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래산(277m) 봉래산(304m) 민산(393m) / 충남 공주

월매스 2024. 7. 7. 16:51

 도래산(277m) 봉래산(304m)  민산(393m) / 충남 공주

산행일자; 2024년 7월 6일 (토). 날씨;흐림. 산행거리; 5.3km. 산행시간;약 3시간(09;37~12;38)

교통편; 아리솔마운틴 클럽 따라가 개인산행

비용;35,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코스; 학봉 2교(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 온천리)→도로 → 이삼평공원 → 음식점 "초가집 "직전 좌측 산길 진입 → 급경사 능선 → 도래산 (277)→315봉 <우측능선> → 봉래산 → 좌향 급경사 내림 개척능선길  →잠수교 다리 →계룡대로 → 동월마을정류장(민산 왕복) →동월 1길 →  철책울타리 우측 끝지점   사기소천 징검다리 건너 → 급경사 능선  민 씨 묘지 1.2.3  민산 → 동월마을정류장 

■ "도래산(277m) 봉래산(304m)  민산(393m) "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소재한 산으로   국립공원 계룡산 자락에 있는 산이다. 도래산(277m)과  민산(393m)은  오록스맵 Korea지도, 다음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봉래산(304m) 은 공주시 디지털 공주문화대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민목재~자티고개 구간에 대해 봄철은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가을철은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60일간 탐방로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로예약제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1일 예약 정원인 420명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3시다. 이용객은 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민목재공원지킴터에서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입산 가능하다.

 

■ 이삼평(平)은 조선시대 금강[충남 공주] 출신으로 일본 도조()가 된 도공이다. 공주 금강에 살던 이삼평은 도공으로 활동하다 임진왜란 중인 1596년 사가번의 번주() 나베시마 나오시게 [鍋島直茂]의 조선 철군 때 예닐곱 명의 조선 도공과 함께 포로로 피랍되었다. 당시 20대 청년이었던 이삼평은 일본의 가라쓰[]에 도착하여 오기군 [小城郡] 다쿠촌[]에 살면서 가나가에[]라는 성씨로 귀화하였다. 1615~1624년에 마쓰우라 군[松浦郡] 아리타향[] 미다레바시[]에 머물렀는데, 1616년 근처의 이즈미야마[]에서 고령토를 발견하였다. 이삼평은 155 가구의 도공들을 이끌며 시라카와텐구[] 계곡 부근에 이주하여 가마를 구워 처음으로 순백의 자기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이때부터 자기질 도자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아리타 지역은 일본 도자기의 성지()가 되었다. 이곳에서 만든 도자기는 지명을 따 아리타 야키로 이름 붙여졌으며, 12㎞ 떨어진 이마리[] 항구를 통해 일본 전역과 유럽으로 퍼져나갔다. 아리타 도자기는 반출항의 이름을 따서 이마리 야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출된 도자기는 세계 도자사의 변혁을 일으키며 일본에 막대한 경제적 이익과 문화적 재패니즘을 일으켰다.

아리타 사람들은 이삼평이 가마를 개화한 지 300년이 되는 1916년 비를 세웠다. 이삼평 비는 일본 도산신사 내에 있다. 신사에서 도조비까지는 가파른 산길로 300m를 올라가야 한다.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S자형으로 올라가야 하는 데, 산에 오르면 아래로 아리타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한참 오르다 보면 쌍사자석등 좌우에 있는 계단이 나온다. 쌍사자석등은 일본 신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계단을 끝까지 오르면 화강석에 위에서 아래로 써 내려간 ‘도조이삼평비()’라는 예서체의 반듯한 글씨를 볼 수 있다. 석비 뒷면에 이삼평을 ‘대은인’이라고 적고 있어 아리타 사람들이 얼마나 이삼평을 존경하였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이듬해인 1917년부터 도조제()와 함께 도자기 축제를 열고 있다.
또 하나의 추모비로 한·일 양국의 새로운 우호 친선을 바라는 아리타 주민의 모금에 의해서 제작된 도조 이삼평공 헌장비가 있는데, 1990년 10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에 건립되었다.

아리타 지역에서는 자기를 만들기 시작한 1616년 이전에도 도기를 생산하였다. 그러나 이삼평의 백자 창시로 표면이 거친 도기가 고밀도 감촉의 매끈한 자기로 발전하게 된 것은 일본 도자기사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아리타 도자기의 명성은 점차 일본을 찾은 유럽 사람들에게 알려져 유럽에까지 수출되기에 이른다. 동인도회사의 기록에 의하여 1650~1680년에 조선 도공들이 만든 아리타 야키는 수십만 점에 이른다. 더욱이 아리타 도자기는 독일의 마이센 지역으로 들어가 유럽 최초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를 인연으로 아리타시와 마이센시는 현재 자매 도시가 되어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2024년 07월 06일(토) (06;35) 가양역을 출발 (07;01)신논현역 도착  8번 출구 나와(07;03) 아리솔마운틴 클럽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강남, 양재, 죽전간이역에서 대원들 탑승하니 모처럼 차 안이 활기찹니다. 뉴산악랜드멤버님들 기타 여러분들이  많이 신청한  즐거운 날입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공주 IC 빠져나와 산행들머리로 잡은 "충남공주시반포면 온천리 학봉 2교" 앞에 도착 (09;37)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학봉 2교 입구](09;37)

충남공주시반포면 온천리 학봉 2교 앞에서 좌측 천변 도로 따라 산행시작한다.

 

(09;37) 학봉 2교 앞에서 좌측 천변 도로 따라 산행시작 합니다.

