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의 좌측능선 상 추자봉(879m). 비조암봉(923m). 참남배기봉(1016m) 경북 봉화 영양
산행일자; 2015년9월13일(일). 날씨; 맑음. 산행거리; 10.5km. 산행시간; 4시간00분
교통편; 서울 마운틴 클럽. 비용;30,000원. (하산후 현지 식당 식사비 포함)
산행코스; 당리저수지-지능선-추자봉-동부오지능선-823봉-비조암바위-다래바위-참남배기산-동화재봉-구멍바위-찰당골 계곡-저수지(원점회귀)
■추자봉(879m).비조암봉(923m).참남배기봉(1016m)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등에 걸쳐있는 일월산(日月山1,218.5m)의 한자락을 형성하는 산이다. 당리 저수지 윗계곡 찰당골 일월재를 중심으로 우측 능선에 예기봉(844m). 윗예기봉. 대관봉. 일자봉. 일월산. 월자봉 능선이 있고 좌측능선으로 추자봉(879m). 비조암봉(923m). 참남배기봉(1016m)이 형성 되어 있다. 일월산을 찾을때 통상 서울에서 접근 거리가 멀어 당리저수지-방아목-예기봉-윗예기봉-대관봉-일자봉-월자봉- 황씨부인당-천화사-당리저수지 우측 능선 코스만을 택한다.
그것은 그동안 일월재 좌측 능선상의 봉들이 무명봉들 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좌측능선상의 무명봉들이 최근들어 추자봉(879m). 비조암봉(923m). 참남배기봉(1016m)이란 본래 이름을 얻고 등산로와 이정표도 잘 갖추어져 있어 새로운 종주코스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이 구간의 일부는 소위 덕산지맥의 일부구간 이기도 하고 조망과 암릉의 조화가 일월산의 진면목을 보여 주기에 우측능선에 뒤지지 않는 풍광을 갖고있다.
물론 하산코스로 황씨 부인당 에서 천화사 방면이나 일월재에서 찰당골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좌우측 능선을 연게 종주를 하여도 4시간30분~5시간정도면 가능하여 반쪽자리 산행과 비슷한 시간과 거리 이기에 종주코스를 권하고 싶다.
■소위 덕산지맥은 낙동정맥상의 통고산에서 남쪽방향으로 10.4km의 분기봉에서 발기해 남서쪽으로 동화재, 덕산봉, 논골재, 장갈령, 뱃티재, 금댕이재, 사부랑재, 관재를 지나 안동댐의 하류 낙동강과 임하댐의 하류인 반변천이 합류하는 두 물머리에서 마감하는 도상거리 약 73km의 마루금이다.
■일월산(日月山 1,218.5 m)은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등에 걸쳐있는 산이다. 일월산은 백암 산에서 칠보산으로 이어지던 낙동정맥이 853m 봉을지나면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솟구쳐 올린 산이다. 일월산은 일위산 (日 围 山), 일우산 (日 雨 山), 쌍요악 (双 曜 岳) 등으로 불린 적이 있으며 산의 형세가 순하게 생겼다 하여 순산 (顺 山)으로도 불린다.
동해 위로 떠오르는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일월산이란 이름을 가졌다 고하는 이산에는 산의 품과 산세만큼이나 약초와 산나물이 많다. 아울러 월자봉 아래에는 '황씨 부인당' 이라고하는 신령 각이 있는데 이이 황씨 부인 당에있는 황씨 부인의 혼령이 태백산에 있는 단종의 혼령보다 영험하다 하여 혹자는 이 산을 '신령의 산' 이라 부르기도 한다.
■월자봉 아래에있는 황씨 부인 당의 전설; 조선 순조 때, 일월산 남쪽 당리 마을에 사는 황씨 집안의 한 처녀가 정씨 집안으로 출가를 했는데, 첫날밤을 치르기 전 신랑이 신부를 두고 소변을 보러 나갔다 돌아오면서 신방 문에 비친 대나무 잎의 그림자에 놀라 (평소 신부를 연모하던 동네 총각이 칼을 품고 숨어있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라 함) 도망을 쳐 버렸다고한다.
