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아가봉(雅佳峰, 541m).옥녀봉(玉女峰, 599m).남군자산(南君子山·827m).군자산(君子山·948.2m).비학산(飛鶴山841m)
산행일자; 2014년10월23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8.0km. 산행시간; 6시간37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 1만5천원(점심 찰밥제공)
산행코스: 행운민박-아가봉(541m)-사기막재-옥녀봉(599m)-487봉-694봉-남군자산(827m)-도마재-강선대-행운민박
■아가봉(雅佳峰, 541m)과 옥녀봉(玉女峰, 599m)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산이 많기로 소문난 괴산 땅에 있다 보니 다른 이름난 산들의 유명세(有名稅)에 밀려서일 것이다. 아가봉의 암릉에 널린 갖가지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은 그 규모는 작지만이다. 아가봉(雅佳峰 538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운교리, 칠성면 사은리 에 소재한 산이다. 아가봉(雅佳峰 538m)은 그리 높지 않므며, 옥녀봉(玉女峰 599m)으로 가는 길목의 이름이 없는 산으로 생각해 왔으나 능선상의 바위들이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누군가가 표지석을 아가봉이라 하여 근래에 세워 놓았다. 아마도 아가산악회가 이름을 붙여서 만든 것으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으로 좋은 산이름 하나를 얻었다.
■남군자산(南君子山·827m)은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와 청천면 관평리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괴산군내에서 산이름을 대면 가장 유명한 산이 군자산(君子山·948.2m)이다. 이 군자산에서 남쪽 능선으로 4.5km 거리에 남군자산(南君子山 827m)이 있다.군자산 주봉보다는 낮지만 산릉으로 치자면 군자산보다 월등하게 뛰어나다. 작은군자산은 이 지역 마을 주민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고, 괴산 지역 산악인들은 작은군자산을 군자산 남쪽에 있다해서 '남군자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백두대간에서 흘러온 산줄기가 남군자산에 이르러 몇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그 한 가닥에 군자산이 솟아 있으니 따지고 보면 남군자산이 군자산의 키 작은 아버지뻘이 되는 셈이다.백두대간 상 장성봉 방면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 첫 봉우리가 막장봉(868m)이다. 막장봉에서 계속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제수리치를 지나 남군자산을 빚어 놓는다. 남군자산에서 능선은 두 갈래로 갈라진다. 북쪽으로 가지를 뻗어 약 4.5km 거리에 이르러 빚어진 산이 군자산이다.
■군자산(君子山)이라는 이름도 문제가 있다. 1:50,000 지형도를 보면 북쪽 948.2m봉과 남쪽 827m봉 두 곳에 똑같이 군자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북쪽 군자산쪽 보다는 남군자산 남쪽과 서쪽 산자락에 군자치와 군자동이라는 지명이 표기되어 있어 남군자산이 원 군자산일 가능성이 높다. 토박이 주민들에 의하면, 현재 군자산으로 불리는 948.2m봉을 칠성이나 괴산에서 바라볼 때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옛날부터 비학산(飛鶴山)으로 불렀다고 증언한다.
■갈은구곡
갈은구곡은 1곡 갈은동문, 2곡 갈천정, 3곡 강선대, 4곡 옥류벽, 5곡 금병, 6곡 구암, 7곡 고송류수재, 8곡 칠학동천, 9곡 선국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곡 선국암은 바둑판이 새겨진 너럭바위로 바둑을 두던 노인 4명이 해가 기울어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찾아와 보니 바둑알들이 다 꽃으로 변해 있었다는 시구도 전해온다. 선국암 아래 오른쪽 어른 키 높이의 학처럼 하얀 바위에 8곡 칠학동천(七鶴洞天)이 새겨진 바위가 눈길을 끈다.
0km 0분[행운민박](09;50)
도로변 이정표(아가봉0.3km) 방향 따라 행운민박 주차장(유료)의 계곡방향 귀퉁이에 있는 컨테이너(container) 뒤로 난 길로 들어서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컨테이너 바로 뒤에 있는 갈론계곡(최근에 내린 비로 수량이 많아져 등산화 벗고 건넌 사람도 있다)을 건너면 20평 남짓한 공터가 나온다. (09;55) 이곳에 이정표(아가봉 2.6Km/ 갈론 0.4Km)가 서있고 산길이 계곡따라 진행된다.
