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오장산(五臧山736m).노추산(魯鄒山1,322m).사달산(四達山1,104m)/강원 정선

월매스 2020. 7. 28. 13:10

오장산(五臧山736m).노추산(魯鄒山1,322m).사달산(四達山1,104m)/강원 정선

 

산행일자;2020년7월26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7.6km. 산행시간;6시간50분.

교통편;(주)좋은사람들 .

비용;24,000원.

 

산행코스;절골 입구-사지목-오장산(왕복)-옹달샘1, 2-너덜겅지대1, 2-이성대-노추산-늑막골 삼거리-조고봉길 가는 도중 날머리 세월교 침수 전달받고 Back-사달산-정상표지목 사달산-남서능선- 사달골-중동마을- 구절리3거리(오장폭포/중동/구절역)

 

 

 

 

■노추산(魯鄒山1,322 m )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旺山面)과 정선군 북면(北面) 사이의 군계(郡界)를 이루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줄기에 속하는 산이며, 북쪽에 조고봉(鳥高峰:1,188 m), 서쪽에 상원산(上院山:1,421 m), 남동쪽에 덕우산(1,007 m), 동쪽에 사달산(1,169 m) 등이 있다. 산의 남서사면 구절리(九切里)에서 정선선이 출발하여 조양강(朝陽江)을 따라 달린다. 신라 때의 설총(薛聰)과 조선시대의 율곡(栗谷) 이이(李珥)가 이 산에서 학문을 닦아 중국 노(魯)나라와 추(鄒)나라의 기풍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노추산은 공자의 나라 “노”나라에서 “노”자 , 맹자가 살고 있는 “추”땅에서 “추”자를 따와 노추산이라 명명 하였다 한다.

 

■사달산(四達山1,187m )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旺山面)과 정선군 여량면에 있는 산이다.세명의 장수가 나왔는데 네명의 장수가 나오라고 붙인 데에서 유래한다. 또한 길이 사방으로 통한다는데서 사달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이 산에서 공부를 하면 학문에 통달하게 되고 지금까지 설총, 이이(李珥), 인회 같은 학자가 이곳에서 학문을 닦았다고 한다. 또한 주민들은 이 산이 네 분의 성현(聖賢)이 나는 산으로서, 설총과 이이가 동국십팔현(東國十八賢)의 반열에 올랐으니 앞으로 두 분의 성현이 더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한다. 명소로 남록에 이성대가 있다.

노추산(魯鄒山:1332m)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서 능선의 길이가 6km에 이른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삽당령, 서쪽으로 발왕산, 남쪽으로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북쪽으로 안반데기(안박덕)가 보인다.

산행은 대기리에서 시작하여 작은 늘막골 입구의 대기교를 건너 장구목에 이른 후 왼쪽 능선을 따라 1,280m봉에 오른 다음 동쪽 주릉을 따라가면 정상인 헬기장이 나온다. 하산은 큰늘막골로 내려가며, 산행시간은 총 6시간이 걸린다. 찾아가려면 강릉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대기리를 지나는 고단행 버스를 이용한다.

노추산과 연계한 종주산행일 경우에는 절골을 기점으로 대성사를 지나 노추산 정상과 사달산 정상에 오른 다음, 돌아올 때는 노추산과 신선대를 거쳐 무덤과 대성사를 지나 절골로 원점회귀한다.

 

 

■아리랑산(1,342m)은 강원 정선군 북면 구절리 노추산(1,322m) 옆 좌측에 있는 산이다. 그(노추산)우측에 있는 산이 사달산(1,104m)이다.아리랑산 바로 밑에 해발 1000m 위치에 설총과 퇴게를 기리는 이성대가 세워져 있다. 그곳은 샘물도 있고 취사도 할수있으며 숙박도 가능하다. 이성대에는 설총과 퇴게선생의 영전이 봉안되어 있다.

아리랑산은 구절리 아우라지 강가에 그 옛날 오두막집에 살던 총각 “길랑‘과 한동네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었다. 그들은 다리가 부러진 기러기를 주서다 키워 살려 보냈다. 살아간 기러기의 보은으로 부자가 되고 공부까지 하게된 길랑이 과거를 보러 가던 날 미월은 길랑을 아리랑산 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설음으로 아리랑을 불렀다는데서 유래한다.

