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양자산(楊子山)704.4m~앵자봉(鶯子峰)670.2m~612.2봉~천진암

월매스 2009. 9. 8. 12:14

양자산(楊子山)704.4m~앵자봉(鶯子峰)670.2m~612.2봉~천진암

2009.09.6(일) .날씨;맑음 . 산행거리;12.5km . 산행시간;약 4시간

 

(cf.2020.5.18.05;00 복원)

 

 

 

 

 

 

 

 

 

 

 

 

 

 

 

 

 

 

 

 

 

 

 

 

 

 

 

 

 

 

 

 

 

 

 

 

 

 

 

 

 

 

 

 

 

 

 

 

 

 

강변역 동서울 터미널에서 09;30분 [양평]행 (약 20분 간격, 4,700원) 직행버스에 몸을 싣는다.양평에서 [산북]행 일반버스 노선이 폐지 되어 택시로 이동한다. 산북 못 가서 양자산 등산로 안내판과 영명사 간판 있는 곳에서 우회전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 진입한다. 택시를 안탔다면 꽤 먼거리를 뙤약볕아래 지루하게 걸었을 법하다. 백성사 근처에서 내렸는데 이왕이면 [영명사] 입구까지 차타고 진입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 같다.


0km 0분 [영명사]
아스팔트 길 끝나고 영명사 간판 따라 비포장길 50m 정도 진행하면 양자산 등산로 안내판 만나고 암자 같은 영명사 우측 차고 건물이 등산로 초입이다. 완만하고 호젓한 산길 이어 가다가 오름길 오르면 임도 만난다. [임도 가로 질러 급경사 오름길 지그재그 오른다. 바위 암릉 우회해서 오르면 능선 안부에 선다.[2.5km][60분]


2.5km 60분[능선 안부]
좌향 능선길 따라 완만한 오름길 오른다. 바위와 소나무가 환상적으로 조화 이루는 암릉 지나 좀더 오르니 헬기장이다. 삼거리에서(cf;좌향 능선길은 영명사 원점 회귀 하산로다.) 우향 약간 내림길 후 다시 좀더 오르면 양자산 정상에 선다.[1.0km][30분]


3.5km 90분[양자산]704.4m
정상석과 삼각점 있다. 조망은 별로다. 이정표 안내판 표시 따라 직진 앵자봉으로 향한다. 약 50m 전방 [능선 3거리]에서 90도좌향 하길이다. 양쪽 잘 발달된 산맥속에 얕은 능선 내림길이 앵자봉 향 이다. 700고지에서 약 250m고도를 낮추어454봉을 지나고 안부(우;강하면; 좌;하품리)에 내려선후 354.7봉을 지나 서서히 능선 오름길을 다시 오른다. 이정표와 벤취가 곳곳에 있어 산행이 쓸쓸하지 않다.다만 본드가 녹아 이정표 글씨판이 나무판에서 떨어져 땅위에 돌맹이로 눌러 논게 아쉽다.없어지기 전에 못질 이라도 해야 할텐데---!급경사 오름 뒤 한전 철탑 있는 안부에 선다. 우향 능선길이다. 좀더 오르니 헬기장나오고 또 헬기장전 [3거리 이정표]가 쓰러져 있다(우향; 천진암. 직진;0.8km 앵자봉)내림후 다시 오르니 앵자봉이다.[4.0km][90분]


7.5km 180분[앵자봉]670.2m
정상석 서있다. 안내판도 3개나 서있다. 조망 좋다.이정표 표시 따라 직진 천진암 향 하산길 들어선다.(cf 좌향; 건업리 44번 지방도 남이고개 향) 완만한 내림길 내려선다. 안부 건업리 고개다( cf좌향;건업리 , 우향;천진암향 출입금지 원형 가시철망) 완만한 능선 길 내려서다가 쓰러진 녹색 철망 출입문 지나 약간 오름후 [능선 3거리]에서 90도 우향 하길로 들어선다.[2.5km][30분]


10.0km 310분[608.5봉 능선 3거리]
(cf 직진; 무갑산 관산향) 특별한 표지가 없기에 쓰러진 녹색 출입문 지나 20m 정도[ 능선 3거리]에서 90도우향 내림길을 들어서야 한다. 요주의 지점이다. 이후 잘 발달된 능선길 내려 서고 [성인 정하상묘 이정표] 만나고 우향 비포장 임도 따라 내려서고 콘크리트 도로 만나 좌향 내려서면 천주교 발생지 천진암에 도착한다.비포장 차도 따라 내려서면 천진암 주차장이다.[2.5km][30분]

12.5km 240분[천진암 주차장]
좀더 내려가면 우산 2리 버스 정류소다.주차 관리인으로 부터 "어디로 내려 왔느냐" 힐난조 질문 받는다. 왜 등산객은 천진암으로 내려오면 안되는지? 종교집단의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 백두대간 희양산 구간 봉암사 스님들이 그렇고 천주교 발생지 천진암 조차 길을 두고 산으로 가라는 것인가?

시비를 눈여겨 보던 갤로퍼 1대가 문앞에 기다리고 계신다.퇴촌 까지만 신세를 질려 했는데 서울 홍은동 까지 뒷자리에 편히 잠자면서 왔다. 혼자 긴 골짜기 도로를 걸어갈 산꾼에 연민의 정이 있었는지 시비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단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부부가 드라이브 왔다가 천진암이 절인줄 알고 찾았는데 천주교 발생지임을 알고 간단다.기름값을 드려도 받지않는다. 부디 복받으십시요!!감사합니다.

