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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청와대 관람과 북악산 ( 백악산 342.4m) 산행

월매스 2024. 4. 12. 16:15

개방 청와대 관람과 북악산 (백악산342.4m) 산행

관람일자;2024년 3월 10일(수요일. 총선 임시공휴일). 날씨; 맑음.관람 및 산행거리;7.6km. 관람및 산행시간; 5시간 11분 (10;05~15;16)
교통편 및 비용;대중교통  지하철 

3 목회 친구들 (1 대간 9 정맥 낙동정맥 때 만나 호남정맥과  2차 백두대간을 함께한  산친 구를 모임. 처음은 12명였는데 지금은 6명만 남음.)과  3호선 경복궁 3번 출구에서 10;00 만나  청와대 관람하고  북악산 산행 후   광화문 뒷골목  아귀찜 집에서 뒤풀이 후 하루 보낸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만 기분 좋아  너무 과음한 것이  뒷날 산행 때 힘이 들었습니다. 6명은 나올 줄 알았는데 개인사정들이 있어  3명만 조촐하게 즐긴 하루였습니다

 

개방 청와대 관람

청와대 개방 관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청와대 개방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 있는 ‘누리집 바로 가기’를 선택하시고,
관람을 원하는 분은 ‘관람 신청 바로 가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대통님의 인사말]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온전히 국민의 공간이 됩니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청와대의 완전한 개방으로 광화문에서부터 북악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대통령의 진정한 권위는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늘 국민 곁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일 잘하는 정부’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겠습니다. 민생과 외교, 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청와대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입니다. 북악산을 뒤에 두고 있으며, 시청과 종로·을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역의 북쪽에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인 1911년 12월 20일, 청와대의 주소가 ‘광화문 1번지’로 처음 정해졌고, 광복 다음 해인 1946년 1월 1일에 한국식 주소인 ‘세종로 1번지’가 되었습니다. 2014년에 도로명 주소 체계로 바뀌면서 지금의 주소가 되었습니다.

 

[고려시대]

이궁(離宮)이 있던 자리청와대 주변 지역이 역사서에 처음 기록된 것은 고려 숙종 때인 1104년 무렵입니다. 고려는 도읍이었던 개경(지금의 북한 개성)과 함께 서경(평양), 동경(경주)을 삼경으로 두었는데 숙종 때 동경 대신 이곳에 이궁을 설치하고 남경으로 삼았습니다. 남경은 ‘남쪽의 서울’이란 뜻입니다.

[조선시대]

청와대 주변 지역에 대한 기록은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여 도읍 이전을 논의하면서 다시 나타납니다.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1394년에 관리들에게 새 궁궐터를 찾게 했고 관리들은 고려 숙종 때의 이궁 자리는 너무 좁으니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서 궁궐을 짓는 것이 좋겠다고 임금께 보고했습니다. 태조는 그해 12월 정도전에게 궁궐을 짓게 하여 이듬해 9월에 경복궁을 완성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까지 조선의 왕들은 대부분 경복궁에서 거처하였고 지금의 청와대 자리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함께 천지신명 앞에 맹서하고 논공행상을 하는 회맹 의식이 치러졌습니다. 『실록』 등에 나오는 이 시기의 경복궁 후원(금원 또는 상원으로도 불렸음)은 오늘날 청와대와 가까운 경복궁 북쪽의 담장 안쪽에 있었습니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복궁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약 270년 동안 방치되었다가 고종 2년(1865)에 흥선대원군이 중건했습니다. 이때 경복궁 신무문 밖 지금의 청와대 지역에 후원(북원으로도 표기)을 지었습니다. 이곳에는 1868년부터 과거시험장의 기능을 하던 융문당, 융무당을 비롯하여 오운각, 옥련정, 경농재 등이 차례로 들어섰고 1869년부터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1910년 일제강점기 이후 1929년에 조선총독부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조선박람회를 경복궁과 후원에서 개최하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이 철거되었습니다. 조선박람회가 끝난 후 한동안 공원으로 있었던 경복궁 후원에 일제는 1937년부터 1939년에 걸쳐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고 그 일대를 계속해서 경무대라고 불렀습니다.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1945년 광복 후에 2년여 기간은 미군정 사령관의 관저로 사용되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이승만 대통령 내외가 이화장에서 경무대로 거처를 옮겼고 1층은 집무실, 2층은 관저로 사용했습니다. 1960년 8월에 취임한 윤보선 대통령은 경무대라는 명칭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좋지 않다고 하여 1961년부터 이름을 청기와를 덮었다는 의미에서 청와대로 바꾸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기에는 청와대 기구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의 보수·증축과 함께 상춘재, 영빈관 신축 등 건물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위상과 민주주의 시대에 어울리는 밝고 진취적인 청와대를 새로 짓기로 하여 1991년 9월 현재의 본관을 신축했습니다. 그리고 1993년에 김영삼 대통령의 지시로 조선총독이 기거했던 구 본관 건물이 철거되었습니다.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하였고,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하도록 다음 사항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청와대 관람 운영 등에 관한 규정(개정 2023. 5. 15. 문화체육관광부훈령 제487호)

