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장마 습하고 개스 찬 보배산(寶賠山777m).칠보산(七寶山778m).시루봉(866m).덕가산(德加山 865m)--괴산

배창랑 2014. 7. 25. 13:25

장마 습하고 개스 찬 보배산(寶賠山777m).칠보산(七寶山778m).시루봉(866m).덕가산(德加山 865m)--괴산

산행일자; 2014년7월24일(목). 날시; 맑음. 산행거리;10.6km 산행시간;5시간30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15,000원.

산행코스:종말-도마재-보배산(777m)-청석고개-칠보산(778m)-704봉-안부사거리(각연사갈림)-시루봉(866m)-덕가산(865m)-각연사주차장

 

 

 

 

 

 

■보배산(寶賠山 777m)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으로 덕가산과 군자산의 중간에 위치한 산으로 충북 괴산군 관내에 널리 알려진 산과는 달리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을 바라보고 있어 정상에서 바라보는 쌍곡계곡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청석골 골짜기에 유서깊은 고찰 각연사가 있다.

 

■칠보산 (七寶山778m)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칠성면 경계에 있는 기암괴석이 가득한 산이다.칠보산은 아름다운 암릉 사이 우거진 노송 숲은 암릉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뿐더러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칠보산의 아름다움은 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암릉에 있다 할 수 있다. 칠보(七寶)는 불교의 무량수경이나 법화경에 나오는 일곱가지 보배인 금, 은, 파리, 마노, 기거, 유리, 산호를 뜻한다.

또한 칠보산은 송이버섯의 산지로 유명하다. 송이버섯 불법 채취를 막기 위해 감시초소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이에 더해 칠보산은 청석골 골짜기의 각연사로 유명세를 돋군다. 신라 당시 창건한 각연사는 보물 제433호인 석조비로사나불좌상을 비롯, 통일대사탑비 등 귀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발아래 펼쳐지는 각연사와 청석골을 비롯, 동북쪽의 덕가산, 희양산, 서북쪽의 쌍곡계곡과 군자산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시루봉(866m)은 백두대간이 은티재로 잠시 가라앉기 전 선바위 824봉에서 분기되어 악휘봉(845m)을 만들고 맥을 이어가 면서 만든 봉이다. 능선상에서 제일 높은 봉인데도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다.그런 탓인지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덕가산30분/칠보산50분/악휘봉30분)가 시루봉임을 알려주고 있다.

 

■덕가산(德加山 865m)은 악휘봉(845m)과 이웃해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웅장하기 까지한 이 산은 전체가 육산으로 산세가 부드러우며 원시림 처럼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다.

 

○ 각연사;쌍곡계곡의 진가를 한층 높여주는 이 산은 북쪽 청석골에 괴산 최고의 고찰 각연사를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514~539) 때 유일대사가 창건했다. 경내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 통일대사탑비(유형문화재 제2호), 비로전(유형문화재 제123호), 대웅전(유형문화재 제126호), 그리고 대웅전 앞마당을 뒤덮은 밑둥 둘레가 두 아름이 넘는 보리수나무 등 볼거리가 많다.

 

○쌍곡구곡;쌍곡구곡(雙谷九曲)은 외쌍곡에서 남쪽 제수리치로 이어지는 약 12km에 이르는 협곡 안에 고만고만한 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절경지대 아홉 곳을 말한다.

쌍곡구곡을 품고 있는 협곡 동으로는 보배산, 칠보산, 막장봉이, 서쪽으로는 군자산과 남군자산 줄기가 병풍을 두른 듯 에워싸고 있어 풍광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제1곡 호롱소는 외쌍곡에서 약 1km 거리인 매표소 못미처에 있다. 좁은 협곡이 갑자기 넓어지며 수백 평 넓이로 담(潭)을 이룬 곳이다. 옛날 담 옆에 호롱불을 키는 호롱을 닮은 기암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제2곡 소금강은 호롱소에서 약 1km 더 들어선 곳에 있는 기암절벽지대다. 군자산 북동릉 끝머리 하늘벽과 연결되는 바위절벽으로, 금강이라는 이름이 무색치 않을 정도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뽑내는 곳이다.

 

제3곡 떡바위는 바위 모양이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 이 바위 근처에 모여 살면 먹을 것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전설이 있어 사람들이 근처에 모여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이 바위 근처에 민박집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다.

