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정족산(삼랑산:220m).길상산(374m).삼랑산성.전등사./인천 강화

배창랑 2018. 6. 29. 16:20

정족산(삼랑산:220m).길상산(374m).삼랑산성.전등사./인천 강화

산행일자; 2018년 6월28일(목). 날씨; 흐림. 산행거리; 10.2km(도상거리8.5km) .소요시간; 약4시간

■ 교통편;

<갈때>

1).송정역1번출구에서 60-3번(30분 간격)을 타고 대명포구 1정거장전 약암호텔 버스정류장(1시간50분소요)에서 60-2번/60-5번버스로 환승후 온수시장(약10분소요)에서 하차.

2)김포공항 롯데몰 앞 또는 9호선 개화역 개화검문소에서 60-5번 버스(06;50/08;50~2시간 간격.) 온수시장에서 하차

 

<올때>

산뒤마을(선두5리)에서 51번.58번.59번 버스로 온수리 이동(1시간에서 1시간30분 간격/온수택시콜032-937-2244). 온수리에서 강화터미널 (70-2번버스외 많음./약45분소요) 강화터미널에서 3000A번 또는 3000번 9호선 개화역 개화검문소(1시간30분 소요)

 

산행코스;온수교회- 운동기구와 녹색철망 사이 등산로 진입- 숲길- 동문/북문 갈림길 이정표 북문방향-북문-전등사-동문-북문-정족산(삼랑성)-서문- 산성길 버리고 성벽 내려서 지맥길-로열유스호스텔-주능선-헬기장1.헬기장2. 치마바위 갈림길-길상산-선두5리-산뒤마을 버스정류소.


(cf.산뒤마을 버스정류소는 온수리까지 51번.58번.59번 버스가 표시된 정류장이지만 1시간에 1대가 있을까 말까함. 온수리택시/032-937-2244를 콜하는 것이 현명 할듯.1만원 미만.

온수리-(70-2번 버스외다수)-강화터미널-(3000A번 버스)-개화검문소(신촌행)-9호선 개화역-가양역





■정족산(220m)은 강화군의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산으로 산 정상부에 일명 삼랑성이라고도 부르는 정족산성이 소재하며 전설에 의하면 삼랑성은 단군이 세 아들을 시켜서 쌓은 성이라 전하나 확실치 않다. 이 산에 전등사가 있기 때문에 전등산이라고도 부르며 해동지도에도 산성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대동여지도에서는 정족산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길상산(374m)은 예로부터 왕에게 진상했다고 하는 일명 '사자족애(獅子足艾)'라고 부르는 약쑥이 많이 났다고 하여 유명한 곳이다. 길상산 동사면 장흥리에는 지금도 쑥밭다리라 부르는 자연마을이 남아 있다. 전등사가 있는 길상산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하는 삼랑성(三郎城: 사적 제130호)이 있는데, 삼랑성은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한다. 또, 몽골의 고려침입 때 고려의 궁궐터가 있으며, 조선 고종 3년(1866) 병인년에 프랑스 신부 처형을 구실로 강화도를 무단 점령했던 프랑스군을 물리친 승전지였던 전등사에서는 매년 개천절을 맞아 1주일 동안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와 함께 문화축제를 벌인다. 전등사는 김포에서 국도 48번 도로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넌 강화읍내에서 서남쪽으로 약 22㎞ 떨어져 있다.

 

■강화지맥은 북한땅이 코앞에 보이는 강화도의 최 북단 마을인 북성리에서 시작하여 제적봉을 시작으로 별악봉, 성덕산, 봉천산, 고려산, 혈구산, 퇴모산,  덕정봉, 정족산, 길상산을 끝으로 택이마을에서 끝나는 약 34.1km 산줄기다.


■전등사(傳燈寺)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381) 묵호자 아도화상(墨胡子 阿道和尙)이 창건했다고 하는 진종사(眞宗寺)가 기원이다. 그러나 한국 불교는 소수림왕 2년(372) 중국 전진(前秦)의 부견이 처음 전해주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인데, 이 시기에 고구려 승려가 적국인 백제 영토인 강화도에 사찰을 세웠다는 것은 쉽게 믿어지지 않고, 누군가가 전등사의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지어낸 말 같다. 진종사가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고려가 몽골의 부마국으로 전락한 충렬왕 8년(1282) 몽골출신인 왕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승려 인기(印奇)를 통하여 송나라에서 간행된 대장경과 옥등(玉燈)을 시주하면서 전등사로 개칭했다는 기록인데, 전등이란 ‘불법을 등불로 밝힌다’는 의미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항전하며 강화도로 천도했다가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환도한 직후 정화궁주의 원찰이 된 전등사는 이후 충숙왕, 충혜왕, 충정왕 등 역대 고려 조정의 각별한 보호를 받았다.

