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飛鳳山650m).기륜산(629.2m).천지산(봉)1.2.3.(天地山776m)/강원 인제
산행일자; 2018.9.16일(일). 날씨; 흐림. 산행거리; 12.0km. 산행시간; 4시간45분.
교통편; 뉴서울마운틴클럽. 비용; 30,000원 (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포함)
산행코스;
사(살)구미대교 건너 마을공터 주차장-춘향터-비봉산(650m)- 기륜산(629.2m)-남능선-천지산(봉)1/헬기장-천지산(봉)2/삼각점.-천지산(봉)3/가장높은곳.-칠공주터-원시계곡-성황당-춘향터-사(살)구미교
■비봉산(飛鳳山650m)은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이다. 인제읍에서 보면 마치 봉황이 양쪽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이라하여 비봉산이란 이름을 얻은 듯하다, 비봉산(648m) 정상 삼각점은 벙커 위에 있다
■기륜산(629.2m)은 강원도 인제의 '기'자가 들어가는 3개의산중 하나다.인제의 ‘기’자가 들어가는 3산은 기룡산, 기령산, 기륜산이 그것이다. 그런데 기룡산,기령산, 기륜산 모두 국토지리원 지도 포함 어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이름없는 오지 산이다.
그나마 영천 기룡산과 동명이산인 인제 기룡산이 최근 조금 알려진 상태다. 기룡산,기령산,기륜산은 산 아래 마을 주민들이 그렇게 부르는 오지산들이다.기룡산이 내린천을 사이에 두고 인제 마을 뒷산이라면 기륜산은 인제 마을 앞산에 해당한다.그 리고 기령산은 위치가 어딘지 아직 미답인 산이다.
■천지(산)봉(天地山776m)은 자작나무숲으로 유명한 인제군 남면 원대리의 앞산이다. 6·25전쟁 무렵 산 아래쪽 3·8선이 마을 한복판을 지나가는 원대리는 자작나무 숲이 있는 망대봉 자락에 있다. 참고로 홍천에서 인제로 향하는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 3·8휴게소를 지나 남전리 방향으로 우회전해 들어가 원대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가 자작나무 숲으로 가는 들머리다.
38선이 마을 한복판을 지나가니 원대리 마을을 한가운데 두고 국군과 인민군이 대치했다. 자작나무 숲으로 유명한 원대리마을 뒤편 망대봉(원대봉)은 국군이, 마을 앞쪽 천지(산)봉(天地山776m)은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어 하루에도 몇번씩 고지를 뺏고 뺏기는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헬기장(749m)이 천지봉인가 ? 삼각점이 있는 곳(755m)이 천지봉인가? 아니면 인근의 제일 높은 767m봉이 천지봉인가? 천지봉의 위치에 관해서도 논란이 있는 듯하여 천지산(봉)1/헬기장.천지산(봉)2/삼각점.천지산(봉)3/가장 높은 곳으로 하여 천지산1.2.3.으로 명기해본다.
■춘천지맥의 가마봉에서 북쪽의 응봉산, 원대봉, 천지봉, 비봉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인북천(소양강)으로 가라앉는 산줄기다.
2018.9.16.(07;15) 신논현역 6번출구 앞이 공사중이라 강남방향으로 약200m 내려간 곳에서 뉴서울마운틴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약 1개월 정도 뉴서울마운틴클럽 산행지가 기 답사한 산이 연속해서 잡히는 지라 참여하지 않고 개인산행을 이어오다가 강원 인제의 비봉산(650m) 천지산(봉)(776m)이 산행지로 나왔기에 2주전 미리 신청 참여합니다.
