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대봉(265m△강원 185) 문필봉(279m) 잘 개미봉(256m) 소등곡산(326m) 구억대(211m) 갈미봉(358m) 술미산(645m) 덕가산(700m)/강원도 원주
산행일자;2024년 11월 9일 (토) . 날씨; 맑음. 산행 거리;약 14.5km 산행시간;약 4시간 50분(09;35~14;25)
교통편; 아리솔마운틴 클럽
비용;35.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 원수고개(원주시흥업면 흥업리)→임도 → 우측능선 → 깃대봉(△강원 185) → 문필봉(279)<좌향 급경사가운데능선> → 부드러운 능선길 → 잘 개미봉(256) → 흥업터널 위 → 285봉 <우향> → 333봉 <좌향> → 소등곡산(326) → 밭 (개척내리막길) →임도 → 매지천우 측 제방길 → 흥업저수지제방 목책굽이길산책로 → 구억대 → 연세대원주캠퍼스교정 → 갈미봉(왕복) → 능선길 → 456봉 → 587봉 → 술미산(645)<덕가산왕복> → 능선길 → 신설임도절개지 → 임도 → 덕가산(700m) Back→술미산(645) → 급경사 거친 하산길 → 임도 <좌향> → 임도 버리고 우측능선길 → 민가 → 북원로 19번 도로합류지점 공터(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 덕가산(德加山700m) 은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흥업면 매지리, 문막읍 비두리의 경계가 되는 산이다. 대송산, 덕화산이라고도 했다. 6.25 동란 때 큰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 하며, 예전에는 화전민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덕가산 명칭 유래는 알지 못한다. 덕가산정상은 헬기장이고 삼각점과 스테인리스 덕가산 정상표지판 (퇴색된) 서있고 정상 바로 밑까지 임도가 닿는다.
■ "깃대봉(265m△강원 185) 문필봉(279m) 잘 개미봉(256m) 소등곡산(326m) 구억대(211m) 갈미봉(358m) 술미산(645m)"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매지리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 Korea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 양아치(兩峨峙)는 원주시의 귀래면 동쪽에 위치한 고개다. 귀래면 운계리에서 흥업면을 넘어가는데, 흥업 쪽의 큰 고개를 큰 양아치, 귀래 쪽의 작은 고개를 작은 양아치라고 부른다. 고개가 마치 말안장 모양이라고 해서 양안 치라고 부른다. 원래는 양어 치라는 주장도 있다. 고구려왕의 어가가 매지리에 머물고, 신라왕의 어가가 운계리에 머물러서 그 경계인 이곳의 지명이 양어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1872 지방지도에 양안치로 표시되어 있다.
2024.11.09(토)(06;35) 9호선 급행으로 가양역출발 (06;59) 신논현역도착 8번 출구 나와 (07;03) 아리솔마운틴 클럽 대원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강남, 양재, 복정을 거쳐오면서 대원들 탑승합니다.
오늘 산악회산행지에는 덕가산이 빠져있지만 오래전부터 원주 덕가산을 진행하려 해도 시간이 맞지 않고 또 주변에 연계할 산이마땅이 없어 덕가산 하나만 진행하는 것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어 온 덕가산을 산악회코스 중 마지막 새로 생긴 술미산에서 왕복으로 진행을 계획합니다.
다행히 산악회에서 산행시간을 5시간 25분(09;35~15;00)을 주어 주어진 시간 내에 덕가산 왕복이 가능할 것도 같지만 , 몸상태가 예전 같지 않은데 산악회코스 외에 욕심내어 덕가산을 추가하는 것이 걱정되고 산악회와 대원님들께 민폐는 끼쳐서는 안 되겠기에 혹시 늦어지면 " 갈아입을 옷보따리는 식당에 보관해 두고 산악회는 일정대로 진행하길" 아리솔 배하사 회장님께 부탁드리고 옷보따리 가방은 보관하기 쉽게 함께하는 누리님 가방과 합쳐 하나로 만들어 자리에 챙겨 둡니다.
