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천지인(天地人)을 이루는 유서 깊은 산. 천등산(天登山 807m). 인등산(人登山666.5m). 지등산(地登山 534.6m).

월매스 2016. 12. 19. 13:55

천지인(天地人)을 이루는 유서 깊은 산. 천등산(天登山 807m). 인등산(人登山666.5m). 지등산(地登山 534.6m).

산행일자;2016년12월18일[일]. 날씨;흐린후 맑음. 산행거리;14.7km. 산행시간;6시간10분.

교통편및비용;

동서울터미널(06;55)-시외버스(10,100원/1시간50분)-충주시 산척면(08;40). 산척면(08;45)- 택시(8,000원/20분)- 다릿재(09;05).


산행코스;다릿재-임도-천등산-헬기장-임도-임도사거리-임도-능선갈림길-느릅재-390봉-임도-sk임도- 인등산 주능선-인등산- 이정표 안부-좌측능선 -임도-독동저수지- 독동마을 농류정 정자

 

 

 



■ 삼등산(三登山)이란 산척면의 천등산과 인등산 동량면의 지등산을 지칭하는 말인데 조선 세조 때 황규라는 지사가 명당을 찾아 팔도강산을 두루 돌아보고 다닐 때 이곳 천등산에 와서 하룻밤을 묵은 일이 있었다. 황지사가 밤에 잠을 이루는데 어디선가 세차게 달리는 말굽 소리에 잠이 싹 달아났다. 황지사는 방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았더니 한 마리의 갈색준마에 백의신선이 타고 한 골짜기로 들어가고 있었다. 더욱 기괴하게 생각한 황지사는 그 뒤를 암행하여 보았더니 한산제당으로 가서 말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선인은 갈장을 들어 산봉을 가리키며 입을 열었다.


천상천하 만물이 생성하는 것은 하나의 음양의 섭리인데 천지사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도 하나의 음양의 법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느니라 그러므로 지금 내가 말하는 세 곳의 명산을 다스리는 것은 하늘의 뜻이요, 이곳에 사는 억조창생을 위한 땅의 뜻이요, 선악의 구별은 우리의 할 일이니라 하고는 천동이 너는 저 천산에 올라가 양을 맞아 들이고 인동이 너는 인산에 올라가 혈을 이루도록 하고 지동이 너는 지산에 올라가 음을 누르도록 하여라. 앞으로 이 삼산의 정기가 상통되거든 천등산 밑에는 갈마음수혈을 만들고 인등산 밑에는 용비등천혈을 만들고 지등산밑에는 옥녀직금혈을 만들어라 하고 일렀다.


그러자 세 신동들은 제각기 보라색 구름을 타고 세 곳으로 흩어져 갔는데 잠시 후 백의신선이 갈장을 높이 들자 남쪽에서는 파란 빛이 중앙에서는 보라빛이 북쪽에서는 황금빛이 올라가며 응징을 하였다. 이 때 백의신선이 그 삼개 명당을 갈장으로 가리키며 고개를 끄떡이더니 홀연히 사라졌다. 황지사는 세곳의 명당자리를 보고 크게 기뻐하여 삼등산의 명당도를 그려서 가슴에 품고 하산하려는데 느닷없이 하늘에 먹구름이 모이면서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했다. 황지사는 급히 여관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산봉에서 벼락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다.


이것은 비몽 사몽의 한바탕 꿈이었다. 황지사는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와 산정을 바라보니 한 곳에는 파란색, 또 한 곳에서는 보라색, 또 한 곳에서는 황금색의 광선이 반짝이더니 서서히 꺼지는 것이었다. 날이 밝자 황지사는 이 세 산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제각기 명당혈을 찾아 다녔다. 황지사는 백의선인의 말을 기억하고 산세도를 그려 놓고 세상에 발표하기 전에 병들어 죽고 말았다. 따라서 이 삼등산의 명당자리는 지금껏 정확한 위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천등산(天登山 807m)은 노래가사와 함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산으로 실제 박달재가 있는 산은 시랑산(侍郞山 691m)이고 천등산은 이보다 서남쪽으로 약 8km쯤 떨어진 다릿재와 연결된 산이다. 제천과 충주의 경계지역에 놓은 천등산은 인근의 지등산(535m), 인등산(666.5m)과 더불어 천지인(天地人)을 이루는 유서 깊은 산으로, 조선 세조 때 황규라는 지관과 얽힌 '삼등산 전설'이 전해오는 명산이다.