또 다른 유래는 정선군 북면 소재 아우라지 강물 따라 뗏목에 나무를 실어 나르던 사공들이 정선 아리랑을 많이 부르고 그곳 아우라지 강가에서 최고 높은 정상을 자연 스럽게 아리랑 산이 이라 칭하면서 아리랑산이 탄생 되었다고 한다.

 

■오장산(五臧山736m)은 강원도 정선군 여랑면 구절리에 소재한 산이다. 노추산의 남서쪽 줄기상 사지목에서 솟은 산으로 ‘다섯 가지를 감추고 있다’는 의미의 산이다.오장산에 연유한 인공폭포인 오장폭포가 근처에 있다.

 

■오장폭포(五臧瀑布).는 노추산 남서쪽 줄기상 다섯 가지를 감추고 있다는 의미의 산 오장산(해발 736m)에서 발원한 물을 근원으로 하며 방향을 살짝 바꿔 이곳으로 흐르도록 만든 인공폭포다. 경사면의 길이는 209m이고 수직 높이 127m로 전국 폭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지만 방향을 바꿔 만든 인공폭포이기 때문에 썩 유명한 편은 아니다.

 

■노추산 모정탑( 魯鄒山母情塔 )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 있는 3,000여 개의 돌탑이다.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716번지 일대의 산기슭에 있는 돌탑이 조성된 산길로, 이곳은 강릉과 정선의 경계 지역에 해당된다. 자연석 돌로 원뿔 형태의 돌탑을 쌓았다. 돌탑 길의 거리는 0.9㎞이며, 산책길에 3,000여 개의 돌탑과 방문객들이 쌓아 놓은 크고 작은 돌탑들이 이어져 있다. 어머니의 애틋한 자식 사랑과 집안의 우환을 없애고자 하는 것을 모태로 한 강릉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순옥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 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속에 나타난 산신령으로부터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 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을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다. 1986년 ‘하늘 아래 첫동네’로 통하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고,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무려 26년 동안 돌탑을 쌓았다. 모정탑길 또는 노추산 모정탑길이라고도 한다. 2013년 이후 ‘모정탑길’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에 2013년 6월부터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마을에서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힐링 체험장과 돌탑 체험장을 조성하고, 여름에 화장실과 관리동을 설치하는 등 노추산 모정탑길을 정비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18일 노추산 모정탑길 준공식을 가졌다. 대기리 마을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2020.7.26일(일)(07;00)사당역 6번출구 우리은행 앞에서 (주)좋은사람들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차는 중간 평창휴게소에서 20여분휴게 시간(09;00~09;20) 갖고 대원들 태운 차는 오장폭포로 가고 오장산 노추산.아리랑산.사달산 들머리 (10;15)절골입구에 먼저 내려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10여년 주기로 다시 찾으니 감회가 깊습니다.

 

노추산이 안내산악회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구절리행 기차가 폐선된지 오래되었고 정선에서 구절리행 대중교통도 많지 않고 여랑에서 택시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cf.정선에서는 5만원.여랑에서는 2만5천원)

토요 산행을 함께 해오던 ‘석봉’님의 미답 산인 노추산을 동행하기위해 고민 하던중 약1달전 (주)좋은사람들 2020.7.26일(일) 노추산팀에 간신히 자리를 얻어 선입금 예약합니다. 안내산악회가 입맛에 맞게 토요일 노추산을 잡는 것도 아니어서 부득히 일요산행이 됩니다. 다시는 일요산행을 잡지 않겠다고 최권사한테 양해구하고 잡은 3번째 찾는 노추산입니다.

 