비봉산 지나 만난 ‘기륜산’ 정상표지판 때문에 하산후 복기해보니<첨부한 지도1의 파란색 코스가 금일 2018.9.16일 진행한 코스이고 붉은색 코스가 2014.1.12(일)진행한 코스입니다> 2014.1.12(일) '기륜산'때 당시는 무명봉으로 알고 진행한 산이 비봉산(650m)이고 천지산(봉)(776m)입니다. 산행 신청 전에 알았더라면 참여 여부를 고민했을 산이군요.ㅎ
그래도 미답였던 소양강 둘레길을 밟아보고 칠공주터부터 급경사 원시계곡길도 밟아본 후회없는 산길이였습니다. 다만 산악회 허용시간이 5시간으로 촉박한 탓에 씻고 옷 갈아 입을 시간을 벌기위해 소양강 둘레길에서부터 일행마저 뒤에 두고 혼자 서둘러야 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0km 0분[사(살)구미교 건너 살구미마을 공터](10;05)
사(살)구미교를 건너 도로 따르다가 살구미마을 공터 길가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시작한다. 도로 따르니 (10;06) ‘소양강둘레길 이용자 안전수칙 표시판’. ‘이용안내표시판’.‘화장실’그리고 이정표(소류정7.45km/살구미1.1km)서있는 아스팔트도로 끝나는 공터다. 소양강 둘레길을 따른다. 소양강 인북천이 구비쳐 흐르는 건너편의 절벽과 강물이 아름답다. 건계곡 건너 오름길 오르니 춘향터다.[0.8km][10분]
0.8km 10분 [춘향터](10;15)
장의자 3개가 놓여 있는 곳이다. 춘향터에서 좌측 산길로 진입한다. 서북능선의 오름길 극복하여 371봉에서고 다시 완만한 오름길 이어간다. 능선 분기봉에서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복기해 보니 이곳부터 2번째 밟는길이 된다. 군용벙커를 오른다. 삼각점있는 비봉산 정상이다.[2.2km][65분]
3.0km 75분[비봉산] (648m)(11;20)
벙커 위에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나무사이로 서쪽으로는 한석산과 매봉이 조망되고 남동쪽으로는 방태산이 조망된다. 내려섰다 올라서니 기륜산이다.[0.1km][10분]
3.1km 85분[기륜산](11;30)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부착한 정상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정상표지판을 보면서도 다녀간 산인지 헷갈린다. 겨울과 여름의 차이인지? 무명봉에 작명한 산이름들 탓 때문인지~?
650.9봉(기륜산)에서 좌측으로 내림길 능선 따른다. 완만한 능선길 이어가다가 607봉에서 모처럼 암릉을 만난다. 암릉을 좌측에 두고 허리길로 우회 한다. 몇 개의 봉을 더 오르내린후 오름길 극복하여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헬기장에 선다.[3.4km][85분]
6.5km 170분 [천지(산)봉1](12;55)
이곳 헬기장(743.6m)이 천지산(봉)1.인가 ? 조금더 진행하여 만나는 삼각점이 있는 봉(755m)이 천지산(봉)2.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나는 제일 높은 봉(776m)이 천지산(봉)3.인가? 논란이 있을 듯하다. 그래서 천지산(봉)1.2.3으로 작명해본다.
넓은 공터 헬기장인 천지(산)봉1.(743.6m)에서의 조망은 양호하다.
서쪽으로 봉화산과 사명산을 그리고 북쪽으로로는 대암산, 북동쪽으로는 명당산, 매봉산, 칠절봉 능선이 조망된다.