천등산(天燈山807m])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 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남쪽의 인등산, 지등산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이다.


주분지를 둘러싼 북동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가 남한강을 건너 계명산으로 연결되는데, 이 중 가장 높은 산이 천등산이다. 천등산 북쪽 다릿재는 오청산과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충주에서 제천으로 갈 때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곳이다. 현재는 다릿재터널을 통하여 박달재로 이어진다. 남쪽에 있는 느릅재는 인등산과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산척면과 제천천 협곡에 있는 삼탄유원지로 이어진다.


천등산은 산척면 소재지에서도 잘 보일 만큼 체적이 큰 산으로, 능선과 골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토산(土山)의 경관을 보인다. 특히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북쪽 비탈면 골짜기를 따라 천등산 일대에서 공급된 풍화 물질들이 산기슭에 쌓이면서 폭은 좁지만 완만한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하천에 의해 말단부가 침식되면서 산록단구를 만들고 있다.


천등산(807m)엔 아주 작은 헬기장이 좁은 정상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세운 표석과 충주시에서 세운 표석 등 정상석 둘이 있고, 삼각점도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웃광동마을은 남쪽으로 2.4km고, 다리재는 북쪽으로 2.2km 가야 한다. 맑은 날이면 충주호가 보인다.


남쪽으로 인등산이 손에 잡힐 듯하고, 약간 서쪽으로 비켜선 지등산이 그 너머로 삐죽 얼굴을 내민다. 천등산은 일제강점기 떼 민족정기를 끊고자 일제가 쇠말뚝을 박는 만행을 저지른 곳이라 한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3분 가면 목 좋은 곳에 산불감시초소 겸 전망대로 지은 8각형 정자가 서있다. 정자 아래는 마루를 깔았고, 2층엔 창문까지 달려 비를 피하기도 좋다.


■인등산(人燈山666m)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와 동량면 조동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천등산·지등산과 함께 삼등산의 하나로 천지인(天地人) 중 인(人)에 해당하는 산이다. 『정감록(鄭鑑錄)』에 따르면 천등산·인등산·지등산의 흐름이 태극무늬를 이룬다고 하여 삼등산이라 하였다 한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동부 산지로 오청산[655m]·천등산[807m]·인등산·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 가운데 하나이다. 북쪽에 천등산[807m], 남쪽에 지등산[535m]이 있어 차례로 천(天)·인(人)·지(地) 순서로 이어진다.


충북선 동량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삼탄역에서 산행을 끝내는 철도 산행지로 유명하다. 철도청에서 해마다 시행하는 관광열차로 오면 부근의 삼탄유원지도 볼 수 있다. 인등산(人登山 666.5m)의 북쪽에 천등산(807m)이 있고 남쪽에 지등산(535m)이 있어 차례로 천(天)·인(人)·지(地)의 3재(三才)를 이루는 특이한 이름을 갖고 있다. 또 남서쪽으로는 남한강을, 북동쪽으로는 충주호의 지류인 주포천을 끼고 있어 산수가 수려한 편이다. 주능선을 경계로 북은 산척면, 남쪽은 동량명 경계를 이룬다. 천등산에서 남쪽으로 약 3.5km 길이로 탯줄처럼 이어진 능선이 느릅재를 지나 약 2.5km 거리에 이르러 빚어놓은 산이 인등산이다. 산행은 대모천 마을에서 대모천계곡~옻나무군락지~서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동릉~장재를 경유해 도덕 마을로 하산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대모천계곡이 상수원보호구역이어서 계곡 출입을 막고 있다. 그 대안으로 서릉 상 531번 지방도가 넘는 독골고개에서 서릉으로 직접 오르도록 권유하고 있다.


