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천혜의 비경 용소골과 문지골을 가르는 줄미등봉(905m)

월매스 2013. 8. 11. 22:54

 

천혜의 비경 용소골과 문지골을 가르는 줄미등봉(905m)

산행일자;2013년 8월 11일 (일). (8/10 24;00 토요무박)

산행거리;21.8km 산행시간;약10시간.(실산행거리 ;11.0km/ 실산행시간 ;7시간20분)

 

 

 

 

 

 

 

 

 

 

줄미등봉(905m)은 응봉산 지역의 대표적인 두 계곡인 용소골과 문지골을 가르는 능선 상에 솟은 905m봉을 가르킨다. 강원 삼척 용소골과 문지골 가르는 큰 획이다.낙동정맥 상의 삿갓봉에서 뻗어내린 이 능선 가운데는 큰송이밭등이라 불리는 955m봉과, 이 봉우리 동쪽 지능선에 형제봉(845m) 등이 솟아 있다.

즐미등봉, 송이밭등, 그리고 형제봉 일원 능선들은 등산인들의 발길이 전무한 곳이다. 워낙 산세가 험준하고 바위지대가 많아 이곳 주민들이 아니면 등산할 엄두가 나지 않는 지역이다. 이곳 덕풍 마을 주민이 위험한 절벽지대를 피하여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등산로를 개척했다.

 

용소골을 경유해 황장군터골 입구 합수점에 이른 다음, 왼쪽 지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 후, 북릉을 타고 모래재를 거쳐 문지골 초입인 제1폭포(퉁퉁소)를 경유해 덕풍 마을로 빠져 나오는 코스가 그것이다.

 

응봉산은 높이 999m이다. 동해를 굽어보는 산의 모습이 매를 닮았다 하여 예전에는 매봉이라고도 불렀다. 전설에 따르면, 울진조씨가 매사냥을 하다가 잃어버린 매를 이 산에서 찾고나서 산 이름을 응봉이라 한 뒤 근처에 부모의 묘자리를 쓰자 집안이 번성하였다고 한다.

 

산 동쪽 온정골에 천연 노천온천으로 유면한 덕구온천이 있고, 서쪽 용소골에는 여러 개의 폭포와 소가 원시림과 함께 비경을 이룬다. 등산로는 용소골과 덕구온천에서 출발하는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보통 덕구온천에서 출발하여 다시 덕구온천으로 내려온다.

 

특히 용소골 코스는 협곡이 많아 비가 내리면 물이 금방 차오르기 때문에 위험하며 계곡 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 지대이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펼쳐지고 있다. 용소골에는 3개의 용소가 있다.산행 시간은 1박 2일 정도로 잡는다.

 

강원 삼척시 가곡면(柯谷面) 풍곡리 대표적인 곳이 바로 덕풍계곡.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용소골’ ‘문지골’ 등 크고 작은 물줄기를 품에 안고 있다. 응봉산을 오르는 길목인 ‘용소골은 내설악 백담·수렴·구곡담 계곡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신라 진덕여왕때 의상대사가 날린 ‘나무 비둘기’가 덕풍계곡 용소에 떨어지면서 비경이 만들어 졌다는 설화도 전해진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 나온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원시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골 깊고 물 맑은 산기슭을 걷다보면 일상에 찌든 마음속 응어리도 자연스레 풀린다. 수려한 계곡의 명경지수(明鏡止水)를 응시하며 산천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플라이 낚시꾼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다시 말하면 ‘문지골’은 낙동정맥 삿갓봉에서 갈라져나온 즐미등봉능선과 용인등봉능선사이의 골짜기로 그길이가 약6km이고 “음지골” 또는 “개족골”이라고도 한다.“용소골”은 강원도 울진과 삼척의 경계의 응봉산 능선과 즐미등봉능선 사이의 골짜기로 그 길이가 약12km 계곡이다. 용인등봉 서쪽골짜기(문지골 반대편)가“굉이골”이다. ‘문지골’‘용소골’‘굉이골’세꼴짜기가 합류하여 덕풍계곡이되고 하류에서 동할계곡과 합류 가곡천을 이루어 강원도 최 남단 원덕을 거쳐 동해로 빠진다.