 


조계종 본사 조계사의 말사인 전등사는 동문과 남문의 두 곳에서 들어갈 수 있는데,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비는 2000원이다. 동문은 대문이 없이 휑한 성벽을 지나는 곳이고, 남문은 매표소 앞에서 울창한 소나무숲길을 지나면 아치형 성문 종해루(宗海樓)가 일주문 역할을 한다. 전형적인 산지가람인 경내는 완만한 경사이고,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 해탈문~ 대웅전의 배치구조가 아니라 대웅보전(보물 제178호)과 향로전, 약사전(보물 제179호), 명부전이 나란히 한 줄로 있고, 범종각 옆에 종무소로 사용하는 적묵당이 있다. 전등사의 상징인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템플스테이를 지나면 이곳에 이르게 되어 종무소 앞이 경내의 중심이 된다.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 가파른 계단 위에 전등사라는 편액이 걸린 누각 밑을 지나면 누각에 대조루(對潮樓)라는 편액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대조루가 전등사의 해달문 역할을 하는데, 정면 3칸·측면 3칸인 대웅보전은 조선 광해군 13년(1621) 중건되었다.

단청을 하지 않아서 한층 더 고상하게 보이는 대웅보전에는 광해군 15년(1623) 수연(守衍) 스님이 조각한 목조 석가여래삼존불상(보물 제1785호)과 후불탱화, 그리고 중종 38년(1544) 정수사(淨水寺)에서 조각한 목판 법화경 104매가 있다(인천시유형문화제 제45호). 대웅전에서는 추녀 네 귀퉁이에서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벌거벗은 여인상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전해오는 이야기는 대웅전 중창공사를 하던 광해군 때 목수가 절 아랫마을에 사는 주막의 주모와 연인이 되어 품삯으로 받은 돈을 모두 주모에게 맡겨두었으나 주모가 그 돈을 갖고 도망갔다고 한다. 화가 난 목수는 벌거벗은 주모상을 조각해서 평생 지붕이나 떠받고 살도록 저주했다고 하지만, 부처님을 모신 경건한 대웅전에 불손하게 여인의 나체상을 새길 수 있었을지 의문일 뿐만 아니라 그 모습이 어쩐지 잡귀를 쫓는 원숭이 같다.명부전 앞에 있는 범종각의 범종(보물 제393호)은 북송의 철종소성(哲宗紹聖) 4년 허난성 회경부 수무현에 있는 백암산 숭명사(崇明寺) 종이라는 명문이 있는 중국종이다. 북송의 철종연간은 고려 숙종 2년(1097년)에 해당하는데, 혹시라도 충렬왕의 왕비 정화공주가 대장경과 옥등을 전등사에 시주할 때 함께 시주한 것이 아닐까 싶다. 범종은 일제강점기에 군수물자 공출로 빼앗겼는데, 해방 후 부평의 군기창에서 발견되어 전등사로 돌아온 사연이 있다. 왼편 산기슭에는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자 고종 46년(1259) 급작스럽게 지은 고려의 가궐(假闕)터인데, 가궐 터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웅전 뒤로 난 산길을 올라가면 삼성각이고, 그 위에 정족산 사고(史庫)가 있다. 조선은 건국 초부터 실록을 4부씩 만들어 궁궐 안의 춘추관과 충주, 성주, 전주 등 4곳에 보관했으나, 임진왜란 때 전주사고본 이외에 모두 소실되자 전주사고본을 기준하여 재간행했다. 전주사고본은 마니산으로, 실록 4부는 강원도 오대산, 경상도 태백산, 평안도 묘향산 등에 각각 보관시켰는데, 1678년(숙종 4)은 마니산에서 보관하던 실록을 전등사로 옮기면서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는 선원보각(璿源譜閣)도 지었다. 그 정족산 사고가 대웅전 뒤에 있다. 1719년(숙종 46) 조정에서는 전등사의 가장 큰 스님에게 도총섭이라는 지위를 주었는데, 도총섭은 왕실의 실록과 문서를 보관하는 임무를 겸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승직이었다. 1726년(영조 3) 영조가 직접 전등사에 와서 ‘취향당’ 편액을 하사했으며, 1749년(영조 26)에는 대대적인 중창불사도 했다. 1909년 전등사에 보존하고 있던 실록과 왕실의 족보 등을 서울로 옮겨가면서 종무소 왼편에 사고와 선원보각 터를 알리는 표지판을 세웠다. 고종 3년(1866) 10월 프랑스가 베르느 신부 등 9명을 처형한 것을 구실로 강화도를 무단 점령했을 때, 전등사는 조선군이 프랑스군과 싸워서 승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프랑스의 로즈(Roze) 제독이 군함 7척에 해군 1200여 명을 태우고 강화도를 점령하자, 조정에서는 별동부대인 순무영(巡撫營)을 설치하고 제주목사 양헌수(梁憲洙)를 총책임자인 천송(千摠)으로 임명했다. 양헌수 장군은 강계포수 370여 명과 병사 100여 명 등 549명으로 부대를 편성하여 10월 18일 밤 프랑스군의 삼엄한 감시를 뚫고 물살이 가장 거센 김포 덕포진에서 강화도 덕진진을 건넜다. 조선군의 상륙소식을 들은 로즈 제독은 올리비에(Olivier) 대령에게 병사 160여 명을 주고 정족산성의 공격을 명령하자, 11월13일 프랑스군은 주둔하던 갑곶진에서 노새에 도시락을 싣고 정족산성까지 약 18㎞를 행군했다. 정오 무렵 성 아래에 도착한 병사들은 점심을 먹고 싸우자고 했지만, 조선군을 얕잡아본 올리비에 대령은 성을 점령한 뒤에 점심을 먹자며 공격명령을 내렸다. 이때 매복하고 있던 조선군에게 6명이 전사하고 60여명이 부상을 입자, 프랑스군은 전의를 상실하고 1시간 만에 퇴각했다. 총소리에 놀란 노새들이 달아나서 프랑스군은 점심도 굶은 채 갑곶 진으로 되돌아간, 뒤 강화도 점령 40일 만인 12월17일 철수했다. 프랑스군은 외규장각에 있던 은괴 19상자와 수천 권의 문서를 약탈한 뒤 불을 질렀지만, 정족산사고의 실록과 왕실 족보 등은 온전했다. 한말 외국군과 싸워서 최초로 승리한 양헌수 장군은 그 공으로 한성우윤(右尹)이 되었으며, 천총 임명을 받은 10월11일부터 12월 2일까지 52일간을 기록한 병인일기(丙寅日記)에 남아있다. 정족산성 동문에는 양헌수 장군의 승전비가 있다. 200자×18.7매추색(秋色)이 절정이다.

