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능선(頭流陵線). 영룡봉(靈龍峰1478.6m). 두류봉(頭流峰1618m). 하봉(下峰1760m). 조개골. 비둘기봉(1481.8m)
산행일자; 2015년.10월 4(일). (10/3.22;00. 무박). 산행거리; 23.9km. 산행시간; 10시간05분
교통편; 안내산악회 좋은사람들 화대. 성중. 백대. 종주팀 따라가 개별산행.
비용; 35,000원+택시비12,000원.
산행코스; 마천-(택시이동12,000원)-성안마을200m 전방-두류능선 진입-817.5봉-1072.8봉-영룡봉(1478.6m)-두류봉(1618m)-국골4거리-하봉-하봉헬기잠-하봉샘터-조갭골-치밭목산장-비둘기봉(1418.8m)왕복-치밭목산장-무재치기폭포-새재갈림길3거리-새재도로-대원사-소막골야영장 시외버스 공용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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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봉(頭流峰1618m)의 두류(頭流)는 지리의 다른 이름으로 백두산이 흘러와 멈추었다는 뜻이다. 두류봉(頭流峰1530m)영랑대(永郞臺 일명 말봉)는 시야가 탁 트이는 바위지대로 멀리 만복대까지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김종직은 영랑재(岾), 김선신은 영랑참(站), 유몽인은 영랑대(臺), 양대박은 영랑봉(峯)으로 기록하고 있다.
영랑대(永郞臺 일명 말봉). 영랑재(永郞岾)라 부르는 것은 신라 화랑의 우두머리인 영랑이 삼천 명의 문도를 거느리고 산수를 유람하다가 이 봉우리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옆에는 푸른 절벽이 만길이나 되는 소년대(少年臺)가 우뚝 솟아 있었는데, 혹시 그 소년은 영랑의 문도가 아니었을까. 나는 바위 귀퉁이를 감싸 안고 그 밑을 내려다보니 꼭 떨어질 것만 같았다. 따라온 사람들에게 그 곁에 가까이 가지 말도록 하였다. -김종직의 두류기에서
함양에서 바라보면 이 봉우리가 가장 높고 험준하였는데, 여기 와서 보면 다시 천왕봉이 올려다 보인다.
그런데 두류봉(頭流峰1618m)의 위치는 지도마다 다르고 산객들사이에서도 그 위치에 대한 논란이 많다.
■두류능선(頭流稜線)은 능선상 최고봉인 두류봉(頭流峰1618m)에서 비롯된 능선으로 지리산 동북부능선상에 살며시 숨어있는 바위 암릉길 능선이다. 칠선게곡과 국골사이 능선이 초암능선이고 ,국골과 허공다리골 사이의 능선이 두류능선(頭流稜線)이다.
두류능선(頭流稜線)은 하봉아래 영랑재(국골사거리)에서 시작된다. 하봉에서 내려오다가 영랑재(국골사거리)에 서면 좌측은 국골로 내려가고 오른쪽 능선은 쑥밭재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동부능선이다.
(cf 전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바위에 “국골사거리”라 쓰여 있었지만 세월과 함께 퇴락해 버렸고, 이정표<국골방향/새재방향>가 세워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정표 마져 없어 졌다. 아마도 이곳을 포함한 동부능선의 여러 지능선과 계곡들이 비지정 등산로에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사실상 출입금지 구역인 탓인 듯 싶다. 아님 두류봉아래 영룡봉전 안부가 국골사거리로 지도상 표기된 탓일런지~.)
■향운대(香雲臺1,360m); 지리산에는 큰바위가 있는 곳을 신성시 여겨 기도처로 활용하는데 그런곳을 "대"라고 한다. "대"는 높은 언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로 전망이 좋고 풍수지리상으로는 명당에 해당하는 곳이다. 향운대(香雲臺)는 구름향기란 뜻이니 즉 부처님의 말씀을 뜻한다. 이곳에는 미륵암이란 암자가 있었고, 암자에서 수행하였던 스님의 법명이 향운이었다는 설도 있다.
