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철산(467.5m).금산(다음지도. 535m).문수봉(삼각점.643.5m)/강원 동해시

월매스 2020. 10. 18. 16:37

철산(467.5m).금산(다음지도. 535m).문수봉(삼각점.643.5m)/강원 동해시

산행일자;2020년10월17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7.5km 산행시간;4시간15분

교통편;(주)좋은사람들 두타산.무릉계곡 따라가 개인산행

비용;27,000원

 

산행코스;무릉계곡관문 우측 제3주차장-무릉계곡관문 기념비 뒤-고려고분 가는 길-고려고분- 주능선합류- 철산왕복-금산- 암릉구간-문수봉-급경사능선-850봉 허리길우회 -좌측능선- 암릉 절벽지대  좌향 크게 우회-관음사 정규등산로-무릉계곡 정규등산로 -삼화사-무릉계곡 제1주차장

 

 

■철산(467.5m).금산(다음지도. 535m).문수봉(삼각점643.5m)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우측능선상의 산이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상의 철산(467.5m)은 다음지도에는 ‘문수봉’으로, 직전 삼거리에서 주능선길을 따라 300m정도 더 진행한 지점을 ‘금산’으로 표기를 해놓아 엄청 혼란스럽다.

금산만 표기된 지도도 있다. 다음지도상 문수봉은 ‘철산’으로 잘못표기 되어있는데 (산악인들이 작명한 산인 듯 싶은데~?) 그나마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잘못 등재 한 듯싶다. 오록스맵은 철산만 나오고 나머지봉은 무명봉이다.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조선조 명필 양사언이 이곳의 절경에 감탄해 무릉반석에 "武陵仙院 中坮泉石 頭陀洞天(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 이라고 쓰면서부터 무릉계곡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청옥산과 두타산 북쪽 아래로 깊게 패어져 내린 협곡인 삼화동 무릉계곡 일원은 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명소로, 피서철에는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시원함을 만끽하지 못한 피서객들까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무릉계곡에 들어서면 누구나 신선이 된다 신선의 세계인 이상향 무릉도원. 무릉계곡에서 신선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무릉계곡은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여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인간의 세계를 넘어 신선이 거니는 선계로 느낄만큼 아름다움의 극치를 나타낸다. 바른골의 반석을 따라 소와 담을 그리고 폭포를 이루던 맑은 계곡물은 신선봉 밑에서 무릉계곡을 대표하는 용추폭포를 이루어 낸다. 박달골을 흐르던 물은 박달폭포를 만들면서 아래로 향하고 두 골 물이 합쳐지면서 물의 흐름은 무릉반석으로 이어진다. 학이 살았던 바위인 학소대와 그 옆의 벼랑으로는 4단폭포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이런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여기에 들어선 사람들을 신선의 세계로 인도한다. 두타산의 무릉계곡의 입구에 위치한 무릉반석에는 이 신선경에 감탄한 선인들의 감흥이 싯구로 남아 있다. 그러나 피서객들은 대개 접근이 쉬운 용추폭과 쌍폭까지만 다녀간다. 용추폭과 쌍폭을 벗어나 산위로 오르면, 폭포 아래보다 한층 더 시원하고 조용해서 잘 찾아 왔다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 청옥산.두타산 일원은 궁예시대부터 새 세상을 그리워하던 이들이 몸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정선의 임계를 거쳐 서울로 가던 옛길이었던 이곳에 6.25때는 인민군 피복창이 들어섰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쟁중에는 인민군 병참기지였던 이곳에 미공군의 융단폭격이 있기도 했다. 무릉반석서부터 시작되는 비경지대는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은 선경이라고 하여 '무릉계'라 처음으로 이름지었다 전해진다. 일설에는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지었다고도 한다. 무릉계곡의 첫번째 단추에 해당되는 무릉반석 암반에는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그 중에는 조선 선조 때 4대 명필로 손꼽혔던 양봉래의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이란 열두 자가 가장 시선을 끈다.

 

■매표소를 지나자 바로 무릉반석 그 옆에 금란정이 있다. 무릉반석 위로 돌다리가 보이고 이어 삼화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금란정은 구한말, 일제시대 한일합방의 국치에 분개한 유생들이 모였던 곳으로 해방이 되자 후손들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정자이다.