 

■인천에는 웅(雄)하고 장(壯)하지는 않아도 바닷바람 맞으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87개 산이 있다. 월미산(해발 108m), 응봉산(66), 금산(167), 석화산(148), 백운산(253), 왕산(141), 호룡곡산(244), 국사봉(237·중구 무의동), 문학산(217), 연경산(177), 노적산(118), 승학산(123), 수봉산(105), 청량산(173), 관모산(161), 상아산(151), 거마산(210), 오봉산(106), 거머리산(126), 만수산(202·남동구 만수동), 만월산(187), 소래산(300), 함봉산(106), 장수산(128), 원적산(165), 천마산(276), 계양산(395), 형제봉(115), 고성산(123), 가현산(215), 북망산(101), 험봉산(91), 꽃메산(95), 할메산(105), 계목산(80), 골막산(74), 만수산(113·서구 불로동), 황화산(120), 묘지산(79), 고산(123), 남산(223), 고려산(436), 당산(74·강화읍 용정리), 로적산(180), 덕정산(320), 대모산(84), 정족산(220), 길상산(336), 마니산(469), 초피산(253), 상봉산(255·강화군 화도면), 진강산(441), 퇴모산(339), 계암산(180), 혈구산(466), 국수산(193), 덕산(190), 낙조봉(343), 별립산(416), 성덕산(167), 봉천산(291), 화개산(260), 봉황산(75), 수정산(126), 율두산(89), 상봉산(316·강화군 삼산면), 해명산(327), 상주산(264), 낙가산(245), 봉구산(146), 봉화산(82), 요옥산(102), 구봉산(178), 국사봉(150· 옹진군 북도면), 용기원산(136), 삼각산(343), 국수봉(314), 비조봉(292), 연평산(128), 덕물산(139), 당산(220·덕적면 울도리), 부아산(159), 속리산(188), 당산(93·자월면 승봉리), 국사봉(166·자월면 자월리), 양로봉(156), 국사봉(128·영흥면 내리). 