“대(臺)”라 함은 작게는 산사에 모셔진 불상의 좌대에서부터 크게는 스님들이 산속에서 정진 수행하는 장소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서는 지리산의 만복대나 영신대, 종석대 그리고 오대산의 다섯 대처럼 그 산의 왕성한 기운이 응집하여 수행하기 좋은 장소 이거나 나아가서는 큰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제도할 수 있는 능력의 기운이 깃든 곳들을 의미한다.』(天上祿/두류산인)
뒤에는 깎아지른 절벽이거나 암벽이 있고 아래에는 석간수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이 공통점인 것 같은데, 지리산에는 모두 33臺가 있으며 옛부터 이름난 수도처로 - 문수대(文殊臺). 종석대(鐘石臺). 묘향대(妙香臺). 서산대(西山臺). 무착대(無着臺).향운대(香雲臺). 문창대(文昌臺). 영신대(靈神臺). 향적대(香積臺). 금강대(金剛臺)의 10대(十臺)를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다.
■ 국골(國谷)은 가락국 마지막 임금 구형왕의 피난처였다는 전설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무당들이 굿판을 많이 벌여 굿골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였으나 가야시대 왕이 피난 차 들어와서 일시적으로 나라를 세웠다는 데서 국골로 보는 것이 정설이다. 피난 당시 두지터는 가야국의 식량창고였으며, 광점동 얼음터는 석빙고터였다. 구형왕은 이곳에서 50리쯤 떨어진 왕산(王山) 기슭에 별궁인 수정궁(水晶宮)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추성동 염소농장 바로 아래서 칠선계곡에 합해지는 계곡이다. 이 사실과 관련지어 김경렬옹(작고)도 국골의 천연요새를 막다른 최후의 피난처로 삼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였으며, 그는 또 달궁에 도성을 쌓고 72년간 명맥을 유지했던 마한(馬韓) 최후의 왕조가 달궁을 버리고 40리 거리인 국골로 옮겨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옛왕조의 파천설이 있을 만큼 추성동 일대는 천연요새임에 틀림없다.
국골은 초암능선을 사이에 두고 칠선계곡과 이웃해 있다. 추성산장에서 시작한 등산로는 본류를 두 번 건넌 다음 고도 890m 지점의 좌측 지계곡을 건너 능선과 사면을 거쳐 국골사거리로 이어진다. 이 등로를 따른다면 아쉽게도 국골의 진면목을 볼 수 없다. 고도 1,050m 이상에서 본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 골짜기의 중, 상단인 ?고도 1,050m 지점에서 두 개의 골짝으로 갈라진다.
지형도엔 하봉과 두류봉 사이로 올라가는 좌측 골(날끝산막골) 이 본류임이 분명하지만실제 현장에는 우측 골(선골)이 본류 형세를 하고 있는 듯하다. 우측 골로 오르면 초암능선 촛대바위 아래 안부에 올라서게 된다. 거의 협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오르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 계곡이 곧추 섰다고 [선골]이라고 한다.
한편 호리병처럼 숨어 있는 듯한 좌측 골은 초입에서 조금만 오르면 폭이 넓고 수량도 많아진다. 고도 1,350m 합수점을 만날 때까지 폭포가 잇달아 나타나면서 폭포의 향연이 시작되는데, 혹자는 지리산의 마지막 숨은 비경이라고 극찬한다. 능선 상의 날머리에 산막이 있었다고 [날끝산막골]로 부른다.
■청이당은 500년 전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나오는 옛 당집이다. 그것이 위치한 곳은 당시 산음(산청)과 마천을 잇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고갯마루 부근으로 제법 너른 공간과 마실 물이 확보돼 있어 마천사람들이 산음의 덕산장을 오가며 하룻밤을 묵었던 곳이다. 지금도 청이당 주변에는 물길이 지나가고 있고, 집터 흔적이 뚜렷하며, 기왓장을 비롯한 옛사람들의 생활용구가 한두 개씩 발견되고 있다.
청이당은 국골 사거리에서 마루금을 따라 20분쯤 내려가면 능선 오른쪽 아래 꽤 너른 공간으로 만난다.