평지길 계곡 옆길을 따라 아가봉으로 진행하면서 또 하나의 계곡(배티골)을 건넌다. 배티골은 지형이 배(舟)의 밑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지명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산길은 배티골을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계곡을 두어 번 건너면 산길이 오른편으로 급하게 방향을 튼다.
완만(緩慢)한 길을 이어가면 이정표(아가봉 1.8Km/ 갈론 1.2Km)를 만난다.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처음에는 완만하게 시작되지만 점점 가팔라진다. 가파른 오르막길은 다행히도 짧게 끝난다. 산길은 왼편으로 방향을 튼다.
지도(地圖)에는 안부로 곧장 오르게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8부 지점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안부로 내려서게 된다. 안부로 떨어진 산길은 이후부터는 주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일단 능선에 올라서면 바윗길의 특징대로 뛰어난 조망(眺望)을 보여준다. 왼편에는 비학산이 코앞이고, 그 뒤에서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산은 군자산이다. 오른편에도 이름 모를 산들이 첩첩이 쌓이며 하늘금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진행방향에 보이는 아가봉 앞에 볼록하니 솟아 나온 바위는 매바위다.
안부 이정표( 아가봉 1.1Km/ 갈론 1.9Km)에서 다시 맞은편 봉우리로 올라가면서 바윗길이 시작된다. 길가에 보이는 바위들은 물개를 닮은 것이 있는가 하면 달팽이를 닮은 것 등, 각양각색(各樣各色)의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능선에 가득한 노송(老松)들이 기암괴석들과 잘 어울리며 잘 그린 동양화 한 폭을 만들어내고 있다. 기암(奇巖)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잠깐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다.
(10;41)이정표(아가봉 0.5Km/ 갈론 2.5Km) 하나가 또 나오고, 곧이어 매바위에 이르게 된다. [2.5km][50분]
2.5km 50분 [매바위](10;40)
매바위는 커다란 암석(巖石) 위에 기괴하게 생긴 바위 하나가 올라 앉아있는 형상이다. 그 생김새가 매의 부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바위에서 경사가 거의 없는 길을 따라 걸으면 이내 아가봉에 올라서게 된다. [0.5km][10분]
3.0km 60분[아가봉](10;50)
아가봉은 제법 너른 공터다. 공터의 한쪽 귀퉁이에 있는 바위 위에다 자그마한 정상표지석을 세워 놓았다. 원래는 무명봉이고, 일부 지도에는 성제봉으로 되어있기도 한데, 언젠가 아가산악회에서 아가봉이라는 정상석을 세운 뒤로부터 아가봉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아가봉 정상에서는 조망(眺望)은 별로다.
공깃돌 (공룡 알)모양으로 생긴 기암(奇巖) 등 주변 경관을 즐기다가 이내 옥녀봉으로 향한다. 아가봉 정상을 출발하자 마자 밧줄 구간이 나타난다. 밧줄에 매달려 안부로 내려선 다음에는 또 다시 맞은편 봉우리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작은 봉우리 두어 개를 넘으면 산길은 급하게 왼편으로 방향을 틀면서 엄청나게 가파른 내리막길을 만들어 낸다. 가파른 내리막길이 끝나고도 사그막재는 한참을 더 가야 한다. 작은 오르내림을 두어 번 반복하고 난 다음에야 사그막재에 도착한다. [1.2km][27분]
4.2km 87분[사그막재](11;17)
사그막재는 옥녀봉 아래에 있는 안부 사거리다. 이정표 ( 옥녀봉 0.5Km/ 아가봉 1.2Km/ 탐방로 아님/ 탐방로 아님) 서있다. (cf왼편 탐방로 아님은 배티골로 내려서는 길이고, 오른편 탐방로 아님은 사기막리 상촌향 이다.)
