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설악산.내설악만경대(雪嶽山內雪嶽萬景臺 922.2m).마등령(1,220m)/강원 인제,속초

월매스 2019. 10. 14. 14:36

설악산.내설악만경대(雪嶽山內雪嶽萬景臺 922.2m).마등령(1,220m)/강원 인제,속초

 

산행일자;2019년10월13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7.0km 산행시간;6시간45분.

교통편;강서원산악회(탑승장소 및 시간;등촌역4번출구 06:35)

비용;35,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 및 주류 제공비용 포함)+용대리주차장~(셔틀버스비2,500원)~백담사주차장

 

산행코스;백담사 셔틀버스 주차장-영시암-만경대-오세암-마등령-금강굴-비선대-신흥사-설악동 소공원 주차장


















 

■설악산(雪嶽山1,708m)은 강원도 속초시와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 있는 높이 1,708m로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과 지리산(1,915m) 다음의 높은 산으로 한계령, 마등령, 미시령 등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고개와 산줄기·계곡들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1970년 지정) 및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1982년)되어 관리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설악산(1,708m)은 한반도 최고라는 북녘의 금강산(1,638m)과 쌍벽을 이룰 만큼 빼어난 미모를 지닌 명산이다. 대청봉, 공룡능선, 천화대, 범봉, 용아장성….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돌 불꽃 석화성(石火星)은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심장이 터질 듯한 감동을 안겨준다. 때맞춰 피어오른 새하얀 운해가 암봉들을 휘감는다면 그 누구라도 설악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런 설악에 대하여 18세기 정범조(1723∼1801)씨는 ‘설악산 유람기’에서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하늘과 땅 사이를 채운 것이 모두 산이다. 고니가 나는 듯하고 칼이 서 있는 듯하고 연꽃이 핀 듯한 것은 모두가 봉우리요, 오지그릇 같고 동이나 항아리 같은 것은 모두가 골짜기이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한계령 서쪽에 위치한 남설악의 점봉산 깊은 계곡인 흘림골은 워낙 숲이 짙고 또 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 듯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2004년 9월 20일 20년 만에 자연휴식년제에서 풀어진 계곡산행 길로 특히 한계령(1,004 m)에서 가까워 접근이 쉬운데다 산행길이 트레킹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험하지 않으며 폭포와 기암과 소 등 비경으로 이어진 등반로이기도 하다.

사계절도 변화무쌍하다. 봄의 설악은 철쭉 등 야생화가 만발해 천상화원을 연상케 하고, 여름은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가 청량감을 더한다. 가을의 설악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나무와 암봉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겨울은 북풍한설의 눈발 너머로 드러나는 설경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을 시작으로 전국의 산은 옷을 갈아입고 화려하게 치장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 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산악인들이 설악 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이다.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 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오색이나 한계령에서 대청을 올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한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 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 雪嶽山內雪嶽萬景臺922.2m )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위치한 경관 조망대다. 설악산에는 주변의 자연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세 곳의 유명한 조망대가 있다. 조망대는 만경대 또는 망경대라 불리는데, 이들은 각각 내설악·외설악·남설악에 자리하고 있다. 외설악 만경대와 남설악 만경대는 ‘만경대’보다는 ‘망경대(望景臺)’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설악산 내설악 만경대( 雪嶽山內雪嶽萬景臺 922.2m)는 2013년 3월 11일에 명승 제104호로 지정되었다. 내설악은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한 서쪽 일대를 가리킨다. 내설악 만경대는 인제군 북면 용대리의 영실천 골짜기를 따라 오세암의 봉우리 형태를 취하는 경관 조망대이다. 영실천은 설악산에서 발원하여 가야동계곡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면서 백담사 앞을 흐르는 하천이다.

내설악은 설악산의 안쪽에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방향상으로는 주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서쪽의 마등령과 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산줄기를 비롯하여 서북능선과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 서쪽을 지칭한다.