유평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은 청이당에서 오른쪽 물길(조갯골 지류)을 따라 이어진다. 물길은 조갯골의 본류를 만나 계곡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전까지 볼품없지만 한두 군데 정도서 와폭으로 쏟아지는 모습이 볼 만하다. 대신 길은 반듯해 길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점점 커지는 물소리를 벗삼아 한 시간쯤 내려오면 철모가 씌어진 목책 이정표를 지나 새재 민박촌에 닿는다.
2015.10.3 (토요무박)22;00 사당역에서 좋은사람들 화대(화엄사~대원사). 성중(성삼재~중산리). 백대(백무동~대원사)종주팀에 합류 오래전부터 숙원이던 ‘두류능선(頭流陵線). 영룡봉(1478.6m). 두류봉(頭流峰1618m). 하봉(1760m). 하봉헬기장. 조개골. 비둘기봉(1481.8m)대원사’ 코스를 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서울 터미널에서 24;00 출발하는 백무동행 심야 우등버스의 이용계획도 있었지만 좋은사람들을 이용하면 비용도 저렴하면서 시간도 넉넉하여(16시간) 좋은사람들을 택합니다. 약 1달전 예약했는데도 이상하게 모객이되 않아 마음 조였는데 다행히 출발 전날까지19명이라도 출발한다는 나현후회장님 통화에 안심하고 36인승 편안한 버스에 최종 21명이 참여합니다.
중간 탄천휴게소에서 15분여 휴게시간 갖고 화대종주팀(5인)을 (01;30) 화엄사 주차장에 내려 주고 (02;00) 성중종주팀(3인)을 성삼재 주차장에 하차시키고 백무동으로 이동 합니다. (03;00)경 백무동가는 도중 마천면신교 앞에서 내립니다.
산악회버스는 백무동으로 가고 초암능선때도 맛본 추위마져 느끼는 황량한 밤거리에 여명이 틀때까지 쉴곳 마천치안센터를 찾습니다. 작년 초암능선때 꼿꼿한 자세로 책상에 앉아 근무 하면서 따뜻한 차까지 대접해주시던 낯선 곳에서는 치안센터가 제일 좋은 곳이라고 친절하던 경찰은 어디가고 야간근무중 ‘소파에 잠자던 경찰’은 눈 비비고 문열어 주더니 이곳은 쉬는 곳이 아니라고 2시간 정도 시간 보내자는 사정을 거절합니다. 민중의 지팡이가 ~! 거참~!
바로 택시불러 산행들머리 서성안 마을로 찾아갈까도 생각했지만 초행길 야간산행이 위험하고 무엇 보다도 아침을 준비해 온 백곰님 배낭 무게가 장난이 아닙니다. 3개지점(거림.중산리.대원사) 어디에 차가 대기할지 몰라 하산후 갈아 입을 옷까지 챙겨야 하고 물. 행동식. 과일 등 기본장비와 보조자일(20m)까지 최소한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차에 두었는데도 배낭무게를 감당하기 힘듭 정도입니다.
마천구교 건너 다리목 여관을 찾아 갑니다. 잠자다 일어난 다리목 여관주인 할머니와 2시간에 2만원 참으로 비싼 요금이지만 흥정 끝내 (03;15) 방 배정 받고 타끈한 방에 들어가 옷 입은 채로 눕자 코 곱니다. 05;00로 맞춘 알람 울기 전 (04;45) 기상 컵라면 물부어 국(?)만들고. 찰밥 도시락. 소고기 파절임 수육. 김치. 김. 성찬으로 든든히 아침을 배불리 먹습니다.
디저트로 사과까지 맛나게 먹고 양치질하고 집에서 먹던 비타민등 영양제도 먹고 택시 콜하고 등산화 끈 묵으니 (05;20) 택시 도착 합니다.
