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산(山城山741.8m).한우산(寒雨山766m).좌굴산(自堀山896.9m)/ 의령
산행일시;2017년3월16일(목). 날씨;맑음. 산행거리;14.2km. 산행시간;4시간17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25,000원.9하산후돼지고기수육과 찰밥. 주류 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벽계리-큰재먼당-산성산-한우산-쇠목재-자굴산--자굴티재-삼각점봉-머리재
■산성산(山城山741.8m)은 경남 합천군 쌍백면 외초리에 있는 진양기맥상의 산이다. 한우산(寒雨山, 766m)자굴산(自堀山, 897m)과 능선을 같이 한다.
■한우산(寒雨山, 766m)은 경상남도 의령군 궁유면 벽계리의 남쪽에 있는 산으로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自堀山, 897m)으로부터 이어진 맥이다. 산 이름은 원래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비와 같다고 하여 '찰비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한자로 찰 한(寒), 비 우(雨)로 이름이 바뀌었다. 산세가 웅장하고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고 억새와 진달래, 철쭉군락이 철마다 아름다움을 달리하고 있다.
산 아래로는 사철 물이 흐르는 찰비계곡에 각시소와 농소·아소 등의 아름다운 폭포가 있다. 근래에는 가례면 갑을리와 궁유면 벽계를 잇는 압도가 개설되어 산 정상까지 차량이 오를 수 있게 되었고 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산길이 나 있어 궁유면 입사마을과 연결되어 있다. 정곡면에서 유곡면으로 넘어가는 막실고개와도 연결되어 있어 산길 드라이브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산에 오르다 보면 넓은 풀밭이 있어 신나게 달릴 수도 있고 암벽이 늘어선 암봉지대가 있어 힘들게 오르기도 하여 지루하지 않게 산행할 수 있다.
산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1998년 도쿄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화 '아름다운시절'의 마지막 장면을 이 산을 오르는 산길에서 촬영하여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마을은 전형적인 산간마을이다.
벽계 계곡에서 산굽이를 돌아 오르는 꼬부랑길은 이광모 감독, 안성기·송옥숙 주연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 마지막 장면 촬영지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한우산은 벽계 계곡의 발원지로 사계절 맑은 계곡물이 흘러 내리는데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이라고도 부른다.산이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마치 겨울의 찬비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고, 골짜기를 요새처럼 석벽이 둘러 있어 그 모양이 또한 성벽을 방불케 하는 지라 이름지어 한우산성이라 부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가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한우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길이가 3km에 이른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한 가운데 흐르는 계곡이 시원스럽기만하다. 전설이 서려 있는 농소와 각시소 등이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봄이면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숲이 울창함을 더하고 가을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겨울이면 계곡 따라 즐비한 바위틈새에서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려 겨울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1일 등반코스로 즐긴다.
■자굴산(自堀山, 897m)은 의령군의 진산으로 산중턱에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강선암과 그 옆에 깍아지른 듯한 절벽 밑에 약 3m 깊이의 동굴과 천연수가 고여있는 금지샘이 있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사면, 팔방으로 트인 전망과 함께 지리산이 아련히 보인다.
자굴산(自堀山 897m)은 의령군의 진산으로 북서쪽 비탈은 경사가 급해 합천군 쪽에서 보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보이지만 의령군 쪽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다. 좌굴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甲乙寺址)·보리사지·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 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등산로는 가례면 갑을리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대의면 신전리에서 시작하는 코스, 칠곡면 내조리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다. 금지샘으로 오르는 코스에는 급경사진 암봉 사이로 밧줄이 설치된 길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또 쇠말(철마) 댓 마리를 모셨던것을 본 사람이 있고 그 말머리가 향하는 쪽의 마을에 재앙이 온다는 미신이 있어 기우제를 지내고 나면 서로 몰래 늦게 남았다가 쇠말의 머리를 딴 곳으로 돌려놓느라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는 것이다.