그 후, 신부는 족두리를 쓴 채 꼼짝 않고 앉아있다가 어디 론가 사라졌고, 도망친 신랑은 새 장가를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새 장가를 든 신랑은 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겼고 태어나는 아이는 낳는대로 죽어 버렸다고 한다. 이를 고민하던 신랑이 점쟁이를 찾아 갔고 점쟁이의 말에 따라 전 부인을 찾아다닌 모양이다.
그러다 일월산의 어느 오두막집에서 전 부인을 만났는데, 안타깝게도 신랑이 부인에게 손을 대는 순간 부인은 무지개를 타고 승천을 해버렸다고 한다. 승천을 하던 부인의 부탁에 따라 지금의 월자봉 아래에 세운 신령 각이 황씨 부인 당이라고한다.
2015.9.13.(일) 07;1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광화문출발 논현역 신논현역 교대역 복정역에서 대원들 태우니 거의 만차입니다. 새로운 대원들이 많이 참석하고 그동안 뜸하던 대원들이 참여 하니 반갑습니다.
일월산은 1차 2차 낙동 정맥 종주시 2구간 이상 일월산 정상을 두고 반원을 그리며 4번이나 바라보던 추억속의 산인 탓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산 인데도 가본 산으로 착각한 산이 었습니다. 그래서 2010년04월18일(일) 친목산악회 S산악회 따라가 답사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산악회의 정한 코스를 따르다보니 좌측능선의 봉들이 미답으로 남아 다시 찾아야지 하면서도 잊고 지냈습니다.
마침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일월산과 함께 추자봉(879m). 비조암봉(923m). 참남배기봉(1016m)이 상품으로 나오니 기쁜 마음으로 참석합니다. 종주도 생각했지만 ‘당리저수지-방아목-예기봉-윗예기봉-대관봉-일자봉-월자봉- 황씨부인당-천화사-당리저수지(원점회귀)’코스는 기 답사 했음으로 못가본 ‘당리저수지-지능선-추자봉-동부오지능선-823봉-비조암바위-다래바위-참남배기산-동화재봉-구멍바위-동화재-일월재-찰당골 계곡-저수지(원점회귀)’코스를 택합니다.
그러나‘일월재-찰당골계곡 하산코스’는 처음부터 거의 끝날때까지 너덜지대로 등산로의 기능을 상실한 미끄럽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추천하고 싶지 않는 코스입니다. 후답자님들께는 거의 비슷한 시간과 거리인 종주코스를 권하고 싶고 반쪽만 한다면 황씨부인당- 천화사 하산코스를 이용하시길 권합니다.
중간 치악휴게소에서 30여분 휴게시간 갖고 산행들머리 당리 저수지 뚝방에서 일월산팀들 먼저 내리고 조수지 좌측 찰당골로 약200m 들어간 곡각지점 이정표 (월자봉7.0km) 서있는 곳에서 12;05 내려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청기=당리저수지](12;05)
이정표(월자봉7.0km) 서있다. 이정표 방향 따라 임도를 약5m 진행하면 풀숲에 숨어있는(12;07) 이정표(일월재5.8km) 방향 따라 (cf 풀숲 이정표를 보지 못하고 직진 임도 따르면 바로 계곡 나오는데 알바길임) 우측으로 급경사 산길을 오른다.
오름길 지그재그 극복하고 완만한 능선길 이어 가다가 다시 오름길 극복하여 오르면(12;50) 이정표(월자봉6.8km/찰당골0.9km) 서있는 추자봉이다.[0.9km][35분]
0.9km35분[추자봉](12;40)
이정표(월자봉6.8km/찰당골0.9km) 서있는 추자봉이다. 서울마운틴클럽 고대장님이 선 답사때 이정표 표지목에 부착한 추자봉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삼각점이나 정상석은 없다. 별로다. 선답자의 시그날이 몇개 달려 추자봉임을 알려준다.