사기막재를 지나면서 산길은 가팔라진다. 0.5km 구간을 높여야 할 고도(高度)가 200m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치고 오르다가 갈 길을 막는 거대한 바위들을 피해 우회(迂廻)하다보면 길이 두 갈래다.(11;30) 이정표 (옥녀봉 0.1Km/ 아가봉 1.6Km/ 탐방로 아님=행운민박향)로 나뉜다. 갈림길에서 옥녀봉 정상은 금방이다. [0.5km][15분]
4.7km 102분[옥녀봉](11;32)
옥녀봉 정상은 아가봉과 마찬가지로 제법 너른 공터다. 검은 오석(烏石)의 정상석이다. 정상이 숲으로 둘러싸인 탓에 조망이 없다.
갈은재로 내려서는 길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그러나 아름드리 노송(老松)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가파른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옥녀봉을 출발해서 15분 정도가 지나면 갈은재에 닿게 된다.[0.3km][10분]
5.0km 112분[갈은재](11;42~11;43)
갈은재 안부사거리다. 이정표 #1 (갈론 3.4Km/ 옥녀봉 0.3Km)와 이정표 #2 (갈은구곡 2.2Km/ 사기막리 1.0Km/탐방로 아님)가 서있다. (cf오른편은 사기막리의 상촌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왼편은 갈론 계곡향이다.)
곧장 직진으로 탐방로 아님향 남군자산을 향한다. 오지 청정 숲길이다. 완만하게 640m 봉에서 길은 한동안 오르고, 전봉을 지나 5분여 가면 640m봉이 길은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 다시 오른다.
698m봉을 오르고 조금 내려서면 안부 3거리 이다.(12;36)이정표(보람원20분/남군자산60분) 이곳에서 왼편으로 배티골 사은리 가는길 흔적이 있다.(cf남군자산에서 Back 이곳에서 사은리 하산이 쉽고 갈은9곡 탐방이 가능하다)
길은 741m봉해 오르고, 바위도 나오고 로프도 걸려있지만 지나기에 그리 위험한 것은 아니다. 741m봉 오르면 조망이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면서 조항산, 속리산이 잘 보인다.
814에 오르고 다시 내려서고, 로프가 매어 있지만 잡을 필요 없이 안부에 내리면 (12;56)이정표(정상/보람원30분/안부20분)서있고 토끼같이 생긴 바위가 우측에 보인다. 길은 다시 오름길이다. 로프가 매인 바위오름을 오르고 조금가면 3거리에(13;21) 이정표(정상50m/보람원80분/삼형제바위30분)가 서 있다. 우측은 삼형제 바위쪽을 가리키는데, 저수리치도 그 방향이다. 남군자산 정상은 왼편 50m이다. [4.5km][100분]
9.5km 212분[남군자산](13;22~27)
남군자산 정상에는 괴산군청에서 세운 오석 정상석이 서 있다. 정상석에는 정상의 827m높이를 872m라 잘못 새겨져 있다. 북으로는 830m봉과 835m봉 너머로 군자산이 보이고, 북동으로는 멀리 월악산과 조령산이 보인다. 조령산 부터는 백화산~희양산~구왕봉~악휘봉~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백두대간 너머 더 멀리로는 주흘산과 황장산도 시야에 들어온다.
악휘봉에서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아래로는 막장봉, 시묘살이계곡, 쌍곡계곡 버스종점인 절골, 제수리치도 조망된다. 제수리치에서 오른쪽으로는 백두대간을 이어나가는 곰넘이봉~대야산~조항산~청화산 등이 둔덕산, 중대봉 등과 함께 조망된다.
남군자산에서 군자산 방향은, 정상직전에서 왼편 (Back 후 우향)허리길로 가야하는데, 정상을 넘어 직진으로 20여m 가서 내려서면서 왼편으로 꺾어져 가도 된다. 자그만 바위봉들을 지나면서 기기묘묘한 모양을 한 바위들이 연이어 나온다.
845m봉을 넘고 두어개의 작은 봉을 지나, 846m봉을 넘는다. 정상에서 간식시간 10여분 갖고 내려서니 둥글게 쌓은 돌담도 나오고, 이를 지나 한동안 내려서기만 한다.