만경대는 만 가지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경관 조망대에 올라가면 내설악에 있는 자연경관을 관망하기 쉽다는 데에서 내설악 만경대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만경대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조망대이다. 설악산 일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화강암의 차별침식 작용으로 인해 약한 부분은 씻겨 나가고 단단한 부분만 남아서 형성되었다. 주변 지역보다 고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조망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만경대의 남쪽에 있는 가야동계곡 역시 노출된 기반암의 위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폭포와 소가 여러 곳에 형성되어 있다. 가야동계곡의 폭포와 소는 천불동계곡이나 십이선녀탕계곡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크고 웅장하지는 않다.망경대는 단지 전망이 좋은 곳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보면 내설악 만경대가 가장 훌륭한 전망지대임을 알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설악산 용아장성 및 설악산 공룡능선, 그리고 공룡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신선대, 가야동계곡의 천왕문·중청·귀떼기청봉, 내설악이 품은 듯한 곳에 자리한 오세암 등이 잘 바라다 보인다.

내설악 만경대는 조선 정조 때 성해응(成海應)이 쓴 '동국명산기(東國名山記)'에도 소개되어 있을 만큼 잘 알려진 곳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각 지방의 명산과 명승지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는데, 그 가운데 “오세암(五歲菴)은 곧 매월당이 머물던 곳이고, 폐문암(閉門庵)에서부터 오른쪽으로 험준한 고개를 넘으니 만경대라 한다. 이곳으로부터 많은 봉우리들이 빼어난 경치를 이룬다. 만경대는 하나의 돌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가장 앞쪽으로는 돌로 이루어진 절벽이고 그 아래에는 땅이 없다. 설악의 최고 봉우리이다.”라는 기록에서 내설악 만경대의 위용을 알 수 있다.

오세암은 내설악 만경대 주변에 있는 암자이다. 신라시대인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율사가 암자를 짓고 ‘관음암’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허물어진 것을 1643년(인조 21)에 설정이 다시 세우면서 오세암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오세암에는 다섯 살 어린이와 그의 누이에 관한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설악국립공원의 외설악·내설악·남설악 지구에 각각 하나씩 있는 조망 지대를 말한다. 명칭은 '많은 경관[萬景]'을 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이며, 많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에서 망경대(望景臺)라고도 한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방면의 외설악 지구에 있는 만경대는 화채능선의 화채봉에서 양폭으로 내려오는 길 중간쯤에 있으며, 천불동계곡과 공룡능선을 조망할 수 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방면의 내설악 지구에 있는 만경대는 오세암 바로 앞의 해발 922.2m인 봉우리로, 용아장성릉과 공룡능선, 나한봉 등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 방면의 만경대에서는 흘림계곡과 주전계곡 사이에 있어 남설악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설악산 마등령(馬等嶺, 1,220m)은 마치 말의 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을 가진 설악산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고개로 속초시와 인제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의 미시령, 남쪽의 한계령과 더불어 태백산맥을 가로지르는 주요 통로였는데, 지금은 동쪽으로는 비선대와 서쪽으로는 백담계곡을 잇는 주요등산로로 이용된다. 설악산대청봉 아래쪽의 희운각에서 시작되는 공룡능선이 끝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설악산 마등령(馬等嶺, 1,220m)은 백두대간의 설악산(1,708m)과 북쪽의 마등령봉(1,32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하여, 한계령(935m)ㆍ미시령(彌矢嶺, 780m)ㆍ대관령(641m)과 더불어 설악산맥을 횡단하는 높은 고개이다.

 

고개가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마등령이라고 한다. 또는 산이 험준하여 손으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마등령이라 부른다는 기록도 있다.

 

내설악과 외설악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지맥으로, 설악산의 주봉인 대청봉 다음으로 높아서 고개 위에 오르면 내․외설악의 많은 봉우리들과 멀리 동해바다가 조망된다.

 

동서 방향의 고개로 서사면은 소양강의 지류인 북천(北川)이 용대리에서 분기하여 남서쪽 계곡으로 통하고, 동사면은 속초시와 강현면의 경계에 있는 계곡으로 연결된다.

이들 계곡을 따라 도로 소통이 되어 용대리에서 백담사(百潭寺) 사이의 도로는 다소 정비가 되었으나, 백담사에서 마등령을 거쳐 동해사면의 신흥사(神興寺)까지의 길은 등산객의 등산로에 불과하다. 그러나 동쪽 계곡에 산재해 있는 신흥사ㆍ와선대(臥仙臺)ㆍ비선대(飛仙臺)ㆍ금강굴(金剛窟) 등의 관광자원과 서쪽의 백담사ㆍ영시암 등을 연결하는 고개로 큰 구실을 하고 있다.