하산길은 임도따라 남쪽으로 가다가 임도길 버리고 우측 산속(국방부 유해발굴 완료지역 표시기)으로 들어가서 능선따라 서쪽으로 진행한다. 삼각점이 있는 775봉에선다.[0.5km][10분]
7.0km 180분[천지산(봉)2](13;05)
삼각점(인제315/2007복구)있다. 천지산 표지기 걸고 인증사진 남긴다. 능선길 이어가 약간 높다고 생각되는 제일 높은 봉 천지산(봉)3.에 선다.[0.3km][10분]
7.3km 190분[천지산(봉)3.](13;15)
선답자 표지기 몇장이 천지산(봉)3.임을 말해준다. 완만한 내림능선길 이어간다. 704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하여 바로 무명봉에서 우측능선으로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능선 안부에서 우측 허리길로 이어지는 (cf.독도주의지역) 소양강 둘레길의 제일 높은 곳인 칠공주터다.[1.0km][30분]
8.3km 220분[칠공주터](13;45)
딸 일곱을 데리고 난을 피해 들어와 살았던 곳이라 한다. 이곳에서 직진으로 조금 오르면 전망대지만 갈길이 바빠 우측 허리길 따라 원시계곡으로 급경사 돌계단길 밟아 하산길에 든다. 계곡길 우측에는 이끼가 자라는 청정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14;07)이정표(살구미3.9km/소류정4.5km)만나고 계곡이 시작(?) 되는 곳에 (14;18) ‘이곳부터 원시계곡 입니다.’원시계곡 입간판 만난다. 계곡 전 구간에 이끼가 자라고 있다. (14;01)바위 위에 나무가 자라고 있는 아들바위를 지나 (14;22) 이정표(살구미3.0km/소류정5.5km) 서있는 나무데크 전망대에 도착한다. 금바리 마을의 입구 성황당과 돌탑길을 지나 (14;40)화장실과 이정표 서있는 공터에서 아스팔트 도로따라 살구미 마을 옆 작은 주차장으로 되돌아 나온다. [3.7km][65분]
12.0km 285분 [사(살)구미교 전 살구미마을 공터](14;50)
간신히 산악회 허용시간(15;00)에 맞추었습니다. 차안에서 대충 짐 정리하고 버스 뒤 민가 울타리 가에 있는 수돗물로 머리감고 대충씻고 새옷 갈아입으니 살 것 같습니다. 젊은 주인한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강호원박사와 제가 준비해 온 캔맥주로 천천히 시간 죽이면서 후미들 도착 될 때까지 차안에서 일행들과 목마름 달랩니다. (15;30) 경 후미 4분 도착되어 근처 백반집으로 이동 뉴서울마운틴클럽이 제공하는 올갱이국백반으로 허기 달랩니다.
(16;30)경 인제를 출발 (19;30) 경 신논현역 도착 9호선으로 (20;20) 가양역 도착 귀가 합니다. 산행중 상당히 많은량의 수확한 귀한 까치버섯 삶아 정리 하고 뒷정리하고 나니 (22;30)이 넘습니다.
10;05 사구미대교 건너 약0.5km 진행한 지점 살귀미마을 입구공터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10;06 느티나무
10;07 인북천 건너 조망입니다.
10;08 소양강 둘레길 안전수칙. 이용안내표시판 입니다.
10;08 화장실과 이정표(소류정7.5/살구미1.1km) 입니다.
10;08 소양강 둘레길 설명판 입니다.
10;15 춘향터에서 좌측 산행들머리 입니다.
10;15 춘향터 모습입니다.
10;31 능선길 입니다.
10;33 조망
10;33 조망
11;19 비봉산 정상 벙커 입니다.
11;20 비봉산 정상 벙커위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1;20 비봉산 정상 표지기 입니다.
11;20 비봉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1;30 기륜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정상표지판을 보고야 2번째 오는 산이라는 것을 압니다.
11;52 신경수님 표지기를 만납니다. 반갑습니다.
12;18 송림 숲
12;25 바위암릉은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12;55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헬기장 천지산(봉)1.입니다.
12;55 산불감시초소 입니다.
12;55 천지산9봉)1.헬기장에서 조망입니다.
12;55 천지산(봉)1.헬기장에서 조망입니다
12;55 천지산(봉)1.헬기장에서 조망입니다
12;55 헬기장과 임도
12;57 임도에 작은 포크레인이 서있습니다. 유해발굴용인듯 싶습니다.
13;05 천지산(봉)2. 삼각점(인제315/2007복구)입니다.
13;05 천지산 표지기 겁니다.
13;05 천지산(봉)2. 인증사진 입니다.