날머리에서 식당으로 약 2km 걸어가서 보관된 옷보따리 가방 찾아 대충 씻고 환복하고 산악회제공 식사하고 개인적으로 원주로 나가 귀경 예정으로 마음 편한 산행을 계획하니 마음 편한 산행이 됩니다. 결과는 염려와 걱정과는 달리 산악회 허용시간(15;00) 기준 35분 전인 (14;25)에 목표한 산행을 종료할수있어 산악회에 부담을 드림 없이 목표를 달성합니다.
영동 고속도로 양평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8;56~09;06) 갖고, 문막 IC 빠져나와 (09;35) 산행들머리로 잡은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원수고개에 도착 도로 건너 임도 잠시 따르다 능선에 붙는 산행을 시작합니다
0km 0분[원수고개](09;35)
원주시흥업면 흥업리 대안로상 원수고개 고갯마루에서 산행시작한다. 차량통행이 조금은 빈번한 도로여서 빠른 하차 후 안전하게 도로 건너 산행시작한다.
(09;36) 차량통행이 많지는 않지만 간혹 있는 그래서 도로 건너기가 약간 위험한 원수고개고개 마루입니다
(09;36) 도로 건너 폰 보면서 들머리를 가늠합니다
(09;37) 임도에서 능선에 붙습니다
(09;39) 능선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오름길 올라서니 깃대봉(265m)입니다.
0.4km 10분 [깃대봉](265m)(09;45)
삼각점(강원 185)은 찾아보나 풀숲 때문인지 흙속에 묻힌 것인지 없어진 것인지 찾질 못한다. 선답한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09;45) 깃대봉(265m) 정상입니다
(09;45) 능선길 이어갑니다
(09;47) 내려섰다가 오릅니다
0.6km 15분 [문필봉](279m)(09;50)
아담한 문필봉 정상석 있다.
(09;50) 문필봉(279m) 정상석입니다
(09;50) 문필봉(279m) 정상 표지기(신상호 님, 산아일여 님 그리고 배창랑 표지기)입니다
(09;51) 문필봉(279m) 인증사진입니다
(09;51) 문필봉에서 개척으로 가운데 능선을 치고 내려섭니다
(09;52) 급경사 가운데능선에 붙으니 낙엽에 미끄럽지만 등로가 나타납니다
(10;04) 편안한 등로 이어갑니다
(10;04) 잘개미봉입니다
1.3km [잘 개미봉](266m)(10;04)
선답한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10;04) 잘 개미봉(266m) 정상입니다
(10;04) 잘개미봉(26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06) 조망이 터집니다. 소등곡산(326m)이 높아만 보입니다
(10;09) 부드러운 등로입니다.
(10;15) 오름길 오릅니다
2.6km 50분 [소등곡산](326m)(10;25)
폐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원주 321/판독어려움) 있다.
(10;25) 소등곡산(326m) 정상 폐 산불감시초소입니다
(10;25) 소등곡산(326m)정상 삼각점(원주 321/판독어려움)입니다.
(10;25) 선답한 신상호 님 표지 기와 먼저 간 거꾸리님 1회용 종이 표지판 사이에 표지기 건다.
(10;25) 소등곡산(32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32) 물든 단풍입니다
(10;33) 능선길이 부드럽습니다
(10;38) 255봉에서 임도를 향해 내려서는 길이 갑자기 거칠어집니다
(10;39) 개척으로 치고 내려섭니다
(10;40) 임도에 내려섭니다
(10;44) 농로길 따라 매지천 건너도록 되어있는데 먼저 간 장대장님이 등산화에 물이 들어갈 정도 라고 하여 잠시 난감합니다
(10;46) 메지천을 건너지 않고 바로 저수지 둑방으로 올라갑니다
(10;48) 둑방에서 바라본 흥업저수지입니다
(10;44) 흥업저수지 둑방 넘어 풍광입니다
(10;49) 흥업저수지 풍광입니다
(10;49) 데크길 따라 쉽게 구억대 입구에 도착합니다. T자 테크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10;50) 이정표(산책로/둘레길에서) 산책로방향으로 갑니다
(10;50) 매지저수지(흥업저수지) 둘레길 안내판입니다
(10;50) 데크계단길 따라 구억대(211m)로 오릅니다.