 

2018.6.28(목). 05;30분 기상 새마포산악회 산행지도 기답사한 산이라 참여를 포기 하고 허리 강화운동후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식사후 집안청소하고 구암공원길이나 걸어야지 하면서 날씨를 보니 하늘이 비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강화도 정족산. 길상산을 개인적으로 답사하고 싶어 서둘러 아침식사후 베낭 챙기고 (07;40)아파트 앞에서 1002번 버스로 (07;55)송정역에 도착합니다. 송정역 버스정류장에서 곧 도착하는 (08;00) 60-3번(30분 간격)을 타고 대명포구 1정거장 전(09;40) 약암호텔 버스정류장(1시간40분소요)에 내려 약10분 기다리니 1시간에 1대있는 60-5번 버스가 옵니다. 60-2번 버스보다 먼저 도착한 60-5번버스로 환승후 (10;00)온수시장(약10분소요)에서 하차 온수교회 표지석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온수교회](10;00)

온수시장에서 화도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우측엔 온수성공회성당이 좌측 산머리에는 온수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온수교회로 올라 우측 (10;03)운동시설이 있는 곳이 산행들머리다. 강화나들길이다. 녹음 우거진 숲길이 부드럽다. (10;15)첫번째 이정표(전등사북문1.5km/온수성공회당0.66km)에서 아무런 표시없는 좌측길 동문방향을 버리고, 우측길 이정표(북문1.5km)방향 허리길 이어간다. 숲길 풍광이 고즈넉하다.(10;30) 이정표(전등사북문0.6km/온수성공회당1.59km)를 만나고 오름길 오른다. 픽스로프 설치된 구간을 극복하면 삼랑성벽 북문이다.[2.1km][35분]

 

2.1km 35분[북문](10;35)

삼랑성벽 북문을 빠져 나온다. 이정표(전등사/삼랑성정상/달맞이고개/온수시장)과 성돌이길 이정표(*문까지250m/달맞이고개까지500m) 서있다. 전등사를 둘러보기로 하고 직진으로 계단길 밟아내려선다. 정족산 사고지를 전등사를 두루 구경하고 (10;50)동문에 도착한다. 다시 북문으로 원점회귀 하기 위하여 성곽 등산로 따라 목책계단을 오른다. (10;59)113.9봉에 오르니 조망이 확트여 강화도 일원이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온다. 성곽길따라 좌측으로 가니 이정표(북문/온수시장/달맞이고개/동문)만나고 정족산을 바라보면서 내려서 (11;05)북문에 원점회귀하고 성곽길따라 급경사 오름길 오른다. 정족산(삼랑산성) 정상이다.[2.5km] [40분]

 

4.6km 75분[정족산](삼랑산성)(11;15)

좁은 공터에 정족산(삼랑성) 정상표지목겸 이정표(북문/서문) 서있다.건 너편에 마니산이 구름속에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가야할 길상산도 조망된다. (11;29)이정표(선두리/남문/삼랑성정상)을 만나고 남문으로 향하다가 성곽높은 곳에서 로얄유스호스텔을 방향으로 잡고 성곽길 버리고 성곽을 잡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cf 높이가 애매하여 조금은 조심해서 내려서야 한다./약30m 전 성곽이 크게 회전되는 지점에 나갈 구멍이 있어 보였는데 그곳을 빠져 나가는 것이 안전할듯 싶다) 선답자 표지기들이 강화지맥길임을 말해주고 산으로 내려선다. 잠시 잡목들을 헤치고 내려서니 도로에 닿는다. 로얄유스호스텔이다.[1.5km][35분]

 

6.1km 110분[로얄유스호스텔](11;50)

유스호스텔 안으로 들어가 유스호스텔뒤 오른편으로 길상산 들머리가 있다. (cf.호텔안으로 들어가기 애매하여 우측으로 도로따르다가 좌측 다림쥐 숲길로 들어서 오르니 유스호스텔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길은 고속도로처럼 잘 다듬어 져 있다. (12;10)범죄신고 표지판(길-1)이 걸려있는 주능선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부드러운 능선길 따라 아기자기하게 오르락 내리락 한다.(12;23) 헬기장1을 지나고 (12;24)이정표(정상1.5km/온수리1.4km)만나고(12;50) 픽스로프 깔린 목책계단을 오른다.( 12;52) 헬기장2를 지나고 잠시 조망 트인다. (12;56) 치마바위 갈림길 이정표(정상0.7km/온수리1.4km)를 지나 (13;04) 묵은 헬기장3을 지나 강화갯벌에 다다를 즈음에서야 겨우 길상산 정상에 설 수 있다. [2.1km][85분]

