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고남산(古南山643m).수리봉(385.9m)/경기 포천 관인면

월매스 2019. 7. 25. 23:53

고남산(古南山643m).수리봉(385.9m)/경기 포천 관인면
산행일자;2019년 7월25일(목). 날씨;흐림. 산행거리;약10.5km. 산행시간;약4시간 20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cf.대중교통;<동서울 터미널(06;40/07;00)/10,400원-관인면>
비용;18,000원(하산후 복달음 수육과 식사/각종주류 제공비용 포함)


산행코스; 남창고개 - 고남산 - 589.8봉 - 삼양리소스 광산 - 432.1m봉 - 새재 - 수리봉 -183.6봉 - 목책계단-한탄강 주상절리길- 하늘다리 - 비둘기낭폭포 -하늘다리 주차장







■고남산(古南山643m)은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 삼율리,사정리,초과리에 걸쳐진 산입니다.
명칭의 유래는 지금의 경기도 포천 관인면이 강원도 철원에 속해있을 때 철원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후삼국시대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을 도읍으로 했을 때 동송읍 이평리의 금학산(金鶴山,947m)과 고남산중 어느 산을 남산(南山)으로 정할 것인가 대신회의에 붙였는데 고남산이 남산으로 정해지자 금학산이 분하게 여겨 나무에 잎과 꽃이 3년동안 피지 않았다는전설이 있다. 옛날의 남산이라 해서 고남산(古南山)이라 한다. 여기서 남산의 의미는 서울(옛 한양)의 남산, 신라의 도읍이었던 경주의 남산과 비슷한 의미가있는 것 같다.


■수리봉(385.9m)은 별 다른 의미없이 봉우리의 형상이 독수리와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보개지맥 금학산 어깨(810m)에서 동남쪽으로 분기하여 금학산(946.3m)-용정산(672m)을 지나 87번도로에 이르고 이어 고남산(643.1m)과 수리봉(385.9m)을 지나서 포천시 관인면 중리 건지천이 한탄강을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약 17.8km의 한탄보개금학단맥 구간에 속해있다.


■한탄강(漢灘江)은 강원도 평강군 현내면 상원리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지나 임진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한탄강의 명칭 유래와 관련된 전설로는 궁예(弓裔)가 왕건에 쫓겨 도망치다 이곳에서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고 해서 한탄강이 되었다는 설과 6·25 전쟁 때 피난을 가다가 한탄강을 만나 건너지 못하고 한탄했다고 해서 한탄강이라고 불렀다는 구전이 있다. 그러나 문헌상 유래를 찾아보면 한탄강의 옛 지명은 대탄(大灘)으로 ‘큰 여울’이라는 뜻을 가진다.


■[철의 삼각지]는 한국전쟁 당시에 북한군과 중공군이 원산에서 추가령을 너머 교통의 중심지인 이 지역에 대포, 포탄, 탄약 등을 집결시켜 남쪽의 의정부, 파주, 서울 등의 전선으로 배송하였기에 미군과 UN군이 이 지역을 "철의 삼각지"라 불렀던데서 연유한다. 철의 삼각지대란 먼저, 철원, 김화, 평강 지역이 철의 주산지여서 그리 부른 듯하다. 지명에도 鐵원, 金화, 평鋼 등의 명칭을 사용하였고(平康의 경우, 鋼을 康으로 순화하여 명명한 듯), 궁예가 태봉국을 이곳에 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철원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철의 삼각지, 백마고지, 아이스크림 고지, 김일성 고지 등의 싸움터다. 한국전쟁 때 치열한 격전지였던 이곳 비무장지대 내 월정역에는 부서진 채 고철이 되어버린 열차 한 량이 남아 있다. 철원평야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갈라진 이곳은 철원군과 김화군ㆍ평강군을 잇는 이른바 철의 삼각지대였다. 이곳에서 벌어진 전투에는 수도고지 전투, 지형능선 전투, 백마고지 전투가 있다. 그중에서도 철원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봉우리인 백마고지에서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동안 벌어진 싸움은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에 세워진 ‘백마고지전투전적비’에 적힌 대로 포탄 가루와 주검이 쌓여서 무릎 높이까지 채울 만큼 치열하였다. 해발 395미터인 이 산봉우리는 열흘 동안 주인이 스물네 차례나 바뀌면서 1만 4000명에 가까운 군인이 죽거나 다쳤고, 쏟아진 포탄만 해도 30만 발이 넘었다.