자굴산은 양의 숫산인 합천의 황매산에 대응하는 음의 암산이라 한다. 그 때문에 양의 상징인 말을 정상에 모심으로써 음기와 조화를 이루게 했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재미있는 사실을 신선대 옆의 금지샘에서도 찾을 수 있다. 금지샘은 자굴산의 무속신앙 일번지로 양바위 사이 굴이 음핵까지 갖춘 틀리없는 여자의 음부를 닮았다. 명주실 세 꾸리가 풀려 내려간 깊이라느니 여기에 불을 피웠더니 연기가 남강의 솥바위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이 샘은 지리산의 천왕봉을 곧바로 올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기묘한 것은 금지샘 건너 독립투사 전상무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아벽 아래 넓은 풀밭 평지 가운데에 일부러 심은 듯한 매우 오래된 큰 참나무 한 그루가 서있어서 마치 치마폭처럼 부끄러운 금지샘을 가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천왕봉에서 금지샘을 직접 들여다 볼 수는 없게 되어 있다. 더구나 건너에는 남자의 양물을 상징하는 송곳바위도 있어서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절골 막바지의 써래봉 바람덤 아래의 절터 일대의 짙은 숲과 그 사이에 솟아 있는 바위봉우리들과 신선대와 금지샘 일대의 오묘한 경관과 시원한 조망을 가장 좋아한다. 베틀바위에서 건너다보는 홑할미너덜과 절터 신선대 일대의 조망도 일품이다. 무당들의 기도터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강선암도 그 크기와 아래로 패여 들어간 기이한 모양으로 사람들이 잘 찾는 곳이라 한다. 특히 비가 올 때는 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수막을 이루어 그 안에서 밖을 내다보면 신기하다.
■한티재는 큰재라는 뜻으로 합천군 쌍백면과 의령군 궁유면의 경계지점이다. 의령의 궁유면은 우순경 사건으로도 유명한 곳이다.1982년 4월 이곳 궁유면의 순경이었던 우순경(우범곤)이 근무지 변경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며, 주민 62명을 사망케 하고 33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며, 단 시간안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살인마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일붕사라는 사찰은 한우산 입구에 자리한 명소다. 이곳은 동굴법당이 두 개나 있으며 세계 최대 동굴법당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사찰이다. 서기 727년, 신라의 혜초스님이 창건한 성덕암이 현재 일붕사의 전신이다. 그동안 수차례 불에 타 복원과 소실을 거듭해 오다가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지만 1986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석굴로 이루어진 대웅전의 넓이는 120평에 이르며, 높이는 약 4.5m이다. 바위에 구멍을 뚫어 법당을 만들어서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일붕사는 5천평의 대지에 들어선 사찰로 이렇다할 문화유산은 없다. 하지만 바위틈에 자리 잡고 있는 나반존자, 병풍바위 밑에 있는 약사여래불, 인공폭포, 지장전 등이 볼 만하다. 병풍을 두른 듯 높게 솟은 암벽이 사찰 한 켠을 장식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가을 풍경이 압권이다. 일붕사 바로 앞에는 봉황대라는 멋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봉황의 머리를 닮은 기암괴석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가다보면 자연동굴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굴을 지나면 좁은 석문도 나온다. 봉황대 중턱에는 봉황루라는 누각이 있는데 바로 앞에는 평탄한 바위지대가 있어 전망이 빼어나다. 이곳에 서면 벽계관광지에 자리한 평촌리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판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이 일대는 가을빛도 아름답지만 4월초에는 주변에 만개한 벚꽃들로 인해 봄풍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2017.3.16(목).06;30 합정역8번출구 나와서 50m 전방 KBG생보사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2호차에 탑승합니다. 진양기맥하는 1호차와 같이 2호차도 같은 코스를 잡아 1호차, 2호차가 모처럼 함께 산행을 합니다. 하산후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돼지고기수육 잔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호차, 2호차 대원들의 친목을 도모하자는 의미입니다. 지맥하는 대원들중 절반정도는 처음뵙는 분들이지만 김규훈어르신.김용지대장님.여명섭님.황석정님.허열님.이영묵님.이지윤님.장창기님.김기홍님.안재천님.정경자님.차복희님 등 여러분을 뵈오니 반갑습니다.
