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까칠한 최악산(초악산 焦鳥 岳山732m)그리고 하늘의 풍악에 춤추었다는 동악산(動樂山 735m) --전남곡성

배창랑 2014. 3. 7. 17:15

까칠한 최악산(초악산 焦鳥 岳山732m)그리고 하늘의 풍악에 춤추었다는 동악산(動樂山 735m) --전남곡성

산행일자;2014년3월6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13.8km. 산행시간;약4시간.

교통편;새마포산악회. 비용;18,000원.

산행코스;27번 국도~삼기중학교~괴소리2구 마을회관~하동정씨 묘소~최악산1.2.3봉(암릉)~대장봉(서봉)~배넘어재~동악산~도림사~주차장

■동악산(動樂山 735m)은 높이 735m. 660년(신라 무열왕 7) 원효가 도림사(道林寺)와 길상암(吉祥庵)을 세울 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한다. 동악산(動樂山 735m)은 곡성 고을 사람 중 과거 시험에 급제하는 인물이 나올 때마다 산이 흔들리며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렸다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도선이 876년(신라 헌강왕 2) 중건한 이 절에는 이름처럼 휴정·유정 등 도인들이 모여 숲을 이루었고, 지환(知還)이 3창한 뒤 조선 말기에 4창하였다. 전라남도 곡성군의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곡성읍 월봉리에 있다(고도:737m).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른다.

곡성읍 서쪽에 위치한 동악산은 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이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수석 절경이 삼남 제일이라는 청류동(淸流洞)은 도림구곡(九曲), 청류구곡으로 불린다. 제1은 쇄연문(鎖烟門), 제2는 낙악대(樂樂臺), 길상사와 청계동 갈림길에 9곡 별유비인간(別有非人間)이 있다. 임진왜란의 양대박(梁大樸:1544∼1592)과 병자호란의 김감(金鑑:1566∼1641) 의병장이 활약한 별천지 무릉도원, 천혜의 요새로 4km에 걸쳐 있는 폭포·소·담이 굽이치는 반석들이 지방기념물 제101호이다.

허백련(許百鍊)이 현판을 쓴 도림사 오도문(悟道門)에서 계곡을 향하면 갈랫길이다. 오른쪽은 시인 묵객들이 노닐던 단심대, 배넘어재와 동악산 쪽이고 왼쪽은 형제봉과 길상암 쪽이다. 배넘어재 넘어 가파른 암봉 서봉을 지나 왼쪽 형제봉(730m:옛이름 聖出峰)까지는 산나물·산꽃이 깔린 전망 좋고 평탄한 능선길이다.

주봉에 서면 북동쪽 산줄기가 섬진강까지 뻗어나간 북쪽 사면과 뒤로 솟은 고리봉·삿갓봉·문덕봉이 보인다. 전라선이 섬진강 연안을 따라 달리며, 소백산맥과 마이산에서 발원한 섬진강은 곡성군 압록에서 보성강과 만나 압록유원지를 이룬다.

청류동계곡 또는 도림사계곡으로 불리는 골짜기를 경계로 두 개 산군으로 나뉜다. 골짜기 북쪽은 동악산, 남쪽은 형제봉(759m) 줄기인데, 동악산은 섬진강변에서 산자락을 끝맺지만, 형제봉은 남쪽으로 최악산을 거쳐 통명산(764.8m)까지 남동향으로 뻗다가 두 갈래로 갈라져 보성강에 산자락을 담그기까지 길고 넓은 품을 형성한다. 산세가 이렇게 두 개 산군으로 나뉘다 보니 산행도 두 산줄기를 따로 떼어 하든지 또는 함께 엮는 식으로 한다.

청류동이 '水石(수석)의 景(경)이 三南(삼남)에서 으뜸'이라 일컫는 것은 도림사 위아래 골짜기가 산수미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탓이다. 주차장에서 계곡을 거슬러 오르노라면 풍류객들이 절경에 감탄해 새겨놓은 글귀를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다.