백마고지에서 건너다보면 봉우리 세 개가 다정하게 서 있는 삼자매봉이 있고 철원평야 언저리에는 철원평야를 빼앗기고 김일성이 사흘 동안을 울었다는 김일성고지가 있다. 노동당사는 그날의 상흔을 그대로 간직한 채 서 있고, 월정역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표어가 쓰인 부서진 열차가 휑하니 서 있다.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조선노동당의 철원군 당사는 러시아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1946년 초 이곳이 북한 땅이었을 때 시공하여 그해 말에 완공했다.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는 도선국사가 세운 도피안사(到彼岸寺)가 있다. 도피안사는 속세를 넘어 이상 세계에 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 절로, 이곳에 국보 제63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불이 있다. 신라 경덕왕 5년(865)에 “철원 지방의 향도(香徒) 1500여 명이 결연(結緣)하여 조성하였다”라는 기록과 함께 “함통(咸通) 6년 기유 정월”이라는 문구가 철불 뒷면에 남아 있어 그 연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원래 이 철불은 철원의 안양사(安養寺)에 봉안하려던 것이었다. 그런데 운반 도중 철불이 없어졌다. 나중에 찾고 보니 현재의 도피안사 자리에 안좌하고 있었다. 도선국사는 이곳에 있기를 원한 불상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절을 창건하고 철불을 모셨는데, 바로 이 절이 그가 세웠다는 이 나라 800여 개의 비보사찰 중 하나였다. 도피안사가 들어선 화개산은 물 위에 뜬 연약한 연꽃의 모습이라 철불과 석탑으로 산세의 허약함을 보충하고 외부의 침략에 대비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중창과 중건을 거듭하던 도피안사는 1898년 큰 화재로 모든 건물이 불타버렸는데 영주산인(靈珠山人) 월운스님과 강대용이 재창건을 했으나 한국전쟁 때 다시 불에 타 폐허로 변하였다. 그 뒤 9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이었다. 당시 제15사단장으로 재직하던 이명재 장군의 꿈에 불상이 나타나 땅속에 묻혀 있어 답답하다고 호소하였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그는 전방 시찰을 나갔다가 꿈에서 본 여자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보게 되고, 그 여인에게 꿈에서 본 불상이 묻힌 땅의 형세를 이야기하게 되었다. 여인의 안내로 불에 타서 흔적만 남은 도피안사를 찾아가 그곳에서 땅속에 묻혀 있던 불상을 발견하고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절을 재건하였다.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좌불상은 전남 장흥에 있는 보림사의 철불(국보 제117호)과 함께 9세기 후반을 대표하는 철불이다. 그런데 철불에 금분을 입혀 원래의 모습을 추정할 수 없는 것이 흠이고, 대웅전 앞에 자리한 석탑은 보물 제223호로 지정되었다.


■도피안사는 속세를 넘어 이상 세계에 도달한다는 의미를 지닌 절이다. 이곳에 국보 제63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불이 있다.


