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박지산(두타산)1,391m~단임산1,340.8m (강원평창진부)우중 장님 산행기

월매스 2009. 5. 18. 13:55

박지산(두타산)1,391m~단임산1,340.8m (강원평창진부)우중 장님 산행기

2009.05.17.(일) 날씨;비.(예보는 맑음) 산행거리;14.5 km. 산행시간;5시간30분.

박지산은 평창 진부 오대천 수항리 동쪽 산.단임산은 숙암리 북쪽산.


진부IC 빠져나와 59번 국도 타고 정선 방향으로 가다가 [신기교] 다리건너 비포장 도로를 약2km 들어간 지점- "신기분교"와 "낡은터"지나 개천건너 우측에 보이는 임도(좌측 계곡외에 내세울 지형 지물이 없다.)가 등산로 들머리다.

 

두타산 단임산 2019-06-25 0913.gpx

박지산(두타산) 단임산 (평창) 160710.gpx

 

 

0km 0분[신기리]
10;38분 산행시작 순간부터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 베낭카바 씌우고 개천 건너에 보이는 임도에 들기 위해 등산화 속에 물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히 개천을 건넌다.임도 따라 가다가 계곡 만나면서 임도 끊기고 희미한 족적 따라 여러번 물없는 계곡을 건너면서 남동향 방향만 확인하고 미끄러운 돌밭길을 걸어 완만하게 오른다.더덜길 통과 하니 임도다.
[임도] 건너 약간 좌측이 들머리다.표지기 건다. 급경사 오름길 시작이다.한30여분 오르니 능선안부 삼거리다. 우측에 수항리 수항 보건소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난다.---[헬기장]---12;08분 돌탑있는 박지산 정상에 선다 [2.5km][90분]

 

2.5km 90분 [박지산]1,391m=[두타산]
정상석이 "두타산"으로 바꿔져 있다.원래 "두타산"인데 청옥 두타산과 혼동 된다하여 일제때 "박지산"으로 바뀌었다 하는데 지도에도 "박지산"으로 되어 있고 동네 주민들도 박지골,박지산이라고 부르는데 혼란 스럽게 "두타산" 할 필요가 있는지--?
비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날씨만 좋다면 발왕산, 노추산, 오대산과 백두대간 능선,그리고 뒤로는 백석산,잠두산,백적산이 그림처럼 조망 된다는데---!아쉽다.
우향(동남향)이정표 수항리방향 주능산 타고 하후 작은 봉넘어---[안부 갈림길](cf;우향;아차골 수항리 하산길)==>직진 상길--[1,302봉]--[1,125봉 주능선 3거리](cf 우향;계룡잠)==>직진 10여분 상 [2.0km][80분]

 

4.5km 170분[단임산]1,340.8m
삼각점외 특징이 없다.표지석은 커녕 표지판 하나도 없다.정상[헬기장]에서 2m [희미한 갈림길]=>오른쪽길 10여분 내려가 다시 넓은 비탈길 10여분 내려간다.---[갈림길]=>우향 남쪽 주능선 15분 진행--[첫봉= 번번한능선]--1분후 내리막길3분--[안부]---[작은봉][1.6km][40분]

 

6.0km 210분 [작은봉 ]


[세우비와 깨스 때문에 [작은봉 ]에서 우측으로 족적과 표지기하나 없기에 분홍 비닐 표지기를 따라 좀더 진행하다가 분홍비닐표지기를 군인훈련용 표지기로 판단하고 끝없이 황병지맥따라 상원산으로 갈것같아 작은봉으로 되돌아선다.Back도중 비닐표지기가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붙인 것이라는 내용을 잘아는 산꾼을 만나 [작은봉]에서 우측길을 택하지 않고 선답자표지기따라 우회하기로 결정한다.---평평한 능선따라 진행후 오르막 올라서면 (작은봉 에서 약900m) [1,307봉=헬기장]이다.직진 약500m 더하면 우측 능선으로 90도 꺾어진다. 급경사이고 표지기따라 500m 더 진행한다.[능선 갈림길]=>우향 하길로 내려서면서 임도 만난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500m 정도 이동하여 합수곡 다리 만나고 우측 넓은 비포장도로 따라 500m 내려가니 [계룡잠]이다.[3.5km][60분]

 

9.5km 270분[계룡잠]
"계룡잠"이 무엇인지 뜻도 모르겠고 실물도 없다.---2km를 비포장 도로 따른다.--- 윗 단임 민가.차단기.[2km][20분]---3km를 비포장 도로 따라 단임골 끼고 걷는다.단임교 3거리다.[5.0km][60분]

 

14.5km 330분[단임교 3거리]
인고의 시간 끝에 H산악회 버스 만난다.반갑다.숙암교 아스팔트 도로까지는 여기서도 13km를 더 가야하는데 비포장 도로를 와준 버스가 고맙다.(계룡잠까지는 올수도 있었겠는데--?)비에 젖은 옷 냇가에 씻을 수도 없어 버스안에서 대충 물수건으로 닦고 새옷 갈아 입는다. 함께한 어처구니 일행들이 준비한 캔맥주와 간식으로 목마름과 허기를 달랜다.H산악회가 준비한 삼겹살을 산행중 채취한 곰취로 쌈사 소주로 배불리 먹는다.양재에 도착 일행들과 채취한 두릅 곰취싸서 삼겹살 소주 뒷풀이 한다.조망을 못본 우중 장님 산행이라 시간되면 다시 찾고싶다.