(10;51) 숲길을 따라 오릅니다
4.3km 80분 [구억대](211m)(10;55)
故 문정남 선생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55) 구억대(211m) 정상입니다
(10;55) 구억대(211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55) 둑방길로 쉽게 오다 보니 선두구릅 배하사님, 거꾸리님보다 구억대를 먼저 도착합니다.ㅎ
(10;56) 하산길입니다.
(10;58) 데크길로 내려서 도로 따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로 갑니다
(11;04) 연세대학교안내판입니다
(11;05) 연세대학교정문입니다. 교정 안으로 들어가 좌측입니다
(11;05) 정문통로에서 바라본 교정입니다
(11;07) 캠퍼스우측으로 메지(흥업) 저수지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합니다
(11;07) 가야 할 갈미봉 방향입니다
(11;11) 개천을 건널 수가 없군요
(11;12) 임도를 향해 좌측으로 갑니다
(11;12) 갈미봉을 능선길도 편안 하지만 능선초입이 지저분하여 능선을 타지 않고 임도를 따라올라 갈미봉을 바로 오르기로 합니다
(11;17) 임도 따라라 편안하게 오릅니다
(11;21) 계속임도 따릅니다
(11;30) 임도에서 갈라진 농장진입로 들어가 농장아래 임도 따라 오릅니다
(11;31) 갈미봉 전위봉을 향해 오릅니다
(11;41) 갈미봉 전위봉입니다
7.3km 125분 [갈미봉](358m)(11;40)
갈미봉은 등로에서 잠깐 왕복하는 구조다. 신상호 님과 故문정남 선생님 표지기 사이에 표지기 건다.
(11;40) 갈미봉(358m) 정상입니다.
(11;40) 갈미봉(35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1) 능선으로 되돌아갑니다
(11;57) 사면길로 능선에 복귀합니다
(12;03) 능선길입니다
(12;04) 풍광입니다
(12;06)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여기서 우측임도 따라 약 4KM 진행하여 먼저 덕가산(700m)을 하고 술미산(645m)으로 가는 방법과 산악회 트랙코스대로 능선에 진입 능선길로 술미산(645m) 도착 후 덕가산 (700m)을 왕복 후 다시 술미산(645m)으로 되돌아와 하산하는 방법이 있으나 전통 방식대로 능선길을 택합니다
(12;07) 능선을 향해 절개지를 치고 오릅니다
(12;10) 능선길 이어갑니다
(12;10) 사면길 풍광
(12;12) 사면길로 갑니다
(12;15)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길입니다.
(12;18) 내려섰다가 오릅니다
(12;20) 능선상 풍광
(12;30) 내려섰다가 오릅니다
(12;34) 오름길 시작입니다
(12;43) 술미산(645m) 전위봉(587m 봉) 오름길이 힘듭니다
(12;58) 힘든 오름길입니다. 오익근 선배님이 뒤쫓아 왔습니다. 84세 4년 선배님으로 대단한 노익장입니다
(13;00) 송림숲 완만한 오름길입니다
(13;01) 솔미산(645m) 정상이 가까운 능선상 풍광입니다
10.7km 210분 [술미산](645m)(13;05)
갈미봉에서 3.4km/85분 소요. 먼저 간 거꾸리님 1회용 종이정상표지판 옆에 표지기 건다. 신상호 님과 故문정남 선생님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술미산 산이름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무명봉으로 취급한 것인지~? 산악회 코스는 여기서 좌회전 하산길이다. 덕가산을 기 진행한 오익근선배님은 좌측으로 하산할 예정이고 누리님과 나는 물 한모금하고 배낭 벗어 두고 오랜 소망의 덕가산을 왕복한다.
(13;05) 술미산(645m) 정상입니다
(13;05)술미산(645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11) 배낭벗어두고 편안하게 덕가산을 향합니다
(13;14) 신설도로 건설현장입니다. 절개지로 맥이 끊어졌습니다.