아리랑산과 노추산 사달산은 20여전(2000.9.10~11) 추석연휴에 처음 다녀온 산입니다. 그때는 똑닥이 카메라도 없어 산행기를 남기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름도 생각 나지 않은 천호에서 출발하는 안내 산악회 따라 갔다가 산불감시 통제기간이라 산불감시원들의 완강한 제지에 걸려 산행도 못하고 되돌아 진부까지 나오다가 (cf.그 산악회는 기 답사 한 홍천 팔봉산으로 가고) 1대간 9정맥동지 김순환님과 둘이는 억울(?)해서 산악회 차 세우고 진부 근처 강가에서 베낭 풀고 바리바리 싸온 추석음식과 술로 시간 보내다가 시간맞추어 진부터미널에서 다시 대중교통으로 구절리 3거리로 들어가 오장폭포 여유롭게 구경하는 것으로 하루를 보내고 민박집(?)에서 가게하는 할머니께 사정하여 할머님이 부쳐준 가시센 두릅부침개 안주로 술을 푸고 1박 할머님이 싸준 주먹밥 챙겨 넣고 산불감시원이 출근하기 전 새벽에 폐광터 지나 아리랑산 노추산 사달산을 고집스럽게 하고와 기억에 남는 산입니다. 시간이 여유로워 그랬겠지만 사달골 가을정취가 오래도록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2011.11.12(일) 같은 동네 AP산악회가 마침 노추산 사달산을 잡았기에 이곳에 편승 ‘코스가 짧고 경사가 급한 탓으로 안내산악회가 거의 잡지 않는 산’ 다락산(1018m)을 합니다. 그때 일행 4명은 무사히 예정대로 다락산을 마치고 힘들어 한 영희님은 구절리3거리 산악회 버스로 돌아가고, 준족인 여명님은 이곳 산들이 처음이라 아리랑산 노추산 사달산을 목표로 준족을 부지런히 움직여 먼저 떠나고, 노추산. 사달산은 하고 아리랑산이 빠진 백곰님을 케어 또 한번 아리랑산 노추산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3번째 찾는 노추산이 처음은 김순환님과 1박 개인산행으로 아리랑산.노추산.사달산을, 두번째는 '다락산(1019m)'을 목표로하고 백곰님 케어한 아리랑산.노추산이고, 오늘 3번째는 토요산행 동지 ‘석봉’님과 동행으로 미답인 오장산(五臧山736m)을 덤으로 찾으면서 아리랑산은 2번이나 기답사한 산이기에 노추산 정상에서 아리랑산 다녀온 석봉님 기다린후 간식과 휴게시간 갖고 (12;50~13;07/17분) 정상 이정표(모정탑5.0km/구절리역5.4Km) 에사 내림길 내려 (13;15)늘막골3거리이정표(늘막골입구4.4km/고단새목재4.4km/노추산0.5km)에서 석봉님은 이정표(고단새목재4.4km)방향 사달산 왕복 하기로 하고 나는 ‘석봉’님 배낭 받아 배낭 앞뒤로 매고 이정표(늘막골입구4.4km)방향 따라 모처럼 걷고 싶은 3000개의 돌탑군 모정탑길을 향해 천천히 갑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13;34)조고봉/모정탑길 중간지점에서 석봉님으로부터 ‘폭우로인한 모정탑 날머리 세월교 침수때문에 산악회가 원점 회귀결정’ 연락을 받고 서둘러 Back 합니다.

 

일이 그리 될려고 오다가 조고봉을 목표로 조고봉 3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맑음’님을 만나고 사달산은 꼭하고 싶다는 맑음님과 함께 (13;47)늘막골3거리로 돌아옵니다. 20여년전 기억에 사달산에서 사달골로 내려가 도로따르면 같은 길을 되밟지 않아도 되고 너무 아름다운 오지길이 생각나고 사달산 정상에 관한 이견(cf.오록스맵상 사달산과 이정표겸 정상표지목 사달산)들도 확인 하고 싶은 욕심에 시간도 넉넉할듯 싶어 이정표(고단새목재4.4km) 방향 사달산을 향합니다.

 

(13;47)사달산 갔다가 Back 하고 있는 ‘석봉’님 중간에 기다리게 하고 사달산을 향해 맑음님과 가다가 (14;02)‘석봉님 만나 석봉님.맑음님.배창랑 3명이 (14;20)정상표지판 사달산과 (14;35)이정목겸 정상표지목 서있는 사달산에 도착합니다.

20여년전 기억도 그렇고 선답자님들의 산행기록도 1시간 50분정도로 기억되어 서둘면 1시간30분이면 될줄 믿고 미끄러운 암릉 길도 도사린 남서능선을 타고 내려서 사달골 계곡을 만나면서 몇번의 계곡 건넘과 힘든 폭포상단 우회로 시간이 엄청 지체 되어 산악회 허용시간 (16;30)을 약 30분 초과 하여(cf. 사달산 정상에서 생각한 처음 예상보다 약 1시간 늦게) (17;05)도착하게 되어 좋은사람들' 리차드정' 대장님이하 여러 대원들에게 많은 민폐를 끼쳐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한편 45여년의 산행역사에 산악회 허용시간을 초과하여 늦게 도착 민폐를 끼쳐 본 것 것도 처음인듯 싶어 씁쓸합니다. 어쨌거나 하산지점이 변경된 것을 늦게 전달받기도 했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 계곡을 여러번 건너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고 사달산에서 Back이 옳았는데 남서릉이 빗길에 미끄러운 암릉과 바위들이 많아 조심스런 진행였지만 일행 3명과 어렵고 힘든 무사 산행을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0km 0분[절골입구](10;15)

아리랑산 노추산 등산로 입구 [절골입구]에 내려 오장산 노추산 사달산 산행을 시작한다.