 

■무릉반석은 무릉계곡 초입에 위치한 바위로 수백명이 함께 앉아도 될 만큼 넓다. 무릉반석 한 옆으로는 무릉계곡의 계류가 흘러내리고 있고, 무릉계곡을 찾았던 선인들이 감흥을 시로 남겨 남았다. 조금 편평한 곳이면 많은 싯구들이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이중에서 조선 4대 명필 중의 하나인 양서언이 강릉부사로 있을 때 남긴 싯구가 가장 유명하다.무릉반석을 오른쪽으로 끼고 아치형 돌다리를 건너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삼화사가 반긴다.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흑연대의 후신으로 경내에는 신라 3층석탑과 철불을 비롯하여 대웅전, 종각, 부도 그리고 높이 20척이나 되는 금동여래불상이 있다.

 

■두타산.청옥산.망지봉

삼화사부터 숲터널길이 이어진다. 관음사 입구를 거쳐 1.3km 거리에 이르면 왼쪽으로 문지방산성을 거쳐 두타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왼쪽 문지방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 길이다. 이 급경사 길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30분 가량 올라가면 앉아 쉬어가라는 듯 조망이 확트이는 문지방성터가 반긴다.문지방성터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우선 올라왔던 무릉계곡 건너로는 삼형제봉에서 이기령 방향으로 하늘금을 이룬 백두대간 아래에서 하얀 포말을 뿜어내는 관음폭포와 관음사, 그리고 선바위와 감로 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여기서 남서쪽으로 마주보이는 여명릿지(암릉) 풍광도 일품이다. 문지방성터에서 대궐터를 지나 오른쪽 계곡으로 이어진 산길을 따라 50분 거리에 이르면 마지막 계류지대에 닿는다. 식수는 여기서 준비한다. 이어지는 사면길은 코가 땅에 닿을듯이 가파르다. 10분 가량을 올라가면,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밟는다.20분 정도 오르면 노송지대가 나오고 다시 30분 더 오르면 북동쪽으로 두타산성릉이라 불리는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해 40분 정도 더 오르면 쉰움산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도 직진해 능선길을 따라 50분 정도 오르면 헬기장을 이룬 두타산 정상이다. 두타산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쉰움산과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덕항산(1,071m)으로 달아나는 백두대간이 댓재와 함께 시야에 와닿고, 서쪽으로는 망지봉(1,210m)이 의젓하게 섯은 청옥산 정상과 함께 마주보인다. 두타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50분 거리(약 4.5km)에 이르면,북쪽 무릉계곡으로 내려서는 박달령이 나타난다. 박달령에서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3km 거리인 청옥산 정상까지는 50분 안팎이 소요된다. 박달령에서 주능선 남쪽 사면으로 20분 정도 돌다보면 오른쪽으로 꺾여 제법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타게 된다. 이 능선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청옥산 정상이다. 청옥산은 두타산과 달리 정상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없다. 사방이 잡목수림으로 에워싸여 있기 때문이다. 맑은 날이면 두타산 방향 벌목지대 사이로 작게나마 동해바다가 살짝 보이는 것과 북서쪽 나무숲 사이로 고적대와 멀리 발왕산이 살짝 보이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남쪽 아래로 100m 거리에 있는 샘터로 내려서면 태백시 방면으로 광활하게 펼쳐지는 산릉들이 멀리 백두대간과 함께 어우러져 제법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북서쪽 능선길로 5~6분 나아가면 측백나무군락에 이르러 자시 수림지대가 벗겨지며 앞으로 고적대와 멀리 발왕산이 펼쳐진다. 백두대간을 타고 30분 정도 내려서면 사거리를 이룬 연칠성령이다. 연칠성령에서 북동쪽 산길을 따라 1시간 가량 내려서면 바른골 상류인 칠성폭포가 반긴다. 칠성폭포에서 사원터는 20분 거리. 계류 오른쪽으로 폭 30여m에 약 150m 길이로 반석지대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유산객들이 들어오지 않는 멋진 곳이다. 배낭을 벗고 잠시 탁족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반석지대 아래로는 높이 15m나 되는 쌍폭과 와폭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폭포와 담과소가 계속 이어져 누구든지 여름을 잊게 된다. 바른골 계류를 따라 30분 가량 빠져나오면 문간재에 닿는다. 문간재에서는 신선봉을 다녀오는 것이 정석.신선봉에 올라 무릉계곡을 휘둘러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문간재를 내려서서 다시 남쪽 협곡 안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쌍폭과 용추폭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화동 매표소를 기점으로 문지방산성터→대궐터를 경유해 두타산에 오른 다음, 박달령을 경유해 청옥산 정상을 밟고, 연칠성령을 거쳐 칠성폭포→문간재→용추폭포를 경유해 다시 삼화동으로 빠져나오는 총 산행거리는 약 23km로 산행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유의할 점은 당일산행의 경우 초심자이거나 비상식량과 장비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일몰시각을 염두에 두고, 가장 짧은 코스로 하산을 서둘러야 안전하다. 두타산이나 청옥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박달령에서 곧장 용추폭포로 하산하는 단축코스가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도 산행시간은 8시간 이상 소요된다.

