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암골미가 만만치 않은 용조봉(龍曺峰631m).신선봉(631.1m).중원산상봉(815m).중원산(中元山800m).환종주/경기 양평

월매스 2020. 3. 8. 19:32

암골미가 만만치 않은 용조봉(龍曺峰631m).신선봉(631.1m).중원산상봉(815m).중원산(中元山800m).환종주/경기 양평


산행일자;2020년3월7일(토). 날씨;맑음. 산행거리;12.5km(도상거리;약11.2km)

산행시간;6시간45분(산행준비 10분+ 들머리 알바15분+용조봉정상휴식20분+신선봉정상 5분+중원산정상휴식 20분=합70분 포함)

실산행시간;5시간35분

 

교통편 및 비용;

<갈때>청량리역(07;05)-무궁화호(2,700원)-용문역(07;45)용문역(도보이동)-용문버스정류소(07;50)-(7번/7-4번/7-8번/7-11번/77-8번버스)- 용문사주차장 버스정류장(08;10)

 

<올때>용문사주차장 버스정류장(15;20)- 버스(7-4번버스)- 용문역근처 제일식당 건너 버스정류장(15;45)도착 제일식당 뒷풀이(15;50~17;50/2시간)하고 (18;18)용문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2,700원)를 타고 청량리역(18;50)

 

산행코스:용문관광단지 주차장 버스정류장-중원산 입구-용조봉들머리-도성사-용조봉-신선봉-안부사거리-631봉-800봉-815봉중원산상봉-768봉 -750봉-중원산(800m)-삼거리-용계골- 날머리(중원산입구)-용문관광단지 주차장 버스정류장

  





 

■용조봉( 龍曺峰631m)은 경기 양평군 용문면에 소재한 산이다. 용문산(1,157m) 동쪽, 중원산(780m) 서쪽에 솟아 있다. 용문산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깊이가 4㎞나 되는 협곡 용계와 조계가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등산로는 신점리의 용계와 조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왼쪽 능선으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바위능선길이지만 거리가 짧아 오르기에 어렵지 않다.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해발 635m의 용조봉은 주변 용문산, 폭산, 중원산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봉우리다. 주변의 산에 비해 등산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바위지대와 풍부한 수량의 계곡이 있는 조계골은 아직도 깨끗한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용조봉은 비록 높지는 않지만 용문산이나 중원산에 비해 암골미가 뛰어나며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더욱이 용문산 쪽 협곡인 용계곡과 조계골이 봉우리 양편을 지나고 있어 시원한 계곡 탐방을 겸할 수 있는 곳이다. 용조봉을 중심으로 동쪽 계곡인 용계골은 옛날 용이 숨어 살았다는 전설이 있고, 조계골은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울창한 수림지대에 산새들이 떼를 지어 서식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고승 원효가 세운 사찰이다. 사찰 내에 보물 제531호로 지정된 정지국사부도 및 비,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중원산(中元山815m)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용문산·백운봉·도일봉이 한데 모여 절경을 이루어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폭포 계곡은 머루와 달래밭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철쭉·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난다.

중원산 또한 용문산과 맥을 잇고 있는 산이다. 엄밀히 따지면 용문산에 속하지만 중원(中元)이라는 이름처럼 독립봉으로 간주할 수 있을 만큼 주맥에서 따로 떨어져 있는 봉우리이다. 이 일대에는 용문산, 도일봉, 백운봉 등이 모여 절경을 이루고 있어 '경기의 소금강'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리적으로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중원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중원산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이,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르고 울창한 숲 사이로는 하얀 바위가 드러나 있다. 중원산으로 가는 능선은 바위지대의 연속이므로 산행하기에 그리 쉬운 산은 아니다. 정상에 서면 용문산에서 도일봉에 이르는 마루금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중원폭포 부근 계곡은 머루와 달래 자생지로 유명하다. 봄이면 철쭉과 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나는 곳으로 계곡에 물이 많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 인파가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조계골을 산행 들머리로 용조봉을 오른 후 중원산을 말굽 형태로 돌아 나오면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 있다.

 

중원산 산행은 용문사 입구 신점리 용계골이나 중원폭포가 있는 중원계곡에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용계곡∼용계폭포 삼거리∼정상∼신점리로 이어지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은행나무가 유명한 용문사를 둘러볼 수 있어 인기가 있다.