등산로 입구에는 ‘노추산관광안내도’표시판과 ‘노추산등산로 안내도’ 표시판 서있다.

절골 입구에서 콘크리트 포장도로 따라 조금 오르면 비포장임도로 변하고 임도는 끝나고 (10;33) 계곡옆길을 따라 오른다. (10;35)오장폭포 상단 콘크리트 보를 건너 평평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 길을 따른다. (10;37)이정표(노추산3.1km/절골900m)를 지나고 (10;43)안내판(묵조원 조주전관가는길)과 이정표(노추산/절골) 서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임도따라 조금 이동하면(10;44) 이성대/중동마을 갈림길 삼거리이다.

[1.4km][29분]

 

1.4km 29분 [이성대/중동마을 갈림길 삼거리](10;44)

이성대로 오르는 2개의 등산로 갈림길이다. (10;44)이정표(노추산2.7km/절골1.3km) 서있는 이성대/중동마을 갈림길 임도 삼거리에서 어느 길을 따라도 노추산 이성대로 오를 수 있고 좌측 계곡길따라 이어지는 등로가 최단 코스이지만

 

오장산을 왕복 답사한후 노추산을 가기위해 (10;44) 우측 임도를 따른다. 임도따라 조금 내려서다가 완만하게 오르면 우측에 계곡에서 올라오는 지름길을 지나 곡각되는 임도를 따라오르면 (10;54)오장산들머리/사지목 4거리/오장산.노추산들머리 고갯마루에 도착한다.[0.6km[10분]

 

2.0km39분[오장산.노추산들머리/사지목4거리고갯마루](10;54~10;55)[1분]

(10;54) 이정표(묵조원.조주선관 가는 길),표 지판(촌명상원.정락실명)과 이정표(조주전관0.6km/중동2km/노추산3km) 와 이정표(노추산3.0km/구절리역3.2km) 서있는 4지목 4거리다.

 

오장산들머리는 이정표 정상에서 산판길따라 여러개 서있는 4지목 4거리 20여m직전 임도 좌측 전봇대 있는 곳에서 우측 오장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판길이다. 오장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널널한 산판길이다.

 

(cf. 착각하여 이정표 고개마루를 지난 전신주 낙옆송 식재된 곳에서 우측으로 올라 산판길과 만나 오장산에 오르고 산판길 끝 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 진행하여 양지바른곳에 터잡은 무명묘가 나타나고 묘소 뒤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오장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산판길을 하산길로 택해 내려와보니 오장산 들머리는 이정표 여러개 서있는 4지목 4거리 20여m직전 임도 좌측 전봇대 있는 곳에서 우측 오장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판길이다. 첫산판길 3거리에서 직진 2번째 산판길 3거리에서 우측산판길 따라오르면 오장산 정상이 온다.[0.4km][10분]

 

2.4km 50분​[오장산] (11;05~11;08)[3분]

오록스맵상 오장산 정상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여러장 걸려있을뿐이다. 오록스맵상 오장산에서 좌측 약 40m 지점에 있는 봉우리까지 진행하면 흰색 오장산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메달려 있다. 오록스맵상 정상위치와 실제 정상 다른 곳에 오장산 정상표지판이 걸려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올랐던 길을 되돌아 사지목 4거리 이정표 여러개 서있는 곳으로 Back한다.

사지목으로 회귀할 때는 산판길따라 계속 내려서면 사지목으로 이어지는 임도에 접속되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이동하면 노추산 들머리가 있는 사지목 고갯마루이다.[0.4km][7분]

 

2.8km 60분[사지목고개마루/노추산 들머리](11;15)

사지목4거리 이정표 여러개 서있는 곳'이정표(노추산3km/중동2km)와 이정표(노추산3.0km/구절리역3.2km)' 에서 노추산 오름길은 고랭지채소밭을 낀 임도다.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 가파르지만 옹달샘1까지는 임도따라 진행하게 되고, 이후로는 상태좋은 산길에 진입하여 노추산 이성대를 오르게 된다.