대형차량은 풍곡주차장 까지, 소형차량은 덕풍산장까지 진입이 가능하다.일반택시는 원덕택시를 콜 해야하기 때문에 (5.4km 거리에 3만원의 비싼요금) 아주 불편하다.

 

장마도 그 쳤습니다. 비 올때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들어가기 힘든 응봉산 자락의 ‘용소골’과 ‘문지골’ 사이의 능선상 즐미등봉(905m)을 답사 합니다.용소골을 경유해 황장군터골 입구 합수점에 이른 다음, 왼쪽 지능선을 타고 즐미등봉(905m)정상에 오른 후, 북릉을 타고 모래재를 거쳐 문지골 초입인 제1폭포(퉁퉁소)를 경유해 덕풍 마을로 빠져나오는 많이 위험한 오지 개척 산행입니다.

 

낙동정맥상의 용인등봉과 삿갓봉은 1대간9정맥 1차2차 외에도 몇 번 답사한적이 있고 ‘문지골’은 석개재~ 용인등봉~ 삿갓봉전 안부~문지골~ 덕풍산장까지 답사한적이 있고 응봉산도 우중이지만 100대명산 일환으로 답사했습니다. 그때의 산행기중 일부입니다.“2008.8.14/15일 "산수산악회" 응봉산 용소골 무박 산행을 20일전 1등 신청 산행비 납입후 20여일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나의 응봉산에 대한 애정은 남 다르다.그런데 응봉산은 나에 대한 애정을 그리 달과와 하지 않나 보다.강원도 들어 서면서 내리던 가랑비가 폭우로 변한다. 어쩔수 없이 버스 안에서 20여분 갇혀 비 그치길 기다린다.박대장 이버스 저버스 옮겨 다니면서 의견 조율 위험한 용소골 산행을 포기하고 응봉산 산행후 원점 회귀 산행으로 결정한다. 일기예보는 비온다 안했는데 ..... ! 비오는 날 3시간 40분 응봉산 산행을 하기위해 왕복 12시간30분 버스타고 5시간 30분 기다린 밑진 장사를 한 응봉산 용소골 산행을 마감한다.”

그런데 마침 2013.8.10. 24;00 토요무박으로 1코스: 덕구온천-용소폭포-원탕-응봉산-작은당귀골-용소골-덕풍마을-풍곡3거리. 2코스: 덕구온천-용소폭포-원탕-응봉산-863봉-덕풍마을-풍곡3거리 . 3코스: 풍곡3거리 -덕풍마을-용소골-덕풍마을-풍곡3거리(초급자용 코스 원점회귀 10시간이내 자유롭게!!)떠나는 “좋은사람들 산행팀” 중 3코스팀 따라가

 

용소골을 경유해 황장군터골 입구 합수점에 이른 다음, 왼쪽 지능선을 타고 즐미등봉(905m)정상에 오른 후, 북릉을 타고 모래재를 거쳐 문지골 초입인 제1폭포(퉁퉁소)를 경유해 덕풍 마을로 빠져나오는 많이 위험한 오지 개척 산행 답사길에 나섭니다.결론은 더 이상의 오지산행은 그만 두어야 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후답자님들께 쉽게 여름철 즐미등봉 답사길에 나서질 말길 권합니다. 오름길도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길 찻기도 쉽지 않습니다. 잘 못 내려서면 천길 낭떠러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무사히 답사를 마칠수 있었슴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8.11(일) 05;05 5시간을 달려 덕구온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3코스팀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1코스 2코스팀 내리고 버스는 약1시간을 이동 가곡면 풍곡리 풍곡주차장에 06;10 도착합니다.