 

제4곡 문수암은 떡바위 건너편 칠보산 산행 입구로, 옛날 이 바위 밑 동굴에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었다 한다.

 

제5곡 쌍벽은 떡바위에서 상류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다. 계곡 양쪽으로 단애를 이룬 약 10m 높이 절벽이 5m 폭을 이룬 사이로 계류가 흐르는 비경지대다.

 

제6곡 용소는 쌍벽에서 상류로 약 100m 거리에 있는 연못이다. 옛날에 용이 승천하였으며 너무 깊어 명주실 한 꾸러미를 다 풀어 넣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제7곡 쌍곡폭포는 절말에서 살구나무골 안쪽 약 700m 거리에 있다. 10m 높이 와폭으로 쏟아져내리는 모습이 치마폭을 연상케 한다. 폭포 아래 200여 평에 달하는 연못(일명 호소)에는 쪽빛 물이 가득 고여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연못 옆에는 ‘수영금지’ 푯말이 있다.

 

제8곡 선녀탕은 절말에서 제수리치 방면으로 약 400m 올라간 곳인 도로 오른쪽 계곡에 있다. 옛날 달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제9곡 마당바위(일명 장암)는 선녀탕 상류 300m 지점에 있는 40m 길이 너럭바위로,계류가 흐른다. 바위를 에워싼 노송군락이 햇볕 가려 한 여름 납량장소로 인기 있다.

 

오랜 가뭄을 해소 할 만큼 단비가 밤새 내립니다. 2014.7.24(목)06;00 세우비 속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서 합정역에 내려서 산악회 버스에 탈때 까지도 우산을 씁니다. 산악회버스 기사도 버스도 바뀌었습니다. 버스 창에다 웨딩홀 현수막을 매단 탓에 죄수 호송차를 탄 기분입니다. 비 때문에 현수막을 걷지 못했다는 기사님 변명은 있었지만 밖을 내다볼수 없으니 이동중 많이 답답 합니다. 잠 자기는 좋군요.ㅎ차안에서 우중 산행모드로 준비 합니다.

07;00 합정역을 출발한 버스는 각연사 이정표 따라 들어와 09;40 중리마을 앞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섭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보배산의 산행 들머리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중리마을 앞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200미터 정도 지나 언덕진곳 오른쪽으로 등산 꼬리표가 달린 곳부터 시작된다 했는데, 다리 건너자 마자 우측 개인 과수원 농장 철문앞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중리마을 종말 콘크리트다리](09;45)

활짝열린 철대문 안으로 들어가 복숭아 과수원 밭 가운데로 난 비포장 농로를 따라 오른다. 밭 가운데서 일하던 주인장 입장에서는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오니 좀 황당한 듯하다. 마음씨 좋은 주인장의 허락을 받고 복숭아 밭 끝까지 농로 따라 400미터쯤 오르다 보니 낙엽송 수림지대에 다다른다.

처음부터 복숭아 밭을 통과 하지 않고 계곡옆으로 희미하게 난 족적을 따르면 이곳에서 합류할 듯하다. 낙엽송 숲은 마치 이국의 정글 속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길은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능선길을 따르지 말고 계곡 옆으로 난 길이 도마재 안부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길을 따르다가 좌측 허리길을 따르는데 길은 너덜지대에서 없어진다. 계곡으로 내려 붙으니 부드러운 길이 도마재로 이어진다. 안부에 오른다.[1.5km][30분]

 

1.5km 30분[도마재](10;15)

(cf 넘어가면 도마골따라 서당마을로 이어진다) 안부에서 좌측능선(보배산 북서릉)을 타고 물기를 머금은 미끄러운 가파른 바위지대를 지그재그 올라간다.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봉에 오른뒤에도 몇 번을 더 암릉을 통과하니 더 오를 곳이 없는 보배산 정상이다.[1.0km][40분]

 

2.5km 70분[보배산](10;55)

아담한 보배산 정상석이 반긴다. 정상에서는 동쪽 청석골에 파묻힌 듯이 자리한 각연사가 그림인듯 조망되고 정상 서쪽 쌍곡계곡 건너로 마주보는 도마골과 군자산 풍광도 일품이라는 데 날씨 탓에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한다.