■초악산(최악산)은 곡성 톨게이트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암산이다. 짙푸른 나무숲사이로 굵은 암봉들이 뽀족뽀족 솟아있다. 멀리서 보면 허옇게 드러난 절벽지대가 ‘배바위’다. 산 모양새가 한눈에 봐도 까칠하다.주민들은 초악산(焦鳥 岳山)으로 부르고 어떤 책에는 곡성 최고의 악산이라고 해서 최악산(最岳山)으로 부른다는 설도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1/50,000 지도와 각종 기관의 책자에는 ‘최악산’으로 기록돼 있다.그러나 주민들은 초곡(焦鳥 谷)마을, 학다리골 등 새와 관련된 지명이 많고 초악산의 초(焦鳥)가 텃새인 뱁새 초(焦鳥)를 사용한다는 것을 근거로 주장한다.

최악산의 정상 위취는 3군데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최악산 정상을 두 군데로 표시하고 있는데, 한 곳은 중턱 암릉(697.1m봉), 다른 한 곳은 왕관바위 끝나는 봉(728m봉)이다. 그러나, 그 위취가 애매하여 최악산 정상 표지판이 붙어있는 봉이 가장 높기 때문에 정상으로 취급하는데 동의한다.국립지리원 지도가 정정되고 또 정상석이라도 세워 논란을 불식하기를 기대해 본다.

1대간9정맥완주 모임인 이목회 모임일은 둘째 목요일이라 2014.3.13(이목)입니다. 그런데 2014.3.13(음력2.13 이목)이 제 7순기념일인 탓으로 당초 가족 모임이 예정되어 생일은 뒤로 쇠는 것이 아니라는 홍원장님의 제의에 의해 지난달 모임에서 저 때문에 1주일 앞당겨 2014.3.6(일목)에 이목회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2014.3.6(일목) 모임은 크게 염려 안하고 아무 생각 없이 약15일전 새마포산악회 상품 (잡기만 하면 일이 생겨 지금껏 미답인 산) 전남 곡성 최악산(초악산 焦鳥 岳山732m)과 동악산(動樂山 735m)을 예약하였습니다. 모임 일자와 겹치는 줄 알았지만 순천~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구례 까지도 남부터미널에서 3시간 거리이기에 가까운 곡성은 산행하고도 쉽게 양재 07;30 모임에 충분하리라 예상한 탓입니다.

2014.3.6. 4;30 기상 산행 준비 하고 평소 보다 20분 일찍 출발(06;40)하는 합정역에 미리 도착(06;30) 합니다. 그런데 새마포 산악회버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곧 도착하겠지 하면서 안면있는 산님들과 인사 나눕니다.

마침 김귀남 회장님도 만나 인사 드립니다.“2호차 기사가 오늘이 수요일로 착각하고 부천에서 아직 차가 출발하지 못해 2호차는 약1시간정도 늦게 출발 예정이고 마침 빈자리 하나 있으니 1호차를 타라”는 배려를 받습니다. 만일 순간적인 김회장임의 선견지명있는 엄청난 (?)배려를 받지 못했다면 저녁 모임에 참석치 못하는 불행이 발생 될 법한 순간이었습니다. 제겐 결과적으로 엄청난 배려였습니다.

산악회 하산 시간이 16;30(5시간30분)으로 안내됩니다. 그러면 현지 출발이 아무리 빨라도 17;00 이후로 귀경 시간이 23;00정도라는 총무님의 예상입니다. 산을 포기 할까도 생각했지만 가는데 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산행에 임합니다. 예상과는 달리 약4시간 걸려 곡성IC를 빠져 나와 바로 산행들머리‘괴소리"마을 입구에 10;30 도착 산행시작 합니다. (cf. 2호차는 약40분 늦게 도착 하였다고 합니다.)