 

소형차로 약5km를 서둘러 걸어 갑니다.새벽 공기가 감미롭습니다.시원한 계곡 바람까지 불어주어 상쾌합니다. 새벽 이른 시간 얻어 탈 행운의 차를 만납니다. 덕풍계곡에 텐트치고 피서중이던 분이 담배사러 가곡면에 다녀오던 중입니다. 고마운 분 덕분에 시간과 체력을 번 행운을 얻습니다.그분의 텐트자리를 한참 지나 건너야 할 칼등보리교를 무심코 통과 ‘굉이골’ 입구까지 편승합니다.고마운 보내고 차에 내려 일하는 농부에게 용소골입구 물어 3각형의 2변의 합은 다른 한변보다 길다는 원칙에 따라 아치형의 녹색 칼등보리교를 통과하지 않고 사잇길로 덕풍마을에 도착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풍곡주차장](06;10)

풍곡 주차장에서 형형색색 텐트가 가득한 왼쪽 덕풍계곡따라 길가 주차가 한줄로 늘어선 소형차로를 따라 5km 들어가면 왼쪽 칼등보리교가 나온다.여기서 왼쪽 칼등보리교 다리를 건너 400m 더가면 덕풍마을이 나온다.고마운 분 차 편승 덕분에 5.6km60분의 소요시간중 약 40여분 시간을 번다.[5.4km][20분]

 

5.4km 20분[덕풍마을](06;30)

남동쪽 농로따라 가면 삼거리다. 삼거리에서 왼쪽은 용소골 오른쪽은 문지골이다.이정표(용소골.응봉산/문지골)서있다. 왼편 용소골을 따라간다.용소골은 물이 깊고 험한 바윗길 폭포를 통과 하는 등 주의를 요하는 계곡길이다.

용소골 안으로 들어가 계곡을 수없이 넘나들면서 철계단을 따라 30분 거리에 이르면 제1용소가 나타난다. [1.2km][40분]

 

6.6km 60분[제1용소폭포](07;10)

이곳에서 15분 거리인 요강소를 지나 20분 더 들어가면 왼쪽 큰다래기골 초입인 합수점이 나타난다. 합수점에서 주계곡으로 50m 더 들어가면 제2용소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2용소 <오른쪽> 절벽을 아슬아슬하게 픽스로프잡고 횡단해서 폭포 상단부에 오른 다음, 10분 거리에 이르면 밧줄을 잡고 15m 절벽 아래로 내려간다. 절벽을 내려선 뒤 계류를 몇 번 건너면서 전진하면 응봉산 정상쪽에서 내려오는 큰터골 입구 합수점에 닿는다.[2.5km][70분]

 

9.1km 130분[큰터골 합수점 이정표 3거리](08;20)

큰터골 입구에서 <오른쪽>용소골 골짜기로 5분/100m 거리에 이르면 황장군터골 입구에 닿는다. 줄미등봉은 이 <황장군터골 입구 왼쪽 지능선>을 타고 오른다. 처음에는 능선길이 희미하지만 갈림길이 없고 점점 뚜렸한 지능선으로 이어진다.이 능선 처음에는 육산으로 이어지다가 10분 거리에 이르면 잡목 대신 아름드리 노송이 나타나고, 곧이어 바위지대로 이어진다.

바위지대를 40분 가량 올라가면 능선은 거의 남쪽으로 휘며 가파른 육산으로 변한다. 30분 거리에 이르면 용소골쪽으로 뻗은 지능선과 만나면서 완만해진다. 서쪽으로 발길을 옮겨 10분 거리에 이르면 줄미등봉 정상이다. 초입 찾는데 한30여분 알바가 있었지만 2.0km거리를 3시간 10분을 사투 한 개척수준의 힘든 산행길이다.바위 암릉과 직벽에 가까운 오름길과 잡목은 체력을 고갈시킨다. [2.0km][190분]

 

11.1km 320분[줄미등봉](11;30)