동부 오지능선으로 오름길 올라 812봉으로 향한다. 등산로가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거의 9부능선상의 허리길로 이어진다. 안부로 내려 섰다가, (12;58) 이정표(일월재 4.1km /찰당골1.7km) 서있는 무명봉으로 올라선다 . 소나무 우뚝한 곳에 서면 덕산지맥이 이쪽으로 흘러 내려오고, 안부로 내려섰다가 무명 묘지로 오른 다음 전나무 조림지 거쳐 둔덕같이 약간 높은(뒷쪽 능선) 덕산지맥으로 들어선다. 812봉 삼각점(소천 451)은 허리길을 따르다가 빠뜨린다. (13;10) 이정표(일월재3.5km/찰당골2.3km) 만나고 능선길 이어 오름길 올라 봉에 올라선다.[2.5km][55분]
3.4km 90분[비조암봉](13;35~13;39)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부착한 비조암봉 정상표지판이 반긴다. 조망 양호하다. 비조암봉에 서면 재산면 동면리 일대와 조산봉-갈산봉 능선과 멀리 산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 진다.
인증사진 남기고 조망 즐기고 직진 암릉을 내려 서니 바위 아래 (13;30) 비조암 표지판이 서있다.
큼지막한 바위들이 연이어 나타나고(13;43) 거대한 다래바위다. 좌우에 바위 하나씩 2개의 바위다. 오른쪽 바위아래에 ‘다래바위’ 표지가 서있다.
좌측으로 우회길 이어가니(13;45)장수바위 (963m)표지판 서있는 바위를 만난다. 우측으로 오름길 올라서니 연안차씨 묘지다. 커다란 바위 위에 자리 잡았는데 이곳에 참남배기봉 정상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0.5km][15분]
3.9km 105분[참남배기봉](13;50)
이 높은 곳에 잘 묘지를 쓰고 잘 가꾸고있는 후손들의 정성이 놀랍다. 조망은 그런대로 양호하다. 참남배기봉 정상표지판이 걸려 있지만 참남배기봉 이곳 위치에 동의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장수바위 높이가 963m 이고 장수바위 정상이 연안차씨 묘지가 있는데 높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참남배기봉(1016m)은 (13;57)동화재 뒷편 그저 잡목만 무성하고 특별한 것이 없는 정수리가 참남배기봉(1016m)일듯 싶다. (13;57)참남배기봉 정상에서 커다란 노루궁뎅이 버섯을 수확하는 행운을 얻는다.木石 구경하면서 (1062봉)을 향한 완만한 오름을 이어간다. (14;00)이정표(월자봉2.4km/찰당골4.0km) 만나고 (14;13)이정표(일월재1.3km/찰당골5km)을 지나(14;28) 이정표(월자봉1.2km/찰당골5.5km)를 지나니 구멍바위다.[1.9km][40분]
5.8km 145분 [구멍바위](14;30)
노루궁뎅이 물욕에 눈이 어두워 예전에 낡은 "삼거리" 표지 있었던 곳인데 없어지고 봉화터널 방향으로 시그날이 많이 붙어 있어서 우측으로 일월재 방향으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직진으로 알바길에 든다. Back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좌측아래 도로가 내려다보여 사면으로 치고 내려와 일월재 임도에 선다.[0.5km][20분]
6.3km165분 [일월재](14;50)
도로는 월자봉과 KBS 송신탑으로 보내고 고개 넘어 희미한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너덜지대 시작이다. 이미 등산로 기능을 상실한 길이다. 몇 번 이나 계곡을 건너면서 희미한 길따라 내려선다. 서울마운틴 클럽 분홍색 표지기가 길을 인도 하지 않는다면 무척 애를 먹을 하산길이다. 찰당골 주계곡을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이어지는 묵은 임도를 따라 다시 계곡으로 이어 지기도 한다. 참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선답한 고대장님 대단한 분이다.