설악산 아고산대인 설악산 북쪽의 황철봉과 귀때기청봉에서 대청에 이르는 서북 주릉 상에는 화강암류 기반암의 암괴원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암괴상에는 풍화쇄설물을 가지고 있는 나마(gnamma)와 그루브(groove)를 비롯한 많은 화학적 풍화에 의한 미지형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한반도의 제4기 후반의 기후변화와 지형형성 영력을 연구할 수 있는 기후지형학적으로 중요한 연구지역이다.

 

마등령은 백두대간에 해당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외설악의 마등령에서 희운각대피소 구간은 공룡능선으로 탐방로가 개방되어 있는 구간이고, 내설악의 미시령에서 마등령 구간(7.50㎞)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마등령-미시령 일원의 10,500,000㎡ 구역은 야생식물군락지로, 중요 야생식물군락지를 보호할 목적으로 2026년까지 국립공원특별보호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오세암은 해발 900m의 관음골에 자리하고 있다. 무진자의 사적기에 설정선사가 5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있었는데 스님이 폭설에 막혀 겨울 한철 찾지못한 사이 관음보살이 아이를 보살펴 주는데서 유래한다는 설과 매월당 김시습이 이 암자에 머물렀기 때문에 그의 별호인 오세신동에서 암명을 개칭하게 되었을거라는 두가지 설이 있는 해발 900m의 관음골에 자리하고 있는 오세암은 관음봉과 동자봉이 뒤에있고 가야동계곡이 앞에 있어 산수의 묘가 아주 빼어난곳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2019년10월13일(일) (06;35) 9호선 등촌역 4번출구에서 강서원산악회버스에 탑승합니다.강서원산악회는 강서다울산악회와 강서오름산악회가 서로 통합되어  2019년 4월 1일자로 ‘하나된 마음으로’ 산악회 명칭 변경 탄생한 산악회입니다. 회장님도 임기만료되어 청암님에서 산마루님으로 변경되는 시점입니다.

방화역을 출발 화곡역.우장산역.하이웨이주유소.등촌역을 거쳐 염창.당산.흑석 사평역에서 대원들 탑승하니 44인승 만차입니다.

 

서울마운틴 클럽이 설악 안산.모란봉을 들어가는데 기답사한 산이라 개인산행을 계획하다가 마침 설악동~마등령 백담사 코스는 몇 번 진행한바 있으면서도 내설악 만경대가 미답으로 남아 있었는데 마침 강서원산악회코스에 설악산 만경대가 잡혀있어 미리신청 예약합니다.

중간 소양강 휴게소에서 인파가 밀려 휴게시간이 좀 많이 걸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름에 따라 도로사정이 좋지 못하여 출발한 버스가 용대리 마을 버스정류장에 (09;50) 도착합니다. 백담사행 버스를 타기 위해 (2,500원)용대리 마을 정류장에서 약 40분 기다린 후(cf. 한안순총무님이 미리가서 표를 단체로 구입하고 대원들은 줄서서 기다린 덕분에 1시간이상 기다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게 기다려) (10;35)셔틀버스를 탑승 하고, (10;50)백담사 버스정류장에 도착 바로 산행을 시작합다.

 

사실 10/10(목요일) 홍천 오봉산(춘천 오봉산이 아닌 잘 아려지지 않은 오지산) 산행중 생긴 안전사고 때문에 산행이 불가능할 듯하여 예약 산행을 취소도 고려 했지만 한번 한 약속은 지켜야 되겠기에 참가했으나 민폐를 끼치면 어쩔가 염려가 되어 날머리에서 권금성 케이블카나 타고 토왕성 폭포입구까지 트레킹을 생각하다가 마지막순간에  셔틀비를 납부하고 안되면 돌아설 계획으로 진행한 산행길이었습니다.

다행히 민폐 끼침 없이 목표한 내설악 만경대(922.2m)도 답사 할 수 있었고 산악회 허용시간보다 일찍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친절하고 똑똑한 미남 사나이 강서원산악회 산마루회장님과 쾌활한 미녀 한안순총무님 배려 덕분에 가능했기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산행후 가까운 황태마을로 이동 맛난 황태전문식당에서 황태구이 황태무침.황태국 산나물과 술(맥주와 소주)을 제공받아 잘 먹었습니다.이자리를 빌려 두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강서원산악회의 발전을 빕니다.그리고 함께 한 강서원산악회 대원님들께도도 감사드립니다.