산행은 중원리에 있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중원폭포와 치마폭포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작은 계곡을 지난다. 너들고개가 나오면 왼쪽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도일봉, 서쪽으로 용문산이 가깝게 보인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양평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어지럽게 솟은 산과 깊은 골이 자리 잡은 두메 한가운데 용문산(1157m)이 서있다. <택리지>에 의하면 오래전 이 일대는 지평과 양근(지금의 양평)이라는 두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강원도 홍천과 맞닿아 있는 양근 북쪽의 미원촌은 정암 조광조가 터를 잡아 살고자 했을 만큼 산과 물이 이루는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지방이었다. 차츰 사람들이 모여들어 터를 일구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1930년, 양근과 지평 두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어 양평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예로부터 '경기의 금강'이라 일컬었던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1468m)과 명지산(1267m), 그리고 국망봉(1168m) 다음으로 높은 준봉이다. 용조봉(635m)과 중원산(799.8m)은 이 용문산 서쪽 자락에 솟아있다. 용문산의 옛 이름은 미지산(彌智山). 대동여지도나 동국여지도에는 용문산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보다 앞선 신경준의 <산경표>엔 '미지'라는 산명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미지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2019년3월7일(토)(05;37)가양역을 출발 청량리역에 (06;30) 도착합니다. (06;50)청량리역 8번 탑승장에서 기다리는 누리호에 탑승(07;05) 청량리역을 출발하는 누리호(2,700원)를 타고 (07;45)용문역에 도착합니다.

 

용문역1번출구 나와 첫4거리에서 우측으로 걸어가 (07;53) 용문사 가는 버스정류소에 도착합니다. 정류소 벽에 붙어 있는 시간표를 보니 (7번/7-4번/7-8번/7-11번/77-8번버스) (07;50)버스는 간발의 차로 놓치고 (08;25)버스를 기다리는데 (07;55) 7-4번버스가 도착합니다. 버스가 예정시간보다도 약5분 늦게 도착한 덕분에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를 타고 (08;10) 용문사주차장 버스정류장에 도착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중원산과 용계조계 계곡은 30~40여년전 동대문고속버스터미널 자리에서 출발하는 안내산악회 따라 답사한적이 있으나 그때 용조봉은 있는 줄도 잘 몰랐고 그후 쉽게 오를수 없는 암릉산이라 치부하고 뒷전으로 밀렸던 산입니다.

 

토요안내산악회 산행지도 간 산들 뿐이고 코로나19 여파로 안내산악회도 마땅이 없어 고민하던 중 산행동지 석봉님이 가보고 싶은 산목록에 용조봉이 들어 있다하여 검토하니 구미가 당기는 만만치 않은 산임을 알게 되었고 용조봉과 신선봉을 진행한후 안부4거리에서 시간보아 용계게곡으로 하산하지 않고 직진(폭산 용문산/싸리재 도일봉)으로 올라 중원산 상봉(815봉)에서 육산능선이 끝나고 안부에서부터 암골미 넘치는 능선을 타고 중원산을 답사후 용계조계 게곡 입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계획하고 실천합니다.

 

 

 

0km 0분 [용문산관광단지의 주차장버스 정류소] (08;10)

주차장 버스정류소에서 약20여m 되내려와 좌측상가 골목 도로를 따른다. (08;15) 오래된 이정표(중원산3.2km/땅에 떨어진 표시판 신점리.용문사주차장0.3km)를 지나고 이정표(중원산3.2km) 방향으로 아스팔트도로 따르면 (08;20) 중원산 등산로 안내판 서있고 (08;20)반대편에 중요한 이정표(중원산2.8km/용문산0.7km) 서있다.

