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산(219m), 모래봉(237m), 깃대봉(235m)(△순창 26), 호미봉(264m), 쇄리밭골산(194m), 노적봉(131m), 갈산(204m), 방금산(268m), 할배산(143m)/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9 산
산행일자; 2024년 03월 30일, 날씨; 흐림, 산행거리;15.8km. 산행시간; 5시간 15분(11;50~17;05)
교통편; 안내산악회 아리솔 설산 괘일산 따라가 [개인산행]
비용;40,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전라남도곡성군옥과면금곡리 평면 ic~도로~산길진입~고개~도로~공장입구~삼학산 219~모래봉 237~깃대봉(235m)(△순창26)~호미봉 264~쇄리밭골산 194~노적봉 131~갈산 204~방금산 268~할배산143~오산리 997-56(금당저수지)
■"삼학산(219m), 모래봉(237m), 깃대봉(235m)(△순창 26), 호미봉(264m), 쇄리밭골산(194m), 노적봉(131m), 갈산(204m), 방금산(268m), 할아버지산(143m)"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모래봉 (237m)만 그 이름이 나오고 나머지는 무명봉이나 오록스맵 Korea지동에 그름이 나오는 산이다. 옥과면은 곡성군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있어 북으로는 전북 순창과 경계를 이루고 서로는 담양과 경계를 이룬다.
전남에는 지리산 품 안의 봉우리들과 무등산, 광양의 백운산과 도솔봉을 제외하면 1000m를 넘는 산이 없다. 같은 전라도라도 전북은 진안 무주 장수 등에 숱한 1000m대 봉우리를 품고 있다. 하지만 산의 가치가 높이로만 평가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전남의 산들은 온몸으로 웅변한다. 평지에 우뚝 솟아 존재감을 더하는 바위산인 월출산을 비롯해 해남의 대둔산이나 보성의 여러 진달래, 철쭉 명산은 전국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남 곡성의 설산(雪山·522.6m)~괘일산(掛日山·441m)도 400~500m대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정상부의 남성미 넘치는 바위들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산세 덕분에 지역에서 명산 대접을 받는다. 전남 곡성엔 동악산(736m) 봉두산(754m) 삼산(772m) 통명산(754m) 등 웬만큼 알려진 산이 600~700m대에 그친다. 설산과 괘일산은 그보다도 한참 낮은 산이지만, 정상부의 바위만큼은 준수하기 이를 데 없다. 설산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동악산 일출에 이어 곡성 팔경의 두 번째로 꼽힌다. 설산은 멀리서 보면 정상부 바위가 눈이 쌓인 듯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정작 두 산의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설옥리에서 바라보면 괘일산의 암벽이 더 두드러진다.
■ 옥과면(玉果面)은 전라남도 곡성군 북부에 있는 면이다. 북쪽은 설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서에서 동으로 이어지고 산줄기의 남쪽에는 옥과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 섬진강과 합류한다. 옥과천 주변에 넓은 평야가 조성되어 있다.
동쪽은 입면(立面), 서쪽은 담양군 무정면(武貞面), 남쪽은 오산면(梧山面)·겸면(兼面), 북쪽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豊山面)과 접한다. 옥과리, 죽림리, 리문리, 설옥리, 율사리, 무창리, 주산리, 수리, 소룡리, 합강리, 황산리 11개의 법정리가 있다. 법정리 지명 중 무창리는 경양도찰방에 딸린 대부역이 있었으므로 역몰 또는 역촌, 무창이라 불렸다가 강의동과 지면의 마전 일부를 병합하여 무창리라 하였다. 설옥리는 옥과현의 진산인 설산 남쪽 사면에 있는 마을로서 설산의 설과 옥과현의 옥을 따서 붙여진 지명이다. 소룡리는 지형이 용처럼 생겨서 소룡굴 또는 소룡으로 불리었던 것에서 유래한다.