[마천에서 두류능선 산행들머리 성안마을 200m 전지점 찾아 가는길]
(마천택시/055-962-5110/010-4422-5300/6km/15분/12,000원)
(05;20)마천에서 택시로 의탄교를 건너 추성리로 들어갑니다. 추성리 칠선계곡으로가는 3거리에서 좌회전 벽송사가 는길로 들어서 벽송사로 향하는 길을 버리고 광점교를 넘어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을 오르며 이내 만나는 두레박 민박. 통나무 산장.광 점농원을 지나고 덕천산장을 20m 정도 오르면 두류능선 들머리로 향하는 성안마을로 가는 갈림길. 차가 올라가기 힘들 정도의 급경사 도로 3거리 주택앞(옛 광주리농원)을 만나는데 왼쪽길은 허공다리골로 향하는길이 되고 오른쪽길이 성안마을(두류능선)가는 길입니다.
우향 급경사 오름길을 오르면 두리봉 산장이 나오고 길은 완만해지면서 구불 구불 성안마을로 향합니다.
택시기사도 성안마을로 오른 길은 처음이랍니다. (택시기사도 헷갈려 네비상 허공다리골로 들어가기에 Back 성안마을로 들어 갑니다.)성안마을 직전 차를 돌리기 좋은 공터에 05;30 도착 합니다. 기사님이 좋고 올라오는 코스가 장난이 아니어서 팁으로 3천원 거스름 돈 안받고 더 드립니다. 산행준비중 인데도 기사님 가지 않고 차안에 무언가 찾더니 호두 4개를 줍니다. 이런게 사람이 사는 정 아닐런지요~!
진행 방향으로 20여 m 가보니 성안마을 주택이 나오고 칠선계곡 탐방지원센터 불빛이 보입니다. 서안마을에서 Back 하여 도로 따르니 우측 산쪽으로 목장(철조망)이 나타납니다. 목장 철조망이 끝나고 고개마루 직전에 우측으로 휙 돌아가는 산모퉁이엔 금방 산사태가 날것처럼 흘러내린 절개지의 사면이 나오고(성안마을에서 200m정도 지점) 50도경사 희미한 등로가 보입니다.
(cf. 다시말하면 진행방향 몇 번째 전주는 들머리의 표지물이 못되나 성안마을 향하는 시멘트 도로 4번째 전신주 앞에서(성안마을 약200m 전) 왼쪽으로 휙 돌아서자 좌측 산모퉁이엔 금방 산사태가 날것처럼 흘러내린 절개지의 사면이 나오고 시멘트 도로는 완만한 내리막 임도로 바뀌는데 그곳을 돌아서며 왼편을 잘 살펴보아 희미한 등로가 두류능선 들머리입니다. 좌측 산자락에 녹색철망 울타리가 보이면 들머리를 놓치고 지나온 것이니 Back 철망 울타리 ㄴ자 곡각지점이 두류능선 들머리가 됩니다.)
0km 0분[성안마을 200m. 목장 울타리 ](05;55)
산행준비 10여분 하고 15분정도 왔다 갔다 들머리 찾습니다. 절개지 사면 50도 경사길로 오르니 자일로 초입을 막아 놓았다. 우측으로 철조망이다. 희미한 등로는 이내 뚜렷한 오솔길로 바뀌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등로는 염소를 방목해 키웠으리라 짐작되는 쇠철망 울타리를 끼고 이어지다 묘하나를 넘어산죽이 이어지는 길을 걷다 삼거리를 만나(국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올라오는 길) 직진을 하면 [흥성장씨 묘비]를 만나는데 등로는 묘비를 넘어 길게 이어지는 편안하고 뚜렷한 외길의 전형적인 육산으로 부드러운 좋은 산길이다. 여명이 밝아와 헤드랜턴 끈다.
능선에는 삼각점 모양의 山이라 새긴 콘크리트 사각형 말목이 드문드문 3개나 나타난다. 오른쪽으로 빠지는 길이 보이나 앞으로 바로 나아간다. 경사가 급해지는 오름길을 올라서니
지형도상 817.5봉이다. 처음으로 소규모의 암릉길이 나오며, 수분 후 또 하나의 암릉을 지나, 전망대다.[2.0km][50분]
2.0km 50분[전망대](06;45)
08:01 오늘 처음 산죽이 나타나자 마자 오른쪽에 전망 좋은 곳(고도 1,055여m)에 소나무 1그루가 썩 어울린다. 반야봉은 물론 만복대까지 보이는 좋은 날씨. 이어 앞으로 나아가니 날등에 한껏 멋을 뽐내는 적송 군락이 나를 맞는다.
