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에 도전하는 분들의 고된 오름길을 생각하면서 오른 용마봉(龍馬峰)1,047m

 

대권에 도전하는 분들의 고된 오름길을 생각하면서 오른 용마봉(龍馬峰)1,047m

산행일자;2012년 08월19일(일). 날씨; 구름. 산행거리;15.2km 산행시간 6시간40분(실제산행5시간40분 + 더덕채취1시간)

 

갈때;동서울터미널07;10 장평~대화~방림(09;40/ 14,200원/ 2시간 30분0~(방림택시;033~334~0228 /25,000원/20분)10;00계촌 소방서

 

올때;17;10청태산휴양림~17;35횡성휴계소(둔내면택시033-343-2800 /20,000원 /20분)간식 먹으면서 버스기다림.18;55출발~강남고속버스터미널13,800원/21;45 도착 /2시간50분/1시간10분 거리 고속도로정체

 

 

 

 

산행코스; 계촌소방서520m~수리봉(鷹峰)776.4m~월암산(月巖山)979.8m~용마봉(龍馬峰)1,047m~청태산(靑太山)1,200m~청태산 휴양림800m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둔내면의 장쾌한 능선을 가진 청태산1,200m~대미산1,213.3m~덕수산1,001m~장미산1,013m은 약3년전 2009.6.11(목)에 종주 한바 있다.

 

그리고 2010. 06.03(목) 청태산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내려온 능선상의 청태산(靑太山)1,194m용마봉(龍馬峰)1,047m월암산(月巖山)779.8m수리봉(鷹峰)776.4m을“계촌소방서520m~수리봉(鷹峰)776.4m~월암산(月巖山)779.8m~용마봉(龍馬峰1,047m~청태산(靑太山)1,194m~청태산 휴양림800m”코스로 답사한 봐 있다.

 

 

2012.08.19(일) 1000m급 산행동지 용마봉(龍馬峰)1,047m 가이드 산행 길에 나선다.방림 간이 주차장에 내려 콜한 택시가 미터요금이 9,800원이 찍혀 있다. 없어진 방림택시 전화번호를 평창택시가 그대로 사용한 탓으로 택시요금 약10,000원 손해를 본다.1차때 허리길 따르다가 개고생하여 오른 수리봉(鷹峰)776.4m을 허리길 무시하고 바로 주능선에 올라 좌향하는 수월한 코스를 개척한다. 비온뒤고 동내가 가까운 탓 큰 독사를 2번 본다. 산길에는 완전 더덕밭이다.마음 먹고 캐면 한베낭은 캐겼다.엄청 큰 더덕 많이 수확한다.산행시간이 1시간은 늦어진 이유다. 수리봉을 지나 처음 만나는 공터에서는 우향이다.그리고 월암산 지나 971봉 직전 90도 좌회전 솔재 안부로 내려 서는 능선길은 독도에 주의해야 할 구간이다. 이번에는 1005봉에서 Back하여 용마봉 왕복하기가 싫어 1017봉을 경유 용마봉을 오르고 바로 청태산으로 가는 코스를 개척한다.청태산 자연휴양림 산림청직원의 친절한 안내 받아 둔내택시로 횡성 휴게소에서 환승 고속버스 탄다. 횡성휴게소를 이용하면 청태산 휴양림 접근이 많이 쉬어진 편이다.

 

 

0km 0분[계촌소방서]

계촌소방서앞 광장(영월소방서 방림119지역대)에 내려 산행준비한다.평창방향 도로 따르면서 교회건물도 지난다.주택가 작은 첫골목으로 90도 좌회전 진입한다.주택 빠져나와 밭뚝지나고 콘크리트 임도에서 콘크리트 농로 따르다가 농가주택 2채 있는 곳에서 우향후 도로따라 20m정도 진행하다가 산 모퉁이 돌아 좌향 산길로 진입한다. 완만하게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고 허리길 만난다. 1차때는 좌측으로 허리길 따라가 엄청 개고생 했던 기억이다. 허리길에서 바로 희미한 능선길에 진입한다. 산길은 초입부터 빡센 오름길이다. 희미한 급 오름길 올라 바위전망대도 지나고 약30분후 주능선에 붙는다.[0.5km][30분]

 

 

 

0.7km 30분[능선]

능선에 붙어 좌향 좋은 능선길 이어 가면 진행하면 돌탑 있는 3거리 봉이다[0.2km][10분]

 

 

0.7km 40분[돌탑 3거리봉]