수리는 옥과천변에 있는 마을로 물이 많아서 물한실, 소대곡, 수곡이라 불렸는데 월성 · 신수를 병합하여 수리(水里)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율사리는 절이 있어서 밤절 또는 밤정굴, 율사 동이라 불렸는데 수침동과 금단동 일부를 병합하여 율사리라 하였다. 주산리는 옥과천변에 위치한 마을로 형상이 배처럼 생겼으므로 배뫼 또는 주산이라 불리는 데서 유래한다. 죽림리는 대숲이 많아 붙여진 지명이다. 합강리는 섬진강과 옥과천이 마을 앞에서 합하므로 붙여진 지명이다.
면의 남동부와 북서부는 해발고도 400∼600m의 산지이고, 옥과천(玉果川)이 남서부에서 흘러들어 북동부에서 섬진강과 합류하면서, 유역에 넓은 평야를 전개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참깨·고추·목화 등이며, 그 밖에 왜성사과단지에서 생산되는 사과가 유명하다. 남쪽 황산리(凰山里)를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고, 면의 중앙을 순창~주안 국도가 남북방향으로 관통한다.
문화재로는 옥과향교(玉果鄕校:전남유형문화재 109), 유월파장군 정열각(楡月坡旌烈閣:전남문화재자료 25), 옥과 성황당 목조신상(木造神像:전남민속자료 2), 옥산사(玉山祠), 죽림리(竹林里) 성터, 수도암(修道庵), 설산(雪山) 성터, 율사리 성황당(栗寺里城隍堂), 김 씨 정렬각(金氏旌烈閣) 등이 있다.
2024년 03월 30일(토).(06;35)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6;59) 신논현역 8번 출구 나와 (07;05) 아리솔마운틴 클럽 45인승 대원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은 날씨도 비예보가 있고, 산행지가 호남정맥에 있는 산이고, 만산회 산악회에서 진행한 적이 있는 탓으로 참여인원이 저조합니다
오늘 아리솔마운틴 클럽 산행지는 전남 곡성 "설산(526m) 괘일산(443m) 무이산(307m) 봉래산(239m) 할아버지산(143m) 방금산(268m) 갈산(204m) 약 11.2km/5시간"입니다. 이중 " 설산(526m) 괘일산(443m) 무이산(307m) 봉래산(239m) "은 호남정맥 1차 2차 때 2번이나 답사한 산이고, 미답의 산은 "할아버지산(143m) 방금산(268m) 갈산(204m)"이나 "할아버지산(143m) 방금산(268m) 갈산(204m) " 만 하기에는 너무 짧아 , 산악회 설산 들머리 설옥리로 가는 도중에 있는 " 삼학산(219m), 모래봉(237m), 깃대봉(235m)(△순창 26), 호미봉(264m), 쇄리밭골산(194m), 노적봉(131m)"에 " 갈산(204m) 방금산(268m) 할아버지산(143m)"을 역어 옥과면 9 산 [ 산행거리;15.8km/산행시간;5시간 15분(11;50~17;05)]을 진행한 후 한 후, 택시 콜(061-362-5077)하여 산악회지예약한 예성식당으로 이동 (3분 거리/7,900원 /왕복요금을 받는 듯?) 다행히 산악회에 민폐를 끼침 없이 빡빡하게 일정을 소화하여 산행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18명의 대원들을 태운 차는 막힌 고속도로정체 구간을 국도로우회 한 후 정안 IC에서 다시 고속도로 진입 정안휴게소를 지나 중간 탄천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9;30~09;40) 갖고 (11;00) 경 순창 IC 빠져나와 산행들머리로 잡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 마을회관으로 가는 도중 (11;50) 신상호 님, 누리님, 배창랑 3인은금곡리 평면 IC에서 하차하여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0km 0분[금곡리 양방 지선 IC](11;50)
금곡리 양방향 지선 IC를 내려서지 않고 산악회버스가 하차한다. 그래서 지선으로 내려서 덕산교밑 굴다리를 통과하기 위해 Back 한다
(11;50) 3명 하차하고 버스는 본진 들머리 설옥리마을회관으로 갑니다
(09;50) 지선을 따라 Back 합니다.