 

능선따라 임도가 개설되어 있다. 옹달샘1.까지는 임도따라, 이후로는 상태좋은 산길따라 이어지는데, 오름길은 가파르다. (11;20)고랭지채소 재배지를 지나면서 오름세는 가팔라진다. (11;30)이정표(노추산2.4km/구절리역3.8km)와 안내문 표시판 서있는 옹달샘1. 에서 임도를 벗어나 가파른 산길따라 고도를 높혀간다.

(11;30)이곳 임도를 벗어나 상태좋은 산길에 진입하여 아리랑산과 사달산 왕복을 할석봉님을 먼저 보내고 천천히 숲길을 오른다.

 

(12;02)옹달샘2.와 '옹달샘쉼터' 안내판 서있고 장의자까지 갖추어진 샘터에서 물도 마시고 잠시쉰후 가파르게 올라서서니 (12;08)등로는 더 이상 마루금을 따르지 않고 1142봉 좌측사면으로 우회하며 이어진다.

우회길은 계속해서 사면따라 이어지며 (12;18)너덜겅1.과 (12;22) 너덜겅2.조망이 좋은 너덜겅지대 두군데를 지나 이성대로 이어간다. 너덜겅지대1과 너덜겅지대2에서 조망은 참으로 시원하다. (12;22)이정표(너덜지대/노추산0.9km/이성대0.6km/중동3.9km)와 돌탑이 있는 너덜겅2.를 지나 (12;26) 신선대 바위틈을 올라 완만하게 진행하여 (12;29)이성대 직전 삼거리이정표(삼거리/이성대0.1km/종량동4.76km/노추산0.35km/중동4.45km)에서 노추산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우측으로 분기 3거리다. (cf이곳에서 노추산으로 이어지는 등로따라 안부에 올라선 후 아리랑산 또는 노추산을 왕복할 수도 있다) 조금더 진행하여(12;30)이성대에 도착한다.[2.7km][75분]

 

5.5km 135분[ 이성대](12;30~12;32)[2분]

'이성대'다. 설총과 퇴계(이율곡)를 기리는 이성대가 세워져 있다. 이성대에는 설총과 퇴게선생의 영전이 봉안되어 있다. 성현(설총,이율곡)을 기리기 위해 아리랑산 9부능선 1000m이상되는 이 높은 곳에 목조 2층누대를 세우고 관리인을 두고 수많은 세월동안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을 대하니 외경스럽다.

 

이성대 입구에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적인 샘터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준다.

 

2011.11.12(일)자 "흐르는 샘에서 물을 보충하고 이성대를 떠나 등로를 접어들자 정상을 목전에 두었다고 된비알로 이어져 힘겹게 오른다. 주능선이 있는 안부에 도착한다. 아리랑산을 오르기 위해 이성대 앞을 가로질러 계속 진행한다.종량동 갈림길. 좌측 아래는 종량동으로, 우측 위로는 아리랑산으로 이어진다.

능선 접속 후 우측으로 조금 올라서면 아리랑산 정상이다.

좌측으로 능선을 따른다. 이성대에서 바로 오르는 3거리 지나 정상에 오르는 등로에는 밧줄이 쳐저있어 위험지대를 알리고, 밧줄지대를 통과하여 조금더 오르니 아리랑산 정상이다.[0.7km][30분]

6.2km 150분[ 아리랑산](1,342m)

공터 돌 더미위에 아리랑산 정상석이 반긴다. 아리랑산의 높이는 1342m이고 ,노추산의 높이는 1322m로 아리랑산이 20m 더 높다.

10여분 간식시간 갖고 증명사진 남기고 이성대 갈림길 안부로 내려와 노추산을 향한다.헬기장인 노추산정상이다.[0.6km][15분]"

 

기록이 있는 상기 산행기처럼 아리랑산은 2번이나 답사한 산이기에 이번은 생략하고 이성대 일별한후 (12;33)이성대 직전 삼거리이정표(삼거리/노추산0.35km/종량동4.76km/중동4.45km/이성대0.1km)로 되돌아 나와 이정표 노추산(0.35km)방향 픽스로프 깔린 급경사 길을 올라 서니 (12;45)아리랑산/노추산 사이 안부다.