661m봉을 지나 10시 방향으로 또 경사지게 미끄러 지면서 내려서고, 작은 봉을 지나 내려서니 도마재다.[3.0km][90분]
12.5km 302분[도마재](14;52)
도마재 4거리에는 이정표(탐방로아님/군자산2.2km/도마골1.8km)서있다.(cf 우측은 도마골, 직진은 군자산 2.2Km, 왼편은 ‘탐방로 아님’이라 했다. 군자산과 비학산은 기 답사한 산이고 토요무박 지리산도 예정되어 있어 처음부터 이곳에서 왼편 ‘탐방로 아님’으로 하산 한다. 급경사의 아주 희미한 길 흔적을 따라 내려선다. 계곡이 시작되면서 길 흔적은 없어지고, 계곡 우측편에는 오래된 집터 흔적이 나오고, 나무들이 걸리적 거리지 않아 밭 흔적을 따르기도 하고, 계곡으로 내려서기도 하고, 다시 우측의 밭 흔적을 따르고...
독을 묻은 집터 흔적도 나온다. 이따금 산악회 리본도 보이지만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 계곡우측에 길 흔적이 뚜렷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를 따르면 돌들이 무너져 내린 사태지역을 지나고, 왼편 계곡을 건너 오래된 수레길 흔적이 보인다.(15;53) 출입금지 표지판 나오고 계곡 우측에는 비닐하우스가 나오고 경작하는 밭이 보인다. 수레길은 계곡물로 끊어지고 우측의 밭쪽으로 가서 수레길을 따르고, 왼편 물을 건너 넓은 길이 나온다. (cf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하산길이다. 차라리 도마재 직전 능선길이 하산길로 쉬웠다고 한다.) 계곡 옆 큰바위 강선대다.[4.5km][75분]
17.0km 377분 [강선대降僊臺](16;07)
매우 큰 바위가 나오고 강선대(降僊臺)라 쓴 글씨가 보인다. 그 앞 계곡은 너럭바위 위로 게곡물이 흐르고 이를 건너 시멘트 포장길을 50여m 가면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3거리 이정표(주차장 0.9km/ 옥녀봉 2.8km/탐방로아님)다.
이정표 3거리에서 100여m 가면 "갈은동문(葛隱洞門)" 이다. 산처럼 큰 바위가 왼편에 벽을 이루고 있다. 그 우측 계곡에는 물이 철철 흐르고 높이가 낮은 폭포와 소도 있다.
도로따라 내려서니 국립공원 관리초소가 있고 그 앞은 차단기를 설치하여 자동차 출입을 금지시켰다. 초소에서 50여m 가니 “갈은구곡” 표지석과 주차장이고 (16;17) ‘갈론교’지나 조금더 내려 가니 행운민박 원점회귀한다.[1.0km][20분]
18.0km 397분 [사은리 행운민박](16;27)
차안에서 옷 가방 꺼내들고 아침에 거넌 계곡으로 가서 풍덩 알탕하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준비해 온 반찬들로 상차려 성찬을 즐깁니다. 막걸리도 몇순배 합니다.
산행1코스‘행운민박-아가봉(541m)- 사기막재-옥녀봉(599m)-487봉-6946봉-남군자산(827m)-도마재-군자산갈림-군자산(948.2m)-갈림길빽-807봉-비학산(841m)-빽-갈선대-행운민박’(20km/6시간40분~9시간20분)을 진행한분이 8명정도 되는데 선두로 내려온 김경찬님과 다른 한분이 6시간40분대 입니다. 대단한 주력과 체력의 소유자들 입니다. 7시간30분대 김성미님. 김일우님 외 2인도 도착되었습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불행하게도 네분이 반대편 쌍곡계곡쪽으로 탈출되어 있음이 확인된후 18;40분경 2호차 먼저 떠납니다.
그런데 주력도 좋지 않으면서 욕심 부린 박건석님과 또 한분이 군자산 비학산을 가서 도착되지 않습니다. 다행히 19;10경 2분이 도착(9시간 20분대)되어 바로 탈출대원들 픽업하려 차는 쌍곡계곡으로 출발합니다. 하필 늦게 도착된 그분이 '자기 뒤에 또 한사람이 있다'고 착각하여 잘못 말한 바람에 다시 인원 파악하느라 또 늦어 집니다. 대원들의 신경이 날카로워 집니다.