곡성IC에서 나와 좌회전하면 바로 커다란 표석이 서 있다. "경로효친마을 괴소리" 마을표석이 들머리다.

0km 0분 [괴소리 마을표석](10;30)

산행시작. 폐교인 삼기중학교 정문을 향한다. 정문 좌측으로 길은 이어지는데 버스가 진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곧 좁아지는 마을길이다. 잠시 후 밭 가운데 정자가 있고 그 맞은 편에 마을회관이 보인다.

마을회관 직전의 갈림길에서 회관 쪽으로 가는 우측 길을 두고 <좌측> 골목길로 들어선다. 회관 쪽으로 진행하면 괴소제(저수지) 방면으로 둘러 오르게 되지만 곧 바로 능선을 오르고자 함이다. 곧 묘지를 만나는데, 둘레석이 있는 봉분에 비석과 망부석, 석상까지 있다.(우측에는 괴소저수지 둑이 대나무숲 뒤로 보임)

이 묘지 뒤로 나 있는 소나무 숲길로 오른다. 오름길 오르면 5분후 우측 지능선에서 오는 길(마을회관쪽에서 괴소제 둑을 지나 오는길)과 합쳐진다. 청송숲길은 계속 이어진다.

석축이 있는 묘지 지나 약5분후 초악산 [암릉길 시작]이 시작된다. 너럭바위(작은 슬랩)슬랩이지만 미끄럽지 않다.(좌측 우회길도있다.) 오름길 올라 탁 트인 시야에 호남고속도로와 주변 산군이 조망는 전망봉이다. [2.3km][40분]

2.0km 40분 [초악산 암벽봉](11;10)

전망 봉우리 정면에 거대한 화강암벽으로 솟아있는 암봉이다. 이름을 붙이자면 초악산 암벽봉이라 할 수 있겠다. 가파르게 내려서니 산행로는 거대한 암벽의 좌측으로 이어진다.

갈림길 /우측 오름길로 진행 .암벽봉 정상 지나온 봉우리를 바라보니 청송과 암릉이 어우러진 뾰죽한 봉우리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이다.

능선 안부 . 중턱 암릉 국립지리원 지도상 최악산(697.1m)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이라지만 지나 온지도 모르게 지나온다. 뾰쭉한 바위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앞쪽 바위에 올라보았으나 봉우리라 할 수 없는 형태다. 바위 암벽을 우측에 두고 길을 따라간다.

암봉을 앞두고 갈림길이 있다. 우측으로 가면 초악산 정상은 놓치게 된다는 곳인데 직진한다. 정면 아래로 닭벼슬 암릉이 이어진다. 왕관모양, 독수리모양 바위가 장닭 벼슬처럼 뾰쪽하게 늘어선 곳이다. 왕관바위 앞 갈림길은 바위더미를 앞두고 길이 좌우로 갈라진다. 우측으로 돌아서 일명 왕관바위를 오른다. 지도상으로는 이곳이 최악산 정상(728m)이면서 능선 분기봉 쯤으로 짐작된다. 동악산 형제봉, 남원 고리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 부분 삼각점 위치 확인은 못한다.

뾰쭉한 바위들이 잇대어 있는 형태라서 대부분은 바위벽을 우측에 두고 이어지는 길로 진행한다. 닭벼슬 암릉을 지나 잠시 숲길이 이어지고 다시 바위더미가 나타나고 오름길 오르니 초악산 정상 표지판이 붙어있는 봉에선다.[1.7km][50분]

3.7km 90분[초악산 정상] (12;00)

국립지리원 지도상 위치와 무관하게 가장 높은 봉이기 때문에 정상 취급을 받고 그래서 정상표시를 한 듯하다. 인증사진 남기고 서둘러 암봉을 내려서자 처음으로 산행로 표시물(초악산 등산로)를 만난다. 암릉은 끝나고 이제부터는 숲길이 이어진다. 능선안부 우측에 전망바위가 있는 능선안부인데, 대장봉과 성출봉, 그리고 그사이의 공룡능선이 조망된다. 조금더 숲길 진행하니 안부 3거리다.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을듯한 위치다.(cf 우측향 형제봉) 직진 급경사 오름길을 지그재그 오른다. 대장봉이다.[1.0km][15분]