드디어 계곡을 빠져나와 콘크리트도로 따르니 식당과 주택 몇채가 있는 당리 저수지 상류 찰당골마을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4.2km][75분]
10.5km 240분[당리저수지 상류 찰당골 마을](16;05)
당리 저수지에 있는 버스 콜하여 버스 도착되고 옷보따리 꺼내 계곡에서 알탕하고 새옷갈아 입으니 날아 갈것 같습니다. 준비해 온 캔맥주 새마포산악회 김용지 대장님 1캔 드리고 백곰님과 무사산행 건배 합니다. 17;00 후미들 도착되어 당리 보건소근처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 된장국에 푸짐한 산채나물 뷔페 식을 즐깁니다. 강호원 박사가 캐온 더덕 짖이겨 즉석더덕주 만들고 테이블메이트끼리 건배 합니다. 서둘러 식사 끝내고 17;45 식당을 출발 신논현역 22;10 도착 등촌으로 이동 설렁탕으로 저녁해결하고 23;10 귀가 합니다.
*참고로 2010.4.18자 일월산 산행기도 같이 올립니다.
일월산 1,218.5 m (경북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오지 해와달의산 산행기
산행 일자; 2010 년 04월18 일 (일). 날씨;구름. 산행 거리; 11.25, km. 산행 시간, 4 시간 25 분
산행코스;당리저수지 → 방아목 → 일자봉 → 월자봉 → 천화사 → 당리저수지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17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17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179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179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등에 걸쳐있는 일월산은 백암 산에서 칠보산으로 이어지던 낙동정맥이 853m 봉을지나면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솟구쳐 올린 산이다. 일월산은 일위산 (日 围 山), 일우산 (日 雨 山), 쌍요악 (双 曜 岳) 등으로 불린 적이 있으며 산의 형세가 순하게 생겼다하여 순산 (顺 山)으로도 불린다.
동해 위로 떠오르는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일월산이란 이름을 가졌다 고하는 이산에는 산의 품과 산세만큼이나 약초와 산나물이 많다. 아울러 월자봉 아래에는 '황씨 부인당'이라고하는 신령 각이 있는데 이이 황씨 부인 당에있는 황씨 부인의 혼령이 태백산에있는 단종의 혼령보다 영험하다하여 혹자는이 산을 '신령의 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월자봉 아래에있는 황씨 부인 당의 전설
조선 순조 때, 일월산 남쪽 당리 마을에 사는 황씨 집안의 한 처녀가 정씨 집안으로 출가를했는데, 첫날밤을 치르기 전 신랑이 신부를두고 소변을 보러 나갔다 돌아오면서 신방 문에 비친 대나무 잎의 그림자에 놀라 (평소 신부를 연모하던 동네 총각이 칼을 품고 숨어있는 것으로 오인한 것이라 함) 도망을 쳐버 렸다고한다.
그 후, 신부는 족두리를 쓴 채 꼼짝 않고 앉아있다가 어디 론가 사라졌고, 도망친 신랑은 새 장가를 들었다고한다. 하지만 새 장가를 든 신랑은하는 일마다 말썽이 생겼고 태어나는 아이는 낳는대로 죽어 버렸다고한다. 이를 고민하던 신랑이 점쟁이를 찾아 갔고 점쟁이의 말에 따라 전 부인을 찾아다닌 모양이다.
그러다 일월산의 어느 오두막집에서 전 부인을 만났는데, 안타깝게도 신랑이 부인에게 손을 대는 순간 부인은 무지개를 타고 승천을 해버 렸다고한다. 승천을하던 부인의 부탁에 따라 지금의 월자봉 아래에 세운 신령 각이 황씨 부인 당이라고한다.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305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30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2010년04월18일(일) 친목산악회 S산악회 따라 천호역6번 출구 KB앞에서 07;15분 일월산을 향해 출발한다.일월산은 1차 2차 낙동 정맥 종주시 2구간 이상 일월산 정상을 두고 반원을 그리며 4번이나 바라보던 추억속의 산인 탓으로 한번도 가보지 못한산 인데도 가본 산으로 착각한 산이다.약 4시간을 달려 산행기점 찰당골 당리 당동 저수지 11;23분 뚝방앞에 선다.
