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주렴산((珠廉山351m), 운봉산(雲峰山337m), 동막산(150m), 양각산(兩角山467m.주봉), 우각산(지형도상 양각산.412m),양각산(정상석361m)/충남 보령

월매스 2019. 10. 18. 15:17

주렴산((珠廉山351m), 운봉산(雲峰山337m), 동막산(150m), 양각산(兩角山467m.주봉), 우각산(지형도상 양각산.412m),양각산(정상석361m)/충남 보령

 

산행일자;2019년 10월 17일(목요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7.3km. 산행시간; 약5시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18,000원(하산후 찰밥과 주류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용제저수지 제방~주야1리 마을회관~주렴산왕복~주야1리 마을회관 용제저수지 제방(왕복5.2km/70분)~차량이동(6km/15분)~웅천 석재농공단지~임도~산길~대창초교 정규등산로~절터~이정표~운봉산 정상~동북능선~웅천천변로-수림가든~성동교-동막산~매바위안부-양각산(1.주봉467m)~ 능선3거리~금강재~지현도상 양각산(2.우각산(412m)~양각산 정상석(391m)- 용암월당.삼사당(三思堂)(12.1km/225분)









 

■주렴산(珠廉山351m)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에 위치한 산으로, 모산은 장태봉(365m)이다. 주봉은 국수봉이라 하며,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진원지이다.

청양의 백월산에서 장항의 용담으로 이어지는 금북기맥이 옥녀봉을 지난 231m봉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장태봉을 일구고, 장태봉을 일군 산줄기는 동구지를 지나면서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된다. 이 중에서 서북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가 77번 국도를 지나면서 빚어 올린 봉우리가 바로 주렴산이다. 주렴산을 일군 산줄기는 웅천읍 대창리에서 그 맥을 웅천천에 넘겨주고 있다. 산정에 <기미독립만세 진원지> 기념탑이 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주산면 증산리 출신 이철원은 배재학당에 다니던 중 서울의 만세운동을 알리기 위하여 고향에 내려 왔다가 고향에서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해야 한다고 동지들을 모았다. 그는 3월 16일에 거사하려 하였으나, 사전에 누설이 되어 다음날인 3월 17일 주렴산에 올라가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마을 사람들은 독립만세 소리를 듣고 산으로 올라가 합세하여 독립만세를 부르고 웅천시내 2km 지점까지 행진하다가 일경의 제지로 18명의 주모자가 잡혀 갔다. 3월 18일 밤에는 박윤화가 주산면 야룡리 복개봉 상봉에 태극기를 꽂고 독립만세를 불렀다, 보령시에서는 그날의 만세사건을 기념하고 그 항일정산을 후세에 영구히 기리기 위하여 1997년 5월 주렴산기미독립만세운동선양사업추진위원회를 지원하여 주렴산 정상에 기념비를 세웠다.

 

주렴산은 주산면 주야리와 유곡리 및 증산리에서 산행을 시작할 수가 있는데, 주야리의 주야1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산행의 기점인 주야1리 마을회관은 마을 입구에 있는 표지석(주야1리 답박골 마을)을 지나가면 나타난다.

 

산행의 기점에 있는 주야리는 닥밭골, 갓주렴산, 속주렴산, 두란이, 장작골 등의 자연부락으로 이루어진 마을로, 닥밭골은 닥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고, 갓주렴산과 속주렴산은 주렴산 아래에 있는 마을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두란이는 들 안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인 이름이고, 장작골은 예전에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아울러 주렴산은 산의 형상이 마치 구슬을 꿰어 발을 늘여놓은 모양, 즉 <珠簾>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가졌다 한다.

 

 

■운봉산(雲峰山△336.5m)은 보령시 웅천읍(熊川邑)과 주산면(珠山面)의 경계에 있는  얕은 산이다. 산 정상에서 북쪽 기슭을 타고 양쪽으로 갈라져 내려오는 곳에 고려시대 포곡식 산성(성동리산성)이 위치해 있어 성동리에서는 성뫼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운봉산이라는 이름은 검은 구름이 이산을 휘감고 돌면 비가 온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릴 수 있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정상에는 돌로 된 멋진 정상석과 웅천 읍내를 한 눈으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운봉정이란 정자가 있어 정상에 올라 웅천 읍내를 내려다보며 잠시 즐길 수 있는 멋진 산이다.