하산은 남동릉을 타거나 조금 안전한 남동릉 허리길로 내린다. 허리길을 타고 5분 내려서면 왼쪽으로 굽돌아 이어지며 바윗길 안부(0.4km/30분)를 지나 톱니처럼 울퉁불퉁한 암릉지대를 30분 가량 통과하면 안부에 닿는다.(0.2km/15분). 칠보산은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서 약간의 급경사를 만나긴 하지만 대체로 편하고 재밌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12;09 사거리가 나온다.(1km/30분) [1.6km][74분]

 

4.1km 144분 [청석재 사거리 안부](12;09)

이정표(칠보산0.6km/각연사2.0km/떡바위2.1km) 서있다. 이제 등산로는 고속도로처럼 잘 정비되어 있다. 오래전 떡바위에서 칠보산을 올라 살구나무골로 하산한 추억이 있는 길이다. 사거리에서 계속 능선을 타고 칠보산으로 향한다. 오름길 극복하면 쉬어가기 좋은 조망 양호한 너럭바위 만나고 (12;16) 모자바위도 통과한다. 급경사 목책계단을 밟고 능선을 20분 더 오르면 칠보산 정상이다.[0.6km][25분]

 

4.7km 169분[칠보산](12;34)

괴산군청 청산회가 세운 4각기둥 정상표석(직경 10cm /높이1m)이 서있다.

정상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은 과연 일품이라는데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한다. 마음속으로만 오래전 추억따라 음미해 본다.

 

“북으로는 보배산(보개산) 너머로 박달산이 보이고, 동으로는 깊게 패어내린 서당골 위로 시루봉과 악휘봉이 마주보이고 악휘봉 오른쪽으로는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만리장성처럼 장막을 치고 있고, 백두대간 너머 멀리로는 희양산과 백화산이 아련하게 ~!남으로는 장성봉에서 오른쪽으로 달아나는 능선 상의 막장봉, 저수리재, 남군자산 줄기 너머로 대야산, 중대봉이 보이고, 더 멀리로는 백악산을 비롯해서 톱날처럼 날카롭게 하늘금을 그으며 문장대, 관음봉, 두루봉, 묘봉, 상학봉 등 속리산 산릉이 ~!서쪽으로는 올라온 암릉이 가라앉은 쌍곡계곡 위로 늠름한 자태로 군자산이 뚜렷이 솟아 있고~!”

 

인증 사진만 남기고 동쪽 내리막 암릉을 목책계단으로 내린다. 잘 정비된 길따라 진행하여 평평한 바위로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거북이처럼 생긴 자연석이 나타난다. 펑퍼짐한 넓은 바위에서 10여분 간식 시간 갖는다. 급경사 철책게단을 밟고 안부로 내려간 다음, 다시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면 50여 평 넓이의 마당같은 너럭바위 위에 노송들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비경지대에 닿는다. 다시 계단길 내려서면 4거리 안부다. [0.7km][32분]

 

5.4km 201분[활목고개 4거리안부](13;06)

이정표(절말3.6km/탐방로아님/칠보산0.7km) 서있는 4거리안부다. 왼쪽은 각연사 하산길이나 안내표시가 없고, 우측 절말3.6km 방향은 살구나무골을 따라 절말로 이어지는 길이다. 오름길 급경사 극복하면 13;13 첫봉에 도착한다. 오늘산행중 가장 높은 봉인 시루봉 가는 길은 계속된 오름길로 만만치 않은 인내와 체력을 요한다. 드디어 시루봉이다.[1.3km][47분]

 

6.7km 248분[ 시루봉](13;53)

이정판(덕가산30분/칠보산50분/악휘봉60분)만이 서있는 시루봉(866m)에 올라선다. (cf우측길은 악휘봉 향이다.) 주능선의 길도 아름드리 노송이 늘어서 한여름에도 햇볕 한점 닿지 않는 숲속이다. 좌향 능선길 이어 가면 덕가산이다. 완만한 산길 따라 능선에서 1.1km 벗어나 있는 덕가산(856.8m) 으로 진행하면 이정표(덕가산3분/입석리양지60분/악휘봉90분) 3거리에서 좌향 암릉 올라 우향 능선길 이어 오름길 오르면 정상석 뿐인 덕가산이다.[1.1km][28분]

 

7.8km 276분[덕가산](14;21)

날씨가 아니라도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신통치 않을 듯싶다. 정상부에 우거진 나무가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다.