 

8.2km 195분[길상산](13;15~13;25)[10분]

길상산 정상 표지목과 삼각점 훼손금지 안내판 서있고 목책 장의자 쉼터가 빙 둘러 갖추어져 있다. 삼각점(길상산21/1981복구)도 있다. 이정표(선두5리1.6km/할미약수터850m/선두4리1.4km/치마바위1.5km) 서있다.

사가리 들판과 갯벌너머로 신도, 모도와 장봉도가 길게 늘어서 있을 텐데 날씨 때문에 조망을 하지 못해 아쉽다.

길상산 정상에서 셀카 인증사진 남기고 간식도 먹으면서 약10분 휴게시간 갖고 이정표 (선두4리1.4km) 방향은 가천대학교 방향인듯 싶어 지맥길 따라 이정표(선두5리1.6km/할미약수터850m) 방향으로 능선 내림길 이어간다.

(13;37) 이정표(장흥리2.6km/정상0.2km)를 지나, (13;41)이정표(선두5리950m/할미약수터200m/장흥리우래정2.4km/길상산정상650m)에서 귀가길 생각하여 이정표(선두5리950m/할미약수터200m) 방향으로 우향 완만한 내림길 내려선다. (13;43) 용도를 알수없는 1평 정도의 녹색철망으로 막아놓은 지점을 지나 (13;45) 할미약수터에 도착한다.[0.85km][20분]

 

9.05km 225분[할미약수터](13;45)

맷돌로 흘러내리도록 만든 정갈한 샘터다. 물맛도 좋다. 원없이 물을 마신다. (13;50)이정표(선두5리750m/잣나무군락350m/장흥리우래정2.8km/길상산정상850m)를 지나고 (13;50)잣나무숲 갈림길 이정표(선두5리400m/잣나무군락200m/할미악수터350m/길상산정상1.2km) 지나고 (13;52) 산악오토바이 출입금지 안내판을 지나 (13;54) 이정표(등산로/장흥리우래정2.8km/할미약수터750m/실상산정상1.6km)를 끝으로 마을 포장길 따라 내려온다. (14;00) 차도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한다.[1.15km][15분]

 

10.2km 240분[산뒤마을 버스정류장](14;00)

산뒤마을 버스정류소는 온수리까지 51번.58번.59번 버스가 표시된 정류장이지만 1시간에 1대가 있을까 말까 합니다. 온수리택시(032-937-2244/온수리까지 1만원 미만~?)를 콜하는 것이 현명 할듯싶습니다.

버스정류장 건너편 공사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버스가 곧 온다는 그들의 말만 믿고 또 (14;40)경 반대로 간 버스가 곧 도착하겠지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15;05)이 되어도 버스는 도착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지나가는 차를 힛치해 보아도 태워주는 차는 없고 기다린 시간이 억울해서 온수리 택시(032-937-2244)를 콜하지 못한 것이 후회될즈음 버스정류장 앞 건축주 사장님이 함께 지루하게 버스를 기다린 외국인 노동자를 온수리 인력사무소까지 태워다주는데 편승 온수리로 나옵니다.

 

(15;20)온수리-(70-2번 버스외 다수/45분소요)-(16;30)강화터미널-(3000A번 버스)-개화검문소(신촌행)-9호선 개화역-(18;00)가양역도착 집에서 서둘러 샤워하고 (19;00) 여의도 모임에 약15분 늦게 참석합니다.


09;45 약암호텔 버스정류소에 도착합니다.


09;58 온수리 온수시장 앞에 하차 합니다.

10;00 온수리 온수교회 표지석과 온수교회 입니다.

10;03 온수교회 안 우측 운동기구와 녹색울타리 사이로 등산로 열립니다.


(10;15)첫번째 이정표(전등사북문1.5km/온수성공회당0.66km)에서 아무런 표시없는 좌측길 동문방향을 버리고, 이정표(북문1.5km)방향 우측 허리길을 이어갑니다.


10;27 풍광


(10;30) 이정표(전등사북문0.6km/온수성공회당1.59km) 입니다.