정상 조망은 큰 소나무 가지 사이로 듬성듬성 펼쳐진다. 동쪽으로는 깊게 패인 용소골과 그 건너로 응봉산 정상이 마주보인다. 남쪽으로는 낙동정맥이 하늘금을 이루고, 서쪽에는 문지골과 용인등봉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하산길은 북쪽릉선을 이용한다.처음으로 표지기들을 만난다. 정상에서 하산길이 뚜렸한 북쪽능선을 타고 30분 정도 내려서면 789봉을 지나 우측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허리길을 따르다가 급경사 내림길을 간신히 내려 다음 봉우리 오르기전 펑퍼짐한 안부 모래재에 닿는다. [1.3km][30분]

 

12.4km 350분[모래재](12;00)

이곳에서 서쪽(왼쪽) 문지골 방면으로 발길을 옮겨 내려가면 하산길은 뚜렸한 비탈길로 이어져 25분 내려가면 파묘터가 나온다. 파묘터를 지나 계속된 비탈길을 따라 35분가량 사면을 따라 내려서서 급경사 내림길을 흔적없는 길아닌 길을 치고 내려서면 물소리가 요란한 검은색 바위 가 있는 문지골에 닿는다. [2.0km][60분]

 

14.4km 410분[문지골](13;00)

문지골에서 우측 계곡을 따라 100m 거리에 이르면 (작은 소나무 앞에서 북쪽 계곡길을 따라 4~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절벽 아래로 제1폭포(퉁퉁소)가 내려다보인다. 퉁퉁소로 내려가서 30분 정도 나려서니 덕풍마을이다.[2.0km][30분]

 

16.4km 440분[덕풍마을](13;30)

덕풍마을을 기점으로 용소골~제1용소~제2용소~황장군터골 입구~지능선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북릉~모래재~문지골 제1폭포를 경유해 다시 덕풍마을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거리는 약 11km, 7시간 안팎 소요된다.

 

덕풍마을의 이희철 반장님(033-572-7378)은 10인 이상 묵을 수 있는 큰 방부터 작은 방(4~5인용)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음식은 토종닭(3인 기준 30,000원) 정도지만, 미리 부탁하면 시골 냄새 물씬 나는 한정식도 가능하다.

 

참고로 수도권에서는 일단 영월을 경유, 태백시를 통과해야 한다. 영월에서 태백시에 이르는 코스는 두 가닥이 있다. 영월에서 석항~고한~사북을 지나 싸리재(해발 1,268m)를 넘어 태백에 이르는 코스와 영월에서 고씨동굴~하동~중동~상동을 경유하여 화방재를 넘는 코스가 있다. 양쪽 코스 모두 영월에서부터 75km 안팎으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

 

태백에서 삼척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다가 통리 검문소에서 우회전해 호산으로 이어지는 427번 지방도를 타고 신리고개를 넘는다. 신리고개를 내려서서 신리 삼거리를 지나 풍곡리 삼거리에 이르면 지방도를 버리고 직진해 풍곡분교 옆을 지나 계속 지입하면 덕풍계곡 입구의 주차장이 보인다. 계속해 진입하면 가곡휴양림 입구에 이르게 된다. 태백시에서 34km로 40분이 소요된다.

동해 북부에서는 삼척시에 이른 다음, 동해안 7번 국도를 타고 원덕읍 호산리를 지나자마자 416번 지방도로 우회전해 풍곡리로 들어서면 된다. 삼척에서 휴양림까지는 76km, 동해 남부에서는 울진~부구~호산을 경유하여 풍곡리로 들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태백버스터미널(033-552-3100)에서 1일 6회(07:00, 10:00, 13:10, 14:50,16:30, 19:00) 운행하는 호산행 버스 이용, 풍곡에서 하차. 귀향길에는 풍곡버스정류소(033-572-7136)에서 1일 5회(07: 35~19:45) 운행하는 태백행 버스 이용. 요금 2,300원. 50분 소요.

서울에서 태백까지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거나 동서울종합터미널(구의동)에서 50분 간격(06:00~19:00)으로 운행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한다.