안부에는 이정표(노추산0.15km/구절리역5.3km)와 또하나의 쓰러진 이정표가 있다. 우측으로 능선따라 가면(12;48) 헬기장이고 조금 더 높은 곳 커다란 정상석이 서있는 (12;50)노추산 정상에 도착한다.[0.3km][18분]

 

 

5.8km 155분 [노추산](12;50~13;07)[17분]

커더런 정상석과 삼각점(구절28/2006재설) 있다. 조망 양호하다. 인증사진 남기고 (12;53)아리랑산으로 먼저 간 석봉님과 통화하니 노추산 전이다. 석봉님 기다리고(12;50~13;00/10분) 도착한 석봉님 인증남긴후 간식과 휴식시간(13;00~13;07/7분) 갖고 노추산 정상 이정표(모정탑5km/구절리역5.4km)에서 이정표(모정탑5km)방향으로 내림길 내려 진행하니 (13;15)늘막골 갈림길이다. 노추산 정상 이후 뚜렷하게 이어지던 등로는 좌측 아래 늘막골 방향으로 이어진다.[0.5km][8분]

 

7.3km 180분[늑막골/사달산 갈림길](13;15)

 

이정표(늘막골입구4.4km/고단새목재4.4km/노추산0.5km)서있다. 석봉님은 이정표(고단새목재4.4km)방향 사달산왕복 하기로 하고 나는 사달산은 기답사한 봐있어 사달산 왕복을 생략하고 ‘석봉’님 배낭받아 배낭 앞뒤로 메고 이정표(늘막골입구4.4km)방향 따라 모처럼 걷고 싶은 3000개의 돌탑군 모정탑길을 향해 천천히 내려간다. 그런데 아쉽게도 (13;34)조고봉/모정탑길 중간지점에서 석봉님으로부터 ‘폭우로 인한 모정탑 날머리 세월교 침수때문에 산악회가 원점 회귀결정 했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Back 한다.

일이 그리 될려고 오다가 조고봉을 목표로 조고봉3거리까지 갔다가 되돌아온 ‘맑음’님을 만나고 사달산은 꼭하고 싶다는 맑음님과 함께 (13;47)늘막골3거리로 돌아온다. [1.5km][32분]

 

 

8.8km 212분[늑막골/사달산 갈림길](13;47)

20여년전 기억에 사달산에서 사달골로 내려가 도로따르면 같은 길을 되밟지 않아도 되고 너무 아름다운 오지길이 생각나고 사달산 정상에 관한 이견(cf.오록스맵상 사달산 과 이정표겸 정상표지목 사달산)들도 확인 하고 싶은 욕심에 시간도 넉넉할듯 싶어 (13;47)이정표(고단새목재4.4km) 방향 사달산을 향한다.

 

우선 (13;47)사달산 갔다가 Back 하고 있는 ‘석봉’님을 중간에 기다리게 하고 사달산을 향해 맑음님과 가다가 한참동안 가파르게 내려선 안부에서 완만한 능선길 이어간다. (14;02)‘석봉'님 만나 , 석봉님.맑음님.배창랑 3명이 오름길 올라 (14;20)정상표지판 부착된 오록스맵상 사달산 정상에 도착한다. [1.3km][33분]

 

 

 

 

10.1km 245분 [사달산 정상](14;20~14;23)[3분]

인증사진 남기고 사달산 정상에서 12분 정도 진행하니 (14;35)일부 산님들이 진짜 사달산이라 주장하는 1173봉이다.[0.5km][12분]

 

10.6km 260분[이정표겸 정상표지목 사달산](14;35~14;37)[2분]

정상표지판 부착된 사달산(1182m)과 이정표겸 정상표지목 서있는 1173봉에 대해 진짜 사달산이 어디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이런 논란은 1173m봉에 설치된 이정표(노추산1.72km/새목재2.18km) 겸 이정목 (사달산 1182m')을 설치해 두었기에 논란이 있는 것 같다. 이정목을 정상표지판 부착된 사달산(1182m)으로 옮기면 좋을 듯 싶다.

 

(14;37)인증사진 남기고 1173봉에서 올라섰던 방향 기준 4시 방향으로 뒤돌다시피 방향 전환하여 1173봉 남서릉따라 사달골로 하산을 시작한다. 1173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길 흔적없는 마루금 좌측 아래로 희미한 등로가 이어지진다.