 

0km 0분[백담사 셔틀버스 정류장](10;50)

용대리버스정류장에서 백담사버스정류장까지 약7.5km를  셔틀버스 덕분에 15분 걸려 도착한 백담사버스정류장이다. 우측으로 백담사 일별하고 백담사표시판만 담고 영시암 까지는 3.5km평탄길로 들어선다. (10;50)들머리이정표(백담탐방안내소0.4km/봉정암10.6km/공원입구용대리7.0km/백담사)를 만나고 약400m 거리 설악산 탐방 안내소를 지난다. 수렴동 걔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길곡(길골)입구 교량을 건넌다.곰골입구에서 계곡을 바라본다. 잘자란 노송을 지난다.[3.5km][55분]

 

3.5km 55분[영시암](11;45)

우측 다리 통증 때문에 영시암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마등령 이후 하산길이 걱정된다. 내설악 망경대는 인연이 없다 생각하고 포기할까도 생각하는 산행길이다. 영시암 약수물에 목을 축이고 영시암에서 등로따라 진행하여 오르니 (11;53) 3거리 이정표(오세암2.5km/대청봉9.6km/소청봉8.2km/봉정암7.1km/백담사3.5km)를 만나고 이정표(오세암2.5km) 방향 완만한 오름길 숲길로 들어선다. (12;02)이정표(오세암2.1km/영시암0.4km)와 (12;15)이정표(오세암1.6km/영시암0.9km)를 지나 고개를 하나 올라서면 나오는(12;24) 이정표(오세암1.1km/영시암1.4km)를 지나 (12;34)이정표(오세암0.6km/영시암1.9km)에서 (12;45)오세암 400m 전방 깔닥고개를 오른다.[3.5km][60분]

 

7.0km 115분 [깔딱고개](12;45)

깔닥고개에서 잠시 망설인다. 얼마나 기다리던 만경대 인가~!

가는데 까지 가보기로 하고 조심 스럽게 150m거리 우측 망경대를 향한다.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렵지 않다. 등로도 확실하고 암릉길에는 확보할 지형지물이 있어 우측 다리 부상환자가 오른데는 크게 어렵지않다. 깔딱고개에서 10분/150m거리 드디어 만경대 정상이다.[0.2km][10분]

 

7.2km125분 [만경대](12;55~112;57)[2분]

만경대는 만 가지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다. 이 경관 조망대에 올라가면 내설악에 있는 자연경관을 관망하기 쉽다는 데에서 내설악 만경대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만경대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조망대이다. 설악산 용아장성 및 설악산 공룡능선, 그리고 공룡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신선대, 가야동계곡의 천왕문·중청·귀떼기청봉, 내설악이 품은 듯한 곳에 자리한 오세암 등이 잘 바라다 보인다. 죽어도 여한이 없는 경치다. 다만 운무가 가려 조금은 아쉽지만 그것이 더 환상적인 풍광을 준다.

갈길이 멀어 오래 머물수는 없고 해서 아쉬움속에 인증사진 남기고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간다. 깔딱고개로 내려와 관음사찰인 오세암에 도착한다. 오세암을 오르내리면서 권하고 싶은 코스이기도 하다. [0.6km][18분]

 

7.8km 145분 [오세암](13;15)

오세암은 해발 900m 관음골에 자리한 사찰이다. 오세암 요사체 뒤로 만경대가 조망되고 공룡능선상의 신선대도 조망된다. 하늘이 맑아 풍광이 아름답다. 오세암 약수물로 목마름 달래고 사람을 피해 바로 오세암을 출발 마등령을 향한다.

사찰 뒤편으로 등로따라 오르면 (13;21)삼거리이정표(마등령1.4km/봉정암4.5km)를 만나고 이정표(마등령1.4km) 방향 마등령을 향한 완만한 오름길을 오른다

 

(13;22~13;35)약[13분]정도 숲속에 앉아 간식과 휴식시간 갖는다. 오름길 오르면서 우측 공룡능선을 조망하고 단풍을 담아본다.