 

힘든 용소골~즐미등봉~문지골 산행에 지친몸을 덕풍마을의 이희철 반장님(033-572-7378) 민박전 할머니 가게에서 캔맥주로 갈증 달래고 풍곡주차장까지 이동할 차량을 찾아봅니다.우선 씻어야겠는데 계곡물은 미지근하고 햇볓을 가려줄 그늘이 없습니다.그리고 5.4km를 걸으면 다시 땀범벅이될 것이기에 씻는 것도 애매합니다.

 

이곳에서 풍곡주차장까지 옛날은 트럭을 이용했는데 불법이란 이유로 운행이 중단 되었습니다.계곡관리차량(77러7468) 과 노란색 25인승미니버스가 있어 운 좋으면 얻어 탈 수 있습니다.요금은 2천원입니다. 그런데 방금 떠났답니다.운행 여부는 미정입니다.그래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할머니로 부터 바로 이웃 아랫집인 덕풍마을의 이희철 반장님(033-572-7378) 댁을 소개 받습니다.

 

이양반 어제도 불법 신고 들어와 운행 안한 답니다. 간신히 설득 (파격적 가격 3만원에 합의)도토리묵 무침에 된장국 백반 시키고 준비되는 시간에 사워실에서 시원하게 씻고 새옷 갈아 입으니 살 것 같습니다.도투리묵 안주에 병맥주 몇 병을 비우고 맛난 된장국 백반으로 허기진 배 채웁니다.짧은 1시간으로 씻고 포식후 대단한 코스 답사라는 이희철 반장님(033-572-7378)의 산행 뒷이야기도 들의면서 복기하고 그분 트럭 타고 풍곡 주차장에 14;50 도착합니다.(뒷풀이 60분.이동시간20분)[5.4km][80분]

 

21.8km 460분[풍곡주차장](14;50)

15명이나 도착 되 않아 15;00 출발 예정이던 차가 (결국 연락 안된 2사람을 성남산악회에 이동 부탁 하고) 50여분 지연되어 15;50 풍곡주차장을 출발 합니다. 고속도로 예상외로 막히지 않아 어제 밤 보다 빠른 20;50 사당역 도착 22;00 귀가합니다.

 

풍곡 주차장 입니다.

풍곡주차장  등산로 안내 판입니다.

 

 

 이른 새벽 덕풍계곡 초입 모습입니다. 계곡에는 텐트 도로에는 차량이 파킹되어 있습니다.

 

덕풍마을에서 용소골 /문지골 들어가는 임도입니다.

 

이정표(용소골.응봉산/ 문지골)가 반깁니다.

 

바로 옆에 용소골은 퇴색된 이정표(용소골/ 문지골)도 서있습니다.

 

용소골 초입니다.

 

용소골 천혜의 비경이 열립니다.

 

 용소골

 

 용소골

 

 용소골

 

 용소골

 

용소골제1폭포 입니다.

 

 

요강소입니다.

 

용소골 비경들입니다.

 

 

 

 

 

 

 

제2용소폭포입니다.

 

우측으로 픽스로프 잡고 통과합니다.

 

제2용소폭포는 추락시 사망입니다.

 

제2용소폭포 통과후 내려다 봅니다.

 

11m 직벽아래 잘못 표시된 큰터골(응봉산) 이정표가 매달려 있습니다. 이 이정표 때문에 즐미등봉 초입 찻는데 30여분 알바를 합니다.

 

이제  즐미등봉 초입이 가까어 옵니다.

 

119삼척-03위치 표시판도지납니다.

 

 즐미등봉 오름길에 조망입니다.

 

즐미등봉에서 조망입니다.

 

약3시간의 사투끝에 즐미등봉 인증사진입니다.

 

처음으로 표지기 만납니다.

 

약4시간30분의 긴 사투끝에 문지골에 내려섭니다.

 

문지골이 이렇게 예뻣나요~?

 

덕풍마을이 보입니다.

 

 계곡알탕도 물이 뜨겁고 햍살이 따가워 포기하고 민박집에서 시원한 지하수 물로 사워합니다.

 

덕풍마을 오름길에 만난 노란 꽃 약초인지 나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산행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