 

 

 

 

 

 

 

 

박지산(두타산)1,391m~단임산1,340.8m (강원평창진부)우중 장님 산행기


 


 


 



 



 



2009.05.17.(일) 날씨;비.(예보는 맑음) 산행거리;14.5 km. 산행시간;5시간30분.박지산은 평창 진부 오대천 수항리 동쪽 산.단임산은 숙암리 북쪽산.
진부IC 빠져나와 59번 국도 타고 정선 방향으로 가다가 [신기교] 다리건너 비포장 도로를 약2km 들어간 지점- "신기분교"와 "낡은터"지나 개천건너 우측에 보이는 임도(좌측 계곡외에 내세울 지형 지물이 없다.)가 등산로 들머리다.

 

0km 0분[신기리]
10;38분 산행시작 순간부터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 베낭카바 씌우고  개천 건너에  보이는 임도에 들기 위해 등산화 속에 물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히 개천을 건넌다.임도 따라 가다가 계곡 만나면서 임도 끊기고 희미한 족적 따라 여러번 물없는 계곡을 건너면서 남동향 방향만 확인하고 미끄러운 돌밭길을 걸어 완만하게 오른다.더덜길 통과 하니 임도다.
[임도] 건너 약간 좌측이 들머리다.표지기 건다. 급경사 오름길 시작이다.한30여분 오르니 능선안부 삼거리다. 우측에 수항리 수항 보건소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난다.---[헬기장]---12;08분 돌탑있는 박지산 정상에 선다 [2.5km][90분]

 

2.5km 90분 [박지산]1,391m=[두타산]
정상석이 "두타산"으로 바꿔져 있다.원래 "두타산"인데 청옥 두타산과 혼동 된다하여 일제때 "박지산"으로 바뀌었다 하는데  지도에도 "박지산"으로 되어 있고 동네 주민들도 박지골,박지산이라고 부르는데 혼란 스럽게 "두타산" 할 필요가 있는지--?
비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날씨만 좋다면 발왕산, 노추산, 오대산과 백두대간 능선,그리고 뒤로는 백석산,잠두산,백적산이 그림처럼 조망 된다는데---!아쉽다.
우향(동남향)이정표 수항리방향 주능산 타고 하후 작은 봉넘어---[안부 갈림길](cf;우향;아차골 수항리 하산길)==>직진 상길--[1,302봉]--[1,125봉 주능선 3거리](cf 우향;계룡잠)==>직진 10여분 상 [2.0km][80분]

 

4.5km 170분[단임산]1,340.8m
삼각점외 특징이 없다.표지석은 커녕 표지판 하나도 없다.정상[헬기장]에서 2m [희미한 갈림길]=>오른쪽길 10여분 내려가 다시  넓은 비탈길 10여분 내려간다.---[갈림길]=>우향 남쪽 주능선 15분 진행--[첫봉= 번번한능선]--1분후 내리막길3분--[안부]---[작은봉][1.6km][40분]

 

6.0km 210분 [작은봉 3거리]
(
우향 지능선길 하.  초입 겨우살이 다. 아무런 표지가 없다.---뚜렷한 길없고 능선만을  타고 내려가면 옛날 산길이 히미하게 이어지고 지능선이 점차 뚜렷해진다.---[합수곡]=계곡 건너 10m를 올라서면 왼쪽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5분후 [임도]와[다리]=>오른쪽 임도 따라 10여분 가면 [계룡잠][1.5km][30분])

 

세우비와 깨스 때문에 [작은봉 3거리]라고 확신을 하면서도 우측으로 족적과 표지기하나 없기에  분홍 비닐 표지기를 따라 좀더 진행하다가 분홍비닐표지기를 군인훈련용 표지기로 판단하고 끝없이 황병지맥따라 상원산으로 갈것같아 작은봉으로 되돌아선다.Back도중 비닐표지기가 서울마운틴클럽에서 붙인 것이라는 내용을 잘아는 산꾼을 만나 [작은봉3거리]에서 우측길을 택하지 말고 선답자표지기따라 우회하기로 결정한다.---평평한 능선따라 진행후 오르막 올라서면 (작은봉 3거리에서 약900m) [1,207.3봉=헬기장]이다.직진 약500m 더하면 우측 능선으로 90도 꺾어진다. 여기서 500m 진행후 우측 계곡 하산길 잡아야 하나 급경사이고 길이 없어 표지기따라 500m 더 진행한다.[능선 갈림길]=>우향 하길로 내려서면서 임도 만난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500m 정도 이동하여 합수곡 다리 만나고 우측 넓은 비포장도로 따라 500m 내려가니 [계룡잠]이다.[3.5km][60분]

 

9.5km 270분[계룡잠]
"계룡잠"이 무엇인지 뜻도 모르겠고 실물도 없다.---2km를 비포장 도로 따른다.--- 윗 단임 민가.차단기.[2km][20분]---3km를 비포장 도로 따라 단임골 끼고 걷는다.단임교 3거리다.[5.0km][60분]

 

14.5km 330분[단임교 3거리]
인고의 시간 끝에 H산악회 버스 만난다.반갑다.숙암교 아스팔트 도로까지는 여기서도 13km를 더 가야하는데  비포장 도로를 와준 버스가 고맙다.(계룡잠까지는 올수도 있었겠는데--?)비에 젖은 옷 냇가에 씻을 수도 없어  버스안에서 대충 물수건으로 닦고 새옷 갈아 입는다. 함께한  어처구니 일행들이 준비한 캔맥주와 간식으로 목마름과 허기를 달랜다.H산악회가 준비한 삼겹살을 산행중 채취한 곰취로 쌈사 소주로 배불리 먹는다.양재에 도착 일행들과 채취한 두릅 곰취싸서 삼겹살 소주 뒷풀이 한다.조망을 못본 우중 장님 산행이라 시간되면 다시 찾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