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전남 장성 입암산(사람이 갓을 쓴 모습의 산)17.4km 종주기

월매스 2013. 11. 18. 02:22

입암산(687m)--사람이 갓을 쓴 모습의 산 종주(전남장성)

산행일자; 2013년11월17일(일). 날씨; 찬바람 불고 흐림. 산행거리;17.4km 산행시간;7시간45분(간식시간25분.씻고새옷갈아입는 시간 약28분 합계 53분 포함)

 

산행코스;신성리 샬롬공원표석,영성기도원입구-송곳봉-장자봉-시루봉-갓바위-북문-입암산 정상-북문-남문-산성골 -남창골-남경산 기도원입구.주차장

 

 

 

 

 

 

■내장산국립공원 하면 일반적으로 내장산과 백암산 두 개 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공원 서쪽으로 입암산(687m) 또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입암산(687m)은 중부 이북의 등산인들에게는 낯설지만 호남 등산인들에게는 오래 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산이다. 특히 가을철이면 내장산 못지않게 고운 단풍으로 인기를 끄는 산이다.

 

전북 정읍시 입암면,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입암산(626.1m)은 정상의 바위가 사람이 갓을 쓴 것 같다는 말과 능선위에 바위가 우뚝 솟아 입암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인 이 산은 정읍시 입암면을 가로질러 해발 260m의 노령을 넘다보면 좌측으로 보이는 산이 입암산(해발 626m)이다. 정읍벌의 평야지대와 대조를 이루며 우뚝 솟아 있기에 그 모습은 더욱 인상적이다. 또한 골짜기 깊숙한 곳이 분지를 이루고 있어 군사적 요충지로 지목되기도 했다. 입암산은 산이름보다는 오히려 입암산성(사적지 제384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정상부에 위치한 입암산성은 조선 효종때 개축한 것으로 사적 384호다. 입암산은 옛부터 왜적의 침입을 막던 항쟁의 장소였다. 고려시대는 송고비장군이 몽고의 6차 침입을 맞아 이곳에서 몽고군을 물리쳤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는 윤진이 소서행장과 싸우다 전사하기도 했다.

 

 

■입암산은 능선보다는 남창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이름이 나있다. 입암산과 갓바위 능선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산성골과 은선골, 입암산과 백암산을 가로지르며 흘러내리는 새재골, 시루봉 남쪽의 자하동, 사자봉 서쪽의 하곡동, 사자봉 남서쪽의 내인동 등, 남창계곡을 이루는 여러 지계곡들은 모두 골이 깊고 아름다워 예로부터 선인들의 은거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하곡동은 임진왜란 때 정하곡이 피난했다 하여, 자하곡은 역시 임진란 때 공신 변의중의 아들 변자하가 은거헸다 하여 골짜기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은선동에는 예전 골짜기 안에 은선암이라는 암자가 있었다 한다.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백양사를 지날때 보이는 뾰쪽하게 보이는 시루봉과 병풍처럼 펼쳐지는 바위절벽이 보인다.장성갈재에서 시작해서 시루봉을 올라 좌측으로는 입암산이고 우측은 장자봉 송곳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입암산은 오래전 안내산악회따라 “남창골 - 산성골 - 갓바위 - 운선골 - 남창골”3시간 반 코스로 원점회귀 산행한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백양사를 지날때 보이는 뾰쪽하게 보이는 입암산 코스중 미답이었던 시루봉 능선과 병풍처럼 펼쳐지는 바위절벽을 지나 갓바위와 입암산까지 연계산행을 언젠가 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안내산악회 기산에서 저렴한(21,000원) 상품 (송곳봉-장자봉-시루봉- 애기봉-장성갈재 코스)으로 내 놓았기에 신청하였으나 성원미달로 취소가 예상되어(실제 취소됨) 코스중 “시루봉-애기봉-장성갈재” 암릉코스가 위험 스럽고 비지정탐방코스이기에 이를 피하고 대신에 개인적으로 편하게 “샬롬공원.영성기도원입구-신성저수지둑-송곳봉-장자봉-시루봉-갓바위-북문-입암산 정상-북문-남문-주차장”까지로 연계하고 싶어 2013.11.13(수) 서둘러 ‘영등포역-백양사역’ 왕복기차표(경로13,600원*2/일반19,500*2)를 예매 합니다.갈때는 영등포역 출발 06;03~장성 백양사역 도착 09;43. 올때는 백양사역 출발 20;24~영등포역 도착 23;56이니 약10시간의 여유로운 산행을 할수있습니다.