 

스마트 폰에 설치한 GPS 트랙 도움없이는 정확한 마루금을 따르기 쉽지 않은 상태다. 바위 암릉길도 만나고 길 흔적 전혀없는 능선을 개척 산행으로 무난한 경사도를 유지하던 마루금은 계곡 합수점 인근에서 잠깐동안 가팔라졌지만 무사히 계곡 합수점에 내려선다.[1.2km][38분]

 

11.8km 300분 [계곡합수점](15;15)

1173봉 정상에서 계곡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남서릉 거리는 1.2km. 38분 으로 거친등로와 날씨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마음은 급하고 전화도 터지지 않은 오지에서 몇번의 시도 끝에 석봉님의 전화가 대장님과 연결되어 약 30분 늦을 것을 알리게 되어 우선 안심한다.

 

계곡길을 택할것인데 하는 후회도 있었지만 합수점 계곡에서 생각하니 능선길을 택한 것은 잘한 일인 것 같다. 하산까지는 20여년전 기억도 그렇고 선답자님들의 산행기록도 1시간 50분정도로 기억되어 서둘면 1시간30분이면 될줄 믿고 미끄러운 암릉 길이 도사린 남서능선을 타고 내려서 (15;15)사달골 계곡을 만나면서 몇번의 계곡 건넘과 힘든 폭포상단 우회로 시간이 엄청 지체 되어 (16;45) 사달골 도로에 도착한다. 도로따라 뛰다 싶히 (17;05)구절리 3거리에 도착한다.[5.6km][110분]

 

17.6km 410분 [구절리 3거리](17;05)

산악회 허용시간 (16;30)을 약 35분 초과 하여(cf. 사달산 정상에서 생각한 처음 예상보다 약 1시간 늦게) (17;05)도착하게 되어 좋은사람들' 리차드정' 대장님이하 여러 대원들에게 많은 민폐를 끼쳐 대단히 미안한 산행길이 되었습니다.

한편 45여년의 산행역사에 산악회 허용시간을 초과하여 늦게 도착 민폐를 끼쳐 본 것 것도 처음인듯 싶어 씁쓸합니다. 어쨌거나 하산지점이 변경된 것을 늦게 전달받기도 했고 ,일이 그리 될려고 맑음님 만나 처음부터 계획에 없던 사달산을 진행한 잘못도 있고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 계곡을 여러번 건너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고 , 사달산에서 Back이 옳았는데 남서릉이 빗길에 미끄러운 암릉과 바위들이 많아 조심스런 진행 였지만 일행 3명과 어렵고 힘든 무사 산행을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7;05)도착한 산악회버스에 탑승 대원 여러분게 늦음에 대한 익스큐스하고 옷도 못 갈입은 채로 꿀먹은 벙어리가 됩니다. 먹을 것은 많이 남아있지만 마스크 벗기가 겁나 먹는 것을 참습니다. 그리고 달리는 차안에서 대충 짐정리 합니다. '석봉'님이 준비해 온 시원한 음료 대자 1캔을 나누어 마시면서 목마름과 허기 달랩니다.

 

문막휴게소에서 15분 휴게시간 (18;55~19;10/15분)동안에 화장실에서 수건에 물 묻혀 대충 닦고 젖은 옷 새옷으로 갈아 입습니다. 편의점 갈 시간도 모자라 대원들께 아이스크림이나 바카스 음료를 구입 사과하려는 처음 계획도 포기하고 차에 타고 (20;20) 양재역에 도착합니다.

양재역 1번출구에 있는 '깐부치킨 '집으로 이동 프라이드치킨에 생맥주 500cc 시키고 준비해가 못먹은 컵라면과 누룽지에 석봉님이 준비해 온 보온력이 엄청 좋은 물 부어 두고 우선 나온 생맥주 500CC 잔 부딧쳐 건배합니다. 그리고 우선 잘 익은 컵라면 누룽지 탕으로 김치 반찬으로 허기를 달랩니다. 알 맞은 시간에 나온 프라이드치킨 안주에 매실 담근주에 코냑 석은 혼합주로 오장산. 아리랑산.노추산.사달산 무사산행을 축하하는 건배이어 갑니다. 뒷풀이 겸 식사.(20;20~21;50/약1시간30분) 끝내고 3/9선으로 (22;37) 가양역 도착 (22;47) 귀가 합니다.

 

 

10;15 절골입구 노추산 관광안내도 입니다.

10;15 노추산 등산로안내도 입니다.

10;15 콘크리트도로를 따릅니다.

10;17 콘크리트도로가 비포장 임도로 바뀝니다.

10;33 게곡 옆길입니다.