13;14 우측 절개지 사면 상단으로 신설도로에 내려섭니다. 후답자를 위해 표지기 한 장을 걸어 둡니다
(13;15) 신설도로에 내려서 우측으로 신설도로 따릅니다
(13;16) 신설 임도 모습입니다. 절개지를 바로 치고 오를 수는 없고 모퉁이 돌아 건계곡으로 능선으로 개척으로 치고 오르는 것도 귀찮아 조금 우회하더라 도 구임도 따라 덕가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11.6km [덕가산](700m)(13;23~13;25)[2분]
헬기장 한편에 스테인리스 덕가산 정상표지판 서있고, 삼각점(판독불가) 있다.
(13;23) 덕가산 (700m) 정상 헬기장입니다.
(13;23)덕가산 (700m) 정상 스테인리스 덕가산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입니다.
(13;23~13;25)[2분] 덕가산 (700m)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입니다.故문정남 선생님 표지기는 보이는 데 신상호님 표지가 안보여 아쉽습니다. 이럴때를 대비에 표지기를 가져오는것인데 술미산에 베낭을 벗어 두고 오는 바람에~~ㅠ.ㅠ.
(13;23~13;25)[2분] 덕가산 (700m) 정상 스테인리스정상표지판입니다.
(13;23~13;25)[2분] 덕가산 (700m) 정상 삼각점(판독불가)입니다.
(13;23~13;25)[2분] 덕가산 (70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28) 구 임도에 내려섭니다
12.5km [술미산](645m)(13;38~13;40)[2분]
벗어놓은 배낭이 있는 술미산으로 되돌아온다. 덕가산 왕복 1.8km/33분 소요됨. 신설도로 절개지 때문에 임도 따라 왕복하다 보니 거리와 시간이 늘었다.
(13;38~13;40)[2분] 술미산으로 돌아와 물 한 모금 하고 배낭 챙기고 하산길에 듭니다
(13;50) 하산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13;58)거의 개척으로 급경사 암릉길을 치고 내려섭니다
(14;02) 만만치 않은 하산길입니다
(14;10) 박교수님과 하슬라님이 뒤따라 오고 있습니다
(14;10) 임도에 내려섭니다.
(14;10)휴~!! 살았습니다. 인증사진을 남깁니다
(14;13) 좌측으로 진행한 임도길입니다
(14;19) 임도 버리고 우측능선으로 치고 내려섭니다 장대장님이 바다지 여러 장 깔아 두었습니다
(14;23) 다시 주택진입도로에 내려섭니다.
(14;23) 뒤돌아 본 마지막 주택 능선입니다
(14;23) 산악회 버스가 보입니다
14.5km 290분 [19번 도로 고가밑 북원로상 공터](14;25)
19번 도로 고가도로밑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한다. 산악회 허용시간(15;00) 기준 35분 전인 (14;25)에 끝내 산악회에 부담을 드림 없이 오랜 숙원인 원주 덕가산(700m)을 답사하고 마무리해서 다행이다.
(14;25) 19번 도로 고가밑 북원로상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 합니다.
[16;25~14;53] [28분] 아리솔 마운틴 클럽 제공 장수막걸리 1병으로 누리님과 각 3잔씩 거푸 마셔 목마름 달랩니다. 마침 한분이 늦어 슬리퍼로 갈아 신고 옷보따리 챙겨 버스옆 공터에서 수건에 물젹서 머리부터 몸통 닸고 새 옷 환복합니다. 누리님 옷 갈아입는 텐트가 고장이 나서 서둘러 접느라 애를 써도 꼴찌가 됩니다. (14;53) 차에 타니 출발 예정시간(15;00)보다도 7분 일찍 예약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가까운 거리(약 2km) 아담뜰 식당에 도착 약 35분(14;55~15;30) 가정식백반으로 맛나게 식사 즐깁니다.
긱사 끝난 (15;30) 식당 출발 가까운 문막 휴게소에서 약 10분(15;55~16;05) 쓰레기도 버리고 일도 보고 고속도로 막혀 (17;30) 죽전간이휴게소에서 2분 대원님 내리고 (18;00) 경 양재역 도착 3호선 타고 9호선 완행으로 여유롭게 (18;50) 가양역 도착 (19;00)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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