■지등산(地登山 534.6m)은 계명산 맞은편에 위치하며 충주댐이 지등산과 계명산 남한강을 가로 막아 댐을 만든것으로 동량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7부능선에선 건지마을이 있다. 지등산은 천등산, 인등산과 더불어 천(天).지(地).인(人)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의 지(地)를 나타내는 독특한 산이다. 삼등산 중 가장 산세가 빈약하며 또한 옆으로 해발 637m의 관모봉이 한 자락으로 이어져 있어 자못 찾기가 어려운 산이다.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저 평범해 보일 뿐이나 옛부터 세상의 근원인 천지인(天地人)을 나란히 명명한 곳인 만큼 신비스러운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산을 올라 볼 가치는 충분하다. 천등,인등,지등 셋을 합쳐 삼등산이라 부르며 북으로부터 천등산(806m),인등산,지등산(535m)순으로 이어져 있으며 들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조선시대 황규라는 지사와 이 곳 삼등산 천하 명당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지등산 아래로는 시원한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으며 그 위 관모봉 아래로는 유명한 충주댐이 자리하고 있다.


천등산(天登山 807m)인등산(人登山 666.5m)지등산(地登山 534.6m)은 오래전부터 계획한 산이지만 개인적으로 답사가 가능한 산이다 보니 자꾸 뒤로 밀려 왔습니다.


천등산(天登山 807m)인등산(人登山 666.5m)지등산(地登山 534.6m) 3산중 지등산(地登山534.6m)은 2016.3.13.(일). 서울마운틴 클럽으로 산행코스;‘건지마을-지등산(地登山534.6m)-533봉-552.4봉-천등지맥 593봉-관모봉(冠某峰628.4m)-598.9봉-603봉-450봉-464봉-522봉-538.5봉-부대산(富大山626.9m)-흑목고개-562.7봉-주봉산-새목이재-518.2(삼각점)봉-수리재-고봉高峰(458.5m)-능선-묘지-서운리 자연식당.’(산행거리;13.3km/산행시간;약5시간05분)를 연계(천등지맥)산행으로 지등산(地登山534.6m).관모봉(冠某峰628.4m).부대산(富大山626.9m).주봉산(珠峰山643m).삼각점봉(518.2m).고봉(高峰458.5m)을 답사한바 있습니다.


2016.12.18(일) (06;55) 동서울 터미널에서 미리 예매해 둔 산척행 버스(10,100원)에 탑승합니다. 마침 서울마운틴 클럽 산행지 ‘백화산 고석산’이 금북정맥때 2번이나 답사한 산이라 해를 넘기기전에 천등산(天登山 807m)인등산(人登山 666.5m)을 답사하여 천지인 3등산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약 1시간 40분 소요 되어 산척면에 08;40 경 도착합니다.


요즘은 마을 버스가 다니지 않은 마을에 택시를 저렴한 비용(2천원)으로 운행시켜 차액은 티켓으로 지자제에서 지원하는 탓으로 택시가 바로 없습니다. 약5분 기다려 도착한 택시로 산행 들머리 다릿재에 (09;05)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 [다릿재](09;05)

천등산 등산로 입구로 갔다. 입구는 임도로 되어있고, 차단기를 지나면 임도 안내지도가 있는데, 임도는 천등산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돌아 느릅재까지 연결이 되어있다. 직진의 임도를 따라간다. [1.0km][15분]


1.0km 15분[절개지 계단](09;20)

15여분 임도를 따르면 임도가 우측으로 크게 곡각되는 지점 (천등지맥 마루금과 합류되기 약0.5km전)에 우측 능선 절개지에 능선으로 목책계단과 픽스로프 매여있다. 이곳에서 산행준비후 임도를 버리고 목책계단 밟고 우측의 산으로 오른다. 좌측으로 다릿재에서 올라오는 능선이 순하게 따라온다.