 

 

2013.11.17(일) 06;03 영등포역을 출발 일기예보와는 달리 비교적 맑은 날씨의 장성 북이면 백양사역에 09;43도착 택시(6천원)로 산행들머리 ‘신성리 샬롬공원표석,영성기도원입구“ 09;55내려 산행 시작 합니다.

 

 

 

0km 0분[신성리 샬롬공원,표석.임도](09;55)

신성리 샬롬공원표석옆 영성기도원입구가 들머리다.좌향 비포장 도로따라 신성저수지 둑까지 간다. 우측에는 철망 울타리가 따라온다.물마른 신성저수지 둑에서 우측 임도따르면 임도삼거리다.(좌측임도는 남창재 방향이다.) 직진 임도를 따르면 가족묘지8기를 만난다.

 

묘지 앞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 오름길 오르다가 우측 허리길로 이어 간다.우측에서 오는 능선진입하여 좌향 능선을 따른다. 조망이 터진다. 장성화도 보이고 뒤돌아보면 백암산이 멋지게 조망된다.가야할 방향으로 암릉이 위협적으로 보인다.

 

 

비교적 뚜렷한 산길따라 고도를 높여 능선을 오르다 보면 거대한 암봉에 맞선다. 우측으로 우회길 따라 암봉 전망대에 선다.장성호도 내려다보면서 조망을 즐기고 능선 암릉길 이어가 남창재에서 우회한 급경사 갈림길 내려다 보면서 오름길 오르면 묘지를 만난다.[2.5km][83분]

 

 

2.5km 83분 [능선 3거리 강릉 유씨 묘지](11;18)

주능선 3거리에 올라서 만난 강릉 유씨 묘지다.이곳에서 우측 방향이다.(cf좌측 남창재방향 길을 찿아 보고자 암릉 끝까지 가보나 낭떠지이고 길이 없다. 아마도 지도상 남창재에서 오는 등산로는 중간에 올때 만난 좌측 급경사 길로 우회 되는 듯하다.)부드러운 능선길 이어 가다가 좌측 허리길을 버리고 송곳같은 봉에 오르면 송곳봉이다.[0.5km][14분]

 

 

 

3.0km 97분 [먹범봉](송곳봉)495m(11;32)

먹범봉(송곳봉)에서 <좌측>으로(cf직진길은 알바길 요주의지역)펑퍼짐한 능선내림길을 내려선다. 버린 허리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갈림길]에서 안부에 내려섰다 오르면 (cf좌측에 복룡제로 내려가는 산길이 보인다.) 조금 더오르자 [468.8봉인 장자봉]이다.[0.6km][18분]

 

 

3.6km 115분[468.8봉인 장자봉](11;50)

펑퍼짐한 봉이다. 삼각점 비슷한 표지석이 있다.어느분이 송곳봉이라고 잘못된(?) 표지판을 부착한 곳이다. 장자봉은 사방이 막혀 있고 조망도 없어 삼각점만 확인하고 출발하여 순하게 이어지는 능선길로 [562.2봉]에 올라선다.[1.3km][33분]

 

 

4.9km 148분 [562.2봉](12;23)

어떤 지도에는 이곳을 장자봉으로 표시한 지도도 있다. 삼각점을 찾아보지만 보이질 않고 조망은 좋아 지나왔던 능선길도 가늠해보고 여기저기를 바라다 본다. 이곳 나뭇가지에 눈에 익은 표시판(장자봉)걸려 있다.그러나 지도상 단순히 562.2봉 무명봉에 동의하고 싶다.그만큼 장자봉 위치가 애매하다.