90도 우향 능선길로 이어 간다. 수리봉으로 가는 길이다. 잡목때문에 시야도 없어 능선 갈림길에서 잘못 능선을 탈수도 있으나 서북향(NW)을 고집하며 오름길 오르니 삼각점이 반기는 수리봉에 선다.[1.3km][30분]

 

 

 

2.0km 70분[수리봉]776.4m

잡목속 작은 공터 삼각점(404재설/77.8건설부)이 반긴다. 수리봉 정상 표지판 배경으로 증명사진 남긴다. 능선 4거리나 길 없음으로 우향 서북(NW)향 방향 잡고 잡목을 헤치면서 빠져 나온다. 잡목 빠져 나오면 능선길 나타나고 완만한 오름길을 꾸준히 오르면서 진행한다. 770봉에서는 철사 울타리 넘지 말고 90도 좌회전 내림길 지나고 오름길 올라 처음으로 터지는 공터 능선에서는 우향 오름길 오른다.지나 오면서 수십년은 묶은 더덕 많이 수확한다. 능선을 진행하면서 계속된 철사 울타리가 진행을 많이 방해하는 구간이다. 880봉 지나 급 오름길 올라 서니 방향표시만 뚜렸한 대삼각점이 반긴다. [2.5km][90분]

 

 

 

4.5km 160분[월암산]979.8m

방향표시만 뚜렸한 삼각점 있다. 나무에 매단 월암산 나무표지판을 배경으로 정상 증명사진 남긴다. 월암산에 우향 오지산 분위기 나는 능선길 가다가 950봉에서 우향하고 991봉 가기 전 (991봉은 삼각점은 보이지 않으나 작은 바위들이 몇 개있으니 여기까지 진행 했다면 10m정도 Back해 무명 둔덕봉으로 돌아와야 한다. 2번 와도 산행중 길 찾기 힘든 곳이다. 991봉 훨씬전 무명봉에서 90도 좌측으로 붉은 SM 산악회 표지기 따라가 솔재안부 좌측 계곡으로 떠러져 우측으로 이동하여 좌측 능선을 타도 좋다. )

<무명 둔덕봉>에서 90도 좌회전 급내림길 내려선다. 약1km정도 급 내림길 내려서서 희미한 날등을 타고 진행하면 [솔재]안부다. 솔재안부 근처에서 주능선을 버리고 좌측 능선을 따라 까먹은 고도를 올리기위해 끝없는 오름길을 다시 오른다. 능선에 붙어 좌향 1017봉을 향해 오름길 계속한다. 다시 고도를 높이면 드디어 용마봉이다. [4.5km][130분]

 

 

9.0km 290분[용마봉龍馬峰]1,047m

삼각점은 찾지 못한다. 선답자들이 걸어둔 나무 표지판 용마산과 용마봉이 마주보고 나무에 걸려 있다. 증명사진 남긴다. 부드러운 능선길 지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안부3거리에서 우측 능선 따라 대미동으로 탈출도 생각해 보았으나 청태산으로 계획대로 진행한다. 완만한 산죽 능선 길을 계속 진행한다.

40분후 임도다. 임도 건너 바로 절개지 오르고 끝없는 산죽 오름길 오른다. 급경사 산죽길 올라 다시 능선에 붙고 능선 3거리에서 좌향 능선길 따른다. 청태산으로 오른 마지막 오름길 오르면 고속도로 같은 청태산 등산로 만나 우향 10m 오르면 청태산이다.[4.5km][70분]

 

 

 

 

13.5km 360분[청태산靑太山]1,200m

조망 양호하다. 백덕산 사자산 능선이 손에 잡힐듯 다가온다. 증명사진 남기고 하산길에 들어선다. 이정표도 많고 등산로도 잘 발달되어 있다. 헬기장 지나 약2분더 진행 이정표 방향 대로 제2등산로 따라 청태산 휴양림 매표소에 하산 산행 종료 한다. [1.7km][40분]

 

 

 

 

15.2km 400분[청태산 휴양림]

휴양림 직전 좌측 계곡에서 알탕하고 청태산 휴양림산림청 직원이 불러준 둔내택시 타고 횡성 휴게소에 도착 고속버스18;35티케팅하고 소면으로 간식하고 고속도로 엄청 막혀 21;45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도착 근처 식당에서 우선 맥주로 건배하고 불낙정골에 불고기볶음 안주에 더덕 짖이겨 만든 즉석 더덕주 건배로 용마산 산행 뒷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