4.7km 105분 [대장봉](12;15)

대장봉 이정표(동악산4.9km/배넘어재1.8km/형제봉1.0km/오토캠핑장5.1km)가 반긴다. 대장봉(大將峰)으로도 불리는 서봉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안부에서 곧장 바위를 타고 올라도 되고 우회로를 따르다가 오를 수도 있다.

대장봉(서봉751m) 정상표시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은후 주위를 조망하며 지나온 능선과 주위능선 그리고 동악산을 한폭의 그림처럼 조망한다. 섬진강이 비단뱀 기어가듯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서봉을 떠나 이정표 (동악산4.9km/배넘어재1.8km)방향 우측 능선을 내려선다.

이정표(배넘어재1.3km/형제봉1.1km/대장봉0.5km).이정표(배넘어재0.8km/형제봉1.6km/대장봉1.0km)를 지나 부드럽고 호젓한 능선이 배넘어재까지 이어진다.[1.8km] [25분]

6.5km 130분[배넘어재](12;40)

옛날 배가 넘어 다녔다는 배넘어재다. 이정표(동악산3.1km/대장봉1.8km/형제봉2.3km/도림사3.2km)가 서있다.(cf 오른쪽 사면으로 내려서면 도림사까지 이어지는 청류동계곡 길이다.)배넘어재에서 동악산 정상으로 가려면 북쪽 능선을 따른다. 배넘어재와 청계동·동악산 갈림목 사이의 바위지대는 조망이 좋다.

(12;50)이정표(동악산2.6km/배넘어재0.5km/대장봉2.3km).(13;00) 살뿌리 갈림길 이정표(동악산1.8km/배넘어재1.3km/살뿌리6.2km).바위지대를 지나(13;17)청계동. 사수동 갈림길 이정표(동악산0.5km/배넘어재2.6km/청계동6.9km/사수동5.8km) 삼거리에 이른다.

안전시설 목책 계단 따라 판독이 힘든 삼각점 (***/1981재설)봉에 오르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튼다. 오른쪽 능선을 따르고 급경사 목책 계단 오름길 올라 북봉에 올라 섰다가 바위지대를 거쳐 주봉에 올라선다. [3.1km][50분]

9.6km 180분[동악산주봉](13;28~30)

이정표(도림사 3.5km/ 배넘어재 3.1km/형제봉5.5km/청계동7.4km/사수동6.3km) 가 서 있는 정상이다. 돌탑봉 뒤편에 동악산 정상석이있다. 인증사진 남기고 하산로는 동릉(도림사방향)을 따른다.

(13;38)삼인동길 갈림목 이정표(도림사3.1km/동악산0.4km/삼인동마을). (13;43)이정표(신선바위0.2km/동악산).(13;46) 이정표(도림사2.5km/동악산1.0km)를 만나면서 남쪽 사면을 타고 청류동 삼거리로 내려서는 산길을 따른다. 시종일관 내리막길로 가파르게 떨어진다. 마른 건계곡 지나 (14;02)삼거리이정표(도림사1.2km/동악산2.3km/배넘어재2.1km)에서 왼쪽 등로를 따른다.