 

2020년10월23일(수)(07;00).양재역12번출구 200m 전방 외교회관 앞에서 안내산악회 (주)좋은사람들 두타산.무릉계곡 산행차에 탑승합니다. 탑승시 체온측정하고 QR코드 등록합니다.

 

평창휴게소에서 약20분 휴게시간 갖고(09;00~09;20) 갖고 동해시를 지나 삼척 외곽도로따라 백두대간 두타산 들머리 댓재에 도착 (1100~11;10) 두타산 무릉계곡팀 내립니다. 오래전 백두대간 구간중 가장 긴 (댓재~백복령 구간28km)때 1차2차 백두대간때 무박으로만 온 댓재지만 감흥이 새롭습니다. 차는 되돌아 서서 날머리 버스 대기 장소인 동해시 삼화동 858-3 무릉계곡 2주차장으로 약50분 걸려 이동 하는 중 무릉계곡 관문(3주차장)매표소에서 표매입 하기 위해 정차 할때 내려 (12;00)철산.금산.문수봉.무릉계곡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악회 산행종료시간이 (17;50)이니 비교적 시간이 넉넉한 산행길이 예상 됩니다.

 

 

0km 0분 [무릉계곡 관문 차량 매표소](12;00)

"천하절경 무릉계곡 관문" 차량매표소 정차시 하차를 한다. 무릉계곡 관문 우측으로 널따란 제3주차장이다. 기념비석(천하절경 무릉계곡 관문)과 이정 표지판(무릉계곡 명승지)이 세워져 있다.

 

철산.금산.문수봉의 산행들머리는 '무릉계곡 관문'기념비 뒷편 산입구의 고려고분표지목(850m)이다.

고려고분 표지목(850m)에서 산길로 진입하여 조금 진행하면 면 '고려고분 가는길' 화살표 표지판이 길을 안내한다. 이후로도 고려고분 까지 가는길에는 부착된 화살표지판을 따르면 된다.[0.5km][25분]

 

 

0.8km 25분 [고려고분 갈림길](12;25)

(cf. 고려고분 갈림길 3거리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150m정도 떨어져있는 고려고분을 깄다가 되내려와서 좌측 등산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나, 고려고분에서 고분 좌측 뒤로 오르는 양호한 등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능선에서 헤어진 등산로는 만나기 때문에 구지 Back 할필요는 없다.)

 

완만한 오름길(cf. 오름길에 뒤돌아 보니 쉰움산 자락에 쌍용양회 광산이 산하를 망가트린 모습이 가슴아프게 한다. 자병산을 없애더니 이러다가 쉰움산도 없어지는 것 아닌지~~?) 에서 묵묘 두어기를 지나고 좌측으로 허리길 이어가 오르면 고려 고분이다.[0.2km][5분]

 

1.0km 30분 [고려고분](12;30)

안내판 내용은 무덤에 관한 설명을 포함 고려고분은 고려청자와 백자 구슬등 유물이 잘 보존된상태로 42점이나 나온 고분이다.