 

산행코스로는 대창6리, 대창2리, 성동1리 등에서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 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창초등학교에서 오르내리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동막산(150m)은 보령 양각산 옆에 조그마한 산으로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낮은 산이다.

 

■양각산(兩角山467m)은 산 봉우리가 두 개여서 뿔이 두 개라는 뜻의 이름이 붙여진 산 이다.양각산은 그 모습부터가 기이한 산이다. 그 둥그스름한 머리모습을 한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양각산의 머리 부분은 거의 바위로 되어 있어 웅장하고 남쪽 보령호 쪽으로 깎아내리는 바위벼랑은 보령호수 주변 어디에서나 눈에 띈다.

특히  양각산의 동쪽이나 서쪽에서 보면 남쪽으로 깎아내리는 바위의 벼랑은 절벽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장관이다.

그 벼랑 아래로는 삼사당이 자리을 잡고 있고, 보령댐이 건설되기전에는 삼사당 아래로 용암마을이 자리하고 있었다.

 

■웅천천은 성주산과 아미산의 골짜기 물이 이룬 내다. 양각산 아래에서 웅천천을 막아 넓은 보령호가 만들어졌다. 전에도 웅천천이 감아 돌고 유별나게 생긴 양각산이 어울려 아름다웠었다. 그런데 이제는 웅천천이 넓은 호수가 되어 양각산과 어울리니 더욱 아름다워졌다.아름답고 좋은 터이기 때문에 많은 인물이 났다고 알려져 조선시대 선비들은 이곳에 들러 선현을 추모하는 시를 남기기도 했다.

 

18세기 보령의 대표적인 학자인 성당 정혁신은 다음과 같이 노래하기도 했다.

아홉 뫼 양각산이 구름 위에 솟아 (九星羊角 半浮天)  뭇 산을 가물가물 앞뒤에 안고 (湖海群山 擁後前)   이 경치 개척할 때 조물주의 힘이 커 (闢地化翁 多費力)   이 안에서 나온 인물 몇몇이런가 (養來東表 畿英賢)

 

■ 양각산 동편 비탈에는 전통 사찰인 금강암이 있다. 조선조 태종의 후궁인 권씨를 위하여 지은 원찰로 알려져 있으며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인 석불좌상이 있다. 원래 옥계사로 불러오다 금강암으로 바뀐 것 같다.


■양각산은 구한 말에 험한 지형과 강을 이용하여 청양 출신 이규하 의병장 이 지역의 이사성 등과 함께 의병활동을 벌이기도 한 곳이다.

 

양각산은 그 모습부터가 기이한 산이다. 그 둥그스름한 머리가 우뚝 솟아 있다. 양각산의 머리 부분은 거의 바위로 되어 있어 웅장하고 남쪽 보령호 쪽으로 깎아지른 바위벼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띈다. 특히 이 산의 동쪽이나 서쪽에서 보면 남쪽으로 깎아지른 벼랑이 그대로 드러나 장관이다. 이처럼 멋있게 솟은 산이 푸른 보령호와 어울렸으니 장관이 아닐 수 없다. 겉모습뿐만 아니다. 산 고스락과 바위로 된 머리부분의 벼랑 끝에서 내려다보는 호수와 조망 또한 참으로 멋이 있다.

또 산길 곳곳에 의자가 놓여 있어 쉬기에 좋고, 쉬면서 호수를 조망하는 멋도 괜찮다.

 

■삼사당은 고려말의 문신 성리학자인 익제 이제현(1287~1367)선생을 모신 영당이다. 1740년(조선영조16년)에 후손들이 삼사당을 세워 제향해 왔으나, 그 후 쇠락해 있던 것을 1960년에 고쳐 지었다. 삼사당 근처 은행나무는 보령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옛, 용암마을에 있었던 나무인데 1994년도 이후에 마을이 수몰되면서 이곳 삼사당 앞으로 이전되었고, 정확한 나무의 수령은 알수 없으나 주민에 의하면 약2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07:00) 합정역 8번출구 50m KB손해보험앞에서 새마포산악회2호차(cf.1호차는지맥팀)에 탑승합니다.

(07:20)양재역1번출구20m 수협은행앞과(07:40) 경부고속도로 죽건간이정류장에서 대원들 탑승하니 모처럼 거의 만차입니다.

 

레지나 김순자님이 껍질벗겨 찐 감자.전창완총무님 사모님이 준비해 온 찐감자와 과일.김분례여사님이 준비해 온 팥쑥떡이 전대원들게 골고루 배분됩니다. 잘 먹었습니다. 여러 여사님들 항시 고맙습니다.