0km 10 분 【당동 저수지 뚝방]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동저수지 뚝방에 도착하여 잠시 후 산행을 시작한다(11:23). 저수지 뚝을 건너 오른쪽 포장도로 1차선 포장도로를 따르다 오른쪽으로 "등산로→" 표지가 있는 곳에서 능선산행을 위하여 오른쪽 계곡 길로 진입하여 오른다.계곡길 을 지나 지그재그 계속 오르막 길 올라 능선 안부에 선다.(11:30).[1.2km][ [21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405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40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46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46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1.2km 21 분 [방아 목 안부] 해발 655m
이정표 (방아목 해발 655m / 찰당골 ← 1.2km / 정상 ↑ 3.5km)가 넘어져 있는 "방아목 "안부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른다 (11, 44.)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올라 "아랫 예개봉" 해발 730m에 도착한다. [0.6km] [13 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523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1.8km 34 분 [아랫 예개봉] 해발 730m,
이정표 (아랫 예개봉 해발 730m, / ← 0.6km 방아목 / 쿵쿵이 목이 → 2.9km) 가 서있는 봉을 통과하여 내려간다 (11 : 57). 내리막 후 다시 올라 [베틀 바위] 이정표 (방아목 1.7km / 쿵쿵 목이 1.8km)를 통과하고 (12시 27 분), 좀더 올라 "윗 예개봉" 이정표 (방아목 2.4km, 윗예개봉 해발 천미터, 쿵쿵이 목이 1.1km →)에 도착한다 (12시 46 분). [1.8km] [49 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77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71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71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71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71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3.6km 83 분] 윗예개봉 해발 천미터
약간의 오르 내림을 반복하며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능선으로 난 일반 등산로를 따라 "대관봉" 이정표 (대관봉 해발 1 천 60 미터, 쿵쿵이 목이 → 0.7km) 가있는 능선 봉을 지나고 "윗노루목" 갈림길 (윗노루목 2.0 km) 을 지나 앞쪽 정상에 군부대와 레이더 기지 돔과 거대한 KT 통신 탑을 보며 살짝 내리막 능선을 따라 통신 시설 아래 작은 돌탑과 이정표가 서있는 "T"자 갈림길 "쿵쿵 목이" 갈림길에 도착한다 (13; 11). [1.1km] [30 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86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861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862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862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925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192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4.7km 113분[쿵쿵목이 T자 갈림길]
이곳에서 <오른쪽 사면 길은> 일월산 일자봉 〔△ 1217.6m)에 위치한 통신 시설 동측 전망대로 이어지고, <좌측 사면 길은> 월자 봉으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일월산 일자봉을 향해 부드러운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 진행하여 멋진 정상 석과 목재 디크로 설치된 전망대에 도착한다 (13시 20 분). [0.5km] [9 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32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395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395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321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322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5.2km 122분[일월산]해발1,218.5m
조망 양호하다. 멀리 낙동 정맥이 흐른다. 정상석과 목재 티크 전망대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월자봉 아래 황씨부인당 앞 주차장 까지 관광버스가 2대나 올라 왔으니----! 일월산이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겠다. 정상은 군부대에 내어주고 정상 앞으로 차도가 올라오고 대표적 자연 훼손의 현장이다.
통상 사람들은 올라왔던 쿵쿵목이 갈림길로 되 내려가서 계곡을 따라 하산 하던가 쿵쿵목이 갈림길에서 일자봉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KT 통신서설“ & 군부대 아래 사면으로 따라 진행하여 임도 갈림길에 도착해 ”일월산 정상석“"일월산 등산안내도", "월자봉300m"표지판 이정표로 간다.
그러나 Back하는 것 보다 일월산 정상석 <좌측>으로 실제 정상의 군부대 뒷편으로 이어지는 호졋한 숲속 허릿길을 밟아 하산길이 아닌가 하고 의심 되어도 옆으로 트레바스하는 길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한다.중간에 멋진 주목이 서있는 경치 좋은 쉼터에서 점심겸 간식시간 갖는다(28분).
오솔길 허릿길 따르다가 임도길로 바뀌고 정상을 차지한 시설물을 완전 우회하여 돌탑과 오른쪽 월자봉 반대편으로 "KBS송신탑”이 위치한 임도 갈림길에 도착한다. [1.5km][58분;식사시간 28분 포함]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53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536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53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6.7km 180분["월자봉300m"표지판 이정표]
전망대에서 쿵쿵목이로 Back하여 부대앞 도로로 진행해도 이곳에 도착 하지만 좀 덜 훼손된 자연의 숲길을 걷고자 하면 부대 뒷길로 진행하여 이곳 "월자봉 300m"표지판으로 오는것을 권하고싶다.