13;15 제일높은 봉(776m) 천지산(봉)3. 정상표지기 입니다.
13;45 칠공주터 입니다.
13;53 원시계곡 시작입니다.
14;01 원시계곡
14;04 원시게곡
14;06 원시계곡 고사리밭
14;07 이정표(살구미3.9km/소류정4.5km) 입니다.
14;07 아들바위 설명판 입니다.
14;18 원시계곡 설명판 입니다.
14;20 전망대 입니다.
14;22 이정표(살구미3.0km/소류정5.5km)입니다.
14;40 소양강조망
14;40 소양강 둘레길
14;40 소양강 둘레길 타고간 능선
14;40 소양강 둘레길
14;41 화장실. 공터입니다
14;46 도로
14;50 살구미마을 도로변 공터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행종료합니다.
산행지도1
산행지도2
e-동아지도 트랙 입니다.
오록스앱 트랙입니다.
참고로 2014.1.12 진행한 기륜산 산행기를 첨부합니다.
기륜산 -강원 인제 성도이름도 없는(?) 오지산
산행일자;2014년1월12일(일).날씨;흐림.산행거리;약9.0km.산행시간;약3시간(산악회허용시간;4시간30분).교통편;서울마운틴클럽.소요비용;30,000원
강원도 인제에는 '기'자가 들어가는 산이 3개 있습니다.기룡산, 기령산, 기륜산이 그것입니다.그런데 기룡산,기령산, 기륜산 모두 국토지리원 지도 포함 어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이름없는 오지 산입니다.
그나마 영천 기룡산과 동명이산인 인제 기룡산이 최근 조금 알려진 상태입니다. 기룡산,기령산,기륜산 은 산 아래 마을 주민들이 그렇게 부르는 오지 산들 입니다.기룡산이 내린천을 사이에 두고 인제 마을 뒷산이라면 기륜산은 인제 마을 앞산에 해당합니다.그리고 기령산은 위취가 어딘지 아직 미답인 산입니다.
약1년전 서울 마운틴 클럽에서 기룡산은 답사한적이 있습니다.인제 군청 싸이트에도 소개된 산이고 등산로도 비교적 잘 갖추어진 무명산(?)이라는 이유로 개인적으로 갈산 없을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답사가 가능할듯 하여 뒤로 미루었습니다.
2014.1.12(일) 기륜산이 서울마운틴클럽 상품으로 나왔기에 갈만한 산이 없고 ,그동안 강원 오지산이 뜸했던 탓 그립기도 하여 들머리/날머리도 미공지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고은석 대장님과 통화만 하고 참여를 신청합니다.
2014.1.12(일) 07;10 9호선 신논현역6번 출구에서 대원고속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반가운 얼굴들 많이 뵙습니다. 새해 인사들 나눕니다.참여 인원이 25명정도 되어 1인 2석으로 편하게 이동합니다.하산후 예약된 식당에서 식당식사를 제공하는 저렴한 비용(30,000원)을 받는 오지 전문 안내산악회인데 모객이 덜된 것은 성도 이름도 없는 산에 대한 늦은 코스공지 탓인듯 합니다.
철장휴게소에서 25분정도 휴식시간 보내고도 산행들머리 반장동에 10;00 도착 산행 시작합니다.반장동은 인제 들어가기 전 상남가는 지방도로상 뱃터고개를 지나 다시 오름길 시작하기 직전 입니다.
0km 0분[반장동]
왼쪽으로 계곡이 흐르고 콘크리트 임도수준 도로를 따른다. 드문드문 펜션이 몇채 있다. 마지막 팬션을 지나 숲길로 들어 선다. 좌측 지능선으로 붙어 급경사 오름길 오른다.급경사길은 지그재그 어어 간다.기룡산 보다 더 높은 770.3봉 직전 안부에 선다.[2.0km][60분]
2.0km 60분[770.3봉안부]
우향 완만한 오지 능선길 이어 간다. 반장동 우측에서 올라온 임도 만나 임도 따라 진행한다. 무인 산불감시탑과 산불감시초소있는 743.6봉 전망대봉에 선다.[0.2km][10분]
2.2km 70분[743.6봉 무인산불감시탑봉]
넓은 공터에 무인산불감시탑 서있다.또 한쪽에 무인 산불감시초소와벙커가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조망이 엄청 좋을듯 한데 날씨 때문에 조망을 즐기 못하여 아쉽다.