(09;37) 학봉 2교를 건너지 않고 좌측 천변도로 따릅니다

(09;37) 장군봉(512m)을 조망하면서 잠시 추억에 잠깁니다

(09;37) 이정표(초가집 200m) 방향입니다

(09;40) 이삼평공원 내 기념이삼평 비석입니다

(09;44) 실질적 산행들머리 음식점"초가집"  직전 좌측 소나무 쪽입니다.

(09;44) 들머리 모습입니다

(09;44) 선두구릅은 거의 개척으로 능선을 향해 오릅니다.

(09;45) 뒤따라 천천히 오릅니다

() 9;47)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천천히 조심스럽게 오릅니다

(09;55) 오름길이 힘듭니다

(10;00) 바위능선길도 통과합니다.

0.9km  27분[도래산](277m)(10;04)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많이 걸린 도래산(277m) 정상이다.

 

(10;04) 도래산(277m) 정상입니다.

(10;04) 도래산(277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05) 경주김 씨 묘지를 지납니다

(10;06) 계룡산 조망입니다.

(10;07) 조망 2

1.7km 57분[봉래산](304m)(10;34)

신상호 님, 이강일 님, 김명근 님 표지기 걸린 봉래산(304m) 정상이다.

 

(10;34) 봉래산(304m) 정상입니다.

(10;34) 봉래산(30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봉래산 정상에서  522봉 470봉 백운봉능선은 2017.3.24. 도덕봉(535). 백운봉. 금수봉(530) 빈계산(414m)과 2017.06.26. 갑하산(469m) 옥녀봉(441) 신선봉(565).. 우산봉(573). 흔적골산 관암지맥 때 진행한바 있어 날씨도 덥고 몸컨디션도 좋지 않아  생략하고 바로 하산 미답인 민산(393m)을 왕복하기로 한다.

 

(11;01) 봉래산에서 직진으로 희미한 길 따라 때로는 개척으로 급경사를 치고 내려서니 철조망과 검은 비닐천으로 막은 울타리 때문에  좌측으로  우회합니다

(11;01) 울타리가 끝나는 곳 우측아래로 내려섭니다

(11;03) 내려서 잠수교를 건넙니다

(11;03) 잠수교 건너  사유지도로를 통과합니다

(11;04) 계룡대로 변 커피점입니다

(11;04)계룡대로에서  왕복해야 할 민산(393m) 전위봉을  조망합니다

(11;07) 사기소천 표지판과 쓰레기운반 차량영 보관함 그 앞에 날머리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입니다

(11;10) 쉬는 기사님 방해를  하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통과 민산(393m) 왕보글 시작합니다

(11;10) 동월마을 버스정류장입니다.

(11;10) 계룡대로를 버리고  아래 달마암 이정표 도로를 따릅니다

(11;10) 뒤돌아본 청정계곡 동월마을 입간판과 주차된 산악회 날머리버스입니다

(11;17) 민산들머리는 울타리로 막혀있어  우측으로 울타리 따르다가  울타리 끝나는 곳에서  계곡을 건넙니다

(11;17) 징검 돌다리로 계곡을 건넙니다

(11;17) 희미한 족적 따라 좌측능선을 향합니다. 좌측능선에 붙으면 등로가 좋습니다

(11;31) 힘들게 오르면 만난 첫 번째 민씨묘지입니다

(11;38) 3번째  호조참판을 지낸 민씨묘지입니다.

4.0km 147분[민산](12;04)

 배하사님과 신상호 님 표지기 걸린 민산 (393m) 정상이다.

 

(12;04) 민산 (393m) 정상 입니다.

(12;04) 민산 (393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2) 오를 때는 힘들었지만  내려설 때는 쉽게 Back 계곡 징검다리로 내려섭니다.

(12;35) 민산 들날머리인 동월 1길 공터입니다. 우측펜스 끝나는 지점에서 계곡을 건넜습니다

5.3km 181분[동월마을 버스정류장 근처 공터](12;38)

산행종료한다.

 

(12;38) 동월마을 버스정류장 앞 공터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종료합니다

(12;38) 에어컨 시원한  산악회버스에서 바라본 차창 밖 풍광입니다.

(12;38~14; 08)[90분]

계곡에서 알탕 하고  새 옷 환복 후 아리솔마운틴 클럽 제공 막걸리 건배 합니다. 시간 죽이면서  누리님과 결국 각 1병 막걸리 축냅니다. 산악회 허용시간 3분 전  (14;07) 후미 1분 도착되어 근처 막국수집에 도착 (14;10~15;00)[50분] 방대장(메기)님과 박봉규(청산은)님이 쏜 닭발 안주에 테이블 메이트님들과  소주잔 여러 차례건배 합니다. 여성명품 장대장님이 쏜 소주 3병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그리고 방대장(메기)님과 박봉규(청산은)님  닭발안주 감사합니다. 박봉규(청산은)님 만난서 반가웠습니다.

식사 끝나고 아리솔 임춘수대장님이 쏜 아이스크림도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는 중간 천안 3거리 휴게소에서 휴게시당 약 10분(14;15~14;25) 갖고 (17;45) 양재역 도착합니다. 3/9호선으로 (18;30) 가양역 도착 귀가합니다. 무거운 물 메고 환자 케어하느라 고생한 누리님 감사합니다. 어서 완치되어 산행이 자유로워지면 좋겠습니다.

 

 

 오록스맵 Korea트랙지도

산행기록표 1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2.(트랙을 2시간 20분 늦게 끔)

실트랙

공주계롱면 .도래산.봉래산.민산.2024-07-06 093719__20240706_0937.gpx
0.0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