좌측 주능선 능선길 따라 잘자란 소나무와 활엽수가 사열하듯이 양쪽으로 갈라서 있는 길 가다가 입석리3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 다시 안부( 좌향 각연사향/우향; 입석리향/ 직진 적석1터널향)에서 좌향 내림길을 택한다.

희미한 족적 따라 좌측으로 허리길을 따라 좌측능선을 따랐는데 우측능선으로 허리길 따라 붙는 것이 하산길이 쉬울듯 하다. 좌측 능선길은 짧은 탓 급경사고 너덜이 심하여 진행이 어렵다. 힘든 길없는 길을 대부분 개척 해야하는 하산길이다. 개척길에서 선답자 표지기 만나니 반갑다. 그분도 이처럼 너덜에서 고생한 듯하다. 우측능선에서 내려오는 계곡길 만나 따라 내려 부드러운 길 이어 가니 각연사다. 각연사 일별하고 도로로 진행하여 일주문 서있는 각연사 주차장에서 산행 마감한다.[2,8km][54분]

 

10.6km 330분[각연사주차장](15;15)

거리는 짧지만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여름 장마철 산행은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탈출로가 많아 제 코스를 제대로 한 대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차 안에서 물에 젖은 등산화 벗고 샌달로 갈아 신고 종이컵으로 막걸리 3잔을 연거푸 비우고 계곡에서 알탕합니다. 물속에 한참을 담구어도 열기가 식지 않습니다.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갈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심술을 부린듯 햇살도 비칩니다. 찹쌀밥 배급받아 여러분이 준비해 온 반찬들 합쳐니 성찬입니다. 시원한 냉막걸리로 무사 산행을 건배합니다.

후미들 도착 식사 후 알탕끝난 17;00경 각연사 주차장 출발 호송차(웨딩광고홍보물 미제거)타고 죽전역/한남역 서고 합정역에 19;50경도착 2/9호선으로 일찍 귀가 합니다.

 

09;45보배산 들머리로 삼아야 할 표지판 모습입니다.

 

 

09;45 쉬운길 복숭아 과수원 농로를 따라 오릅니다.

 

도마재 오르는 길은 너덜이 이끼가 끼어 미끄럽습니다.

 

 

10;55 바위 암릉길 극복하여 보배산 정상에 섭니다.

 

 

보배산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은 날씨 때문에 얻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간혹 걷히는 운무 사이로 아름다운 풍광을 즐깁니다.

 

 

보배산 암릉 하산길 내려오면서 만나는 첫번째 안부입니다.

 

 

뒤돌아 본 암릉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2;09 청석재 이정표 입니다. 이곳 부터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2;16 모자 바위 입니다.

 

 

목책계단이 잘 갖추어져 있어 옛날에 비해 칠보산 오르내림이 스릴은 없어졌지만 안전합니다.

조망

 

 

조망입니다.

 

 

조망입니다.

 

12;34 칠보산 정상 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이정표(절말4.3km/떡바위2.7km)에서 절말 방향 목책계단 내림길 내려 섭니다.

 

거북바위(?) 입니다.

 

비경입니다.

 

 

13;06 활목고개 이정표 입니다.

 

 

13;13 오름길 극복하여 만나는 첫봉입니다.

 

 

좌측길 이어 갑니다.

 

13;53 시루봉 이정표(덕가산30분/악휘봉 60분/칠보산50분)

도착 합니다.

 

 

14; 18( 입석리 양지 갈림길 이정표(덕가산3분/악휘봉90분/입석리양지60분)

 

 

14;21 덕가산 삼각점 입니다.

 

 

14;21 덕가산 정상석입니다.

 

 

15;10 각연사 입니다.

 

 

각연사

 

 

각연사

 

 

하산한 계곡

 

 

각연사

 

 

각연사300m 이정표 입니다.