암릉길을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이어 약4분 후 암릉을 타며 한창 물든 단풍이 소나무 군락사이로 비추는 아침 햇살과 어룰려 아름다운 정경이다. 이어 소나무 사이로 5m정도의 로프를 잡고 오르고, 10여m의 로프가 또 나타난다. 좌측으로 향운대를 가는 갈림길이다.[3.0km][120분]
5.0km 170분 [향운대 갈림길](08;45)
(cf 1.0km/왕복30분소요.향 운대는 몇 년전 철거되어 이제는 그터 만 남아있다. 묘향대와 마찬가지로 뒤에는 암벽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고 앞으로는 동부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는데 바위아래 사철 석간수가 흐르는 샘이있다. 산죽길을 따르면 광점동위 얼음터 독가촌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10분 정도 내려서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약초꾼들이 기거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석굴이 보이고 그 옆에 빌딩 같은 바위가 버티고 있다.)
최마니굴 처럼 향운대 가는 길에 대한 확신이 없어 다음으로 미루고 거대한 암봉을 오른다. 연이어 2분후 3구간으로 되어있는 짧은 로프를 잡고 오른다. 잠시 능선을 따라 이어가면서 밧줄을 잡고 조심스럽게 바위봉에 오른다.[0.5km][20분]
5.5km 190분[영룡봉](1478m)(09;05)
영룡봉(1478m)이다. 조망 양호하다. 지리산 북부능선과 저멀리 반야봉 만복대 초암능선이 조망된다. 1543봉에 오른다. 지금까지 조망터중에 전망이 제일 나은 암봉이다. 하봉, 중봉, 천왕봉이 가까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두류봉 (영리봉.말봉.1618m)도 바로 보인다. 암릉을 타지 않고 1m 정도 Back 좌측으로 소나무가지 밑으로 기어 내려가 로프를 걸고 암릉을 우회하여 내려서면 주능선 안부인 [지도상 국골사거리]다.[1.0km] [25분]
6.5km 215분[지도상 국골사거리](09;30)
좌측 사면을 따르면 좌측은 산사태에 의해 깊숙이 파인 허공다리골이 내려다 보인다. 좌측으로 동부능선 청이당 쑥밭재로 이어지는 능선 사면길이다. 우측 국골방향은 썩은 나무가지들로 가로막고 있다. (처음으로 지리산속에서 3일을 보낸다는 젊은이들 3사람 만난다. 인사나누고 헤어져) 직진으로 좌측사면의 15m가량의 고사목을 기어 넘고, 급하게 짧은 로프를 잡고 오르니 오른쪽에 전망대가 나온다. 두류능선 마지막봉인 두류봉(영랑대.말봉)에 올라선다. 이곳이 두류봉(영랑대. 일명 말봉.1565m)이다. (cf 봉우리마다 이름에 논란이 있다)[2.0km][60분]
8.5km 275분[두류봉](영랑대 발봉1565m)(10;30)
말봉이라 추정되는 거대 암릉을 지나면서 지리전경을 감상한다. 지리주능선과 반야봉 그리고 만복대까지도 조망된다. 초암능선과 창암능선 바른재 능선이 그리고 발아래 국골과 창암산. 금대산. 백무동이 펼쳐진다. 왼쪽으로는 동부능선의 모습도 다 들어온다. 평탄한 능선길을 몇10m 이어가면(2분 거리의) 영랑재(없어진 이정표 국골사거리)다. 없어진 이정표 국골사거리에 도달한다.길은 4갈래로 나뉜다. [0.1km][2분]
8.6km 277분 [없어진 이정표 국골사거리=영랑재] (10;32)
(cf 전에는 붉은색 페인트로 바위에 “국골사거리”라 쓰여있었지만 세월과 함께 퇴락해 버렸고,이 정표<국골방향/새재방향>가 세워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정표 마져 없어 졌다. 아마도 이곳을 포함한 동부능선의 여러 지능선과 계곡들이 비지정 등산로에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사실상 출입금지구역인 탓인 듯 싶다. 아님 두류봉 아래 영룡봉전 안부가 국골사거리로 지도상 표기된 탓일런지~.)