중간 서산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09;00~09;10) 갖고 보령읍 주산면 대창초등학교 입구에 B코스팀 내리고 A.C.코스팀을 태운 산악회버스는 주야1리 마을회관으로 향하지만 대형버스 진입이 어려워 Back하여 (10;10)용제 저수지 둑방에 도착 주렴산 왕복 산행길에 듭니다.

 

 

0km 0분[용제저수지둑방](10;10)

용제저수지에서 터널을 통과 마을길을 따른다. (10;20)주야1리 마을회관이다. 공터가 넓어 대형버스가 회전도 가능하고 마을길도 넓은데 버스가 진입로를 찾지 못해 약 1.4km/10분을 걸어들어온다. 마을회관 옆에는 보호수가 서있고 주렴산 기미독립만세현지기념비 안내판 서있다.

마을회관과 보호수 사이에 있는 마을길을 따라 올라간다. 갈림길이다. (cf.좌측 콘크리트 직진 도로를 버리고) 90도 우측 비포장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10;23) 이정표(주렴산 탐방로)만나고 오름길 이어가면 무덤을 지나 (10;24)이정표(정상 1.2km)이 있는 등산로 입구가 나오고, 픽스 로프 갖춘 잘 정비된 목책 계단길을 따라 오른다.

 

(10;39) 이정표(정상 0.4km/ 주야3리 1.8km/주야1리 0.8km)서있는 주능선 안부다. 이정표(정상0.4km) 방향 (좌측방향)으로 틀어 올라간다. 완만한 오름길 따라 오르니 주렴산 정상이다.[2.6km][35분]

 

2.6km 35분[주렴산] (10;45~10;50)[5분]

정상에는 주렴산 정상석이 서있고 이정표(증산4리 1.7km/주야1리 1.3km)와 삼각점(서천 21/ 1986 재설) 및 기념비(기미독립만세진원지)가 있다. 정자도 있다. 서해바다와 월명산이 조망된다는데 날씨가 받쳐주질 않는다. 남쪽으로는 서천군의 동백정(冬栢亭)과 서해 화력(西海火力) 발전소의 굴뚝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오며 멀리 장항제련소(長項製鍊所=LG 전산 장항공장)의 굴뚝까지 보인다는데 그것도 마음 뿐이다.

 

유곡리나 증산리로 하산을 해도 되고, 갈림길로 되돌아갔다가 주야리 3리. 주야1리로 하산 가능한 구조다. 갈길이 많이 남아 서둘러 주야1리 마을회관을 거쳐 용제저수지 둑방으로 원점 회귀 한다.[2.6km][30분]

 

5.2km 70분[용제저수지둑방](11;20~11;25)[5분]

C코스팀들이 지루하게 기다려 준덕분에 주렴산을 잘마무리 합니다. 당초는 능선과 도로를 걸어 주렴산 운봉산 독막산을 하고 평리마을회관까지 였습니다.

그런데 날머리로 잡은 평리마을회관이 채석장 소음과 대형트럭의 왕래가 심해 날머리로 적당하지 못해 양각산 주봉.우각산.양각산 정상석을 거쳐 양각산 삼사당으로 날머리를 바뀌어 거리와 시간이 늘어 납니다.

산악회의 배려로 시간과 도로를 걷는 수고를 덜어주기위해 운봉산들머리 웅천 석재 농공단지까지 산악회버스로 이동 합니다. 배려해주신 김귀남 회장님과 주렴산을 타지 않고 기다려주신 C코스 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6.0km][10분]

 

11.2km 85분[웅천석재 농공단지](11;35)

C코스팀을 태운 산악회 버스는 날머리 삼사당으로 가고 주렴산을 왕복한 A코스팀(12명)은 운봉산 산행길에 듭니다.

석재단지 가운데 길 따라 대창초등학교 방향으로 넓은 도로를 지나 산 능선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우향 비포장 임도 따른다.

임도길이 좌측에 따라오는 능선 고개마루에서 임도길 버리고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11;39)경주김씨와 해주최씨 합장묘를 지나 (11;45) 대창초교에서 올라오는 정규 등산ㄹ에 합류한다.

(11;48)이정표(운봉산정상0.7km/절터90m/대피소0.3km/대창초교1.1km)서있는 3거리에서 이정표(운봉산 정상 0.7km) 방향으로 간다.