 

 

 

15;15 각연사 주차장에서 웨딩홀 선전 휘장으로 포장된 산악회 버스에 도착 합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산행지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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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습하고 개스 찬 보배산(寶賠山777m).칠보산(七寶山778m).시루봉(866m).덕가산(德加山 865m)--괴산
 
산행일자; 2014년7월24일(목). 날시; 맑음. 산행거리;10.6km 산행시간;5시간30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15,000원.
산행코스:종말-도마재-보배산(777m)-청석고개-칠보산(778m)-704봉-안부사거리(각연사갈림)-시루봉(866m)-덕가산(865m)-각연사주차장
 
 
 
 
 
 
 
 
 
 
 
■보배산(寶賠山 777m)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으로 덕가산과 군자산의 중간에 위치한 산으로 충북 괴산군 관내에 널리 알려진 산과는 달리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을 바라보고 있어 정상에서 바라보는 쌍곡계곡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킨다. 청석골 골짜기에 유서깊은 고찰 각연사가 있다.
 
 
 
 
■칠보산 (七寶山778m)은 충북 괴산군 장연면·칠성면 경계에 있는 기암괴석이 가득한 산이다.칠보산은 아름다운 암릉 사이 우거진 노송 숲은 암릉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킬 뿐더러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칠보산의 아름다움은 산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암릉에 있다 할 수 있다. 칠보(七寶)는 불교의 무량수경이나 법화경에 나오는 일곱가지 보배인 금, 은, 파리, 마노, 기거, 유리, 산호를 뜻한다.
 
 
 
또한 칠보산은 송이버섯의 산지로 유명하다. 송이버섯 불법 채취를 막기 위해 감시초소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이에 더해 칠보산은 청석골 골짜기의 각연사로 유명세를 돋군다. 신라 당시 창건한 각연사는 보물 제433호인 석조비로사나불좌상을 비롯, 통일대사탑비 등 귀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 발아래 펼쳐지는 각연사와 청석골을 비롯, 동북쪽의 덕가산, 희양산, 서북쪽의 쌍곡계곡과 군자산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시루봉(866m)은 백두대간이 은티재로 잠시 가라앉기 전 선바위 824봉에서 분기되어 악휘봉(845m)을 만들고 맥을 이어가 면서 만든 봉이다. 능선상에서 제일 높은 봉인데도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다.그런 탓인지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덕가산30분/칠보산50분/악휘봉30분)가 시루봉임을 알려주고 있다.
 
 
 
■덕가산(德加山 865m)은 악휘봉(845m)과 이웃해 있는 산으로 높이에 비해 웅장하기 까지한 이 산은 전체가 육산으로 산세가 부드러우며 원시림 처럼 나무들이 빽빽히 우거져 있다.
 
 
 
 
○ 각연사;쌍곡계곡의 진가를 한층 높여주는 이 산은 북쪽 청석골에 괴산 최고의 고찰 각연사를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514~539) 때 유일대사가 창건했다. 경내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 통일대사탑비(유형문화재 제2호), 비로전(유형문화재 제123호), 대웅전(유형문화재 제126호), 그리고 대웅전 앞마당을 뒤덮은 밑둥 둘레가 두 아름이 넘는 보리수나무 등 볼거리가 많다.
 
 
 
○쌍곡구곡;쌍곡구곡(雙谷九曲)은 외쌍곡에서 남쪽 제수리치로 이어지는 약 12km에 이르는 협곡 안에 고만고만한 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절경지대 아홉 곳을 말한다.
쌍곡구곡을 품고 있는 협곡 동으로는 보배산, 칠보산, 막장봉이, 서쪽으로는 군자산과 남군자산 줄기가 병풍을 두른 듯 에워싸고 있어 풍광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제1곡 호롱소는 외쌍곡에서 약 1km 거리인 매표소 못미처에 있다. 좁은 협곡이 갑자기 넓어지며 수백 평 넓이로 담(潭)을 이룬 곳이다. 옛날 담 옆에 호롱불을 키는 호롱을 닮은 기암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제2곡 소금강은 호롱소에서 약 1km 더 들어선 곳에 있는 기암절벽지대다. 군자산 북동릉 끝머리 하늘벽과 연결되는 바위절벽으로, 금강이라는 이름이 무색치 않을 정도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뽑내는 곳이다.
제3곡 떡바위는 바위 모양이 시루떡을 자른 것처럼 생겼다. 이 바위 근처에 모여 살면 먹을 것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전설이 있어 사람들이 근처에 모여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이 바위 근처에 민박집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다.
제4곡 문수암은 떡바위 건너편 칠보산 산행 입구로, 옛날 이 바위 밑 동굴에 문수보살을 모신 암자가 있었다 한다.
제5곡 쌍벽은 떡바위에서 상류쪽으로 약 400m 거리에 있다. 계곡 양쪽으로 단애를 이룬 약 10m 높이 절벽이 5m 폭을 이룬 사이로 계류가 흐르는 비경지대다.
제6곡 용소는 쌍벽에서 상류로 약 100m 거리에 있는 연못이다. 옛날에 용이 승천하였으며 너무 깊어 명주실 한 꾸러미를 다 풀어 넣어도 끝이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
제7곡 쌍곡폭포는 절말에서 살구나무골 안쪽 약 700m 거리에 있다. 10m 높이 와폭으로 쏟아져내리는 모습이 치마폭을 연상케 한다. 폭포 아래 200여 평에 달하는 연못(일명 호소)에는 쪽빛 물이 가득 고여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연못 옆에는 ‘수영금지’ 푯말이 있다.
제8곡 선녀탕은 절말에서 제수리치 방면으로 약 400m 올라간 곳인 도로 오른쪽 계곡에 있다. 옛날 달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
제9곡 마당바위(일명 장암)는 선녀탕 상류 300m 지점에 있는 40m 길이 너럭바위로,계류가 흐른다. 바위를 에워싼 노송군락이 햇볕 가려 한 여름 납량장소로 인기 있다.
 