늦게 도착한 박건석님외 한분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탓 결국 기다리는 대원들의 원성을 대신해 강산님의 고성이 폭발되었습니다. 그분 반성은 커녕“나도 산 탈만큼 탄 사람이다. 그러면 예정에 있어 쌍곡계곡으로 이 차가 가는 것이냐~!”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미안함은 커녕 적반하장 입니다.
중간에 탈출하여서라도 산악회에서 주어진 시간(16;50)보다는 부득이한 경우(사고, 알바)가 아닌한 일찍 하산하여 나머지 대원들게 민폐(2시간20분~2시간 30분의 기다림)를 끼치지 않는 것이 산악인 의 자세가 아닐가 생각해 봅니다.
■교통
서울 동서울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1일 17회(06:30~20:30) 운행하는 괴산행 버스 이용. 요금 8,600원. 2시간10분 소요(증평 경유), 2시간30분 소요(음성 경유).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괴산행 버스 1일 42회(06:35~20:00) 운행. 요금 3,900원. 1시간5분 소요.
충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안보 경유 1일 5회(06:30~13:00), 감물 경유 1일 3회(09:15~17:35) 운행하는 괴산행 버스 이용. 요금 수안보 경유 4,500원, 감물 경유 3,200원. 1시간 소요(감물 경유), 1시간30분 소요(수안보 경유).
괴산에서 1일 7회(07:50, 09:40, 11:10, 12:45, 16:20, 18:00, 19:30) 운행하는 칠성행을 이용. 요금 750원. 10분 소요. 칠성면 택시043-832-0371괴산~칠성경유 수전리(외사·괴산댐)행 버스 1일 6회(06:20, 11:10, 12:30, 14:00, 15:10, 17:10) 운행. 괴산~수전 요금 900원. 15분 소요. 괴산 시내버스 안내 043-834-3354.
09;50 아가봉3.0km 이정표 방향으로 산행 시작 합니다.
09;55 개울을 건넙니다. 용감하게 등산화를 벗고 건넌분도 있습니다.
09;55 이정표(아가봉2.6.km/갈론0.4km)입니다.
이정표 입니다
능선에서의 조망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조망
가을이 깊어 갑니다.
소나무와 바위의 조화
군자산 방향 조망입니다.
비학산 방향 입니다.
뒤돌아 봅니다.
조망 입니다.
조망
10;40 이정표(아가봉0.5km/갈론2.5km)입니다.
매바위 입니다.
매바위 안내판을 지납니다.
10;50 아가봉 정상석 입니다.
아가봉 인증사진 입니다.
공기돌(공룡알) 기암입니다.
111;17 이정표(옥녀봉0.5km/아가봉1.2km)입니다.
11;30 이정표 입니다.
11;30 옥녀봉 정상석입니다.
옥녀봉 인증사진 입니다.
11;43 이정표 입니다.
단풍이 곱습니다.
풍광
풍광
풍광
12;36 이정표(남군자산60분/보람원20분) 입니다.
12;56 이정표 입니다.
암릉을 왼쪽 아래로 우회 합니다.
남군자산 조망 입니다.
12;56 이정표(정상/보람원80분/안부20분) 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
풍광
13;21 이정표(정상50m/보람원80분/삼형제바위30분)입니다.
조망
조망
13;22 남군자산 정상석 입니다.
조망
조망
13;27 남군자산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
14;52 도마재 이정표(군자산2.2km/ 도마골1.8km/ 탐방로 아님) 입니다.
하산길 너덜입니다.
15;36 하산길에서 처음 만난 표지기 입니다. 이후 길이 비교적 좋아 집니다.
계곡에 물이 시원하게 흐릅니다.
15;53 뒤돌아 본 출입금지 표지판 모습입니다.
16;07 강선대 입니다.
강선대
강선대
16;09 이정표(주차장0.9km/옥녀봉 /탐방로 아님)입니다.
계곡 입니다.
갈론9곡 계곡이 아름답습니다.
계곡 모습
지나온 도마재 골을 뒤돌아 봅니다.
풍광
16;10 탐방 지원 센터 입니다.
16;17 갈론교 입니다.
16;27 행운민박 원점 회귀 산행 마감합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청색부분이 진행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