 

용조봉.신선봉 방향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도로를 따라야 한다. (cf. 여기서 이정표 중원산 방향으로 들어가니 사유지 출입금지 비닐코팅 표지판 붙은 열린대문 나오고 구멍뚫린 철판다리 건너 이정표 (중원산2.76km/용문사주차장0.7km)지나 개천 우측길 따르면 우측으로 중원산 과 신선봉향 등산로 초입이다. 이곳에서 약10분간 산행준비하고 트랙 검토하니 아뿔사 용조봉/신선봉 들머리가 아니다. 되돌아 나오면서 징검다리 건너니 사유지 대문이 잠겨있어 또 되돌아 나온다. 산행 준비시간 10분 포함 약25분 알바<0.5km/15분>를 한셈이다. 물론 용조봉과 신선봉만 계회한다면 되돌아 올 필요는 없지만 ~~이 이정표는 없어져야할 이정표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유지에서 출입을 제한하고 있고 신선봉이나 용조봉을 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어쨌거나)

 

(08;45)중요한 이정표(중원산2.8km/용문산0.7km)도 되돌아와서 아무런 표시가 없는 방향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간다.

 

(08;50)이정표(신선봉1.87km/중원산2.95km/도일봉7.25km)를 만나고 구멍뚫린 철판다리(일명 뽕뽕다리)를 건너 좌회전 하면 다시 이정표(신선봉1.87km/중원산2.79km/도일봉7.09km/등산로입구0.16km)에서 우회전하면 도성사 올라가는 계단이다.

 

(08;52) 도성사 가는 스텐레스 기둥 석제계단을 밟고 오른다. 우측으로 스텐레스 난간이 끊어진 자리에 서있는 (08;58)이정표(신선봉1.65km/중원산2.72km/도일봉7.03km/등산로입구0.22km)를 따라 석제계단을 좌측에 두고 등로 따라 오른다. (08;59) 이정표(신선봉1.68km/중원산2.7km/도일봉7.0km/등산로입구0.25km)에서 우측 중원산 도일봉향 등로를 버리고 이정표(신선봉1.67km)방향으로 오르면 도상사 뒤 울타리에서 본격적인 능선 산행이 시작된다.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09;06) 장의자가 놓인 쉼터를 지난다.

 

(09;15)육산은 서서히 암릉으로 모습을 바꾼다. 발디딤이 양호한 바위지대라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위험구간에는 우회로가 있으므로 큰 어려움은 없다. 용조봉 신선봉은 경사도 심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들이 많아 속도를 내기 어렵다. 좌측으로 용문봉이 보조망된다. 바위가 많은 범상치 안은 산이다.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 간다. 이곳 바위들은 칼날같이 날카롭고 까칠한 산 이다.

암릉과 조망을 즐기면서 진행하면 (09;33)이정표(신선봉0.83km/등산로 입구1.04km)를 만나고 암릉길에 조망이 터지고 용조봉 전위봉도 조망한다. 암릉길을 넘어 서면 (09;40)목책계단시설이 갖추어진 내림계단을 밟고 거대한 암릉을 우회 하여 암릉을 요리저리 진행한다.

(10;14)이정표(신선봉0.35km/등산로입구1.52km)에서 아기자기한 바위능선 암릉을 올라서면 용조봉 정상이다.[3.0km][130분]

 

3.2km 130분[용조봉](10;20~10;40)[20분]

20여평 꽤 넓은 정상에 돌탑1기와 돌탑위에 자연석 용조봉(매직글씨) 정상석이 반긴다. 인증사진 남기고 간식과 휴식시간 약20분 갖는다. (cf.일명 작은 용조봉이다.)

신선봉으로 간다. 신선봉은 가깝게 있지만 워낙 바위들이 날카롭고 험해서 빨리 갈수 없다. 바위산을 넘고 또 넘어야 한다. 드디어 신선봉정상이다.[0.1km][10분]

 

3.3km 160분 [신선봉](10;50~10;55)[5분]

신선봉(국립지리원지도상 용조봉)정상은 뾰족한 바위군락으로 되어 있다. 신선봉 정상석을 누군가(아마도 용조봉에 신선봉 정상석이 못마땅 하다고 판단한) 훼손 없애버린 탓에 정상석 세운 기단에 매직으로쓴 신선봉 정상석이 있다.

 

정상이라고는 하지만 바위능선이기 때문에 딱히 쉬어 갈만한 공터는 없다. 신선봉정상을 지나고도 한참동안  암릉은 계속된다. 암릉이 끝나고 육산 신선봉(635m) 하산길이 미끄럽다.

 

(11;32)안부 이정표(신점리=조계골입구2.57km/신선봉0.41km) 4거리에 도착한다.[0.4km] [27분]

 

3.7km 187분[안부4거리] (11;22)

이정표(신점리=조계골입구2.57km/신선봉0.41km)서있는 안부4거리다.

