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산(將軍山847.3m) 쌍두봉(727m)/강원 화천.

장군산(將軍山847.3m) 쌍두봉(727m)/강원 화천.
산행일자;2017년6월18일(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3.5km. 산행시간;6시간10분
교통편;서울마운틴 클럽. 비용;40,000원(현지식당 식사 및 무제한의 주류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 계성리 쌍용전차포사격장 정문- 농가사이 농로- 전면 능선- 깃대봉- 삼각점봉-쌍두봉-암릉 우회-847.3봉-장군산(851.9m)왕복-장군봉(861봉)-백마계곡-두류산 쉼터식당

■장군산(將軍山847.3m)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에 소재한 산이다. 자연이 잘 보존된 산이다. 창안산 두류산능선이 970봉에서 좌측능선은 재치봉 재치고개 흘러가고 우측능선은  명지령으로 가라 앉았다가 독산을 일구고 토보산에서 가라 앉는다. 그런데 주능선에서 삼지창처럼 4가닥의 능선이 갈라지는데 그 첫째가 만산. 비래암산 능선이고 그 둘째가 재치산. 백적산 능선이다. 그 셋째가 장군산. 쌍두봉 능선이고 그 넷째가 독산. 토보산 능선이 된다.

 

화천군 하남면 장군산 자락의 계성리 계산골에는 계성사지(啓星寺址)가 있다. 이 절터에는 고려 때 석탑의 일부와 종 모양의 부도 등이 흩어져 있고, 마을 입구에는 고려 초기의 뛰어난 석등 한 기가 남아 있다. 이 석등은 일제강점기에는 이 절터에서 약 200미터 밑으로 강제로 옮겨진 것으로 정확한 원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대부분 석등은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이 중심이 되어, 아래로는 이를 받쳐주는 3단의 받침돌을 쌓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는다. 그러나 이 석등은 신라시대의 8각, 고려시대의 4각인 일반적인 양식에서 벗어나 독특하게 6각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화천군 사내면의 사창리(史倉里)는 본래 춘천군 사내면 지역으로, 옛 시절에 사탄향(史呑鄕)의 창고가 있었으므로 사창이라고 하였다.

창안산 두류산 능선이 970봉에서 좌측능선은 재치봉 재치고개 흘러가고 우측능선은  명지령으로 가라 앉았다가 독산을 일구고 토보산에서 가라 앉습니다. 그런데 주능선에서 삼지창처럼 4가닥의 능선이 갈라지는데 그 첫째가 만산. 비래암산 능선이고, 그 둘째가 재치산. 백적산 능선 입니다. 그 셋째가 장군산. 쌍두봉 능선이고, 그 넷째가 독산. 토보산 능선이 됩니다.

 

4가닥 능선중

1).화천 창안산 (創峖山542m). 두류산(頭流山993m)은 “산행일자;2012년04;08(일). 날씨;맑음. 산행거리;11.9km 산행시간;5시간50분”

2).비래암산(飛來岩山688.9m)~만산(萬山 976m)~재치산(967m)~백적산(白積山 883m)은 “산행일자;2013년09월15일(일).날씨;맑음. 산행거리;22.6km.산행시간;7시간50분”

3).화천 놀미뒷산(928.9m)-토보산(589m)은 “산행일자;2014년12월4일(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0.0km. 산행시간;약4시간 산행코스;명지골 포장도로끝지점-명지령右틀 -놀미뒷산(930m)左틀-799.9봉-764.2봉右틀-812.5(삼각점)-토보산(590.7m)-미리내식당”코스로 진행한바 있습니다.

 

4가닥 능선중 빠진 장군산. 쌍두봉 능선이 늘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2016.6.18(일).서울마운틴 클럽에서 화천 방산을 계획하였다가 현지 군부대 사정으로 인해 산행지를 바꾼 것이 장군산.쌍두봉 능선이 되니 불감청이언중 고소원이 됩니다.

 

2017.6.18(일).07;10 신논현역 6번출구에서 서울마운틴 클럽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산행지가 변경되었는데도 40인승 만차입니다. 중간 춘천휴게소에서 30여분 휴게시간 갖고 산행들머리 하남면 계성리(09;57)‘쌍용전차포 사격장 정문’에서 차 돌리고 대원들 내려 약20m Back하여 (10;00)좌측 능선을 목표로 민가를 낀 도로 따라 산행길에 듭니다.

 

0km 0분[계성리쌍용전차포사격장](10;00)

부대 정문에서 20여m Back하여 좌측 농로 따르다가 산길로 진입한다. 희미한 다람쥐길이다. 급경사길을 지그재그 힘들게 올라 능선에 붙는다. 능선에 붙어 우향 능선따라 오름길 오르니 콘크리트말목(333*643)을 만나고 소나무 숲길을 오른다.

