관로동 쪽으로 내려갈 즈음)임도길을 버리고 좌측 능선을 향한 뚜렷한 산길을 따라 오른다. 능선길은 지금까지 진행해온 길보다 뚜렷하게 완만한 오름길이다. (13;10) 능선상 묘지를 지나고 오름길 올라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90도 유순한 전형적인 강원도 오지 능선길을 이어 간다.
(13;26) 노송지대를 지나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완만하게 오르면 잠시후 능선 갈림봉이다.[2.5km][75분]
7.5km 210분[능선 갈림봉](13;30)
(cf. 직진능선은 838봉을 거쳐 백두대간 1042봉향)좌향 내림길 개척으로 내려서 펑퍼짐한 강원오지 능선 따라 달반니산으로 향한다.
완만한 능선상 낙엽이 가득한 길없는 능선에서 자주 네비 보면서 살아있는 능선을 이어 간다.뚜렷한 지형 지물이 없는 전형적인 강원 오지 산속이다.
드디어 달반니산 정상에 선다.[1.2km] [35분]
8.7km 245분 [달반니산](14;05~14;08)[3분]
삼각점(?)이 있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몇 개 걸려 있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이고 오록스앱이나 한길샘 나들이 앱상 달반니산 정상이다. 삼각점인지는 알수없으나 바위표시가 있고 2등 삼각점인지 싶어 흙을 파보아도 삼각점 받침이 보이질 않는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조망은 없다. 직진으로 약 10m 이동하면 벌목지대 조망이 터진다. 뒤돌아 보면 두타산과 청옥산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우측으로 철산도 어림되고 덕만이 고개 아래로 쌍용양회 광산이 흉물스럽다. 좌측능선 벌목후 조림한 지역을 따라 내려선다. 조림지역이 끝나고 숲길로 들어서 내림길 내리면 좌측으로 (길우측 큰바위를 두고) 우회하여 다시 능선 내림길이 암반지역 계단을 내려 계곡에 이른다. 계곡을 건너면 관상수 길이 나오고 민가가 있는 이기령 도로다. (cf. 몇 마리 안되는 닭을 키우느라 초록색 그물망 울타리를 쳐 등산로가 앞으로 없어질듯 싶다. 울타리 문 열고 나오니 할머니가 왜 거기서 나오는냐는 항의다.)[1.5km][40분]
10.2km 288분[이기령 도로](14;48)
우측으로 도로 따라 내려 오니 (14;54) 산불감시초소 만나고 (14;55) 석현사가 우측에 있다. 산행 종료 한다.[0.3km][7분]
10.5km 295분[석현사](14;55)
동해시 나가는 버스가 (15;30분)에 있군요. 남은 30여분 시간에 씻고 옷 갈아 입기 딱인 시간 입니다. 마침 석현사 건너편 마음씨 좋은 멋진분들이 살고 있는 파이프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는 집이 있습니다. 3친구(두분은 어부고 한분은 산꾼이랍니다.)부부들 모여 도루묵 구이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장 허가 받고 씻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감사 인사드리고 나오려는데 도루묵 숯불적쇠구이에 막걸리 한잔을 권해 옵니다. 광화문 집회에도 못가는 대신 서울에서 오신분들 막걸리 대접한다는 구수한 인사를 합니다. 아쉽게도 맛나게 먹는데 (15;30) 시내버스 들어 옵니다.
고마운 인사 드리고 우리 3사람만 탄 버스(인당1200원)타고 약 한시간 걸려 고속버스터미널 지나 중앙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중앙시장 아주머니 안내에 따라 수협공판장으로 (택시기본요금 3천원) 이동 (16;30) 백곰님이 쏜 펄떡펄덕 뛰는 싱싱한 방어.광어.고등어.쥐치 사고(4만원)식당(차림및 주대비용 약4만원)으로 이동 강박사가 어렵개 캔 더덕 짖이겨 만든 즉석 더덕주(강박사는 막걸리)로 건배 시간 죽입니다. 엄청난 양의 회를 못다먹어 매운탕에 넣어서 익혀 먹을 정도로 포식하고 다시 백곰님이 건어물 상회에서 서대 5마리씩 3개 포장(3만원) 각1개씩 선물 받습니다. 거기다 강박사가 아귀포 3개사서 각1개씩 선물 받으니 배낭이 무겁습니다.