 

 

양자산(楊子山)704.4m~앵자봉(鶯子峰)670.2m~612.2봉~천진암

2009.09.6(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2.5km  산행시간;약 4시간


 



 



 



 



 


 


 



 



 

 


 



 



 



 


 



 



 



 



 



 



 



 



 



 



 



 



 



 



 



 



 



 



 



 



 



 



 



 



 



 



 



 



 



 



 



 



 



 



 



 



 



 



 



강변역 동서울 터미널에서 09;30분 [양평]행 (약 20분 간격, 4,700원) 직행버스에 몸을 싣는다.양평에서 [산북]행 일반버스 노선이 폐지 되어 택시로 이동한다. 산북 못 가서 양자산 등산로 안내판과 영명사 간판 있는 곳에서 우회전 아스팔트 포장길 따라 진입한다. 택시를 안탔다면 꽤 먼거리를 뙤약볕아래 지루하게 걸었을 법하다. 백성사 근처에서 내렸는데 이왕이면 [영명사] 입구까지 차타고 진입하는 것이 효과적 일 것 같다.


0km 0분 [영명사]
아스팔트 길 끝나고 영명사 간판 따라 비포장길 50m 정도 진행하면 양자산 등산로 안내판 만나고 암자 같은 영명사 우측 차고 건물이 등산로 초입이다. 완만하고 호젓한 산길 이어 가다가 오름길 오르면 임도 만난다. [임도 가로 질러 급경사 오름길 지그재그 오른다. 바위 암릉 우회해서 오르면 능선 안부에 선다.[2.5km][60분]


2.5km 60분[능선 안부]
좌향 능선길 따라 완만한 오름길 오른다. 바위와 소나무가 환상적으로 조화 이루는 암릉 지나 좀더 오르니 헬기장이다. 삼거리에서(cf;좌향 능선길은 영명사 원점 회귀 하산로다.) 우향 약간 내림길 후 다시 좀더 오르면 양자산 정상에 선다.[1.0km][30분]


3.5km 90분[양자산]704.4m
정상석과 삼각점 있다. 조망은 별로다. 이정표 안내판 표시 따라 직진 앵자봉으로 향한다. 약 50m 전방 [능선 3거리]에서 90도좌향 하길이다. 양쪽 잘 발달된 산맥속에 얕은 능선 내림길이 앵자봉 향 이다. 700고지에서 약 250m고도를 낮추어454봉을 지나고 안부(우;강하면; 좌;하품리)에 내려선후 354.7봉을 지나 서서히 능선 오름길을 다시 오른다. 이정표와 벤취가 곳곳에 있어 산행이 쓸쓸하지 않다.다만 본드가 녹아 이정표 글씨판이 나무판에서 떨어져 땅위에 돌맹이로 눌러 논게 아쉽다.없어지기 전에 못질 이라도 해야 할텐데---!급경사 오름 뒤 한전 철탑 있는 안부에 선다. 우향 능선길이다. 좀더 오르니 헬기장나오고 또 헬기장전 [3거리 이정표]가 쓰러져 있다(우향; 천진암. 직진;0.8km 앵자봉)내림후 다시 오르니 앵자봉이다.[4.0km][90분]


7.5km 180분[앵자봉]670.2m
정상석 서있다. 안내판도 3개나 서있다. 조망 좋다.이정표 표시 따라 직진 천진암 향 하산길 들어선다.(cf 좌향; 건업리 44번 지방도 남이고개 향) 완만한 내림길 내려선다. 안부 건업리 고개다( cf좌향;건업리 , 우향;천진암향 출입금지 원형 가시철망) 완만한 능선 길 내려서다가 쓰러진 녹색 철망 출입문 지나 약간 오름후 [능선 3거리]에서 90도 우향 하길로 들어선다.[2.5km][30분]


10.0km 310분[608.5봉 능선 3거리]
(cf 직진; 무갑산 관산향) 특별한 표지가 없기에 쓰러진 녹색 출입문 지나 20m 정도[ 능선 3거리]에서 90도우향 내림길을 들어서야 한다. 요주의 지점이다. 이후 잘 발달된 능선길 내려 서고 [성인 정하상묘 이정표] 만나고 우향 비포장 임도 따라 내려서고 콘크리트 도로 만나 좌향 내려서면 천주교 발생지 천진암에 도착한다.비포장 차도 따라 내려서면 천진암 주차장이다.[2.5km][30분]

12.5km 240분[천진암 주차장]
좀더 내려가면 우산 2리 버스 정류소다.주차 관리인으로 부터 "어디로 내려 왔느냐" 힐난조 질문 받는다. 왜 등산객은 천진암으로 내려오면 안되는지? 종교집단의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 백두대간 희양산 구간 봉암사 스님들이 그렇고 천주교 발생지 천진암 조차 길을 두고 산으로 가라는 것인가?

시비를 눈여겨 보던 갤로퍼 1대가 문앞에 기다리고 계신다.퇴촌 까지만 신세를 질려 했는데 서울 홍은동 까지 뒷자리에 편히 잠자면서 왔다. 혼자 긴 골짜기 도로를 걸어갈 산꾼에 연민의 정이 있었는지 시비가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단다. 정말 고마운 분들이다. 부부가 드라이브 왔다가 천진암이 절인줄 알고 찾았는데 천주교 발생지임을 알고 간단다.기름값을 드려도 받지않는다. 부디 복받으십시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