첫 번째 묘지를 지나고 (09;31)2번째 묘지를 지나 경사를 10여분 치고 오르면 (09;45)바위들이 있는 작은봉 앞에서 바위를 피해 우측으로 돌아 오르고, (09;50) 픽스로프 잡고 오르면 (09;53) 이정표(천등산정상1.2km/1코스입구0.6km)를 지나고 기를 쓰고 사면을 올라 (10;09)목책계단을 밟고 봉에 올라서면 매봉(614m)이다. 매봉을 지나 이정표(천등산정상0.5km/소봉0.4km)에서 저 앞에 천등산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제2 119 안내판을 지나고, (10;32)돌탑을 지나 천등산 정상에 오른다. [1.8km][75분]


2.8km 90분[천등산](807.1m)(10;35)

작은 공터로 된 정상에는 커다란 정상석이 있고 정상석 앞에 삼각점(301재설/77.7건설부)이 있다. 정상에서 치악산 방향으로 남대봉과 그 뒤 비로봉이 멀리 내다보이고, 동쪽으로 영춘지맥 능선들이, 서쪽으로 가섭산, 국망봉, 남쪽으로 인등산과 그 위로 계명산과 부산이 높게 내다보이고, 가스속에 충주가 희미하게 내려다 보인다.


조망 즐기고 이정표(느릅재3.2km/소봉0.9km/동봉0.8km)에서 느릅재3.2km 방향으로 조금진행하면 (10;38) 정자다.

정자에서 200여m가면 작은 (10;44)[헬기장]직전에 길은 좌측으로 내려서고 아주 중요한 이정표(느릅재2.8km/다락재2.4km/찬등산정상0.4km) 서있다. 지맥은 이곳에서 직진의 잘나있는 길(다락재방향)을 버리고 <왼편>‘느릅재2.8km’방향 으로 뻗은 능선을 택한다. 이 능선길은 낙엽이 수북하여 길자욱은 보이지 않고, 가끔씩 나오는 바위들은 (10;52) 픽스로프 잡고 내려서고 (10;55) 또 한번의 픽스로프 신세를 진다. 지루하게 내려가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앞의 얕은 봉을 올라, 우측으로 꺾여 조금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로 내려서는 길이 지맥길이나 직진으로 내려서면 천등산임도다 [1.3km][35분]


4.1km 125분 [천등산임도 표지석](11;10)

이정표(느릅재1.9km/천등산1.3km) 서있고 천등산 임도 표지석 서있다. 이정표 느릅재 방향으로 임도 따르면 (11;12)임도4거리 이다. 이정표(둔대3거리3.0km/느릅재1.7km/도덕삼거리/천등산 정상1.5km) 서있다. 이정표 느릅재1.7km 방향 비포장 임도에서 마루금은 90도 좌측의 능선이지만, x524, x534를 우측에 끼고 앞으로 뻗은 둔대3거리 3.0km 방향 임도를 따른다. 700여m 임도를 따르면 임도가 마루금과 만나는 곳에 “천연임 보육(4)”라 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0.8km][18분]


4.9km 143분 [천연임 보육(4)](11;28))

이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왼편 산길로 내려선다. 그리고 조금 내려서면 다시 임도다. 내려서는 절개지가 로프도 매여 있질 않고 절개지 경사가 심해 내려서는 데 애를 먹는다. 조금 돌더라도 임도따라 이곳으로 오거나 절개지 전에 좌우측 건계곡으로 안전하게 내려서 이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산길로 들어 잡목의 저항을 받으면서 능선길 이어가다가 능선분기점에서 우측능선으로 능선 따라 가면 느릅재를 오르는 도로가 보이고, 절개지 앞에서 우측으로 내려 (12;00)도로에 서고, 도로를 따라 고개 정상으로 100여m 가면 느릅재 정상이다.[1.1km][35분]


6.0km 178분[느릅재](12;03)

고개정상에는 우측으로 (12;03)중원CC 표지석과 진입도로가 있고, 버스정류장(삼탄-서대-산척)과 ‘SK 아카데미 인재의숲 인등산’안내판과 고개아래 50여m에 우측으로 들어가는SK임도(최종현 전 SK회장께서는 뜻한바 있어 인등산 부근을 사들여 조림사업을 했다. 임도는 경비가 통제한다.)가 있다.