■고석정은 철원팔경 중 제일의 명승지로 꼽히는 고석정은 신라 때 진평왕이 세운 정자다.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1971년 철원 유지들이 재건하였다.
구철원과 신철원으로 나뉜 철원의 명소는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일(一) 자 모양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직탕폭포와 고석정이다. 직탕폭포 아랫자락에는 승일교가 있다. 승일교를 거쳐 흘러온 한탄강은 고석정이 있는 지역에서 강폭이 넓어진다.『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고석정에 대한 기록이 이렇게 남아 있다.고석정은 부의 동남쪽으로 30리 거리에 있다. 바윗돌들이 솟아서 동쪽으로 못물을 굽어본다. 세상에 전하기를, 신라의 진평왕과 고려의 충숙왕이 일찍이 이 정자에서 노닐었다고 한다. 고려의 승려 무외의 기에 “철원군의 남쪽 1만여 보에 고석정이 있는데, 큰 바위가 우뚝 솟았으니 거의 300척이나 되고 둘레가 10여 장이나 된다”라고 하였다. 바위를 기어 올라가면 굴이 하나 있는데 기어 들어가면 방과 같다. 층대에는 여남은 명이 앉을 만하다. 그 곁에 신라 진평왕이 남긴 비석이 있다.

다시 굴에서 나와 오르면 꼭대기가 울퉁불퉁하여 마치 둥근 단(壇)과 같다. 거친 이끼가 자라서 자리를 펼친 듯하고, 푸른 솔이 둘러 있어 우산을 편 듯하다. 부딪치고 돌 구르는 소리가 마치 여러 가지 악기를 한꺼번에 연주하는 듯하다. 바위 아래에 이르면 물이 고여 못을 이루었는데, 굽어보면 두려워서 벌벌 떨리니 마치 그 속에 신령스러운 어떤 대상이 살고 있을 것 같다. 그 물이 서쪽으로 30리쯤 흘러 남쪽으로 이동한다. 앞뒤로는 모두 바위산이 깎아지른 듯 서 있고, 단풍나무와 녹나무, 소나무와 참나무가 그 위에 뒤섞여 자란다. 맑고 시원하며 기묘하고 이상하니, 비록 글 잘 짓고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라도 비슷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다.

고석정은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로 꼽힌다. 한탄강 한복판에 10여 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았는데, 그 양쪽으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직탕폭포 아랫자락에는 승일교(承日橋)가 있는데, 승일교를 거쳐 흘러온 한탄강은 고석정이 있는 지역에서 강폭이 넓어진다. 그 옛날 있었다던 정자는 사라지고 없지만 대신 수수한 모양의 정자가 세워져 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최대의 도적이었던 임꺽정이 활동했던 곳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를 소재로 한 소설 속에 고석정은 등장하지 않는다.


■순담계곡은 한탄강을 따라 2킬로미터쯤 내려가면 만나는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소재한 계곡으로 명소다. 이 계곡은 조선 순조 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가 몸이 허약해지자 벼슬을 그만두고 전국의 휴양지를 물색하고 있을 때 이 고장 출신인 조선 영조 때의 문신 유척기가 추천한 곳이다. 순담계곡은 계곡의 양편 언덕이 거대한 암반이라 마치 신들이 빚어놓은 조각품 같다. 말년을 의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여긴 김관주는 이곳에 오자마자 거문고 모양의 연못을 만들어 순채(蓴菜)라는 나물을 제천 의림지에서 구해다 심고, 못 이름을 순담(蓴潭)이라고 지었다. 순채는 수련 모양의 약초로 봄이면 줄기에 흰색의 액체가 쌓이는데, 이것이 허리 아픈 병으로 인한 담에 특효약이다.이렇듯 아름다웠던 한탄강도 오늘날 댐이 생기고 래프팅을 비롯한 관광 개발이 진행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는 마을 입구에 있는 산이 누에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누에실 동쪽 산에 우뚝 솟은 바위인 매월대(梅月臺)는 매월당 김시습이 놀던 곳이라고 하고, 철원군 서면 와수리의 붕어 명당은 묘를 쓸 때 너무 깊이 파는 바람에 붕어가 튀어나오게 되어 자손들이 크게 번창하지 못했다고 한다.