평지와 오름을 꾸준히 반복하면서 능선을 오른다. (10;55)깃대가 세워진 봉이다.[2.0km][55분]

 

2.0km 55분[깃대봉](10;55)

전차포사격연습시 출입을 통제하는 표시 깃발인 듯 싶다. 노송이 아름다운 바위지대를 지나고 911;11) 조망이 트여 조망 즐기고 오름길 오르니 삼각점 봉이다.[1.0km][30분]

 

3.0km 85분[642m 삼각점봉](11;25)

삼각점(판독불가)이 있다. 방치한 방화선에 잡목이 가득한 길을 희미한 길 따라치고 나간다. 힘든 오름길이다. (11;33) 노송이 아름다운 능선으로 변하고 (11;44) 조망이 트이는 지역에서 풍광을 잠시 즐기고 괴물같이 높아만 보이는 암봉 쌍두1봉을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이 무척이나 힘들다. (12;15)특별한 특징도 없는 쌍두1봉 암봉에 선다.[1.0km][50분]

 

4.0km 135분[쌍두1봉](12;15)(727m)

쌍두1봉에서 쌍두2봉은 오를수는 있지만 어차피 쌍두2봉 암봉 능선을 좌측에 두고 길게 암벽아래로 허리길을 이어간다. 약30여분 길도 없는 암벽아래 길을 개척으로 약30여분 치고 (12;47)통과한다.

안부로 내렸다가 긴오름 끝에 (13;30)847.3봉(국립지리원지도상 장군산)에 선다.

그리고 우측으로 약5분거리 오록스 앱상 장군산(851.9m)를 왕복한다.[1.5km][80분]

 

5.5km 215분[장군산](13;35)

정상표지판이 4개(서울마운틴클럽.새마포산악회.등등)나 걸려있다. 그만큼 힘든산 인가보다.
장군산 정상 인증사진 남기고 국립지리원 지도상 장군산 정상 3거리로 돌아와 직진으로 능선길 이어간다. 피나무골 능선이다. (15;00)주능선상 861봉 국립지리원지도상 장군봉에 도착한다.[3.5km][85분]

 

8.6km 300분[주능선상 장군봉](861봉)(15;00)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다가 고개넘어 능선을 타고 내린다. 등로는 확실하고 걷기 좋다. 합수곡을 지나 백마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임도 만나고 (우측 계곡에서 알탕 간단히 하고 새옷갈아 입는다. 약20분 임도따라 내려서니 (16;07)이정표(두류산등산로) 만나고 임도따라 내려서 58번도로 직전 두류산 쉼터식당에서 산행종료한다.[4.0km][70분]

 

12.6km370분[두류산쉼터식당](16;10)
서울마운틴 클럽에서 제공한 4인기준 닭1마리와  소형 버드와이져 맥주를 여러병 마십니다. 이구동성으로 힘든산행 이었다는 직언들이  이 테이블 저 테이블에서 나옵니다. 밥먹을 곳이 없어서 그랬겠지만  역 산행이 좋았을 듯 싶습니다. 어쨌거나  고대장님 기분에 술무료 제공하다보니 만차인데도 적자일듯 싶습니다. 이심전심 자유의사에 따라 1인당 1만원씩 해옥씨가 걷어(28명*1만원=280,00원) 받지 않을려고 화내는  고대장님께 마음의 선물 드립니다. 10명은 내지 않았군요. 아마도 술을 안드신 분들였나 봅니다.
오늘 함께한 신명호선생님. 강호원박사님. 구관회약초박사님, 심용보선생님. 문정남선생님 고마웠습니다.그 리고 만산회 김신원회장님  앞에 표지기 걸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독산동 고여사님 간,지라,골수,천엽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과용하신 서울마운틴 클럽 고은석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09;57 쌍용전차포사격장 정문입니다.

10;00  약20m Back 하여 좌측으로 임도따릅니다.

10;00 타고온 대원고속버스 입니다.

10;11 군용 말목(?) 인듯 싶습니다.

10;47 풍광

 풍광

풍광

10;55 깃대봉

10;58 노송

11;11 바위를 우회합니다.

11;11 조망

11;11 조망

11;25 삼각점(판독불가)봉 입니다.

11;33 노송

11;44 풍광

11;45 쌍두봉 올려다본 모습

12;47 쌍두봉 암릉통과

13;35 장군산 정상 표지판 입니다.

13;35 장군산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6;07 두류산 등산로 표지판 입니다.

16;10 하산하여 조망 합니다.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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