 

 

순한 능선길로 진행하면 조망이 뛰어난 전망바위가 있어 바위에 올라서서 여기저기를 조망한후 12;34 드디어 내려서기가 까다로운 곳에 바위 암릉에 도착 로프와 사다리가 걸쳐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로프는 가늘고 사다리는 재미는 있지만 낡고 위태로워 불안하다.겨울철에는 보조자일을 지참해야 할 구간이다. 작은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순한 능선길로 진행하면 넓은 공터에 쉬어가기 좋은 묘지가 있다. [1.5km][24분]

 

 

6.4km 175분 [명당 넓은 공터묘지](12;47~13;00)

조망이 뛰어나 최고의 명당이다.명당터 한견에서 바람을 피하면서 따뜻한 햇살 받고 약13분 동안 간식을 먹으면서 휴식시간 보낸다.변함없이 순하게 이어지는 능선길로 고도를 조금씩 높이면 영산기맥길을 만나는 [645m 시루봉]이다. [1.4km][43분]

 

 

7.8km 215분[시루봉]645m(13;30)

좌측 10여분 거리 애기봉을 다녀온다.(cf 이곳에서 좌측길은 애기봉 암릉길을 지나 장성갈재로 내려서고 방장산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영산기맥이란 산줄기가 뻗어 있다.) 애기봉 다녀와 우향 영산기맥길로 간다.갓바위를 향해 몇 걸음 시루봉 전망바위에 서니 갓바위가 지척이다.싸리나무와 산죽이 거치적 거리는 산길따라 [안부]에 내려선다.[1.7km][34분]

 

 

9.5km 249분 [은선골 갈림 안부](14;04)

이정표(갓바위1.0km/주차장3.8km) 서있다.(cf우향; 은선골을 경유 남창계곡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는 갈림길이다) 고속도로 같은 일반등산로 따른다. 고도를 높혀 반질한 길따라 오르는데 이곳부터는 산행객들이 수시로 보이기 시작하고 오름길 좌측에 전망바위가 있어 갈증을 해소하면서 조망도 하고 간식하면서 13여분 다리 쉼도 한다.[635m 갓바위]에 오른다.[1.0km][43분]

 

 

10.5km292분[635m 갓바위](14;47)

조망즐기고 예전에 없었던 전망대가 새롭게 설치되 있어 사진 몇 장을 촬영하고 입암산을 향해 철계단을 내려서서 이정목이 세워진 [북문]까지 내려간다.[0.8km][16분]

 

 

11.3km 308분[북문] (15;03)

북문이라 불리는 성문 흔적은 눈에 띄지 않는다.이정표(갓바위0.8km/주차장4.7km/ 만화재1.5km) 이정표 서있다.만화재방향 길 버리고 직진하는 산죽길로 들어가 오르면 산성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슬랩의 상단 에 오른다.우측으로 산성길 따라 조금 오르자 정상인가 하여도 특별한 흔적이 없어 진행방향으로 앞에 보이는 봉이 더높아 보여 조금더 진행 하니 표지기 몇장이 반갑게 맞는다. [0.7km][22분]

 

 

12.0km 330분[입암산655m](15;25)

정상 인증 사진 남기고 Back한다. (cf좌측 새재방향 기맥길를 포기하고 4분 Back하여 돌아오는 길에 15;29 처음 정상이 아닌가 하는 곳 (조금 낮은 봉)에 매다린 한현우님 입암산 정상 표지판을 만난다. 어느곳이 정상인 지 애매하다.두군데 다 능선같은 봉우리이다.여기서도 정상 인증사진 남긴다.그리고 서둘러 북문으로 Back한다.[0.7km][15분]

 

 

12.7km 345분[북문](15;40)

고속도로 같은 평지길 따라 산성골로 하산한다.북문에서는 분지에 내려서 평탄한 부드러운길을 진행한다.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하는 입안산성 설명판,입안산성 성내시설과 해자보 안내판을 지나면 이정표(주차장4.4km/갓바위1.1km)를 만나고 입안산성 습지는 어떻게 만들었나 설명판 지나 15;56 0.1km 거리의 윤진순의비를 다녀온다.이정표(주차장3.7km/ 갓바위1.8km)를 지나고 선조들이 살던곳 성내마을터 와 입암산성과 정봉준 설명을 지나니 입암산성 남문이다.