10;27 바위 밑을 통과 합니다.

(10;35)오장폭포 상단 콘크리트 보를 건넙니다.

10;40 등로 풍광입니다.

(10;37)이정표(노추산3.1km/절골900m)입니다.

(10;43)안내판(묵조원 조주전관가는길)과 이정표(노추산/절골) 서있는 갈림길입니다.

(10;44)이성대로 오르는 2개의 등산로 갈림길이정표(노추산2.7km/절골1.3km)입니다.

10;44 또다른 이정표 입니

(10;54)이정표(조주전관0.6km/중동2km/노추산3km) 와 이정표(노추산3.0km/구절리역3.2km) 서있는 4지목 4거리입니다.

 

11;00 오장산 오름길 입니다.

11;01 오장산 오름길에 바라본 노추산과 아리랑산입니다.

11;05 오록스맵상 오장산 정상 선답자 님들의표지기입니다.

11;05 오장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05 오장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08 실제 오장산 정상 입니다.

11;08 실제 오장산 정상에서 인증사진입니다.

 

11;10 하산길 아리랑산과 노추산 조망입니다.

(11;15)사지목4거리 이정표 여러개 서있는 곳'이정표(노추산3km/중동2km)와 이정표(노추산3.0km/구절리역3.2km)오 되돌아옵니다.

(11;15)이정표(노추산3.0km) 방향 임도를 따릅니다.

11;20 임도 변 고랭지 채소 밭입니다.

11;20 임도변 고랭지 채소밭 풍광입니다.

11;30 옹달샘1.임도 버리고 산길로 진입하는 지점 안내문과 이정표(노추산2.4km/구절리역3.8km)입니다.

11;30 옹달샘입니다.

12;02 옹달샘2 입니다.

12;02 옹달샘 쉼터 안내판입니다.

12;02 이정표입니다.

12;08 부드러운 등로 입니다.

10;18 너덜겅지대1 입니다.

12;18 조망

12;18 조망

12;22 너덜강지대 2 이정표(너덜지대/노추산0.9km/이성대0.6km/중동3.9km)입니다.

12;22 너덜강지대2 돌탑입니다.

12;22 조망입니다.

 

 

12;22 조망

 

 

12;26 신선대 입니다.

 

 

(12;29)이성대 직전 삼거리이정표(삼거리/이성대0.1km/종량동4.76km/노추산0.35km/중동4.45km)입니다.

 

 

12;29 또다른 이정표 입니다.

 

 

12;30 이성대 설명판입니다.

 

 

12;30 이성대 입니다.

 

2011.11.12(일) 아리랑산 정상석입니다.

2011.11.12(일)아리랑산 인증사진입니다.

 

(12;29)이성대 직전 삼거리이정표(삼거리/노추산0.35km/종량동4.76km/중동4.45km/이성대0.5km)로 돌아와 노추산을 향합니다.

 

12;45 아리랑산/노추산 사이 안부 쓰러진 이정표 입니다.

 

 

 

12;45 아리랑산/노추산 사이 안부 이정표(노추산0.15km/구절리역5.3km)입니다.

 

 

12;48 헬기장입니다.

 

 

12;50 노추산 정상석입니다.

 

 

12;50 노추산 정상 삼각점(구절23/2006재설)입니다.

 

 

12;50 노추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50~13;07 [17분]노추산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2;50~13;07 [17분]노추산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2;50~13;07 [17분]노추산정상 이정표(모정탑5km/구절리역5.4km) 입니다.

 

 

13;15늘막골/사달산 갈림 이정표(늘막골입구4.4km/고단새목재4.4km/노추산0.5km)입니다. 사달산은 고단(새목재) 방향입니다.

 

 

14;20 우여곡절끝에 만난 사달산 정상 표지판 정상입니다.

 

 

14;20 사달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35 이정표(새목재2.18km/노추산1.72km)겸 사달산 정상1182m 표지목서있는 1173m봉입니다.

 

 

14;35 이정표(새목재2.18km/노추산1.72km)겸 사달산 정상1182m 표지목 서있는 1173m봉 인증사진입니다.

 

 

16;45 사달골 도로입니다.

 

 

17;05 구절리3거리 도로이정표(오장폭포/구절3리.중동/노추산산로)입니다.

 

 

산행지도

 

 

로커스트랙지도

 

 

 

오장산.노추산.사달산 트랙입니다.

오장산.노추산.사달산020-07-26 1015__20200726_101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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