좌측(조계골)은 군부대가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이고 우측은 (용계골=이정표 조계골 입구)이다. 이정표상의 <조계골입구>는 용계와 조계가 만나기에 조계골입구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용계골입구>로 하였으면 혼란이 없을 듯 하다.

 

이정표 안부에서 직진으로 아무런 표시가 없는 굴참나무가 군락을 이룬 완만한 산길을 따라 올라간다.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지만 2개의 봉을 오르고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가파른 산길을 올라 무명봉에 올라서(cf. 좌측은 폭산과 용문산향) 우측으로 능선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12;08) 815봉 이정표 3거리 중원산상봉이다.[1.8km][48분]

 

5.5km 240분[중원산상봉] (12;10)

이정표(중원산2.77km/중원산등산로입구4.87km/신점리등산로입구4.8km) 서있는 중원상봉이다. 싸리재와 중원산으로 갈라지는 능선길 삼거리다. 우향 중원산방향 내림길 내려선다.

서쪽으로는 용문산이, 동쪽으로는 도일봉이 우뚝 솟아있다. 좌우로는 능선이 연이어져 있으며 도일봉 아래로 중원계곡이 내려다보인다.

(12;23)안부 이정표(중원산1.57km/중원폭포1.75km/중원리등산로입구3.594km/도일봉4.4km/싸리재2.83km/신점리조계골3.070km)에 도착한다.

지금까지 육산이 서서히 암릉으로 변한다. 오름길 올라 785봉 무명봉에 닿는데 이곳에서부터 다시 연속되는 바위지대를 지난다. 굵은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몇 개의 암릉을 넘으면 남쪽 방향으로 능선이 이어진다. 능선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언뜻언뜻 중원산 정상이 보이지만 좀처럼 가까워지질 않는다. 중원폭포와 조계골에서 올라오는 길이 만나는 안부 사거리다. (12;54)이정표(중원산0.73km/신점리조계골입구3.5km/상현마을등산로입구3.53km/중원폭포2.15km/중원리등산로입구2.76km/도일봉5.96km/싸리재4.39km)서있다.

눈앞에 보이던 중원산은 작은 암릉 6~7개를 더 넘어선 후에야 닿을 수 있다. 암릉을 지나 좁다란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중원산 정상 직전(13;14)이정표(신점리=조개골 입구4.23km/도일봉6.63km.싸리재5.06km/중원리등산로입구3.49km.중원폭포2.88km)를 지나면 중원산 정상이다.[2.8km][65분]

 

8.3km 305분 [중원산]정상(13;15~13;35)[20분]

정사각형의 널찍한 헬기장이다. 커다란 등산 안내도와 '중원산 800m'라고 새겨진 정상표지석이 서있다. 조망 양호하다. 북동쪽으로는 도일봉, 북쪽으로는 지나온 능선길과 815봉, 서쪽으로는 용조봉이 솟아있으며 그 너머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가면 용문산이 우뚝 서있다.

 

조망즐기고 인증사진 남기고 약20분간 간식과 휴게 시간 갖는다.

(13;35) 이정표(신점리등산로입구3.33km/용문사주차장4.08km)에 서쪽 방향 신점리 용계골 방향 하산길에 든다.

 

하산길 역시 경사가 만만치 않았다. 굵은 밧줄이 설치된 암릉지대가 연속된다. 힘든 내림길 (약 300m/23분 정도) 내려가니(13;58) 이정표(신점리2.8km) 서있는 작은 공터다.

 

바위지대는 끝나고 우측으로 가파른 급경사의 흙길이 용계골 쪽으로 이어진다. 내리막길에서 오른쪽을 올려다보면 중원산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걸었던 능선이 거대한 성벽처럼 둘러쳐져 있다.