 

 이정표(주차장3.5km/ 갓바위 2.3km)서있다. 다시 이정표(주차장 2.5km/ 산성=남문0.8km)이정표를 지난다.

 

은선골 3거리 안내판 만난다. 안내산악회의 보통 입암산 산행은 산성골로 올라 갓바위 지나 은선골을 통과 이곳으로 원점 회귀 한다. (약3시간30분)

 

장성새제 옛길3거리를 지난다.16;52~17;20(28분) 연구소 같은 잘 지은 멋진 화장실 만나 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는다.17;27 탐방지원센터를 빠져 나온다.17;28 남경산 기도원 정문앞 아스팔트도로에 도착다.택시 콜(061-392-8200)하고 서 있기가 추워 도로따라 주차장 지나고 좀더 내려와 17;40 콜한 택시도착 산행 마감한다.[4.7km][120분]

 

 

17.4km 465분 [남경산 기도원. 공용 주차장](17;40)

택시타고((1만원) 백양사역앞 택시기사가 추천한 국밥집으로 이동합니다.18;00 삼겹살 시키고 모듬국밥에 가시오가피주로 멋진 입암산 종주산행을 건배합니다.배불리 먹고 커피도한잔하고 백양사역으로 나그네 되어 19;50 어둠이 내린 거리를 걸어 갑니다.

 

20;24 무궁화로 열차로 23;55 영등포역 도착 합니다.그리고 대중교통이 끈긴시간 택시로 12;30 귀가 합니다.

 

 

 

09;45도착 백양사역을 빠져나옵니다. 택시로 (6천원) 산행들머리 샬롬공원(영성기도원)까지 이동 합니다.

 

 

09;55 산행들머리 샬롬공원 입니다.

 

09;56살롬공원 옆  영성기도원 입구 비포장 임도로 들어섭니다. 신성 저수지 방향입니다. 

10;00신성저수지 둑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 좌측하단은  물빠진 저수지이고 우측 앞 암봉4개가 우회하기도하고 오르기도 할 능선입니다. 이곳에서 좌측 철망울타리를 끼고 우측 임도따르다가 임도 3거리에서 직진 오름길 오릅니다.(cf 좌측 임도는 남창재를 오르는 임도입니다. 이길은 마지막 암봉을 오를수없어 많이 우회하는 듯하여 이용하지 않은 듯합니다.)

10;10 출발하여  15분후 묘8기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 섭니다.숲길은 동쪽 방향 허리길로 이어집니다. 출발점 어디서부터 올라오는 능선에 붙어 좌향 능선길 이어 갑니다.

좌측으로 장성호가 조망 됩니다.

가야할 암봉 능선이 위협적입니다. 그러나 암봉은 어려움 없이 통과 할수있습니다. 첫봉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오르고  이후부터는 편안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뒤돌아 본 건너편 백암산 모습입니다.

 

암릉 1봉에서 바라본 장성호 우측방향  조망입니다.

1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주능선 (마지막) 암봉 입니다.

 

 

 

 

 

11;18 주능선 3거리에서 만난 강릉 유씨 묘지입니다. 이곳에서 우측 방향입니다.(cf좌측 남창재방향 길을 찿아보고자 암릉 끝까지 가보나 길이 안보입니다. 중간에 올때 급경사 길로 우회 한듯 합니다.)

암릉 끝자락에서 남창재방향으로 조망해 봅니다. 장성호가 멋집니다. 되돌아 옵니다.

진행하는 능선길에서 이런 표지목을 수도 없이 만납니다. 무슨 용도 일런지요~?