2019년 7월 25일 목요일 (07:00) 합정역 8번출구 50m 전방  KB손해보험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2호차(cf. 1호차는 지맥팀)에 탑승합니다. (07:30)경 잠실역4번출구 60m 롯데마트앞에서 대원들 탑승하니  45인승 거의 만차입니다.


새마포산악회 전창완총무님 사모님 유옥환여사님이 밤새 준비해 온  호박죽. 찐감자. 부추감자전에 데져트로  참외가 전 대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집니다. 사비를 들여 매주 이렇게 장만하여 대원들에게 베풀어 주심은  그 정성에 감읍합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하산후에는 새마포산악회주최 복달음 행사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삶은 돼지고기 수육과 식사 각종 야채와 반찬이 제공됩니다. 이런 가족같은 분위기는 아마도 다른 산악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광경입니다.


중간 별내휴게소에서 약10분간 (07;50~08;00) 휴게 시간 갖고 산행들머리 (09;20) 87번 도로상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남창고개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비 예보와는 달리 산행중 비가 오지 않은 행운의 산행길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덥고 습한 힘든 여름 산행길였습니다.


 
0km 0분[남창고개](09;20)
산행들머리는 87번 도로상 남창고개다. 등산로 입구 반대편에 주택이 포인트가 된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달려 있다. 도로 방지턱을 오르고  플밭을 헤치고 (09;24) 주능선에 붙으니  넓고 편안한 고속도로같은 등로가 연결된다. 우측 석재 공장 돌 파쇄하는 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능선길 이어가니 (09;35)돌재고개다.[0.8km][15분]


0.8km 15분[돌재고개](09;35)
돌재고개는  적색수기가 계양되어 있을 때는 빨리 피해야하는 영점사격장이다. 돌재고개도 통과하고 (09;40)근접전투 안내판도 만나고 우측 군부대에서 사격 연습하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면서 평탄한 길들이 계속 나와서 편한 길  이어간다. 고남산이 조망된다. 능선길이 오름길로 변하고 돌너덜길이 시작된다.


 50여미터의 가파르고 비에 젖어 미끄러운  돌너덜을 통과한다. 너덜길이 끝나면 돌너덜길은 그래도 나은 편이고 경사도가 급한 급경사길은 수북히 쌓인 낙엽이 비에 젖어 긴장 하면서 오른다. 270여미터 몹시 가파른 오름이 이어진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 또다시 깔딱 오름이 이어진다.


(10;30) 군부대 시설물 철망울타리를 잡고 돌아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을때 만들어 논 계단길 오르니(10;33) 군부대 파란물탱크가 나타나고 (10;34)멋진바위가 나타난다. 그리고 군부대 시설물이 점령하고 있는  고남산 정상이다.[2.1km][60분]


2.9km 75분[고남산 정상](10;35~10;40)[5분]
 정상은 군폐막사가 차지 하고 있지만 폐막사에서  직진으로 능선을 이동하면 삼각점(철원314?/2007재설?)과 새마포산악회에서 부착한 고남산 정상 표지판이 걸려 있다.
지장산.  보개봉.  고대산. 용정산. 금학산이 조망되고 신철원과 복계산 그리고 대성산까지 조망된다는데 운무에 가려 조망하지 못해 아쉽다. 사방으로 조망이 상쾌하고 특히 관인면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시원스럽다는데 하늘이 원망스럽다.


 군부대 폐막사로 돌아와 녹슨 철문방향으로 우측방향에 있는 수리봉을 향해서 일단 내려간다. 내려서는 길이 가팔라 미끄러지듯 내려선다. 안부를 지나 봉우리(566.9봉)에 올라선다. (11;00)오래된 헬기장(둔덕 같이 보임)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선다. 현수막(접근 금지/삼양리소스 주)걸려있고 금줄이 2중으로 쳐있다.[1.3km][45분]