다시 산불 감시초소와 벙커사이 숲길로 들어간다. 능선길 이어 가면서 암릉은 우회길 따른다.기륜산의 가장 멋진 오지 명품길이다.바위봉도 지나고 오름길 오른다 앞에 보이는 가장 높은 뾰족 봉이 기륜사느로 착각되어 선두 몇사람은 알바를 한다. 주의 지역이다.뾰족봉 오름 직전에 우측으로 90도 변환하는 변곡점이다.
다시 서서히 부드러운 능선길이 좌측으로 바꿔 지면서 오름길 올라 서니 반가운 기륜산 정상이다.[2.8km][50분]
5.0km 120분[기륜산]629.2m
서울마운틴클럽 고대장이 답사때 부착한 기륜산 정상표지판이 반길 뿐이다.
조그만 공터에 삼각점도 특별한 특징도 아무 것도 없다.인증사진 남기고 우향 능선길 이어 585.7m 전망대 봉에 선다. 삼각점이 있다는데 눈때문에 찾즐수없다.그리고 날씨 때문에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한다.
이제 완만 내림길과 급한 내림길 반복되는 내림길 내려 하산길에 든다.
차소리 들리고 KBS인제 송신기지국 철망 울타리 따라 정문에 도착 도로따라 내려 살귀미교 건너 소양강 탐방 주차장에도착 산행 마감한다.[4.0km][60분]
9.0km 180분[소양강 탐방 살귀미교 주차장]
깨끗한 화장실 포함 넓은 주차장과 안보시설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습니다.옷보따리 꺼내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 입습니다. 후미들 6분 도착때까지 1시간 40 여분을 준비해 온 막걸리 과일주 ,남겨온 음식들 나눠 먹습니다.그래도 기다리기가 지루 합니다.
산악회 허용시간에 맞추어 오는 분들을 탓할수도 없습니다.다만 기다리는 다른 대원들을 생각해서 겨울철 만이라도 산에서 낙시질(낙시대를 개조한 겨우살이 채집)을 삼가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14;45 주차장 출발 돌아오는 길 한식뷔페식당에서 식사를 즐깁니다.
반장동 등산로 입구에서 50여 진행 공터에서 차를 돌립니다.도로따라 Back반 장동입구 산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반장도입구 산행들머리 모습입니다.
드문 드문 있는 몇채의 팬션을 지납니다.
마니막 팬션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 갑니다.
급한 오름길 지그재그 올라 770.3봉전 안부에 섭니다. 여기서 우향 능선길 이어 갑니다.
날씨 탓에 조망이 없습니다.
그래도 오지 청정지역 능선길이 눈산행 맛을 느끼게 합니다.
만장동 초입 300m 윗쪽 임도가 올라와 이고에서 만납니다. 약 200m 정도 임도따릅니다.
무인 산불 감시탑 서있는 743.6봉 전망대 봉입니다. 헬기장 넓은 공터 입니다. 설악 연봉등 조망이 양호하다는데 아무것도 조망하지 못합니다.
공터모습입니다.
한켠에 산불감시탑도 서있습니다. 이곳으로 다시 숲길이 이어 갑니다.
암릉이 시작 됩니다.대부분 우회길이 있어 진행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기륜산 정상 입니다. 미리 선 답사한 서울 마운틴클럽 고은석 대장님 작품입니다. 오래동안 보존 되면 좋겠습니다.
정상인증사진입니다.
하산길 모습입니다.
살귀미교를 지나 소양강 탐방소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기념탑도 서있습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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