절터인듯한 운동기구 설치된 곳을 지나 오름길 등로를 오른다.

(11;58)이정표(운봉산정상0.3km/대창초교1.5km/절터0.3km/대피소0.15km)에서 빡센 오름길 극복하여 오르니 (12;07) 이정표(운봉산정상80m/성동리1.1km/대창초교1.7km/절터0.6km)에서 정상을 향해 오른다.(12;10) 운봉산 정상석이 서있는 운봉산 정상이다.[1.8km][35분]

 

13.0km 120분 [운봉산](12;10)

잘생긴 운봉산 정상석이 서있다. 삼각점(서천411/판독불가)있고 이정표(대피소0.4km/대창초교1.8km/절터0.7km)도 서있다.정자도 서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이정표 방향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동북능선을 탄다. 등로는 그런대로 괜찮다. (12;15)사나이님이 부착한 운봉산 정상표지판 걸린 오록스맵상 운봉산 정상(339m)이다.

 

(12;25)능선길 가다가 조망터지는 곳에서 잠시 조망즐기고 작은 봉을 오르내리면서 (12;26) 바위들이 즐비한 봉을 올라 서북방향으로 틀어 능선 내림길 내려서니 (12;40) 수림가든이다.[2.0km][30분]

 

15.0km 150분 [수림가든](12;40)

150m급 독막산 오름길 위용이 만만치 않게 보인다. 수림가든이 있는 웅천천에 내려서 바로 수림가든이 만든 연육교를 건널수있는데 둑방길 도로따라 성동교를 건너 다시 ㄷ자 코스를 택하느라 대원들 고생이 많다. 운좋게도 미남이신 육정섭사장님께서 힛치한 아주머니 차 얻어타고 독막산 등산로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한다.(1km/5분)

(12;45) 도로 좌측으로 임도 따라오른다. 임도는 (12;58)묘지 3기에서 끝난다. 묘지뒤 능선길로 붙어 잠시 좌측 우회길 따르다가 우측으로 다시 오름길 오른다. (13;01)한전 철탑을 만나 철탑관리용 임도따라 능선길 이어간다.(13;05)독막산 정상이다.[2.0km][25분]

 

17.0km 175분[독막산](13;05)

아무런 볼품이 없는 낮은 산이다. 해발150m 의 산이 이름을 얻은 연유는 모르겠다. 합정동 김신원님의 표지기가 없다면 무심코 지날 그런 능선상의 한지점이다. 셀카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길 따라 조금 높아 보이는 봉에 오르니 (13;10) 문정남 선생님, 만산회 표지기와 돌바라님표지 가려있다.

오록스맵과 상관없이 높은 곳을 독막산정상으로 본듯싶다.

편안한 능선길 이어가 평2리 갈림길 안부로 내려서 양각산 산행길에 든다. (13;23)좌측에서 먼지와 함게 소음이 들린다. (13;25)어마어마하게 파헤치고 있는 채석장이다. 본격적인 양각산주봉 향 오름길 오른다. 등로는 조금은 거칠고 암릉도 나타난다. 직등하지 않고 양각산주봉을 우회하여 능선에 붙어 양각산주봉을 왕복한다. 양각산 주봉 정상이다.[2.1km][55분]

 

19.1km 230분 [양각산 주봉](467.2m)(14;00)

어느 선답자님이 자연석 돌판에 양각산450m 을 매직을 써서 새워둔 정상이다. 양각 두 뿔중 한뿔이다.

셀카 인증사진 남기고 능선 이어간다. (14;10)무인산불감시탑 시설이 있는 창고 같은 콘크리트건물을 끼고 3거리 갈림길을 지나 내림길을 내려서 (14;25)이정표(정상841m/금강암655m/통나무산장880m)서있는 4거리안부에 도착한다.[2.3km][25분]

 

21.4km 255분[금강암/통나무산장 갈림길 안부 4거리](14;25)