단장은 아래의 제한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입장제한, 관람중지, 퇴장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1. 01 소란을 피우는 행위
  2. 02 음주·흡연·취사·행상(行商) 행위
  3. 03 특정 종교활동 등 타인에게 위화감을 주는 행위
  4. 04 관람 구역 외 지역을 출입하는 행위
  5. 05동·식물을 채집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행위
  6. 06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화기 및 인화물질을 반입하는 행위
  7. 07 권역 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등을 만지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8. 08 수목, 기타 식물을 자르거나 손상시키는 행위
  9. 09 쓰레기 투기 행위
  10. 10 전동휠 또는 전동킥보드 등의 동력장치를 이용하는 행위
  11. 11드론 등 무인비행장치를 조종하는 행위(단,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 제외)
  12. 12 기타 청와대 관람이나 관리에 지장을 주는 행위

관람객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물품을 청와대 안으로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입금지 물품을 들여오고자 하는 자는 미리 단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1. 01 다량의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음식류(수박, 참외 등 과일류 및 라면 등 국 종류 음식 등)
  2. 02 식물·곤충 채집구, 운동기구(자전거, 공, 라켓,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 야영용품(텐트, 그늘막 등) 및 각종 취사도구
  3. 03 악기, 앰프, 확성기 등 주변에 소음을 발생시키는 물품
  4. 04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화기 및 인화물질
  5. 05와도, 가위와 같은 생활 날붙이류 및 공구, 연장류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신청

청와대를 개방합니다.
청와대를 관람하시고 싶은 분은 아래의 신청 안내, 주의 사항 등을 확인하신 뒤,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관람운영일;매주 휴관일을 제외하고는 청와대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단, 천재지변이나 국가 행사 등이 있으면 개방이 중지될 수 있음)

관람시간 09:00,

관람 신청 인원

개인 관람은 6명 이하,
단체 관람은 20~50명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 국가보훈대상자 · 외국인은 6명 이하

※ 신청 유형: ① 개인, ② 단체, ③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장애인 · 국가보훈대상자 · 외국인

관람 예약 신청 기간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신 날의 당일부터 최대 4주까지 관람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단, 당일예약 시 다음 회차부터 예약 가능하며 회차별 마지막 10분 전부터 신청하실 경우에는 다다음 회차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관람일 알림

예약 당일 알림 문자 메시지 발송

※ 예약되지 않은 분들께는 별도로
알림 문자 메시지가 발송이 되지 않음

 

■[현장 신청]

대상: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인원: 1일 2,000명 장소: 정문 종합안내소, 춘추 37문 종합안내소

※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본인만 신청 가능
※ 장애인은 동반 1인 추가 신청 가능
※ 신분증 등 증빙 서류가 반드시 필요함