(11;53)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순창풍산 제2농공단지 방향입니다
(12;00) 순창풍산 농공단지 내 도로 따라 넘어야 할 고개입니다
(12;04) 안부로 통하는 포장 임도길이 안부 직전까지 연결됩니다
(12;18) 무명 저수지 변 도로를 향해 내려갑니다
(12;19) 무명 저수지 물빛이 아름답습니다
(12;19) 앞봉을 넘어야 삼학산입니다
(12;19) 도로 따라갑니다
(12;36) 레미콘공장 입구에서 산길로 진입 삼학산 전위봉(200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건너편 삼학산(219m)을 오릅니다
2.9km 48분 [삼학산](219m)(12;38)
우치에서 왕복코스를 잡은 일행들보다 먼저 도착한다. 먼저 간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12;38) 삼학산(219m) 정상입니다.
(12;38) 삼학산(219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20) 삼학산에서 약간(약 50m) Back 하여 좌측으로 내려서 임도 따릅니다
12;40 석축으로 쌓아 올린 묘지터를 지납니다
(12;44) 내리막길 개척으로 내려섭니다
(12;55) 레미콘 공장 절개지입니다
(12;55)레미콘 공장 절개지 상단을 조심스럽게 통과합니다
3.7km 76분[모래봉](237m)(13;06)
대구김명근 님과 이 조태님이 선답한 산이다.
(13;06) 모래봉(237m) 정상입니다
(13;06) 모래봉(237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07) 모래봉(237m) 정상 인증사진 (2)입니다
3.8km 80분[깃대봉](235m)(△순창 26)(13;10)
모래봉에서 약 100m 거리 깃대봉 (235m) 삼각점(순창 26)을 확인하지 못하고 90도 좌향 능선 내리막길 내려선다.능선내리막길은 바위들이 박힌 청정 솔밭길이다.
(13;27) 도로에 내려 서 도로 따릅니다
(13;38) 빗물 흄관 공장인가 봅니다
(13;38) 공장 정문을 빠져나옵니다
(13;44) 27번 고속화 도로 호성교밑 굴다리를 통과하여 마을길로 들어서면서 바라본 호미봉(264m)입니다
(13;44) 금곡저수지입니다
(14;00) 임도 따라 쉽게 들어와 주능선에 붙습니다
(14;04) 이정표(풍산 소득재 0.4/풍산 안곡. 호성 0.7km)입니다
6.5km 137분[호미봉](264m)(14;07)
선답자님들의 표지기 걸린 호미봉 정상이다.
(14;07) 호미봉(264m) 정상입니다.
(14;07) 호미봉(26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07) 호미봉(264m) 정상 삼각점 (순창 403)입니다.
(14;21) 좋은 등로 따라 내려서 임도를 만납니다.
(14;34) 전남 곡성군 옥과면 주산리 배감마를 회관입니다. 수돗물을 보충하려는데 없어 건너집에서 콸콸넘쳐나는 수도물 마시고 1병 보충합니다
9.1km 182분 [쇄리밭골산](194m)(14;52)
밭일하는 동네 아주머님께 산길 오르는 길을 안내받아 다리 건너 임도 따라 편안하게 쇄리밭골산(194m) 정상에선다.
(14;52) 쇄리밭골산(194m) 정상입니다
(14;52) 쇄리밭골산(19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2km 200분 [노적봉](131m)(15;10)
마을길 따라 진행하다가 잠시만에 얻은 정상이다.
(15;10) 노적봉(131m) 정상입니다. 준족 신상호 님 표지기가 안 보여 잠시 어리둥절합니다.
(15;10) 노적봉(131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7km 205분 [산악회 날머리](15;18)
미술관로 (죽림지동길 3거리) 산악회버스가 대기 중이다. 산악회 허용시간 (17;00)까지는 약 2시간(정확히 102분)의 여유다. 목표한 나머지 3개의 산 [갈산(204m), 방금산(268m), 할아버지산(143m)] (약 5.1km/102분)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하기로 결심한다.
(15;15) 산악회날머리 미술관로 (죽림지동길 3거리)에 산악회버스 대기 중입니다.