우측으로 가면 양각산 들머리 통나무 휴게소 이어지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금강암 향이다. 직진으로 능을 오른다. 이정표(정상841m/금강암655m/통나무집880m) 를 지나 작은 봉우리를 넘어가니 체력단련시설이 있는 (14;40)국토정보지리원 지도상 정상으로 인정하는 412봉으로 추정되는 곳에 오른다. 양각산이라 매직으로 쓴 자연석정상표지석이 놓여 있다. 보령호가 조망된다. 다음 봉우리에 오른다. 능선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높낮이는  작지만 암릉길이라 매우 조심스럽다. (14;51) 이정표(정상0.1km/금강암1.8km/통나무 휴게소 1.9km)서있는 안부에 도착해 100m를 오르면 이정표(삼사당입구1.1km/통나무휴게소2.0km/금강암 1.9km)에서 우측으로 몇발자욱 오르면 보령호 최고의전망대 양각산 정상석(369m)이 있는 정상이다. [0.8km][30분]

 

22.2km 285분[양각산정상석](369m)(14;55~14;57)[2분]

정상에는 보령시에서 세운 아담한 정상표석이 있다. 보령호와 그 뒤의 풍경이 아름답다. 주봉(최고봉)이 아닌 곳에 정상표석이 있음을 가끔 목격한다.  최고봉의 조망이 없을 때 그 대안으로 조망처에 정상표석을 세운 경우다.

인증사진 남기고 조망 잠시즐긴후 하산길에 든다. (14;57)이정표(삼사당입구1.1km/통나무휴게소2.0km/금강암 1.9km)에 내려서 이정표(삼사당입구1.1km) 방향 길이 매우 가파른 하산길에든다. (15;03)안부에 도착하니 삼사당으로 하산하는 길이 둘이다. 이정표(삼사당1.0km/삼사당0.8km/양각산정상0.1km)에서 가까운 이정표(0.8km)방향 급경사내림길을 픽스로프잡고 내려선다.

 

(15;07) 이정표(정상267m/정상349m)를 만나고 이제부터 길은 순하다. (15;15) 잘 다듬어진 묘지를 지나 (15;17)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서 좌측으로 간다. (15;19) 도로 좌측으로 삼사당이 있고 그뒤로 양각산정상의 위용이 대단하다.[1.1km][23분]

 

23.3km 310분[삼사당](15;20)

삼사당 주차장에 산악회버스가 대기중이다. 박인희님이 따라주는 막걸리 2잔 거푸 받아 마시고 팻트병 맥주 강숙순님이 따라준 맥주 거푸2잔 마신다.

 

차안에 들어가 대충 짐정리하고 옷보따리들고 삼사당 주차장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씻고 새옷 갈압습니다.

 

용암영당(문화재 자료 제141호)삼사당 은 조선 영조16년(1740)보령지역에 사는 경주 이씨들이 자신들의 조상인 익재 이재현(益齋 李齊賢)을 추모하며, 제사하기 위하여 세웠다합니다. 이당에 모셔진 익재 이제현은 고려 충렬왕 27년(1301) 나이 15세에 문과에 급제하고 공민왕 6년(1357)우정승을 끝으로 벼슬을 떠날때 까지 많은 관직을 역임 하였다합니다. 그런 후손들이기에 물도 화장실도 넉넉히 쓸수있게 배려 해주심에 감사할뿐입니다.

 

식사 끝난 (16;05) 삼사당 출발 (18;10) 안성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19;30)경 한남역 도착 심규철님께서 쏜 바비큐 통탉집에서 쏘맥으로 뒷풀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경의중앙선/1/9호선으로 (22;20) 귀가 합니다. 멋진 산행길였습니다.


10;10 주야1리 용제 저수지 둑방입니다.

10;12 대형버스가 주야1리마을회관으로 들어갈수가없어 마을길을 걸어갑니다.

10;20 주야1리마을회관입니다.

10;20 주렴산기미독립만세 현지기념비설명판과 보호수입니다.

(10;23) 이정표(주렴산 탐방로)입니다.

(10;24)이정표(정상 1.2km)입니다.

10;33목책 계단길을 따라 오릅니다.

(10;39) 이정표(정상 0.4km/ 주야3리 1.8km/주야1리 0.8km)서있는 주능선 안부입니다.

(10;39) 이정표(정상 0.4km/ 주야3리 1.8km/주야1리 0.8km)서있는 주능선 안부입니다.10;39이정표(정상0.4km) 방향 (좌측방향)으로  갑니다.

10;45 주렴산 정상석과 이정표(증산4리1.7km/중야1리1.3km)입니다.

10;45 주렴산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45 주렴산정상삼각점(서천 21/ 1986 재설)입니다.

10;47 주렴산 정상 정자 입니다.

11;03 마을회관으로 Back합니다. 용제저수지둑방(11;20~11;25)[5분]에서 죽렴산 산행종료합니다.

