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홀통골산 1,029m & 형제봉1,177m (소백산 자락) 산행기

배창랑 2009. 9. 29. 12:37

홀통골산 1,029m & 형제봉1,177m (소백산 자락) 산행기
배틀재~능선길 ~항목대~1,071m봉~형제봉1,177m~홀통골산1,029m~내검실 계곡~외검실계곡~동대리2009.09.24.(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약 16.2km  산행시간; 약 5시간

 


 


 


 



 



 

 


 



 



 



 


 


 



 



 



 

 


 



 



 



 



 



 



 



 



 




0km 0분 [배틀재]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 배틀재 주차장에 선다. 북으로는 마대산 가는 길이고 남으로는 소백산 형제봉 가는 길이다.10;30분 절개지 철망 오른쪽 임도따라  능선에 진입 잘 발달된 등산로 따라 오른다.배틀재가 해발 540m이고  형제봉이1,177m이니 고도 640m를 올려야한다.
초입부터 급경사 오름길이다. 육산의 등산로가 호젓하다.능선 안부에 오르고 완만하게 능선길 이어간다. 이정표 (의풍리5km/형제봉3km)만난다.[3.5km][65분]

 

3.5km 65분[이정표;의풍리5.0km/형제봉3.0km]
형제봉 방향으로  약 20m 내려가다가 90도 급 좌회전이다.(cf; 직진시 계곡으로 빠진다.) 능선길 만나 다시 급경사 오름 길이다. 이정표에서 25분후 소백01-48 표지목 만난다. 10분후 소백01-47 표지목 통과한다. 허리길과 능선길 반복한다. 날등에 선다. 조망 죽여 준다.날망 날등길을 간다. 완만하고 부드러운 봉(형제봉 중 하나? 삼각점봉?삼각점 찾지 못한다.)을 통과하고 급경사 암릉길 오르니 형제봉 정상이다.[3.0km][50분]

 

6.5km 115분[형제봉]1,177m
협소한 봉우리로 조망은 없다. 표지판 걸려있다.능선길 따라 홀통골산을 향한다.3분후 소백 01-46 표지목 통과하고  형제봉에서 10분 약 500m 거리 [헬기장] 만난다. 고치령 갈림길 이정표 서있다. 계속 직진(북서향)몇번의 작은 봉우리를 넘나들며 헬기장에서 약1km 진행 제법 높은봉에서 90도 우회전 내림길로 내려선다. 진행 방향으로 뾰족한 홀통골산이 나무숲속에서 얼굴을 보인다.안부 지나고 다시 오름길이다. 드디어 홀통골산 정상이다.[3.5km][65분]

 

10.0km[홀통골산]1,029m
조망은 없다. (cf;직진하면 정통 홀통골산 등산로 남천계곡 남천리 대어구에 연결된다.약4.5km .90분.) 소백산의 유명한 내검우실 과 외검우실 계곡을 밟기로 한다.약 50m Back 안부에서 좌향 허리길로 이어간다. 급경사 내림길이 내검우실 계곡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했으나  의외로 좌향 허리길이다. 홀통골산 밑이다. 능선에서 길없는 능선길을 개척 하면서 내려선다. 암릉 만나 우향 급경사 내림길 내려서 내검우실 계곡 초입에 선다. 길없는 건천 계곡을 끝없이 내려간다. 이끼 폭포 바위를 만나고 처음으로 물을 만난다.진행 하기가 능선도 계곡도 어렵다.계곡 합수점 만나 좌향 계곡을 따른다.간혹 계곡옆으로 묶은 임도길이 나타나고 끊어지고를 반복한다. 마을이 가깝다. 물막이 보가 있다.표지기 보인다. 처음 좌향 허리길을 계속 따랐으면 좌향 계곡길로 연결될 것이고 고생도 없었으리라.그러나 내검우실 계곡은  밟아 보지 못했을테니 여한은 없다. 외검우실 내려와 계곡에서 알탕하고 정자나무아래서 SM산악회 버스기다린다.[6.2km][120분] 

 

16.2km[동대리]
개울가 정자 아래서 잔디밭산악회 정맥길에서 만난 조영병 선배님이 가져온 술잔을 함께 기울이며 후미들 기다린다.90명 대원중 완주한 대원은 나 포함 8명이다.힘든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