<직진하면> 하봉(1,781m),중봉(1,875m)을 거쳐 치밭목산장으로 내려가거나 천왕봉(1,915m)으로 올라갈 수 있고,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국골로 내려서서 추성리 마을로 되돌아 갈 수 있다. <좌측 길>은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동부지리 마루금으로 청이당고개(옛쑥밭재)와 쑥밭재를 통과한다. 유평계곡으로도 연결된다.
국골사거리에서 직진하여 하봉을 향하는 등로는 추색이 짙어가는 운치있는 등로로 아름다운 풍광이 내내 이어진다. 왼쪽에 묘 1기를 지나 오름길 올라 능선길 이어가 하봉에 선다.[1.2km][28분]
9.8km 305분 [하봉](1781m)(11;00~11;10)
하봉에 서서 지리전경을 가슴 속에 담아둔다. 중봉 천왕봉. 지리주능선과 반야봉 그리고 만복대까지도 조망된다. 초암능선과 창암능선 바른재 능선이 그리고 발아래 국골과 창암산. 금대산.백 무동이 펼쳐진다. 지나온 두류능선 왼쪽으로는 동부능선의 모습도 다 들어온다. 조망즐기고 되돌아 나와 로프잡고 내려선다. (cf 하봉에서 하산길 기준 하봉암 봉을 우측에 두고 우측으로 초암능선 갈림길이다. 걸어둔 표지가 없어져 조금 안쪽에 새로 표지기 한장을 걸어둔다.) 직진으로 내림길 내려 능선길 좌측으로 휘어져 진행하여 앞에 중봉이 곧추보이는 곳 하봉 헬기장이다.[1.5km][40분]
11.3km 345분[하봉헬기장](11;40~43)
직진방향은 중봉 오름길이다. 헬기장에서 약3분 정도 조망 즐기고 좌향 희미한 길따라 내림길 내려선다. (약150m /7분거리)
(11;50)[하봉샘]을 만난다. 자리펴고 메고 온 밥상 차린다. 찰밥. 아침에 먹다 남겨 온 김치. 김. 소고기수육과 과일이다. 깨끗하고 맑고 찬 샘물이 있고 가야 할 비둘기봉이 조개골 건너 치밭목산장 좌측으로 , 그리고 우측으로 중봉에서 써래봉 능선이 선경처럼 조망되는 만산 홍엽 陽光初秋의 볕이 남아도는 행복한 시간이다. 20여분 식도락 즐기고 물보충하고 내림길 내려선다.
(12;30) [조개골] 상단이다. 산사태 지역으로 조개골이 흉물스럽다. 자세히 보면 건계곡 조개골 상단 건너편 작은 케년이 등산로 초입이다. 후답자를 위해 잘 보이도록 케년에 표지기 돌로 눌러두고 죽은 나무토막에 표지기 걸어둔다.
뚜렷한 등산로 따른다. 완만한 등산로 따르다가 계곡을 건너 곰 출현 주의 천조각 들을 지나 완만한 등산로 이어 가니 치밭목산장 이다.
(12;50)[치밭목산장]에 일부러 라도 들어갈 필요가 없이 조용히 자연스럽게 금줄에서 희미한 길따라 좌향능선길 이어간다. 능선길은 부드럽다. 약간의 오르막 올라 펑퍼짐봉에서 바위사이로 내려 다시 능선길 이어 가니 우측은 바위 우회길이고 직진으로 오름길 오르니 바위 몇개로 구성된 비둘기봉 이다.[ 3.0km][90분](식사등 휴게시간 25분포함)
14.3km 435분 [비둘기봉](1481.8m)(13;10~13;15)
정상석도 . 삼각점도. 정상표지판은 물론 그흔한 선답자들의 표지기 마져도 없다. 비둘기봉이라고 나오는 지도도 많지 않은 탓인가 보다. 하봉이나 하봉 헬기장에서 보면 마치 비둘기 같은 모습이라 비둘기봉(1481.8m)이란 이름을 얻은 듯하다.