중간 인삼랜드휴게소에서 10분간 휴게 시간 갖고 산청을 지나 벽계로 벽계저수지 뚝방을 지나고 산행 들머리 벽계리 자연휴양림 근처 폔션3거리에 11;00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
0km0분[벽계리](11;00)
산행들머리 벽계리 3거리다. 벽계마을 이정표(등산로)따라 좌측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11;05)벽계마을 등산로입구이정표(한우산5.3km/산성산2.4km)방향 따르고 펜션 좌측길로 진행을 한다. 이후 잘 발달된 등산로 따라 완만하게 숲길 임도 등산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지맥길 능선이 야트막하게 함께 와서 외초재(큰재마당)의 이정표에서 만난다.[1.3km][22분]
1.3km 22분[큰재먼당] (외초재)(11;22)
이정표(산성산1.3km/한우산3.1km/백학정5.7km/정동마을8.9km)와 오래된 이정표(산성산0.9km)서있다. 외초재에서 조금만 오르면 등산로에 (11;27)이정표(산불초소 20m)가 세워져 있는데 등산로는 사면을 지나지만 우측의 통나무계단을 잠시 올라서니 능선에 세워진 산불초소가 나온다. (11;27)탁트인 전망포인트에 위치하고 있는 산불감시초소다.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좌측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우측 멀리 황매산이 연무속에 아련하게 조망한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조금 더 올라 (11;37)이정표(산성주차장/외초마을)를 만나고 (11;44)갈림길 이정표(산성산/하산길/의령군)에서 산성산 방면으로 오른다. 억새밭길과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호젓한 산길을 지난다. 산성산 정상입구 (11;47)이정표(한우산3.0km/전망대주차장1.9km/벽계마을2.3km/산성산주차장 외조마을)를 만나고 우측의 주차장 방면의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금 이곳으로 되돌아 나와 한우산 방면으로 진행을 하게 된다.[1.1km][25분]
2.4km 47분[산성산](11;47)
검은 오석 산성산 정상석 서있다.산 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황매산 방면, 풍력단지 방면 전경이 아름답다. 인증사진 남기고 산성상 정상에서 (11;48)이정표로 Back 한우산 방면으로 진행을 한다. 억새밭을 지나고 (11;52)이정표(동이듬등산로)를 지나 (11;55) 우측의 이정표(상투바위 전망대20m) 방면으로 향한다. 상투바위 앞에서 바라본 좌측의 암릉과 상투바위를 중심으로한 조망이 아름답다. 상투바위를 조망하고 좌측능선길 이어가니 찰비재 갈림길이다. 쉴수 있는 나무의자들이 위치하고 있다. (11;59)찰비재의 이정표(한우산2.1km/전망대주차장1.1km/벽계마을3.2km/산성산850m)와 또다른 이정표(산성주차장/내초마을2.5km/산성산주차장) 그리고 이정표(한우산/산성산3개의 )이정표가 어지럽다 . 계속해서 한우산 방면으로 직진을 한다. (12;10)이정표 한우산(정동마을5.8km/백학정2.6km/벽계마을4.8km/산성산1.8km)서있다. 한우산 정상은 아니다. 계속해서 한우산 정상방면으로 직진을 하고 (12;26)산성산4거리의 이정표(정상0.4km/산성산1.4km/생태주차장0.33km/소사거리1.07km)를 만난다. 이정표에서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긴 나무데크로 진입을 해서 정상으로 오른다. 한우산 정상이다.[2.0km][35분]
4.4km 82분[한우산](12;22)
커다란 한우산 정상석이 반긴다. 한우산 북쪽 방면의 안내도 서있다. 한우산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과 황매산 방면을 연무속에서 희미하게 바라 본다. 지나야 할 주차장과 갑을정이 가까이 보인다.
인증사진 남기고 좌측 데크 계단 내림길 내려선다. (12;28)한우정이 위치한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12;29)갑을정으로 가는 길목의 나무 조각상과 길목의 도깨비상을 통과한다. 갑을정으로 가기 직전 이정표(백학마을4.1km/제2활공장380m/한우산주차장640m)를 지나 직진을 한다. 갑을정 바로 앞 (12;36)홍의원4거리 이정표(쇠목재0.6km/활공장/생태주차장/한우정0.6km)를 만난다. 갑을정을 떠나 조금후 자굴산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12;44)이정표(자굴산1.5km/갑을정0.6km/소나무생태숲길)(12;46)이정표(자굴산1.4km/갑을정0.7km/소나무생태숲길 갑을정0.9km)를 지나 한우산을 내려서면 관광순환도로와 만나게 된다. 쇠목재다.[1.8km][25분]
6.2km 107분[쇠목재](12;47)
녹색펜스 울타리를 우측 방면으로 진입하여 울타리를 따리 조금만 진행한 후 초소를 지나면 바로 자굴산 진입 계단이 위치 하지만 지맥길 따라 울타리 가운데로 난 거친길을 통과 급경사 능선길에 붙어 오르면 초소에서 올라오는 좋은 정규등산로와 만난다.