 
 
오랜 가뭄을 해소 할 만큼 단비가 밤새 내립니다. 2014.7.24(목)06;00 세우비 속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서 합정역에 내려서 산악회 버스에 탈때 까지도 우산을 씁니다. 산악회버스 기사도 버스도 바뀌었습니다. 버스 창에다 웨딩홀 현수막을 매단 탓에 죄수 호송차를 탄 기분입니다. 비 때문에 현수막을 걷지 못했다는 기사님 변명은 있었지만 밖을 내다볼수 없으니 이동중 많이 답답 합니다. 잠 자기는 좋군요.ㅎ차안에서 우중 산행모드로 준비 합니다.
 
 
 
07;00 합정역을 출발한 버스는 각연사 이정표 따라 들어와 09;40 중리마을 앞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섭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보배산의 산행 들머리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선답자의 산행기를 보면 중리마을 앞의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 200미터 정도 지나 언덕진곳 오른쪽으로 등산 꼬리표가 달린 곳부터 시작된다 했는데, 다리 건너자 마자 우측 개인 과수원 농장 철문앞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중리마을 종말 콘크리트다리](09;45)
활짝열린 철대문 안으로 들어가 복숭아 과수원 밭 가운데로 난 비포장 농로를 따라 오른다. 밭 가운데서 일하던 주인장 입장에서는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 오니 좀 황당한 듯하다. 마음씨 좋은 주인장의 허락을 받고 복숭아 밭 끝까지 농로 따라 400미터쯤 오르다 보니 낙엽송 수림지대에 다다른다.
처음부터 복숭아 밭을 통과 하지 않고 계곡옆으로 희미하게 난 족적을 따르면 이곳에서 합류할 듯하다. 낙엽송 숲은 마치 이국의 정글 속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길은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능선길을 따르지 말고 계곡 옆으로 난 길이 도마재 안부로 오르는 길이다. 능선길을 따르다가 좌측 허리길을 따르는데 길은 너덜지대에서 없어진다. 계곡으로 내려 붙으니 부드러운 길이 도마재로 이어진다. 안부에 오른다.[1.5km][30분]
 
 
 
1.5km 30분[도마재](10;15)
(cf 넘어가면 도마골따라 서당마을로 이어진다) 안부에서 좌측능선(보배산 북서릉)을 타고 물기를 머금은 미끄러운 가파른 바위지대를 지그재그 올라간다. 오름길이 만만치 않다. 봉에 오른뒤에도 몇 번을 더 암릉을 통과하니 더 오를 곳이 없는 보배산 정상이다.[1.0km][40분]
 
 
 
2.5km 70분[보배산](10;55)
아담한 보배산 정상석이 반긴다. 정상에서는 동쪽 청석골에 파묻힌 듯이 자리한 각연사가 그림인듯 조망되고 정상 서쪽 쌍곡계곡 건너로 마주보는 도마골과 군자산 풍광도 일품이라는 데 날씨 탓에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한다.
 