펑퍼짐한 바위 전망대 비둘기봉(1481.8m)에 서면 어디를 둘러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것은 만산홍엽 단풍든 수림과 파란 하늘밖에 없다. 써래봉 중봉 하봉과 그 지맥들이 조망될 뿐이다. 치밭목산장 20분 거리 첩첩산중이다. 좌측은 조개골 우측은 무재치기폭포가 있는 심밭골이다.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목표한 1000m 급 비둘기봉(1481.8m)을 답사 완료 하였으니 어디로 하산할까 잠시 고민한다. 직진 능선따르면 조개골을 거쳐 새재로 빠진다. 3거리로 돌아와 우측 능선(무재치기폭포 방향 능선)을 하산길로 찾아보나 바위들이 심상치 않아 편안한 하산길을 택해 치밭목산장으로 Back한다.[1.0km][20분]
15.3km 455분[치밭목산장](13;30)
치밭목 산장은 해발 1425m고도에 위치한 산장이다. 지리산은 주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주능선상의 봉우리든, 지맥의 봉우리든,어느 산장이든. 어느 곳에 서나 마을과 도로를 내려다 볼수있다. 그러나 치밭목 산장은 1,450m고도와 상관 없이 숲과 하늘밖에 보이는 것이 없다. 치밭목산장은 ‘지리산의 고도’답게 망망대해의 외로운 등대처럼 자리하고 언제나 조용하게 자연처럼 존재 한다.
치밭목 산장은 관리공단이 아닌 개인(산장지기 민병태님)이 운영하는 관계로 관리공단의 예약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비지정 탐방로에 대해서 관리공단 직원보다도 더 엄격한 통제를 한다.
산장옆에 버너켜고 식사주인 사람들이 있는 곳 금줄을 넘어 무사히 치밭목산장으로 들어가니 산장 앞 식탁에도 10여명 산객들이 식사중이다. 산장지기와 눈인사 하고 치밭목산장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13;35) 치밭목대피소 해발1425m이정표(대원사7.8km/새재4.8km/천왕봉4.0km/중봉3.8km) 서있는 고무판 깔린 목책계단을 밟고 하산길에 든다. (13;58) 무제치기 폭포 다리를 건넌다. (14;00)이정표(대원사6.8km/천왕봉5.1km/치밭목대피소1.1km)를 지나고 (14;15)새재갈림길 이정표(대원사5.9km/유평리4.4km/치밭목대피소1.8km/새재3.0km)를 지나고 (14;35)대원사4.9km/치밭목대피소2.8km)를지난다. (15;32) 이정표(대원사1.6km/유평리 탐방지원센터3.6km/치밭목대피소6.1km)를 지나 새재도로에 내려선다.[6.1km][125분]
20.4km 580분 [새재도로](15;35)
우향 아스팔트 도로따라 내려 가면 옛 천왕봉 오른 길 초입에 (15;35)이정표(대원사1.5km/주차장3.5km/천왕봉10.3km/치밭목사장6.0km/새재3.7km)서있다.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좌측 대원사 계곡에 내려가 맑고 깨끗한 물로 약 20분 땀에 젖은 몸을 알탕한다. 너덜길에 고생한 무릎도 식힌다. 새옷갈아 입으니 날아갈 것 같다.