(cf.느릅재에서 SK임도를 따르지 않고, 골프장 진입도로와 임도 사이 산으로 들어가 능선을 따라 x390에 올라 왼편으로 꺾여 내려서지만 의미가 없다고 판단) 편안하게 중원CC 진입로를 따라 오른다. 경비실을 지나고 클럽하우스 관리동과 주차장을 지나 가장 낮고 가까운 지점 왼편으로 2m 정도 숲속 샛길로 올라 SK임도에 선다. [1.2km][12분]


7.2km 190분 [SK임도](12;15~12;25) [10분]

SK임도 우측에 휴게공간이 있다. 돌의자도 갖추어져 있다. 휴게 공간에 앉아 겨울 햇살을 받으면서 지나온 중원CC관리동과 주차장을 보면서 10여분 간식시간 갖는다.

SK 임도를 (12;39)가면 임도 좌측에 이정표(인등산정상2.4km/SUPEX Center 2.4km)를 만나고 계속 임도 따르면 (12;40) 신기전 수련방(야외공연장인듯?)을 지나 (12;46) 이정표(인등산2.4km/심기수련원0.3km/화랑우터3.1km) 서있고 우측 옆에 “무궁화동산” 쉼터가 있다. (12;46) 졸졸 흘러내리는 이 샘터에서 물을 마신다. 물맛은 양호하다.


지금까지 임도 버리고 이정표 인등산2.4km 방향 수레길을 따른다. 잠시 후 마루금은 왼편으로 가지만 급경사라서 포기하고 수레길을 따르다가 수례길이 지루하여 수레길 버리고 좌측 수레길를 택해 안부를 목표로 샛길을 택한다. 선답자들의 흔적을 따라 중간쯤 가니 안부로 오른 길은 없어지고 잡목의 저항이 심해 우측 능선으로 붙어 개척으로 치고 오른다. 주능선 직전 바위길은 릿지로 오르고 (13;15)주능선에 붙는다.


(cf 지루하게 하게 수레길 따라 이정표(인등산1.5km/동량3.5km/SUPEX Center 2.4km)서있는 안부로 가서 좌향 주능선을 오른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왼편으로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작은 봉에 오르고, 다음 봉에서 마루금과 합류하고는 인등산 전위봉에 이른다. 지맥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꺾여 내려서지만, 100여m 떨어진 인등산 정상으로 향한다. [2.5km][80분]


9.7km 280분[인등산](666.5m)(13;45~13;50) [5분]

정상은 작은 헬기장이고, 3각점(판도불가/방위표시만 뚜렷함)과 SK 인등산 정상 표지판과 조금 위에 검은 오석 인등산 정상석(밭침에 대모천마을3.0km/도덕마을3.1km)이 있다. 장재1.8km 이정표서있다.

정상의 조망은 양호하다. 지나온 천등산이 잘 보이고, 남쪽으로는 남한강 건너 계명산이 높게, 그리고 그 우측으로 얕은 지등산이 보인다.

일단 목표한 산을 등정하였음으로 장재방향도 ,100여m 뒤돌아가서(Back) 갈림봉에서 남쪽으로 지맥길따라 532번도로 내려서면 지등산은 기 답사 했기에 산척까지 택시비가 많이 나올 듯 싶다. 일단 산척에 가까운 Back길을 택해 이정표(인등산1.5km/동량3.5km/SUPEX Center 2.4km)서있는 안부까지 Back 한다. 중간에 지리산에서 자주보던 (13;58)Forever홍성국님의 (14;07)표지기와‘배창랑과그일행=山君들’표지기 걸린 개척길 봉을 지나 (14;19)이정표(인등산1.5km/동량3.5km/SUPEX Center 2.4km)서있는 안부에 도착한다.{1.5km][30분]


11.2km 315분[이정표 안부](14;20)

이정표(인등산1.5km/동량3.5km/SUPEX Center 2.4km)서있는 안부다.