복원된 고분을 보고 고분 좌측 뒤로 등로가 열려 좋은 등로따라 오른다. (cf 직전 삼거리로 되내려가서 우측 산길을 따르지 않고)철산으로 이어간다. 비교적 뚜렷한 등로다. (12;48)3거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하고 10여분 오르다가 (12;57)주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있는 철산 정상 분기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조금은 거친 길을 3분여 진행하니 철산정상이다.[0.8km][30분]

 

1.8km 60분 [철산](13;00~13;05)[5분]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부착한 철산 정상표지판이 비뚤어지게 걸려있다. 수선하여 다시 부착한다. 선답자님들의 낡은 표지기도 몇장 걸려있다. 표지기 걸고 인증샷을 한후 직전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서는 진행하니 능선길은 암릉구간으로 바뀌고 첫암릉 지점에 선답자 표지기 걸려있어 표지기 걸어보나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여 다음 거대한 암봉 지대 암릉 봉우리에 오르니 금산정상이다. [0.5km][25분]

 

2.3km 90분 [금산](13;30~ 13;35)[5분]

자연석에 금산정상을 표시하여 바위위에 올려 놓았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도 걸려 있다. 조망 양호하다. 좌측 아래 무릉계곡. 그 너머로 쉰움산. 두타산과 청옥산 백두대간능선이 역광속이지만 조망 양호하다.

약 5분여 간 조망즐기고 인증사진 남기고 조망터를 지나 계속해서 암릉구간을 이어간다. 전망대터다. 내려다 보이는 무릉계곡과 주변 조망이 압권이다. 멋진 노송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강원오지의 산길은 언제 와도 행복감을 준다. 너덜지대를 한차례 지나니 등로 우측에 잇는 문수봉정상(643.5m)이다.[0.3km] [15분]

 

2.6km 110분 [문수봉](643.5m)(13;50~14;05)[15분]

정상은 펑퍼짐한 묵은 헬기장 공터로 삼각점(401 /재설 1977년 8월 건설부)이 있고, 서울 마운틴 클럽산악회에서 부착한 정상 표지판이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간식시과 휴게시간 약15분 갖는다.

 

목표한 철산.금산.문수봉 3산을 답사하였고 하산길 마지막 암릉이 매우 위험하고 길 찾기가 쉽지 않다 하여 왔던길을 되돌아 제3주차장으로 되돌아 갈까도 생각해 보았으나 산악회허용시간(17;30)까지 약3시간 30분의 여유가 있어 처음 계획대로 850봉을 향해 간다.

 

 

능선길은 서서히 고도를 높여간다. 좌측아래 중대사지와 그림폭포 방향은 거의 직벽 처럼 보인다. 반원형의 능선 오름길을 오르니 850봉 즈음에서 거의 직벽에 가까운 암벽지대가 시작된다. (14;40)꼭 850봉을 오를이유가 없어 좌측으로 희미한 허리길 따라 우회하여 좌측 하산능선에 선다.

 

좌측으로 희미한 족적이 있다. 삐쭉 삐쭉한 바위와 작은 바윗돌들이 널브러져있는 거친 능선길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등로는 그런대로 완만하여 주능선만 따르면 어려움 없이 진행한 하산길이다.

급경사 내림길이 시작되고 희미하나마 그런대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삼화사 염불소리와 정규등산로에서 사람소기가 들리는 관음암 등산로와 합류하게될 지점 200여m 정도를 앞두고는 거대한 암릉지대를 만난다.

 

(15;10)암릉 우측으로 바위따라 내려서는 것이 옳았던것 같은데(?)(cf.후답자는 꼼꼼히 찾아보시길) 길이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희미한 족적이 있어 바위틈을 이용해 내려서니 아뿔사 더 이상 직진으로도 좌로도 우로도 진행할수없는 바위 절벽이다.

 

시간을 허비하고 할수없이 Back 하다가 우측(처음 진행방향 좌측)으로 내림가능한 틈이보여 급경사 사면을 조심히 내려서다가 희미한 족적따라 절벽지대을 우측에 두고 크게 우회하여 절벽지대밑 예상트랙지점에 도착 안도의 한숨을 쉰다.