온라인 예약 신청 시 주의 사항관람 예약은 신청 가능 날짜에서 한 번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추가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관람일 이후에 다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예약하신 분은 관람일에 받은 입장용 바코드를 입구에 보여 주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동반자는 반드시 예약자(신청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어떤 경우에도 다시 입장할 수 없습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ㆍ장애인ㆍ국가보훈대상자 유형으로 예약하실 때는, 이에 해당하는 분이 꼭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최대 6명까지 예약할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유형으로 예약하신 분은 입장하실 때 아래에 명시된 신분증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한 가지※ 장애인: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 국가보훈대상자: 국가유공자 등록증※ 다둥이 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오시면 관람 인원이 6명을 넘어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하실 때 모바일 바코드 확인이 어려운 분은 입장 전 현장 안내소에 들러 출입 손목띠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관람 시간 30~10분 전까지 출입문 앞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접수하실 분들은 정문 종합안내소 또는 춘추 37문 종합안내소로 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반드시 관람 시간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당일 인원 추가는 불가합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17:30)입니다. 그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동절기(12월~2월) 입장 마감: 오후 5시(17:00) 비가 오면 본관, 춘추관 등 주요 건물 내부가 훼손될 수 있으므로 내부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관람객의 안전이 우려될 경우에도 청와대 전체 또는 일부 구역의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0km 0분[경복궁역 3번 출구](10;05)

출발한다.

 

(10;05) 바쁠 게 없어 천천히 걷는데 앞질러 뛰어가는 분들이  멋있어   보여  담아 봅니다.

1.2km   16분 [청와대 정문](10;21)

 당일 신청한다. 경로 65세 이상과 장애인학교 선생 여서  당일신청이 가능하다.

 

북악산 산행

■북악산 (山 342m )은 서울 경복궁() 북쪽에 솟아 그 진산()을 이루어온 산이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였으며 당시에는 북악산을 면악이라 기록하여 전한다. 이후 조선시대에 들어와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는데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기 때문에 부르게된 이름이다. 이후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 중에 북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북악산()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남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산을 남산()이라고 불렀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으며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의 산에 비해 도드라져 보인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태조 이성계의 신망이 두터웠던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조선왕조가 세워지자 산정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신사가 만들어졌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도 이곳에 위치했다. 현재도 대통령의 집무실인 청와대()가 북악산 아래 위치하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으로, 인왕산()·낙산()·남산()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들 산지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이 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산 능선에는 옛 성벽이 원형대로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의 안부에는 서울 4소문의 하나인 창의문(:일명 )이 남아 있으며 부암동 뒤쪽에는 백석동천() 계곡이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이다. 하지만 이후 소나무가 벌채로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북악산 산정을 내려와 남쪽 기슭에 청와대가 있다. 창의문에서부터 정릉() 입구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가 북악산 주봉 북쪽 사면을 끼고 돌면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달리고, 남동쪽 산기슭에는 삼청()공원이 있다.

 

2.4km  85분   [북악산 산행들머리 춘추관](11;30)

 주마간산 식으로 청와대 관람을 마무리한다. 북악산 산행은 청와대 안에서 등산로는 폐쇄되어 있다. 춘추관으로 나와 청와대 담벼락을 낀 도로 따라 완만하게 오른다.

 

4.8km 120분  [만세동방 성수남극 약수터 ](12;05~13;30)[65분] 

바위틈에서 나오는 약수터인데 지금은 음용이 위험하고, 손세척과 세면이 가능하다. 장의자에 자리 잡고 준비해 온  수제 담근 주 (막걸리 2병)와  시판 막걸리(서울막걸리 2병)  합 4병을     주거니 받거니  멸치 볶음과  김치햄 볶음 안주로 약 1시간 즐긴다.

5.7km  202분  [청운대 표지석](293m)(13;27)

 청운대 표지석 서있다.

5.9km 243분  [북악산](343m)(14;08~15;11)[3분]

정상석은 백악산으로 되어있다.

(14;10) 표지기한장 걸어둡니다

(14;10) 북악산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7.1km  315분 [창의문](15;20)

 청와대 관람과 북악산 나들이 종료한다.

 

[15;20~17;00] [1시간 40분] 경북궁역 근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가길 11(지번) 체부동 69 "서촌 통큰 아귀찜" 집에서  뒷풀이  합니다.  낙지 아귀찜 안주에  막걸리 몇병 더하고  즐거운 대화 나누었습니다. 62,000원 계산은 제가 합니다. 3/9호선으로   귀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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