비탈길을 (약1km/13분정도) 내려가면 (14;11)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 용계골과 만난다. 계곡을 이리저리 건너며 작은 폭포가 흐르는 맑은 계류를 따라 내려온다. (14;24) 신선봉 갈림이정표(신점리(1.38km/신선봉1.60km/중원산2.85km/도일봉6.81km)를 만나고 원점회귀점이 가까와 질수록 계곡은 넓어진다. (14;37) 이정표(등산로입구0.8km/도일봉6.41km/중원산2.1km/신선봉2.3km) 를 지나고 (14;41)이정표(중원산3.6km/도일봉7.6km)를 처음 산행 들머리로 잘못 건너와 알바한 뿅뿅다리와 다시 만나게 된다. (14;15) 사유지 출입금지 표지판 대문을 나와 없어야 옳을 듯 싶은 도움이 안되는 용조봉 중원산 환종주시 중요한(?)이정표(용문산0.7km/중원산3.2km)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와 용문사주차장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한다.[4.1km][80분]

 

12.5km 405분[용문사주차장 버스정류소](14;55)

용문역으로 나가는 버스시간이(15;20)입니다. 25분의 시간 여유가 있어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갈아 입습니다. (18;11)용문역 출발하는 청량리행 무궁화표 코레일 예매하고 줄서서(15;20) 7-4번 버스타고 (15;45) 용문역근처 제일식당 건너편 버스정류소에 도착합니다.

제일식당에서 모듬 한우 360g 시키고 복분자에 참이슬 2병 혼합하여 용조봉(龍曺峰631m).신선봉(631.1m).중원산상봉(815m).중원산(中元山800m) 멋지고 만만치 않은 암골미의 퍼레이드 산 환종주 무사산행을 건배하는 뒷풀이 약 2시간(14;50~17;50) 멋지게 합니다.

(18;18)용문역을 출발하는 무궁화호(2,700원)를 타고 (18;50)청량리역 도착 하여 1/9호선으로 (20;17)가양역 도착 (20;30)귀가합니다.


08;10용문사관광단지 주차장 버스정류장입니다.

(08;15) 오래된 이정표(중원산3.2km/땅에 떨어진 표시판 신점리.용문사주차장0.3km)입니다.

08;20 중원산 등산로 안내판입니다.

(08;20)(08;45)등산로 안내판 반대편에 중요한(?) 이정표(중원산2.8km/용문산0.7km) 입니다. 용조봉/신선봉은  직진으로 아무런 표시가 없는 1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더 따라야 합니다. 약10여분 산행준비하고 약15분 알바하고 (08;45) 다시 Back합니다.

(08;50)이정표(신선봉1.87km/중원산2.95km/도일봉7.25km) 입니다.

08;50구멍뚫린 철판다리(일명 뽕뽕다리)를 건넙니다.

(08;52)이정표(신선봉1.87km/중원산2.79km/도일봉7.09km/등산로입구0.16km)입니다.

08;52 풍광

(08;52) 도성사 가는 스텐레스 기둥 석제계단을 오릅니다.

(08;58)스텐레스 난간이 끊어진 자리에 서있는 이정표(신선봉1.65km/중원산2.72km/도일봉7.03km/등산로입구0.22km)에서 계단을 우측에 끼고 등로 따릅니다.

(08;59) 이정표(신선봉1.68km/중원산2.7km/도일봉7.0km/등산로입구0.25km)입니다.

09;06 쉼터 의자 입니다.

09;15 암릉이 시작됩니다.

09;15 암릉

09;21 조망

09;21 조망

09;26 조망

09;28조망

(09;33)이정표(신선봉0.83km/등산로 입구1.04km)입니다.

09;37 조망

09;38 용조봉 전위봉 조망입니다.

09;38 조망

09;40 대문바위(?)입니다.

09;40 목책계단을 밟고 내려서 우회 합니다.

09;40  조망

09;43 암릉 로프구간

9;43 암릉

09;43  조망

09;54조망

09;54 조망

09;55 조망

10;02 암릉

10;02 암릉

(10;14)이정표(신선봉0.35km/등산로입구1.52km)입니다.

10;18 조망

10;18 암릉

10;20용조봉 정상석입니다

10;20 용조봉 정상석과 돌탑입니다.

10;20 용조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22 용조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0;22 용조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0;22 용조봉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0;22 용조봉 정상에서 조망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입니다

10;40 용조봉 정상에서 조망즐기고 간식시간 20분 갖고  용조봉을 떠나면서 뒤돌아 봅니다.


10;50 용조봉에서 약100m/약10분 거리 신선봉 정상석입니다. 신선봉 정상석을 누군가(아마도 실제 용조봉에 신선봉 정상석이 못마땅 하다고 판단한)가 훼손 없애버린 탓에 정상석 세운 기단에 매직으로쓴 신선봉 정상석이 서있습니다.