 

비교적 뚜렷해진 등로따라 좌측으로 내려서고 묵묘터를 지나 등로따라 (15;58) 마지막 조망바위에서 조망즐기고 내려서니 고속도로같은 뚜렷한 관음암 등산로와 합류를 한다.[3.9km][115분]

 

6.5km 240분 [관음암 정규등산로 합류](16;00)

하산길로 접어들면 얼마 안내려가 거대한 암벽지대가 나타나며 긴 철계단길이 이어지고 무릉계곡의 주등산로와 합류한다. 서둘러 메트깔린 좌측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니 (16;07)삼화사다. (16;10) 반석교를 건너며 무릉계곡의 무릉반석을 일별하고 (16;14)평화통일 표지석을 지나 게이트를 빠져 나와 도로따라 내려서 무릉계곡 제1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한다.[1.0km][15분]

 

7.5km 255분 [무릉r계곡 제1주차장](16;15)

서둘은 탓에 산악회허용시간 (17;30) 까지 약1시간 15분의 여유가 있습니다. 음식점에서 가장 빨리 나오는 식사 비빔밥 시키고 막걸리 한병으로(16;15~16;40/25분) 무사산행을 건배 합니다.

 

차안에서 대충 짐정리하고 옷보따리 꺼내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입고(16;40~17;00/20분) 주차장 한켠 한적한 곳에서 견과류와 과일 안주로 준비해간 마가목 매실 꼬냑 혼합주로 뒷풀이(17;00~17;25/25분)건배 합니다.

 

(17;25)차로 돌아가 정확히 (17;30)무릉계곡 주차장 출발 중간 횡성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5분(19;10~19;25) 갖고 (21;00) 경 양재에 도착 합니다. 3/9호선으로(21;50) 가양역도착 (22;00) 귀가합니다.

 

12;00 무릉계곡관문(차량매표소)입니다.

12;00 무릉계곡 관문 설명비입니다.

12;00 무릉계곡명승지 이정표입니다.

12;01 등산로입구 고려고분(850m)표지판입니다.

12;10 고려고분가는길 화살표표지판 입니다. 이후에도 이표지판을 따릅니다.

12;18 조망 쌍용양회 광산이 망가트린 산하가 아픕니다.

12;25 고려고분 갈림길 3거리 등산로에서 우측으로 150m정도 떨어져있는 고려고분을 깄다가 되내려와서 좌측 등산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나,

 

고려고분에서 고분 좌측 뒤로 오르는 양호한 등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능선에서 헤어진 등산로는 만나기 때문에 구지 Back 할필요는 없습니다

12;30 고려고분 설명판입니다.

12;30 고려고분 모습입니다. 고려청자 송백자등 42점의 유물이 나온 고분입니다.

12;48 좋은 등로를 이어오면 주등로와 합류 합니다.

13;00 철산정상표지판입니다.

13;00~13;05 철산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18 조망

13;18 조망

13;21 조망

13;21 조망

13;30 금산 정상입니다.

13;30 금산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30 금산정상 조망입니다.

13;00~13;05 금산정상 조망입니다.

13;05 금산정상 조망입니다

13;05 금산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00~13;05 금산정상석입니다.

13;18 조망터에서 가야할 850봉 과 좌측능선을 조망합니다.

13;36 조망터에서 850과 하산능선입니다.

13;37 하산길 암릉이 심상치 않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850봉에서 955봉을 지나우향 이기령 하산을 권합니다.

13;50 문수봉 헬기장터 삼각점(401 재설 /1977년 8월 건설부)입니다.

13;50~14;05[15분] 문수봉정상 표지판입니다.

13;50~14;05[15분] 문수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20 850봉 가는 길 단풍입니다.

14;20 단풍

15;15 암릉지대 입니다.

15;20 암릉지대 입니다.

15;20 암릉지대입니다.

15;55 정규등로와 만나는 지점입니다.

15;55 조망

15;55 조망

16;00 철계단입니다.

16;07 삼화사입니다.

16;10 반석교에서 바라본 무릉계곡입니다.

16;20 반석교에서 내려다본 무릉반석입니다.

16;14 평화통일석입니다

16;15 무릉계곡 제1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합니다.

산행지도

e-동아 트랙지도입니다.

오록스맵지도

위험 암릉구간 우회구간 입니다.

로커스 트랙지도입니다.

철산.금산.문수봉.850봉 암릉구간 트랙입니다.

철산.금산.문수봉.(삼화동3주차장.2주차장 )850봉020-10-17 1202__20201017_120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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