오른쪽 월자봉 방향으로 오른다. 월자봉에 도착하니 정상석과 돌탑과 폐 삼각점이 보인다.[0.3km][6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639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64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03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7.0km 186분[월자봉]
월자봉 정상석과 돌탑과 폐 삼각점이 반긴다. 전망 양호하다.
증명 사진 남기고 잠시 후 월자봉에서 Back하여(14:18〜14:25),돌탑과 또다른 일월산 정상석을 만나고 콘크리트 차도 갈림길에서에서 우측 차도를 따라 진행한다.약 5분후 “일월산황씨부인당” 만나고 약 2분후 "천화사향 표지판" 만난다.[0.8km][13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039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04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04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7.8km 199분[천화사향 표지판]
천화사1.25km 표지판 방향 따라 콘크리트 포장도로 버리고 우측 숲길로 내려선다.
임도길 건너 (천화사 1.0km 표지판) 부드러운 숲길 지그재그 내려온다.
계곡 만나 건너고, 수원지 시설물 위로 난 허릿길 밟아 내려 오니 새로 세운 “일월산 황씨부인 신위 비석”과 천화사 산신각 통과하여 천화사 이정표(일자봉1.6km/찰당골2.2km) 앞에 선다.[1.25km][29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86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87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287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182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182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183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184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3.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263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264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38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381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381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2.jpg)
9.05km 228 분 [천화사 이정표]
콘크리 차도 만나 계곡을 끼고 내림 길 내려선다.
저수지 초입 갈림길에서 좌측은비포장 임도길 저수지 끼고 이어지고 우측의(직진) 아스팔트길 따라 진행하니 좌측으로 방아목 오름 계곡 갈림길 다시 만나고 저수지 수문탑지나 당동 저수지 뚝방지나 산악회 버스가 기다리는 찰당골에 15 시 37분 도착 .
당리저수지뚝방~ 방아목 ~ 일자봉 ~ 월자봉 ~ 천화사 ~ 찰당골 당리저수지 뚝방 원점 회귀 산행을 종료한다. [[2.2km] [37 분]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45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451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1.jpg)
11.25km 265분[찰당골 당리 저수지 뚝방]
터진 수도관에서 흘러 나온 물로 대충 씻고 옷갈아 입고 후미들 기다리면서 시간 죽이기 위해 저수지 공터에서 쑥, 민들레, 엉겅퀴나물 캐서 가져 오지 말라는 최권사 말 듣고 일행분께 선물한다.
호남 정맥을 같이한 박길수 사장님이 도착 “귀한 5가지 약재”로 빚은 맛있는 술 얻어 마시니 더없는 행복이다.감사합니다. 박사장님!
약 1시간 30분기다려 17;00 가까운 시골 식당에서 S산악회 제공 김치 찌개로 쏘맥한잔에 일월산 산행의 즐거움을 뒷풀이한다.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70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677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64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568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http://community.okoutdoor.com/travel_board/user_img/2010_04/1_1271683760_e149c18ede3621a15dad0444ccf05149_0.jpg)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타산(頭陀山1.355.7m) 지능선에 있는 갈밭등산(665m). 대문달산(470m) /강원 태백 미로면 (0) | 2015.09.21 |
---|---|
국립지리원 지도에 나오지 않는 명필봉(543m). 벼락덤이(수연산600m). 취경산 (573m): 경남밀양 (0) | 2015.09.18 |
매봉산(x604봉).밥봉 /초록봉 분기봉.형제봉483m.망운산338m.모산봉(밥봉105m) (0) | 2015.09.07 |
산수의 신묘한 조화를 이룬 운일암 반일암 계곡의 명덕봉(明德峰△846m). 명도봉(明道峰△869m) (0) | 2015.09.04 |
전북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내 비경. 비룡상천봉(飛龍上天峰). 쇠뿔바위봉(牛角峰) (0) | 2015.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