10;52 신선봉 인증사진입니다.

10;55 신선봉 정상 흰바위입니다.

09;40 암릉에서 인증사진입니다.

11;03 조망입니다.


(11;32)안부  4거리 이정표(신점리=조계골입구2.57km/신선봉0.41km)입니다.

좌측(조계골)은 군부대가 있어 출입이 금지된 곳이고 우측은 ( 용계골=이정표 조계골 입구)입니다. 이정표상의 <조계골입구>는 용계와 조계가 만나기에 조계골 입구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용계골입구>로 하였으면 혼란이 없을 듯 합니다.  아무런 표시없는 직진 육산 길을 오릅니다. 

 


12;16 무명봉에 올라 우측으로 갑니다.

(12;10)이정표(중원산2.77km/중원산등산로입구4.87km/신점리등산로입구4.8km) 서있는 중원산 상봉(815m)입니다.


(12;23)안부 이정표(중원산1.57km/중원폭포1.75km/중원리등산로입구3.594km/도일봉4.4km/싸리재2.83km/신점리조계골3.070km)입니다.


12;32 암릉

12;35 용문산 정상과 백운봉 조망 입니다.


12;53 산산산님의 표지기입니다. 반가워서 담아 보았는데 전화번호가 틀려 안드로이드의 산산산님이 아님을 압니다.ㅠ.ㅠ

(12;54)이정표(중원산0.73km/신점리조계골입구3.5km/상현마을등산로입구3.53km/중원폭포2.15km/중원리등산로입구2.76km/도일봉5.96km/싸리재4.39km)입니다.

12;55 오늘산행내내 안내해준 등산로 이정표 입니다.

중원산 정상 직전(13;14)이정표(신점리=조개골 입구4.23km/도일봉6.63km.싸리재5.06km/중원리등산로입구3.49km.중원폭포2.88km)입니다.

13;15 중원산 정상석입니다.

13;16 중원산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16 중원산 위치안내도 입니다.

13;16 중원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35)약20분 휴게시간과 간식시간 갖고  이정표(신점리등산로입구3.33km/용문사주차장4.08km)에 서쪽 방향 신점리 용계골 방향 하산길에 듭니다.


13;58(약 300m/23분 정도) 내려가니(13;58) 이정표(신점리2.8km) 서있는 작은 휴게 공터입니다.

14;03 육산 하산길에서  건너편 바위를 담아 봅니다. 바위 원없이 밟고 넘은 하루였습니다.

14;03내리막길에서 오른쪽을 올려다보면 중원산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걸었던 능선이 거대한 성벽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14;03내리막길에서 오른쪽을 올려다보면 중원산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걸었던 능선이 거대한 성벽처럼 둘러쳐져 있습니다.

14;11 용계계곡에 내려섭니다.

14;22 계곡수량이  상류이고 아직 겨울철이다 보니 많지는 않습니다.

(14;24) 신선봉갈림이정표(신점리=조계골1.38km/신선봉1.60km/중원산2.85km/도일봉6.81km)입니다.

14;32 게곡을 여러번 왔다갔다 건넙니다.

14;32원점회귀점이 가까와 질수록 계곡은 넓어집니다.

(14;37) 이정표(등산로입구0.8km/도일봉6.41km/중원산2.1km/신선봉2.3km)입니다.

14;41 이정표(중원산3.6km/도일봉7.6km)입니다. 오늘 3번째 만나는 이정표 입니다.

(14;43)처음 산행 들머리로 잘못 건너와 알바한 뿅뿅다리를 3번째 건넙니다.

(14;45) 사유지 출입금지 표지판대문을 나옵니다.

(14;45)없어야 옳을 듯 싶은 도움이 안되는 용조봉 중원산 환종주시 중요한(?)이정표(용문산0.7km/중원산3.2km)를 3번째 만납니다.


14;53 주차장 입구 도로모습입니다. (14;55)용문사 관광단지 주차장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동아지도

오록스맵 코리아 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용조봉.중원산.020-03-07 0811__20200307_0811.gpx


용조봉.중원산.020-03-07 0811__20200307_0811.gpx
0.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