11;35 산악회버스 차량으로 이동(6km/약10분) 웅천석재 농공단지에 도착 운봉산산행길에 듭니다.

11;35 건양 석재 산업을 지나 우측 비포장 임도길로 듭니다.

11;36 능선으로 길이 보이나 편안하게 임도 따릅니다.

(11;39)경주김씨와 해주최씨 합장묘를 지납니다.

(11;45) 대창초교에서 올라오는 정규 등산로에 합류합니다.

(11;48)이정표(운봉산정상0.7km/절터90m/대피소0.3km/대창초교1.1km)서있는 3거리에서 이정표(운봉산 정상 0.7km) 방향입니다.

11;50 절터 체육시설입니다.

11;50 오름길입니다.

(11;58)이정표(운봉산정상0.3km/대창초교1.5km/절터0.3km/대피소0.15km)입니다.

(12;07) 이정표(운봉산정상80m/성동리1.1km/대창초교1.7km/절터0.6km)입니다.

(12;07) 이정표(운봉산정상80m/성동리1.1km/대창초교1.7km/절터0.6km)입니다.

12;10 운봉산 정상석입니다.


12;10 운봉산 정상 삼각점(서천411/판독불가)입니다.

12;10 삼각점 설명판입니다.

12;10이정표(대피소0.4km/대창초교1.8km/절터0.7km)입니다.

12;10 운봉산 인증사진입니다.


12;10 운봉산 정상 정자 운봉정입니다.

(12;15)사나이님이 부착한 운봉산 정상표지판 걸린 오록스맵상 운봉산 정상(339m)입니다.

12;23 조망

12;23 조망

12;24 바위능선입니다.

12;24 조망

12;40 수림가든입니다.

12;40 독막산과 양각산주봉 조망입니다.

13;01 한전 철탑입니다.

13;05 오록스맵상 독막산정상 셀카인증사진입니다

13;10 독막산 정상이라고 할만한 봉입니다.

13;22 채석장 소음과분진이 가깝게 들립니다.


13;23  채석장 자연파괴현장과  평리마을입니다.

13;23  채석장 자연파괴현장과  평리마을입니다.

13;24 채석장 자연파괴현장과  평리마을입니다.

13;24 채석장 자연파괴현장과  평리마을입니다.

14;00 양각산 주봉 정상석 (467.2m)입니다.

14;00 양각산주봉(467.2m)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4;10 폐 건물과 산불감시탑(?) 입니다.

(14;25)이정표(정상841m/금강암655m/통나무산장880m)서있는 4거리안부입니다.

(14;25)이정표(정상841m/금강암655m/통나무산장880m)서있는 4거리안부입니다.

14;30 인조 목책계단길입니다.

14;31 체육시설입니다.

14;34 조망입니다.

14;40 지형도상 양각산 정상 정상석입니다. 우각산으로 표시된 곳인 듯합니다.



(14;51) 이정표(정상0.1km/금강암1.8km/통나무 휴게소 1.9km)입니다.

(14;55)이정표(삼사당입구1.1km/통나무휴게소2.0km/금강암 1.9km) 입니다.

14;55 양각산정상석 있는 봉에서 조망입니다.

14;55 양각산정상석 있는 봉에서 조망입니다.

14;55 양각산정상석 있는 봉에서 조망입니다.

14;55 양각산 정상석입니다.

(14;55~14;57)[2분]양각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55~14;57)[2분]양각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55~14;57)[2분]양각산 정상 조망입니다.

(14;55~14;57)[2분]양각산 정상 조망입니다.

(15;03) 이정표(삼사당1.0km/삼사당0.8km/양각산정상0.1km)입니다.

(15;07) 이정표(정상267m/정상349m)입니다.

(15;15) 잘 다듬어진 묘지입니다.

(15;15) 잘 다듬어진 묘지 앞 부드러운 등로 입니다.

15;17 도로에내려 섭니다.


15;19 도로좌측으로 삼사당입니다.

15;19 도로좌측으로 삼사당입니다.

15;19 도로좌측으로 삼사당과 양각산입니다.

15;19 도로좌측으로 삼사당과 양각산입니다.

15;20 삼사당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15;20 삼사당 과 양각산입니다.

15;20  용당마을 수몰지역에서 옮긴 보호수입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트랙입니다.




주렴산.운봉산.독막산.양각산주봉.우각산.양각산.삼사당.019-10-17 1011__20191017_101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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