(18;00)동해시 고속버스터미널에 (택시타고 3500원)도착 마침 왕복 예매한 (19;30) 차보다 50분이 빠르고 값도 인당 8천원이 싼 (18;40) 일반 고속버스를 타는 행운을 얻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21;45)도착 9호선으로 (22;30) 귀가 합니다.
09;55 달방댐 아래 수변 공원 정자입니다. 산행준비하고 (10;00) 2차선 포장도로 따라 달방댐 뚝을 향해 산행시작 합니다.
10;00 수변공원 모습입니다.
2차선 도로따라 달방댐 둑까지 오릅니다. 둑 약 20m 전 (10;10) 좌측으로 임도가 갈라지는 계곡에서 임도따르지 않고 계곡으로 들어서면 우측 주능선으로 오르는 희미한 다람쥐 길이 나옵니다. 급경사길을 지그재그 오릅니다.
(10;20)주능선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솔밭을 지나면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10;31) 우측아래로 달방저수지가 조망됩니다.
(10;31) 조망
(10;32) 한성판윤 (현 서울시장) 김해김씨 묘지가 나옵니다.
(10;32) 맷돼지 피해를 입은 판윤 선조묘 입니다.
10;35 상석이 있는 묘지 입니다.
10;44 4거리 안부.(좌; 이노동 향, 우; 달방저수지 향)입니다.
10;44 조망
10;44 구절초 입니다.
10;44 우측으로 가야할 원통산이 조망됩니다.
10;45 좌측으로 벌목후 조림지역 조망 입니다.
11;03 묵은 묘지 위에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후 급경사 짧은 오름길 입니다.
11;05 원통산 정상 삼각점(301재설/77.8 건설부)입니다.
(11;05) 원통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1;05) 고인된 한현우님 표지판도 걸려있습니다.
11;05 원통산 인증사진 입니다.
11;38 송미산으로 가는 길에 조망입니다.
11;38 조망
11;47 소나무 상황버섯 입니다.
11;51 송미산 전위봉 집터(?) 같은 2개의 축대를 지나 전위봉에 올라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조망
12;05 묘지. 묘지순례산행 같습니다.
12;10 송미산 정상 입니다.
12;10 송미산 정상 묘지 앞 소나무
12;15 송미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비닐 끈이 삭아서 떨어지기 직전이라 수리해서 부착합니다.
12;15 송미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30 조망 입니다.
12;38 조망
12;38 조망2
12;38 조망3
12;40 폐광 같은 굴입니다.
(12;44)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기령 방향 임도 따릅니다.
(12;45) 이정표 입니다. 이기령 방향 따릅니다.
이정표 건너편 반달곰산악회농장 간판입니다. 농장은 간판보다 초라합니다.
(12;49) 달반니산 방향 능선입니다. 임도가 능선 고개마루 도달하기 전에 좌측으로 자세히 보면 뚜렷한 산길이 능선을 향해 있습니다.
임도길 버리고 산길로 들어 갑니다.
12;53 이기령 가는 임도길을 계속 따릅니다.
(13;10) 좋은 산행로 따라 오르다 만나는 묘지 입니다.
무명봉에 올라 능선길 이어 가면서 만나는 13;30 농송지대 입니다.
14;05 달반니산 정상 삼각점(?) 입니다. 달반니산은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나 오룩스앱이나 네이버 지도와 나들이 지도에는 나오는 산입니다.
14;05 달반니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4; 18 달반니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이동하면 조망이 트이는 곳이 나옵니다.
14;18 조망
14;18 조망 쌍용시멘트 광산도 보입니다.
14;23 묘목지대 능선아래 바위입니다.
14;23 조망 입니다.
14;37 능선길 직진으로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에서 바라본 바위입니다.
14;43 계곡 입니다.
14;44 계곡을 건너면 관상수 입니다.
감나무
울타리를 나옵니다.
14;45 축사와 주택 입니다.
14;45 이기령 도로변 주택 입니다.
14;45 이기령 도로변 새로 짓는 샌드위치 판넬 주택 입니다.
풍광
도로따라 내려 옵니다.
14;54 길가 산불감시탑 입니다.
14;55 석현사 입니다. 산행 종료 합니다.
길 건너 씻을 물을 허락한 3인의 부부 친구들 도루묵 구이 모습입니다.
집주인 입니다. 씻을 장소와 물을 허락하고 도루묵 안주에 막걸리까지 주시는 마음씨 고운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집주인 친구 어부 랍니다. 도루묵 잡아와 굽는 당번인 모양입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동아지도 산행 트랙입니다.
오록스앱 트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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