10;31 픽스로프 구간을 오릅니다.

10;35 삼랑산성과 북문입니다.

10;35 북문을 빠져 나오면 이정표(전등사/삼랑성정상/달맞이고개/온수시장)서있습니다.

전등사로 내려가서 전등사 구경하고  성곽을 한바퀴돌아 원점회귀후  삼랑성 정상을 오릅니다.


10;35 성돌이길 이정표(*문까지250m/달맞이고개까지500m)도 함께 서있습니다.

10; 40 전등사 경내 입니다.

10;40 정족산 사고지  모습입니다.

10;40 정족산 사고지 설명판 입니다.

10;40 전등사 사고지 아래 포토존 입니다.

10;40 전등사

1042 전등사내 이정표 입니다.


10;43 경내 풍광

10;56 경내 이정표(동문/남문) 입니다.


(10;50) 동문에 도착합니다.

10;50 동문 이정표(등산로)를 따릅니다. 성곽길 입니다.

10;55 성곽 등산로 모습입니다.


(10;59) 113.9봉에 오르니 조망이 터집니다.

10;59 조망2

10;59 조망3


(11;00)이정표(북문/온수시장/달맞이고개/동문)입니다.


11;03 정족산 조망

(11;05) 북문에 원점회귀 합니다. 성곽길 따라 정족산에 오릅니다.

(11;15) 정족산 정상에는  정족산(삼랑성) 정상표지목겸 이정표(북문/서문) 서있습니다.


11;15 정족산에서  조망


11;17 정족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29)이정표(선두리/남문/삼랑성정상)입니다.


11;29 서문 입니다.

(11;35)성곽길 버리고  유스호스텔 방향으로 성곽내려서 올려다 본 성곽모습 입니다.

11;47 배씨 묘지 입니다.

11;50 유스호스텔에 내려 섭니다.

11;50  도로를 건넙니다. 유스호스텔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도로따르다가 유스호스텔 경계밖 다람쥐길로 올라 유스호스텔에서 오는 길과 합류합니다.


12;10 길상산 등로 따라 오르다가 주능선에서 만난 범죄신고 안내판(길-1) 입니다.

12;23 헬기장1

12;23 헬기장 1에 부착된 준.희님의 표지판 입니다. 준.희님은  참으로 대단한 분입니다.

(12;24)이정표(정상1.5km/온수리1.4km)입니다.


(12;50) 픽스로프깔린 목책계단을 오릅니다.

12;52 헬기장2

12;55 조망


(12;56) 치마바위 갈림길 이정표(정상0.7km/온수리1.4km)입니다.

13;04  묵은 헬기장3


13;25 길상산 정상 표지목과 안내판 입니다.


(13;15~13;25) 길상산 정상에서 조망

(13;15~13;25) 조망

(13;15~13;25) 길상산 정상 모습입니다.


(13;15~13;25) 길상산 정상 셀카인증사진 입니다.

(13;15~13;25) 길상산정상 목책 쉼터 입니다.


(13;15~13;25)길상산 정상 삼각점(길상산21/1981복구) 입니다.


13;15~13;25 길상산 정상이정표(선두5리1.6km/할미약수터850m/선두4리1.4km/치마바위1.5km) 입니다.

(13;37) 이정표(장흥리2.6km/정상0.2km)입니다.


(13;41)이정표(선두5리950m/할미약수터200m/장흥리우래정2.4km/길상산정상650m) 입니다.



(13;43) 용도를 알수없는 1평 정도의 녹색철망으로 막아놓은 지점입니다.

(13;50)이정표(선두5리750m/잣나무군락350m/장흥리우래정2.8km/길상산정상850m)입니다.


(13;45) 할미약수터 입니다.

13;45 할미약수터 안내판 입니다.

(13;50)잣나무숲 갈림길 이정표(선두5리400m/잦나무군락200m/할미악수터350m/길상산정상1.2km)입니다.


13;50 잣나무숲 입니다.


(13;52) 산악오토바이 출입금지 안내판 입니다.

(13;54) 이정표(등산로/장흥리우래정2.8km/할미약수터750m/실상산정상1.6km)에서 마을길 따릅니다.


13;55 마을 주택

13;58 선두제일교회 입니다.

14;00 산뒤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동아지도 트랙

오록스앱 트랙지도

오록스앱 트랙입니다.



정족산.길상산2018-06-28 1002__20180628_100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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