우측‘SUPEX Center 2.4km’이정표 방향이 편안한 수레길 SK 임도따라 중원CC 느릅재 방향이나 지나온 길 다시 밟고 싶지 않고 동량3.5km 방향 수레길도 산척에서 너무 먼듯 싶어 아무런 표시가 않된 직진 능선으로 들어 선다.


직진으로 잠깐 봉에 오르니 직진 515봉 방향은 거리가 멀고 오르내림이 심해 보여 좌향 ‘ 독골고개’를 목표로 하고 표지기 따라 능선길내려 선다.

(14;27)능선 좌측으로 벌목후 조림한 조림지역이 나온다. 조망 양호하다. 조망 즐기면서 내려 오니 안부다. 앞에는 322.2봉으로 오름길이고 우측으로 임도가 가깝게 따라온다. 오록스앱 검색하니 임도는 산척에서 가까운 ‘독동’마을로 연결된다.


(14;45) 우측 임도에 내려 임도따라 진행하니(14;58) 독동저수지 나오고 (15;01)저수지 뚝 끝에 운동시설과 인등정이란 정자가 있다. 임도따라 마을로 내려서니 독동마을 ‘농류정’ 정자가 있는 아스팔트 도로다. [3.5km][55분]


14.7km 370분 [독동마을 농류정 정자](15;15)

‘篤(독)洞(동)’ 마을 청년회 입산판과 농류정 현판이 붙어 있는 정자 입니다. 근처 민강에 들어가 인심좋은 시골아주머니 허락 받고 수돗물로 대충 머리감고 땀에 젖은 몸 씻고 새옷 갈아습니다.

아침에 타고 다릿재로 간 택시(043-853-5059) 콜하여 산척으로 이동(4,000원)하니 마침 충주로 가는 버스(1.600원)가 있습니다. (16;00)충주터미널에 도착 강남 센트럴 씨티행 (18;05) 고속버스표 예매해 두고 근처 순대국 감자탕 집에서 뼈다귀 감자탕+ 보쌈 (2인분 25,000원)안주에 막걸리와 맥주로 건배 오랜 숙원였던 천등산 인등산 무사 산행을 자축 합니다. 묵은지와 라면사리 추가 하고 밥한공기 볶아 저렴하지만 (31,000원)맛난 식사 즐깁니다.

충주 18;05 출발 센트럴 시티 19;40 도착 자리 많은 9호선 완행으로 21;00 귀가합니다.

 


09;05 다릿재 임도 입구 입니다. 이정표(천등산 등산로/화장실) 서있습니다.

 09;05 천등산 등산 안내도 입니다.

 09;05 천등산 등산로 안내판 입니다.

 편안하게 차단기 넘어 임도길 따릅니다.

 09;20 천등지맥 마루금 가기전  임도 버리고 우측 픽스로프와 계단길 설치되어있는 숲길로 듭니다.

 09;31 2번째 묘지 입니다.

 09;41 바위가 나타납니다.

09;44 바위봉을 우회 합니다. 

 09;45 바위봉 모습입니다.

09;50 픽스로프 잡고 바위봉을 오릅니다. 

 09;51 조망

 09;53 이정표(천등산 정상1.2km/1코스입구0.6km)입니다.

 10;09 조망입니다.

 10;09 목책계단 입니다.

 10;10 매봉(소봉)에서 조망 입니다.

 10;18 이정표(천등산정상0.5km/소봉0.4km) 입니다.

 10;18 아이젠 찰 정도는 아니지만 눈이 있습니다.

 10;32 돌탑 입니다.

 10;33 조망

 10;33 조망

 10;33 조망

 10;33 천등산 정상 이정표 입니다. 느릅재 3.2km 방향이 진행 방향 입니다.

10;34 천등산 정상 삼각점(301재설/77.7건설부) 입니다. 

10;35 천등산 정상석 입니다. 