11;32 먹범봉=송곳봉(495봉)에 도착합니다.

인증사진입니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알바길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그리고 이봉에 오르기 전에 허리길을 따르면 먹범봉 (송곳봉)을 놓칩니다.

11;50 장자봉(468.8m봉)입니다. 어느분은 펑퍼짐한 이곳을  송곳봉이라 명명했군요. 가뜩히나 위치가 애매한 장자봉에 더욱 혼선이 생기겠습니다.

 

 

12;23  562.2봉 (장자봉)을 지나 진행하면 가는 로프와 어설픈 사다리를 이용하여  암릉을 내려 오게 됩니다. 계울철은 위험 하겠습니다. 

 

12;47  멋진 (명당터?)묘지를 만납니다.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겸 간식시간 15분 갖습니다.

시루봉이 가까와 옵니다.

13;25 시루봉 3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 부터 영산기맥길이 됩니다.베낭 내려 놓고 좌향 10여분 거리 애기봉을 다녀옵니다.시루봉으로 돌아와 우측 갓바위능선을 내려섭니다.

13;35 애기봉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애기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합니다.

 

방장산방향 조망입니다.

13;25시루봉으로 돌아와 우측능선을 이어가면 14;04 은선골3거리 이정표(갓바위1.0km/ 주차장 3.8km)를 만납니다.고속도로같은 일반 등산로를 이어갑니다.

갓바위 가는 길 좌측으로 도천리 2.4km  갈림길도 지납니다.

이정표(갓바위0.4km/주차장4.4km)만납니다. 이곳  바위아래서 바람도 피하고  간식시간10여분 보냅니다.

 

 

 

 

갓바위 오름길입니다.

조망입니다.

 

갓바위 인증사진입니다.

조망입니다.

 

갓바위 인증사진입니다.

15;03입암산성  북문입니다. 이곳에서  만화재 길 가다가  버리고 입암산성따라  입암산 정상을 왕복합니다.

입암산성 가다가 만나는 스랩지역입니다. 쉽게 올라 우측 능선을 진행하면 입암산 정상을 만납니다.

입암산 정상가는 산성길입니다.

15;25 입암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정상석도  삼각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맥하는 분들의 표지기만 초겨울 바람에 날리고 있습니다.

15;29 돌아오는 길에 좀 낮은 봉에 매다린 한현우님 입암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어느곳이 정상인 지 애매합니다.

인증사진 남겨 봅니다.

15;43 북문 3거리로 돌아 옵니다. 이제 다시 고속도로 같은 부드러운 평지길을 따라 산성골을 통과하여 주차장으로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하산길 모습들입니다.

 

 

 

 

15;56윤진순의비를 다녀옵니다.

 

 

 

하산길 풍광들입니다.

 

 

 

 

 

 

남문모습입니다.

산성골 단풍이 내장산 백암산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고 합니다.

아직도 주차장이 2.5km 나 남았습니다.

은선골 3거리 안내판입니다. 보통 입암산 산행은 산성골로 올라 갓바위 지나 은선골 통과 이곳으로 원점 회귀 하지요 (약3시간30분)

초겨울 삭풍속에 아쉬운듯 단풍들이 예쁜자태를 보여줍니다.

 

 

 

장성새제 옛길3거리  입니다.

 

16;52~17;20 까지 멋진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17;27 탐방지원센터를 빠져 나옵니다.

17;28 남경산 기도원 아스팔트도로에 도착합니다.

택시콜하고  서 있기가 추워 도로따라 주차장 지나고 좀더 내려오니 17;40 콜한 택시도착 백양사역 국밥집으로 이동(1만원)합니다.18;00 삼겹살 시키고 모듬국밥에 가시오가피주로 멋진 입암산  종주산행을 건배합니다.배불리 먹고 커피도한잔하고 백양사역으로 19;50 이동합니다.20;24 무궁화로 23;55 영등포역 도착 택시로 귀가 합니다.

 

산행지도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