 
하산은 남동릉을 타거나 조금 안전한 남동릉 허리길로 내린다. 허리길을 타고 5분 내려서면 왼쪽으로 굽돌아 이어지며 바윗길 안부(0.4km/30분)를 지나 톱니처럼 울퉁불퉁한 암릉지대를 30분 가량 통과하면 안부에 닿는다.(0.2km/15분). 칠보산은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서 약간의 급경사를 만나긴 하지만 대체로 편하고 재밌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능선길을 따르면 12;09 사거리가 나온다.(1km/30분) [1.6km][74분]
 
 
 
4.1km 144분 [청석재 사거리 안부](12;09)
이정표(칠보산0.6km/각연사2.0km/떡바위2.1km) 서있다. 이제 등산로는 고속도로처럼 잘 정비되어 있다. 오래전 떡바위에서 칠보산을 올라 살구나무골로 하산한 추억이 있는 길이다. 사거리에서 계속 능선을 타고 칠보산으로 향한다. 오름길 극복하면 쉬어가기 좋은 조망 양호한 너럭바위 만나고 (12;16) 모자바위도 통과한다. 급경사 목책계단을 밟고 능선을 20분 더 오르면 칠보산 정상이다.[0.6km][25분]
 
 
 
 
4.7km 169분[칠보산](12;34)
괴산군청 청산회가 세운 4각기둥 정상표석(직경 10cm /높이1m)이 서있다.
정상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은 과연 일품이라는데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한다. 마음속으로만 오래전 추억따라 음미해 본다.
 
 
“북으로는 보배산(보개산) 너머로 박달산이 보이고, 동으로는 깊게 패어내린 서당골 위로 시루봉과 악휘봉이 마주보이고 악휘봉 오른쪽으로는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만리장성처럼 장막을 치고 있고, 백두대간 너머 멀리로는 희양산과 백화산이 아련하게 ~!남으로는 장성봉에서 오른쪽으로 달아나는 능선 상의 막장봉, 저수리재, 남군자산 줄기 너머로 대야산, 중대봉이 보이고, 더 멀리로는 백악산을 비롯해서 톱날처럼 날카롭게 하늘금을 그으며 문장대, 관음봉, 두루봉, 묘봉, 상학봉 등 속리산 산릉이 ~!서쪽으로는 올라온 암릉이 가라앉은 쌍곡계곡 위로 늠름한 자태로 군자산이 뚜렷이 솟아 있고~!”
 
 
 
 
인증 사진만 남기고 동쪽 내리막 암릉을 목책계단으로 내린다. 잘 정비된 길따라 진행하여 평평한 바위로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거북이처럼 생긴 자연석이 나타난다. 펑퍼짐한 넓은 바위에서 10여분 간식 시간 갖는다. 급경사 철책게단을 밟고 안부로 내려간 다음, 다시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면 50여 평 넓이의 마당같은 너럭바위 위에 노송들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비경지대에 닿는다. 다시 계단길 내려서면 4거리 안부다. [0.7km][32분]
 
 
 
5.4km 201분[활목고개 4거리안부](13;06)
이정표(절말3.6km/탐방로아님/칠보산0.7km) 서있는 4거리안부다. 왼쪽은 각연사 하산길이나 안내표시가 없고, 우측 절말3.6km 방향은 살구나무골을 따라 절말로 이어지는 길이다. 오름길 급경사 극복하면 13;13 첫봉에 도착한다. 오늘산행중 가장 높은 봉인 시루봉 가는 길은 계속된 오름길로 만만치 않은 인내와 체력을 요한다. 드디어 시루봉이다.[1.3km][47분]
 
 
 
6.7km 248분[ 시루봉](13;53)
이정판(덕가산30분/칠보산50분/악휘봉60분)만이 서있는 시루봉(866m)에 올라선다. (cf우측길은 악휘봉 향이다.) 주능선의 길도 아름드리 노송이 늘어서 한여름에도 햇볕 한점 닿지 않는 숲속이다. 좌향 능선길 이어 가면 덕가산이다. 완만한 산길 따라 능선에서 1.1km 벗어나 있는 덕가산(856.8m) 으로 진행하면 이정표(덕가산3분/입석리양지60분/악휘봉90분) 3거리에서 좌향 암릉 올라 우향 능선길 이어 오름길 오르면 정상석 뿐인 덕가산이다.[1.1km][28분]
 
 
 
7.8km 276분[덕가산](14;21)
날씨가 아니라도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리 신통치 않을 듯싶다. 정상부에 우거진 나무가 시야를 가리기 때문이다.
좌측 주능선 능선길 따라 잘자란 소나무와 활엽수가 사열하듯이 양쪽으로 갈라서 있는 길 가다가 입석리3거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서 다시 안부( 좌향 각연사향/우향; 입석리향/ 직진 적석1터널향)에서 좌향 내림길을 택한다.
 