도로에 올라와 천천히 대원사 주차장을 향해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다. 상가를 지나 모퉁이를 도는데서 대원사 500m 전방 고마운 분 차를 힛치한다. 고마운 분 덕분에 2.5km/ 5분 편하게 이동 소막골야 영장 시외버스/관고앙버스 대형 주차장에 도착 산행 종료 한다.[3.5km][25분]
23.9km 605분 [소막골야영장 시외버스/대형버스주차장](16;00)
산악회 허용시간 (01;30부터16시간 인 17;30)까지는 약1시간30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병맥주 3병시켜 함께 고생한 백곰님과 우선 목마름 달랩니다. 콩나물국 백반에 두루치기 2인분 안주 나오니 소주한병 한병 시켜 소주말아 소맥으로 건배합니다. 맥주1병 더시켜 천천히 시간 죽입니다. 화대종주팀도 백대종주팀도 한분씩 무사히 돌아오고 한사람도 중산리로 하산한 사람이 없는 중산리에서 자면서 쉬고있던 기사가 거림으로 하산한 1분 태우고 18;10 도착합니다.
하산 시간을 지키지 못한분 남겨두고 18;20분 소막골야영장 시외버스/대형버스 주차장을 출발 엄청 밟아댄 기사 덕분에 인삼랜드에서 15분 휴게시간 갖고도 양재역 21;30 도착 3/9호선으로 22;30 귀가 합니다.
짐 정리하고 평생 잊지 못할 ‘마천-(택시이동12,000원)-성안마을200m 전방-두류능선 진입-817.5봉-1072.8봉-영룡봉(1478.6m)-두류봉(1618m)-국골4거리-하봉-하봉헬기잠-하봉샘터-조갭골-치밭목산장-비둘기봉(1418.8m)왕복-치밭목산장-무재치기 폭포-새재 갈림길 3거리-새재도로-대원사-소막골 야영장 시외버스공용주차장’ 코스를 음미하며 23;40 깊은 잠속에 빠집니다.
05;55 산행들머리 모습입니다. 성안마을 전 200m지점 좌측 절개지 입니다. 성안마을에서 올때는 철조망 끝나는 우측방향 절개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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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5 절개지 중간 약50도 경사길(사면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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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마을 쪽에서 올라온 방향 도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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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붙어 좌측 여명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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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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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자가 각인된 콘크리트 +자 말목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3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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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죽길 숲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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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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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이로 새벽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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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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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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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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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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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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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조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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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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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터에서 조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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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영룡봉 정상에서 천왕봉과 중봉 그리고 하봉을 조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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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룡봉에서 본 초암능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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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룡봉에서 본 중봉 과 하봉 그리고 초암능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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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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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룡봉 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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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룡봉에서 조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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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 만난 기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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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암릉이 조화 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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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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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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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인증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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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인증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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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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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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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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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사이로 국골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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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능선의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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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봉에서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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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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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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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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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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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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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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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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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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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4거리로 내려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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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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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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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두류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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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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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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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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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 정상에서 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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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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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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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골4거리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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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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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봉에서 천왕봉 중봉 하봉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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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 그리고 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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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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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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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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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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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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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중봉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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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하봉 정상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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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암능선 조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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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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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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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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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하봉 헬기장 입니다. 이곳에서 좌향 하봉샘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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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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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하봉 헬기장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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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 헬기장 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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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샘 하산길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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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하봉샘 입니다. 파이프에서 흘러 나온 맑은 물이 너무나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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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골 하산길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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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밭목산장 가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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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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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활동지역 안내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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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치밭목 대피소를 우회하여 능선에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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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봉 가는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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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봉 직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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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 비둘기봉 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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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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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래봉 능선이 조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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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방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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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치밭목 대피소로 Back합니다. 치밭목 대피소 해발1425m 이정표(대원사7.8km/새재4.8km/천왕봉4.0km/중봉3.1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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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치밭목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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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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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과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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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이정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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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무제치기 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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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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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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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새재갈림 이정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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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이정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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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이정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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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안전을 위한 체크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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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서 만난 이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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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향 아스팔트 도로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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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 천왕봉 오르는 구길 이정표(대원사1.5km/주차장3.5km/천왕봉10km/치밭목6.0km/새재3.0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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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계곡 수난 방송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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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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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계곡물 입니다. 풍덩 알탕합니다. 그리고 걷다가 고마운 분 차 얻어 타고
16;05 소막골 야영장 시외버스/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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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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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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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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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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