나무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만나게 되는 포장길을 따라 10여미터를 진행한 후 좌측 산길로 진입한다. 도로를 따라 올라도 정자를 지난 후에 합류하게 된다.
(12;54)이정표(자굴산 정상 1Km/쇠목재0.3km) 지점을 지나고 정자와 휴게시설을 지나서 다시 포장길로 진입을 하게 된다. 포장길 우측 방면으로 진행을 하고 자굴산 둘레길 안내물을 만나고
(13;02)둠배기먼당 갈림길의 이정표(정상0.9km/좌굴산둘레길달분재2.1km/좌굴산둘레길절샘터2.2km/쇠목재0.8km)를 만난다.
자굴산까지는 가파른 나무계단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조금은 경사지게 오르면 (13;21)이정표(찰비골/궁류8.0km/쇠목재1.3km)를 지나 계단길 오르면 자굴산 정상이다.
[1.3km][36분]
7.5km143분[자굴산](13;23)
3각점(삼기11/1991재설)과 커다란 정상석 그리고 이정표(절터샘0.7km/내조마을3.2km)가 있다. 자굴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남기고
(13;23)이정표 (절터샘0.7km)방면으로 하산을 한다. 정상에서 조금 가면 돌무덤이 있는데, 주변 돌을을 주워모아 쌓은 자그마한 돌탑이다. (13;26)능선 3거리 이정표(좌굴티재2.0km/내조마을2.9km/바람덤0.3km/내조마을3.0km/절터샘0.5km/금지샘0.3km/정상0.2km)를 만난다.
금지샘을 왕복하고 싶기도 하지만 0.3km 급경사길 왕복이 부담되어 포기한고 이정표 삼거리에서 자굴티재 방면으로 직진을 하고 (13;33)바람덤에서도 이정표(자굴티재1.6km/절터샘0.2km/내촌마을2.6km/정상0.4km)를 만나 계속해서 이정표 자굴티재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급경사 거친 하산길 끝나고 완만한 능선길 이어간다. 4거리 이정표(자굴티재1km/절터샘0.5km/쇠목재2.5km)에서 자굴티재 방향 따른다. 정자와 자굴티재의 알림물돌(자굴산2.3km)을 만나고 2차선 아스팔트도로 자굴티재에 내려선다.[2.3km][32분]
9.8km 175분[자굴티재](13;55~13;57)[2분]
B코스팀 산행 날머리 입니다. 그런데 버스가 없습니다. 머리재에서 행사준비 때문에 버스가 출발 전 입니다. 산성산 한우산 자굴산 목표 달성했으니 이곳에서 산행종료 예정인데 옷도 못 갈아 입고 버스올때까지 기다리면 너무 무료 하고 추위에 떨어야 하겠기에 A코스날머리 레지나님께 전화해 상황을 알아 봅니다. 아직도 1시간이나 남았고 머리재 날머리까지는 2시간30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머리재 까지 4.4km/1시간30분 예정으로 (13;57) 다시 산길에 든다. 도로건너 철책이 끝나는 우측에서 경사길 산길로 들어 나름 급한 산길을 오른다. 오름길은 힘들다. 오르고 오르니 묘지가 있는 첫봉이다. 이후 길은 완만해지고 오르내림을 반복한다. 완만한 오름길 극복하니 500.9m봉 삼각점 봉이다[1.3km][20분]
11.1km 197분 [삼각점봉](14;17)
삼각점(신기480/1988재설) 있다. 길은 우측으로 완만하게 꺾어 내려간다. 조금 얕은 봉 2~3개를 지나고 2~3개봉을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잘룩한 안부에 급하게 내려선다. 우측으로 간벌되어 조망이 터진다. 아래로 마을도 내려다 보인다.
다시 봉에 오르고 높낮이 없는 봉에서 왼쪽사면으로 우회하여 430봉을 통과하고 다시 앞에 있는 봉에 올라서야 직진길을 버리고 좌향 머리재 급경사 하산길에 든다. (15;03) 생강나무꽃과 (15;12) 진달래 꽃을 처음 만나고 급하게 내림길 내려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가는 머리재에 도착한다.[3.1km][58분]
14.2km 255분[머리재](15;15)
길건너 주유소겸 휴게소는 폐업되어 흉물스럽습니다. 산악회 행사장소로는 부족한 곳이 되었습니다.