청류동 으로 들어서 철다리를 건너 계류타고 내려와 철다리를 두 개 건넌후 100m 정도 내리니 도림사다[3.5km][50분]

13.1km 230분[도림사](14;20)

도림사(道林寺)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하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특히 절 앞에 흐르는 청류동 계곡의 암반계곡의 풍경은 남도의 으뜸으로 친다. 도림사 경내 수돗물 한모금 마시고 경내 구경하고 화장실 쪽으로 빠져 나오니 아스팔트 도로다. 국민관광단지나 도림국제관광호텔을 지나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이다.[0.7km][10분]

13.8km 240분[주차장] (14;30)

먼저 내려오신 준족님들의 막걸리 1잔반을 얻어 마시고 친절한 안내받아 국민관광단지 샤워실(2천원)에서 사워 하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샤워비 받으러 온 관리인에게 현지 교통사정을 알아봅니다. 교통정보 서울~곡성 열차 1일 13회 운행. 버스는 1일 1회. 곡성역에서 도림사까지는 5km 남짓 10분 이내. 6000원. 곡성 개인택시 (061)363-4342를 콜 받습니다.

서둘러 배낭과 옷보따리 챙겨 식사하는 회원님들께 “운영진에게 사정상 먼저 간다”는 전달 부탁 드리고 14;55 도착한 택시로 15;05 곡성역에 도착 15;28 곡성역 출발 영등포역17;39 도착 무궁화(경로14,700원)표를 티켓팅 합니다.

대합실에서 기다리면서 배낭에서 아침에 산악회에서 받은 시루떡으로 우선 허기를 면합니다.(산악회 제공 밥 먹고 와도 될 것을 .ㅎ)이제 기차가 데려다 줄 일만 남았습니다.

서대전 까지는 1호차에 3명 탄 널널한 기차 안에서 배낭에 담아온 과일과 빵 꺼내고 알밤안주로 캔맥주, 이온음료 마시면서 창가 풍광들 즐기는 혼자만의 여행을 즐깁니다. 이목회 회원들게 문자로 1시간 지각 참석 연락드리고 마음 편한 기차여행을 즐깁니다.

3분 지연되어 영등포역 17;42도착 1/9/3호선으로 양재역 갈비사랑 모임장소에 20;30 도착 22;00 까지 생각지도 않은 선물도 받고 즐거운 모임시간 갖습니다. 칠순기념 모임이기에 식사 비용(316,000원)은 제가 부담합니다.

23;00 집 도착 전남 곡성에서 동악산 초악산 등산하고 서울 양재에서 모임 갖는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처럼 선경지명이 있어 생각하지도 못한 배려 덕분에 목표한 일정을 소화 할수있게 해주신 새마포 산악회 김귀남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10;30 산행들머리 괴소리 마을 입구에서 본 초악산 모습입니다.

10;42 마을회관 직전 좌측길로 마을을 빠져나와 실질적인 산행 들머리 하동 정씨 묘 모습입니다.묘지뒤로 소나무 숲길이 이어 집니다.

오름길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내려다 본 곡성 평야 모습입니다.

조망입니다.

바위와 노송의 만남입니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팻말입니다.

12;00 최악산(초악산 728m )정상입니다.

인증사진입니다.

12;15 대장봉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위치 표시목입니다. 이정표 사진은 글로 대신하고 사진이 50매를 초과한 탓에 산행기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가야할 동악산 모습입니다.

지리산쪽 조망입니다.

그리고 조망들 입니다.

동악산 오름길 목책계단 모습입니다. 안전시설이 없었을때는 오름이 쉽지 않았을 듯 싶습니다.

삼각점(1981재설과 방위표시만 확실한)봉입니다.

지난온 능선 조망입니다.

동악산 정상 직전 산불감시탑입니다.

동악산 정상석 모습입니다.

동악산 인증사진 입니다.

월봉리 3거리 모습입니다.

하산길 건계곡 모습입니다.

철계단 다리를 2번 건넙니다.

아름다운 청류동 계곡 암반 모습입니다.

도림사 모습입니다.

아스팔트 길따라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청류동 계곡을 감상합니다.

14;25 소형차량 주차장 앞 식당 모습입니다. 대형 버스 주차장 까지는 약0.3km 더 내려가야 합니다.

조각품이 이채롭습니다.

곡성역 모습입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