10;35 천등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0;35 조망

 10;35 조망

 10;35 조망

10;38 정자 입니다. 

 10;44 헬기장 입니다. 헬기장 가기전 좌측으로 내림길 내려 섭니다.

 10;46 중요한 이정표 입니다. 이정표(느릅재2.8km/다락재2.4km/천등산정상0.4km)에서 느릅재 2.8km 좌측 능선으로 붙어야 합니다.

 10;52 픽스로프

 11;10 천등산 임도 이정표(느릅재1.9km/천등산 정상1.3km) 입니다.

 11;10 천등산 임도 표지석 입니다.

 11;12 임도 4거리 입니다. 느릅재1.7km 비포장 임도에서 좌측 능선이 지맥길이나  직진으로 뻗은 둔대3거리3.0km방향을 따릅니다.

 임도길이 편합니다.

 11;28 천연 보육림4 안내판 입니다. 임도와 지맥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좌측으로 숲길로 들면  지맥길이나 이내 내려서기 힘든 임도 절개지를 만납니다. 그냥  임도  따라 우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11;37  잡을 곳이 없어 내려 서기가 난감한 절개지 입니다. 임도따라 이곳으로 오거나  숲길 내려 오다가 절개지 훨신전에 좌측 우측 건계곡으로 내려 서는 것이 현명할듯 싶습니다.

 12;00 절개지에서 다시 숲길 지맥길 이어가  도로에 내려 섭니다.

 

 12;03 도로따라 느릅재 정상으로 오르면 마나는  SK아카데미 인재의숲 인등산 표지판을 만납니다.

 12;04 버스정류소(삼탄-서대-산척) 입니다.

 12;08 중원CC 진입도로 따릅니다.

 12;15 클럽하우스와 주차장을 지나 SK임도 휴게터에서 지나온  곳을 조망 합니다. 쉽게 왔습니다.

 12;15 중원CC주차장 위에 있는 SK임도 입니다.

 임도 표지석

 12;39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임도 따르다 만난 이정표 입니다.

 12;40 심기신 수련장 입니다. 심기신의 뜻은~?

 12;46 임도 버리고 인등산 2.4km 수레길 들머리 이정표 입니다.

 12;46 그곳에는 행복의샘이 있는데 샘터 물맛이 좋습니다.

 13;38 수레길0.9km와  주능선길  1.5km 합  2.4km 를 편하게 와야 하는데  지루해서  마르금 다음 능선을 치고 오르느라 죽을 맛이었습니다. 인등산 정상 직전 돌탑입니다.

 13;45 에스케이가 세운 인등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인등산 정상 삼각점 입니다.

 13;45 인등산 정상 이정표(장재1.8km) 입니다.

 13;50 인등산 정상 검은 오석 정상석 입니다.

 13;45~13;50 인등산 인증사진 입니다.

 13;45~13;50 인등산 정상석 인증입니다.

 13;58 진주 홍성국님 "Forever '표지기를 만납니다 지리산 권에서 자주만나는 표지기인데 먼곳으로 원정을 왔군요. 반갑습니다.

 14;07 주능선에 붙으면서 붙인 시그널로 돌아 옵니다.

 14;20 수레길 이정표 안부입니다.  우; 수퍼렉스센터가  SK임도 길이고 , 좌; 동량3.8km 가 동량면 방입니다. 아무런 표시없는 직진으로 능선에 붙어  봉에서 좌측으로 내림능선을 탑니다. 독골고개 방향입니다.

 14;27 벌목 조림 지역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조망

 조망

 조망

14;45  326봉 직전 안부에서 우측 임도로 내려 섭니다. 이 임도는 독동마을 향입니다. 편안한 하산길이 됩니다.

 임도길 하산길

 14;58 저수지 위 야계사방 표지석 입니다. 야계는~?

 14;58 독동 저수지 입니다.

 15;01  인등정 정자 입니다. 운동 시설도 있습니다.

 15;15 독동마을 농류정 정자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등산지도1

 등산지도2

오록스앱 진행한 트랙입니다. 

 e-동아지도 진행 트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