(13;55)이정표(마등령1.0km/오세암0.4km/영시암2.9km)를 지나고 (14;20)단풍과 (14;22) 초롱꽃을 담고 (14;22)이정표(마등령0.5km/오세암0.9km/영시암3.4km)에서 마지막급경사 된비알을 오른다. (14;32).(14;35) 마등령봉 풍광을 담고 부드러운 평지길 이어가 (14;39)이정표(백담사7.4km/오세암1.4km)지나 바로

(14;40) 마등령3거리 이정표(설악동 탐방지원센터6.5km/비선대3.5km/희운각대피소5.1km/오세암1.4km) 만난다.[2.5km][85분]

 

10.3km 230분[마등령 3거리](14;40)

마등령3거리 이정표(설악동 탐방지원센터6.5km/비선대3.5km/희운각대피소5.1km/오세암1.4km)는 산중턱에 있다. 이정표(비선대 3.5km) 방향 몇발자욱 옮기니 외설악의 풍경이 아름답다.

풍광즐기고 완만한 오름길 올라서면 백두대간 고개 마등령이다.[0.2km][5분]

 

10.5km 235분[마등령](14;45)

좌측 ‘국립공원특별보호구 안내판’ 서있고 금줄이 쳐진 곳이 백두대간 황철봉 향 비탐지역이다. 1대간2번 종주때 추억이 새록하다.

데크계단을 이용하여 조망을 즐기면서 하산한다.

(15;01)이정표(비선대3.0km/마등령3거리0.5km/희운각대피소5.6km/대청봉8.1km)를 지나고 세존봉.나한봉.범봉 천화대 릿지 용아릉등 외설악의 풍광을 즐긴다. (15;30)이정표(비선대2.5km/마등령3거리1.0km/희운각대피소6.1km/대청봉8.6km)를 지나 옛날에는 콸콸 쏟아지던 샘터에서 추억에 젖으면서 물받아 마신다. (15;49)이정표(비선대1.8km/마등령3거리1.7km/희운각대피소6.8km/대청봉9.3km).(16;26)이정표(비선대0.8km/마등령3거리2.7km/희운각대피소7.8km/대청봉10.3km)를 지나 힘든 돌계단 내리막길을 내려선다.

(16;42)금강굴 갈림길 이정표(비선대0.4km/금강굴0.2km/마등령3거리3.1km/희운각대피소8.2km/대청봉10.7km)에서 금강굴은 전에 다녀 온적이 있어 생략하고 마지막 급경사 돌계단을 밟고 비선대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아치교를 건너면서 천불동 계곡도 조망하고 (17;00) 비선대에 도착한다.[3.5km][75분]

 

14.0km 310분 [비선대](17;00)

데크길 따라 내려 선다. 옛 빈대떡과 술 팔던 매점이 없어졌다.( 17;03) 이정표(설악동탐방지원센터2.7km/대청봉8.3km/비선대0.3km)를 지나 뛰다 싶히 빠른 걸음으로 평탄길을 걸어 내려온다. (17;29) 와불을 지나 (17;35)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종료한다.[3.0km][35분]

 

17.0km [설악동 탐방지원센터](17;35)

늦은 시간이라 주차장이 한가하여 C지구에 있는 산악회버스 콜하여 탐방지원센터 앞 주차장으로 불러 올립니다. 산악회버스 도착되어 차안에서 옷보따리 꺼내 한가한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차안에서 남은 물과 과일 먹으면서 후미들 도착을 기다립니다. (19;10)경 인원파악 끝나고 약20분 이동하여 황태마을에 도착 맛난 황태전문식당에서 강서원산악회제공 황태구이 황태무침.황태국 산나물과 술(맥주와 소주)을 제공받아 메이트님들과 건배 즐거운 식사를 합니다.

식사(19;30~20;30 약1시간 ) 끝난 (20;30분 경 출발 (21;40) 가평휴게소에서 10여분 휴게시간 갖고 (22;35 신논현역에 내려 9호선으로 23;05 가양역도착 (23;20) 귀가 합니다.

설악의 단풍도 보고 특히 그 동안 둘러보지 못햇던 내설악 만경봉(922.2m)을 답사할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10;50 백담사 영문설명판입니다.

10;50 영시암가는 평탄길입니다.