 
희미한 족적 따라 좌측으로 허리길을 따라 좌측능선을 따랐는데 우측능선으로 허리길 따라 붙는 것이 하산길이 쉬울듯 하다. 좌측 능선길은 짧은 탓 급경사고 너덜이 심하여 진행이 어렵다. 힘든 길없는 길을 대부분 개척 해야하는 하산길이다. 개척길에서 선답자 표지기 만나니 반갑다. 그분도 이처럼 너덜에서 고생한 듯하다. 우측능선에서 내려오는 계곡길 만나 따라 내려 부드러운 길 이어 가니 각연사다. 각연사 일별하고 도로로 진행하여 일주문 서있는 각연사 주차장에서 산행 마감한다.[2,8km][54분]
 
 
 
10.6km 330분[각연사주차장](15;15)
거리는 짧지만 결코 쉽지 않은 코스였습니다. 여름 장마철 산행은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탈출로가 많아 제 코스를 제대로 한 대원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차 안에서 물에 젖은 등산화 벗고 샌달로 갈아 신고 종이컵으로 막걸리 3잔을 연거푸 비우고 계곡에서 알탕합니다. 물속에 한참을 담구어도 열기가 식지 않습니다.
 
 
 
새옷 갈아 입으니 날아갈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심술을 부린듯 햇살도 비칩니다. 찹쌀밥 배급받아 여러분이 준비해 온 반찬들 합쳐니 성찬입니다. 시원한 냉막걸리로 무사 산행을 건배합니다.
 
 
 
후미들 도착 식사 후 알탕끝난 17;00경 각연사 주차장 출발 호송차(웨딩광고홍보물 미제거)타고 죽전역/한남역 서고 합정역에 19;50경도착 2/9호선으로 일찍 귀가 합니다.
 
 
 
09;45보배산 들머리로 삼아야 할 표지판 모습입니다.
 
 
09;45 쉬운길 복숭아 과수원 농로를 따라 오릅니다.
도마재 오르는 길은 너덜이 이끼가 끼어 미끄럽습니다.
10;55 바위 암릉길 극복하여 보배산 정상에 섭니다.
보배산 인증사진 입니다.
조망은 날씨 때문에 얻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간혹 걷히는 운무 사이로 아름다운 풍광을 즐깁니다.
보배산 암릉 하산길 내려오면서 만나는 첫번째 안부입니다.
뒤돌아 본 암릉입니다.
조망
조망
조망
조망
조망
12;09 청석재 이정표 입니다. 이곳 부터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12;16 모자 바위 입니다.
목책계단이 잘 갖추어져 있어 옛날에 비해 칠보산 오르내림이 스릴은 없어졌지만 안전합니다.
조망입니다.
조망입니다.
조망
12;34 칠보산 정상 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이정표(절말4.3km/떡바위2.7km)에서 절말 방향 목책계단 내림길 내려 섭니다.
거북바위(?) 입니다.
비경입니다.
13;06 활목고개 이정표 입니다.
13;13 오름길 극복하여 만나는 첫봉입니다.
좌측길 이어 갑니다.
13;53 시루봉 이정표(덕가산30분/악휘봉 60분/칠보산50분)
도착 합니다.
14; 18( 입석리 양지 갈림길 이정표(덕가산3분/악휘봉90분/입석리양지60분)
14;21 덕가산 삼각점 입니다.
14;21 덕가산 정상석입니다.
 
15;10 각연사 입니다.
각연사
각연사
하산한 계곡
각연사
각연사
15;15 각연사 주차장에서 웨딩홀 선전 휘장으로 포장된 산악회 버스에 도착 합니다.각연사300m 이정표 입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산행지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