좌측으로 깔린 깔판 따라 약1km /10분 내려가니 동네 대밭뒤 공터에 산악회버스 1호차, 2호차 서있는 산악회 행사장소 입니다. 레지나님.이복순님.유옥환님 등 여러 여성대원들이 노력봉사로 돼지고기 수육 삶고 회장님 사모님이 제공한 김치에 잔치상 입니다.
김귀남 회장님 테이블에서 김규진님이 따라주는 맥주2잔 받아 마시고 차안에소 대충닦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막걸리 1병 배급받아 해든누리님 .달구벌님 부부테이블에 자리 얻어 돼지고기수육에 김치보쌈으로 새마포산악회표 찰밥까지 배불리 맛나게 먹습니다. 몇 산우님들과 합석 막걸리 좀더 비웁니다.
지맥팀후미들 식사 끝난 16;15 머리재 아래 동네 출발 해든누리님 일행 죽전간이 휴게소에서 내리고 오늘 고생하신 레지나님.이복순님,(유옥환 님 전총무님은 일때문에 불참) 김귀남 회장님. 배창랑 합정역 뒷골목 마산아구찜집에서 뒷풀이 겸 위로 행사 갖습니다.
파장무렵에 김규진님,김경찬님,최명수(?)님 합석되어 이복순님.레지남님 먼저 가고 남은 5인 소맥 뒷풀이 오래 동안 이어갑니다.
2/9호선 전철로 집도착하니 23;30분이 됩니다. 짐정리하기도 바쁩니다.
11;00 벽계마을 등산로 입구 이정표 입니다.
11;05 벽계마을 등산로입구 이정표(한우산5.3km/산성산2.4km)입니다.
오름길 조망
11;05 펜션 왼쪽길로 올라 갑니다.
11;22 큰재먼당(외초재) 이정표 입니다.
11;27 이정표(산불감시초소20m)를 만나 등산로 허리길 버리고 계단으로 올라 산불감시초소에 오릅니다.
11;28 산불감시초소에서 조망은 일품입니다.
조망
11;37 이정표
11;44 이정표
11;47 산성산 정상석 입니다.
11;47 산성산 정상 인증
11;48 이정표 3거리로 Back 한우산 방향으로 갑니다.
11;50 억새밭
11;50 풍광
11;52 동이듬 등산로 이정표
11;55 상투바위 전망대 이정표 입니다.
11;56 상투바위 입니다.
11;56 상투바위 좌측 암릉
11;56 조망
11;59 찰비골 이정표
12;10 이정표 한우산 정상은 아닙니다.
12;16 이정표
12;18 데크길이 한우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12;19 이정표
12;19 데크길과 조망
12;19 억새원 설명판
12;19 한우산에서 본 북쪽
12;22 한우산 정상석
12;23 한우산 정상 인증
12;23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2;28 한우정 정자 입니다.
12;29 조각상
12;29 도깨비상
12;35 이정표 입니다.
12;36 정자
12;36 이정표
12;44 이정표
12;46 이정표
12;47 쇠목재 녹색펜스를 좌측에 두고 가운데 길로 오릅니다.
12;54 이정표
13;00 임도에 내려섭니다.
13;02 휴게소 쉼터를 지납니다.
13;02 둠배기먼당 이정표
13;04 좌굴산 정상까지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13;21 이정표
13;23 좌굴산 정상석 입니다.
13;23 좌굴산정상 인증
좌굴산 정상 삼각점(삼기11/1991재설)입니다.
좌굴산에서 바라본 남쪽
13;23 이정표 절터샘 방향 하산길 입니다.
13;26 능선3거리 이정표 좌굴티재 2.0km 방향 따릅니다.
13;33 바람덤 이정표 입니다.
4거리이정표 입니다.
13;56 좌굴티재 정자입니다.
13;55 좌굴티재 머리돌 (정상2.3km) 입니다.
13;55 자굴티재 등산안내도 입니다.
13;57 머리재로 가는 등산로 모습입니다.
13;17 삼각점봉 삼각점(신기480/1988재설)입니다.
14;39 안부 입니다.
14;39 조망
14;39조망
15;03 생강나무꽃
15;12 진달래 입니다.
15;15 머리재 모습입니다.
15;15 머리재 폐주유소와 휴게소 입니다.
15;15 칠곡면 도로표지판
행사장소를 향하여 약1km도로 따릅니다.
매화꽃
산행지도
산행트랙
산행트랙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