(15;15) 산악회날머리 미술관로 (죽림지동길 3거리)에서 먼저 도착한 준족 조종창 님께 "미답산 (갈산, 방금산, 할아버지산) 하고 식당으로 가겠다고 알리고 서둘러 진행합니다. 말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어도 좋다고 했지만 함께한 일행 누리님이 다른 대원들처럼 그만 종료하고 싶은데 마지못해 따라오는 모습이 안쓰럽고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12.2km 236분 [갈산](204m)(15;46)
조금 전 만난(cf 만난 김에 미답산 3개 하고 식당으로 이동하겠다고 양해 구한) 아리솔마운틴 클럽 운영자 배하사님이 부착한 임시 갈산 정상표지판 이 걸려있다. [1.5km/28분 소요]
(15;46) 갈산(204m) 정상입니다.
(15;46) 갈산(204m) 정상 삼각점(순창 401?)입니다.
(15;46) 갈산(20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5;57) 좋은 등로 따라 내려서 설옥 2교를 건넙니다
(15;57) 다리옆 민가 개가 하도 짖어 대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12.3km 273분 [방금산](268m)(16;23)
오늘산중 제일 높은 산이다. 갈산 내려서면서 바라본 방금산은 지친 사람의 기를 죽인다. 갈산에서 내려섰다가 급경사 오름길 올라야 만나는 방금산 정상이다. [cf 갈산에서 1.1km/37분 소요]
(16;23) 방금산 (268m) 정상입니다. 방금산(268m) 들머리 사당집 근처에서 선두그룹 유적님 만나고 방금산 오름길 중간 즈음에 장대장님과 채약산님 만나 조금은 여유를 가지면서 오름길 올라 방금산 정상에 섭니다. 후미들과는 1시간 이상의 차이가 있을 것임으로~. 그런데 그건 희망 사항이었고 후미들은 탈출해 버린 것입니다.
(16;23) 방금산 (26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6;23) 방금산 (268m) 정상 인증사진 (2)입니다.
(16;42) 금단저수지변 도로로 내려섭니다. 바쁘면 돌아가란 말이 맞습니다. 개인주택마당을 가로지르면 할아버지산 입구 도로인데 아주머니 사정해도 토와 못하게 해서 되돌아 저수지변도로를 돌 아 할배산 정상에 오릅니다
15.3km 308분 [할아버지산](143m)(16;58)
아리솔 식구들 표지기만 살아있고 선답한 님들의 표지기 걸린 가지가 통째로 부러져 땅에 뒹굴고 있어 누리님이 나뭇가지사이에 끼어 둔다.
(16;58) 할아버지산(143m) 정상입니다.
(16;58) 할배산(143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5;10) 옥과 택시 콜 전화하는데 "날머리출발 식당으로 간다"는 배하사님 전화받습니다. 비슷하게 도착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옥과택시 다시 연결(061-362-5077) 합니다. 3분 거리에서 곧 도착한답니다.
15.8km 315분 [ 오산로 991-57](17;05)
산행종료 한다. 오산로 991-57 날머리 주소다. 할아버지산 오르면서 택시콜할 때 쓸 도착지점으로 찍어둔 번지다. 유용하게 사용한셈이다.
(17;05) 오산로 991-57 날머리 주소입니다.
(17;07) 도착한 택시로 이동(3분/7,900원) 산악회 예약식당 예성식당에 도착합니다. 택시비는 왕복요금을 받은 듯싶습니다.ㅎ
청미래넝쿨 가시밭길. 전라도 특유의 거친 산 길 힘든 산행 길였습니다. 그래도 민폐 끼치지 않고 시간 내 도착되어 무사히 개인산행 잘 마무리하여 기분 좋습니다. 고맙게도 조종창 님이 문 열고 나와 따라주는 막걸리 한 컵 받아 마시고 차로 가서 서둘러 새 옷 환복하고 식당에 돌아와 약 30분(17;20~17;50) 산악회제공 제육볶음과 수육에 시래깃국 막걸리 1병 배불리 먹고 (17;50) 경 귀경길에 듭니다. 양재역 21:05 도착 3/9호선으로 집 22시경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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