4.2km125분[삼양리소스 (주) 철광석채석장](11;25)
현수막(접근 금지/삼양리소스 주) 안으로 들어가 (구) 금줄과  (신)금줄사이로 내려서는  길은 암릉이고  (구)금줄이 안전로프 역활을 하고 있어 금줄따라  따라 암릉과 절개지를  비켜간다. 채석장도 위험하지만 따르는 사면도 가팔라 겨울산행에는 부담이 따를 것 같다.
금줄구간이 끝나고 다시 능선에 붙으면 (11;32)조망이 트이면서 우측은 벌목지역으로 밤나무골이 내려다보이고 멀리로는 지장산 능선도  운무속에 살짝 조망된다. 울창한 침엽수지대를 지나면  상록수 심어진 묘에 이르고 완만히 내려서다가 432.1봉에 올라선다. 432.1봉 봉우리에서는 우측으로  고개를 향해 가파르게 계속 내려간다. 임도가 지나가는 새재다.[2.3km][45분]


6.5km 170분[새재](12;10)
임도에서 우측으로 5m 내려가   좌측 숲길로 든다. 완만히 따라 오르다가 (12;22)묘에서 부터는 가파르게 올라간다. 수리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양호하다. 암릉에 이르면서 정상에 올라선다. [0.8km][20분]


7.3km 190분[수리봉](12;30)
새마포산악회에서 부착한  정상표지판과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려있다. 조망은 동쪽으로 트인다. 바로 아래로 한탄강이 내려다 보인다. 수리봉은 봉우리의 형상이 독수리와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파름을 반복해가며 내려가다가 울창한 소나무지대를 지나면 183.6봉이르고 가파르게 내려서면 전방이 트이면서  벤치가 놓여 있는 쉼터와 나무계단을 만난다. 한탄강 주상절리 멍우리길이고 계단을따라 우측으로 내려서면 도로다. [1.2km][25분]


8.5km 215분 [도로] (12;55)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정표(비둘기낭 2.0k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1.0km/ 화적연 7.0km)서있다.
이정표(비둘기낭 2.0k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1.0km) 방향으로  도로따라 약 200m 이동하면 다시 이정표(비둘기낭 1.8k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0.9km /화적연 7.2km)를 만나 고 야자수매트 깔린 길따라 조금 이동하면 마음씨 좋은 분들(물을 청했는데 3인에게  물과 사과주스를 주신 친절하고 고마운 분들이다)이 사는 주택 전에 좌측으로 평화로운 평지길  둘레길 매트길 이어진다.
(13;07)평화롭던 평지길이 우측으로 급경사 목책길로 변하고 다시 힘든 오름길 올라가니 벤치가 놓여 잇어 잠시 간식시간 갖는다. 능선길 이어가니 (13;25)한탄강 하늘다리다.[1.0km][30분]


9.5km 245분[한탄강 하늘다리] (13;25)
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판과 이정표(비둘기낭0.9km/마당교0.2km/화적연8.0km)서있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약 50m 높이에 길이 200m, 폭 2m의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보도교로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56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을 잇고 있어 한탄강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조망즐기면서 하늘다리 건너 돌아 나오니 (13;28)이정표(비둘기낭폭포/주상절리길)를 만나  비둘기낭 폭포로 간다.(13;34)이정표(폭포전망대/한탄강전망대)를 만나   (13;34)비둘기낭폭포가을전망 사진 걸린 전망대로 내려가 (13;35)비둘기낭 폭포를 내려다 본다.[0.9km][10분]


10.4km 255분[비둘기낭폭포](13;35)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開析)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면적은 3만 1669㎡, 높이는 약 15m이고 폭포 아래 소의 폭은 약 30m이다
비둘기낭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크고 작은 하식동과 주상절리, 판상절리, 협곡, 용암대지 등 철원-연천지역의 지형 및 지질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어 2012년 9월 25일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었다.
폭포구경하고 나와 한탄강전망대 들려 한탄강 잠시 조망한다. 그리고 비둘기낭 폭포 주자창에서 산행종료한다.[0.1km][5분]


10.5km 260분[비둘기낭폭포주차장](13;40)
주차장에 대기하기로 한 산악회 버스가 없습니다.