(10;50)들머리이정표(백담탐방안내소0.4km/봉정암10.6km/공원입구용대리7.0km/백담사)입니다.

11;45 영시암입니다.

(11;53)영시암뒤 3거리 이정표(오세암2.5km/대청봉9.6km/소청봉8.2km/봉정암7.1km/백담사3.5km)입니다.

(12;02)이정표(오세암2.1km/영시암0.4km)입니다.

(12;15)이정표(오세암1.6km/영시암0.9km)입니다.

12;15 풍광

(12;24) 이정표(오세암1.1km/영시암1.4km)입니다.

(12;34)이정표(오세암0.6km/영시암1.9km)입니다.

12;45  깔딱고개 바위입니다.

12;55 만경대 정상입니다.

12;55 만경대 정상에서 풍광입니다.

12;55~12;57[2분] 만경대 정상에서 풍광입니다.

12;55~12;57[2분]만경대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15 오세암에서 바라본 만경대 입니다.

13;15 오세암입니다.

13;16 오세암에서 풍광입니다.

13;16 오세암에서 풍광입니다.

(13;21)삼거리이정표(마등령1.4km/봉정암4.5km)를 만나고 이정표(마등령1.4km) 방향 마등령을 향합니다. 거리표시가 맞지 않습니다.

13;21 풍광

13;44 풍광

13;47  풍광

13;48 단풍

13;52 단풍

13;52 단풍

13;55 단풍

13;55 단풍입니다.

(13;55)이정표(마등령1.0km/오세암0.4km/영시암2.9km)입니다.

14;20 단풍

14;22 초롱꽃(?) 입니다.

(14;22)이정표(마등령0.5km/오세암0.9km/영시암3.4km)입니다.

14;32 풍광

14;35 풍광

(14;39)이정표(백담사7.4km/오세암1.4km)입니다.


(14;40) 마등령3거리 이정표(설악동 탐방지원센터6.5km/비선대3.5km/희운각대피소5.1km/오세암1.4km) 입니다.


(14;40) 마등령3거리 이정표(설악동 탐방지원센터6.5km/비선대3.5km/희운각대피소5.1km/오세암1.4km) 입니다.

14;45 외설악 풍광입니다.

14;45 외설악 풍광입니다.

14;45 외설악 풍광입니다.

14;45 외설악 풍광입니다.

14;45 외설악 풍광입니다.

(14;45)마등령 고개 좌측 ‘국립공원특별보호구 안내판’ 서있고 금줄이 쳐진 곳이 백두대간 황철봉 향 비탐지역 입니다. 오래전 백두대간 1차 2차때 범법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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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 데크길에서 마등령봉 입니다.

14;47 풍광

14;47 풍광

14;47 풍광

14;51 외설악 풍광

14;56 외설악풍광

14;56 외설악풍광

(15;01)이정표(비선대3.0km/마등령3거리0.5km/희운각대피소5.6km/대청봉8.1km)입니다.

15;15 외설악풍광

15;15 외설악풍광

15;22 풍광

15;27 풍광

(15;30)이정표(비선대2.5km/마등령3거리1.0km/희운각대피소6.1km/대청봉8.6km)입니다.

(15;49)이정표(비선대1.8km/마등령3거리1.7km/희운각대피소6.8km/대청봉9.3km)입니다.

(16;26)이정표(비선대0.8km/마등령3거리2.7km/희운각대피소7.8km/대청봉10.3km)입니다.

(16;42)금강굴 갈림길 이정표(비선대0.4km/금강굴0.2km/마등령3거리3.1km/희운각대피소8.2km/대청봉10.7km)입니다.

16;57 비선대 입구 아치교 입니다.

16;59 천불동 계곡입니다.

16;59 암릉

16;59 암릉

16;59 암릉과 다리

17;00 비선대 풍광입니다.

17;00 비선대 풍광입니다

(17;03) 이정표(설악동탐방지원센터2.7km/대청봉8.3km/비선대0.3km)입니다.

17;29 와불입니다.

17;29 와불입니다.

17;35  설악동 탐방지원센터입니다.

산행지도

e-동아지도

오록스맵지도




오록스맵 트랙입니다.


백담사.영시암.만경대.오세암.마등령.설악동019-10-13 1047__20191013_1047.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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