총무님께 전화 하니  비가 올까봐 하늘다리 위 도로변에 옥수수파는 분 천막과 식탁 빌려 복달음 행사장을 만들었습니다.  산악회버스에 도착 대충 짐정리하고 옷보따리 꺼내 들고 화장실 뒤 수돗물 펑펑나오는 곳에서 샤워하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복달음 행사 끝난 (15;00) 하늘다리 주차장 근처 옥수수 판매점 공터 출발(16;00) 자유로 휴게소에서 휴게 시간 10여분 갖고  (16;50) 합정역 도착 2/9호선으로 (17;15) 가양역도착   일찍 귀가 합니다.


09;20 남창고개 산행들머리 도로건너편  주택입니다. 들머리의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09;20 상기 주택 반대편 산행들멀리  남창고개 모습입니다.

09;24 주능선에 붙으니 길이 엄청 좋습니다.

09;32 평탄하고  부드럽습니다.

09;35 돌재고개 모습입니다.

09;40 근접전투 표지판도 지납니다.

10;'33 힘든 고남산 오름길 긑에 만난 폐 군부대 물탱크입니다.

10;34 멋진 바위입니다.

10;35 고남산 정상 폐 군막사입니다.

10;35~10;40[5분]고남산 정상 삼각점(철원314?/2007재설?)입니다.

10;35~10;40[5분]새마포산악회에서 부착한 고남산 정상 표지판입니다.

10;35~10;40[5분]고남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0 헬기장(?) 둔덕입니다. 좌향입니다.

11;25 현수막(접근 금지/삼양리소스 (주)입니다.

11;32 조망

11;32 조망2

11;32 조망3

11;53 묘지입니다.

12;10 새재 입니다.

12;22 묘지입니다.

12;27 조망1

12;27 조망2

12;27 조망3


12;30 새마포산악회가 부착한 수리봉 정상 표지판입니다.

12;30 수리봉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50 벤치쉼터와 목책게단입니다 우측으로 내려 섭니다.

12;50목책게단입니다.

(12;55) 돌에 내려서면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정표(비둘기낭 2.0k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1.0km/ 화적연 7.0km) 만납니다. 비둘기낭 방향 도로 따릅니다.

(12;57) 이정표(비둘기낭 1.8km/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0.9km /화적연 7.2km)입니다.

13;00 편안한 둘레길입니다.


13;07 급경사 목책계단을 올라갑니다.

13;07 하늘다리 주차장을 조망합니다.

 (13;25)한탄강 주상절리길 안내판과 이정표(비둘기낭0.9km/마당교0.2km/화적연8.0km)입니다.

13;25 하늘 다리를 건넙니다.



13;26 하늘다리에서  한탄강 내려다 봅니다.

13;27 하늘다리에서 한탄강 조망입니다.

(13;28) 하늘다리 건너오면 만나는 이정표(비둘기낭폭포/주상절리길) 입니다.

.(13;34)이정표(폭포전망대/한탄강전망대)입니다.

13;34 비둘기낭 전망대 입구입니다.

13;35 비둘기낭 폭포입니다. 물이 없어서~~

13;36 한탄강 전망대 모습입니다.

13;36 한탄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다리와 수리봉 그리고 한탄강입니다.

13;36 한탄강

13;37 한탄강

13;40 비둘기낭 폭포 주차장에서 산행 종료 합니다.

산행지도1



e-동아지도


오록스맵 코리아 지도


고남산 수리봉 트랙입니다



고남산 수리봉 트랙입니다


남창고개.고남산.수리봉.하늘다리.비둘기낭폭포019-07-25 0919__20190725_0919.gpx


남창고개.고남산.수리봉.하늘다리.비둘기낭폭포019-07-25 0919__20190725_0919.gpx
0.01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